뉴스팍 배상미 기자 | 10월 1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동장 박남숙) 새마을문고는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5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수업을 개최했다. 이날 수업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등학습지 전문 강사가 ‘무지개 물고기’책을 읽고 어휘놀이, 책놀이, 글짓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광교2동 새마을문고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수시로 운영하고 있다. 정단비 광교2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우리 문고에서는 다양한 독서관련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많은 지역 주민들이 문고를 찾아 독서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1일 2025년 임용된 영통구 소속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 적응력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수원시 마음돌봄상담실 직원 전문 상담사를 초빙하여 향기로운~자기돌봄’을 주제로 감정코칭 특별강의, 나만의 향수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신규 공직자들의 스트레스 관리 능력과 업무만족도 제고를 도모했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 공직자는 “업무 적응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부담을 덜고 마음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동료들과 교류하며 한층 가까워질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공직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은 신규 공직자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조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과 직무 만독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일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용인시 통·리장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체육대회는 통·리장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39개 읍면동 통·리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이제 용인하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인구 152만 명을 바라보는 광역시로 가는 여정에 있는 발전하는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해 주시는 통·리장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만큼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등을 마음껏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 가지시고 한가위 명절도 잘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통·리장 9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참석자들은 공 전달하기, OX게임, 6인7각, 각 구별 노래자랑 등 함께 어울려 즐기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9일, 다문화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세 번째 실무자 간담회를 갖고 교육과정별 다문화학생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이번 간담회는 다문화 아이들이 유아단계부터 고등학교까지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경기도 내 다문화 유아 현황을 공유했으며, 유치원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에 다니는 다문화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이 시급함을 언급했다. 신 의원은 “언어 발달시기인 3~5세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형 한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어린이집·유치원에서부터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체계를 탄탄히 다져나가줄 것”을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이어 신 의원은 “나아가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한국어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논의를 통해 화성시와 교육청,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원 방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30일 안성시 송영신 목장에서 진행된 '송영신 목장–(사)한국반려식물협회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피트모스 축분퇴비를 활용한 반려식물 재배 및 치유농업 실증을 위한 민관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축산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퇴비화 기술을 바탕으로, 피트모스 기반 반려식물 재배모델을 실증하고 이를 지역사회 치유농업에 접목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오수 의원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피트모스 활용 정책과 반려식물 치유농업의 확대는 별개의 사안이 아니라, 순환농업과 정서 회복이라는 두 축을 연결하는 유기적 구조”라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부서와 함께 실질적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영신 목장 하현제 대표, (사)한국반려식물협회 조우현 회장과 회원, 경기도 축산정책과ㆍ축산진흥센터ㆍ친환경농업과ㆍ농업기술원 관계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도 자리를 함께해 축산 자원의 선순환과 치유농업 융합에 대한 정책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30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생명존중 콘서트’에 참석해 도내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의지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도내 청소년들이 음악과 공연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감하며 서로를 지지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 ‘We are the Light’라는 주제로 수원·파주·용인·고양·성남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이 곧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이며,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존귀한 가치가 있다”이라며, “힘겨운 순간을 마주하더라도 결코 혼자가 아니며, 가족과 친구, 동료, 그리고 오늘 함께하는 우리가 늘 곁에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콘서트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우리 교육공동체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를 지지하는 자리”라며 “콘서트 주제인 ‘We are the Light’ 처럼, 서로가 빛이 될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따뜻하고 희망찬 공동체로 성장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환담, 우수 지자체 시상, 우수사례 영상 시청,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 2023년‧2024년 특별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상까지 5년 연속 일자리대상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별 우수 지역일자리 창출 정책을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해, 매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개발한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자율적으로 수립해 주민들에게 공표하고 그 성과를 평가받는 제도이다. 