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웹툰동아리, ▲카페동아리)에 참여할 청소년을 1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 ▲웹툰 콘텐츠 제작 교육과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웹툰동아리‘원터치’, ▲요리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카페 이벤트와 먹거리부스를 기획하는 카페동아리‘아띠리에’이다. 각 자치 기구는 2026년 3월부터 기구의 특색에 맞는 연간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참가자에게는 ▲연합발대식 및 교류 참여 ▲역량 강화 교육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연계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아울러,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이 수여 될 예정이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자치기구 별 대상연령 상이)자치기구에 지원할 수 있으며, 기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폼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국악예술단 ‘한울’이 지난 13일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흥부전'을 재구성한 ‘흥부놀부’를 국악예술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작품으로, 이날 한울 단원들은 1년간 연습해 온 국악 연주·창작·연희 요소를 하나의 극으로 완성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선보였다. 공연은 ▲가난한 흥부 ▲새로운 식구 제비 ▲놀부의 횡포 ▲형제의 