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촌 유지 및 지역특화 일자리 구축 ▲화성시 서부권의 인구 소멸 위기 극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지역 고용 활성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1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교신도시 개발사업 준공(2024년 12월) 이후 진행 중인 정산 절차 ▲잔여 개발이익금 규모 ▲향후 활용 계획 수립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활용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오수 의원은 “광교신도시 개발이익금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광교 지역 내에서 투명하게 사용돼야 한다”며, “수원특례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재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종열 수원특례시 도시개발국 도시개발과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산 절차와 잔여 개발이익금 활용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 내 공공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배분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오수 의원은 “개발이익금 활용과 관련한 협의와 소통을 강화하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교육지원청에서 학교 시설관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소통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및 감정관리 △소방설비 및 기계설비 유지관리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과 기계설비 연수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비 점검과 유지관리 요령을 다뤄,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시설관리 업무가 단순한 유지보수를 넘어 학교 구성원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미 행정국장은 “학교 현장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은 시설관리 담당자들의 헌신과 전문성에 달려 있다”며 “이번 연수가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강화와 학생·교직원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시설관리 담당 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30일, 'V-아카데미 9기' 자원봉사자 15명과 함께 충청남도 태안에서 볼런투어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을 방문해 태안의 유류사고 극복 과정을 학습하고 만리포해수욕장 인근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는 등 해양 환경 보호에 직접 동참하며 자원봉사의 가치와 의미를 돌아보았다. 자원봉사자 홍금숙씨는 “그동안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던 곳이었지만, 오늘 봉사 현장으로 마주하니 더 깊은 의미로 다가왔다”라며 “V-아카데미 동료들과 환경을 지키며 함께한 시간이 뜻깊고 보람찼다”라고 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볼런투어는 과거의 아픔을 극복한 태안의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더불어 자연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V-아카데미'를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곳곳에서 봉사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추석과 바우덕이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깨끗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요도로변, 시내권역 등 일대를 대상으로 ‘추석 및 바우덕이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안성시는 깨끗한 추석과 바우덕이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명절과 축제가 시작되기 전인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환경대청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이에 따라 각 읍면동에서는 자율적으로 마을 입구 및 안길, 하천변 등 생활쓰레기 배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9월 22일 서운면과 금광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석과 바우덕이축제 맞이 활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안성시 자원순환과와 공직자, 마을별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등 시민단체 총 700여명이 참여하여 청결한 도심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 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과 바우덕이축제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명절과 축제 기간동안 생활폐기물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에 적극 실천해 시민 모두가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23일부터 25일까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함께 나누는 추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여러 기관‧단체의 후원과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취약계층 61가구에 안성특산품인 포도와 함께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한 부부는 “최근까지 노숙하면서 삶이 힘들어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는데, 벼랑 끝에서 저희를 직접 찾아와 챙겨주는 손길에 혼자가 아님을 깨달았다. 그 따뜻한 위로가 다시 살아갈 힘을 주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모두가 행복하고 소외되지 않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을 보아주신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7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개최된 안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을 받아 다가오는 추석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나눔은 안성시 내 저소득 가정, 독거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에 목적이 있다. 안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는 모교의 발전과 동문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조직된 단체로, 매년 다양한 교류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특히 이번 후원은 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성경희 총동문회 회장은 “동문들의 뜻을 담은 이번 후원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모교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모여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낸다”며 “후원받은 쌀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안성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의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9월 30일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내빈, 졸업생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지난 3월 입학해 주 1회 4시간씩 총 12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83명이 학업을 마쳤다. 과정별로는 스마트농업과 24명, 농촌관광과 37명, 농식품학과 22명이 졸업했다. 또한 성적이 우수하거나 학생회 활동에 적극 참여한 32명에게 농촌진흥청장상, 군수상(성적우수·개근), 군의회의장 표창,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서태원 군수는 학장 자격으로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배움의 열정을 바탕으로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설립 이후 올해까지 2,0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 영통구보건소가 9월 30일 보건의료 재난 대비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 의료기관별 역할 분담, 진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영통구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 관내 16개 병원급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응급 병상과 자원 공유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개정된 의료법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 ‘응급똑똑’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재난에 대비해 24시간 긴급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 자원을 공유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 대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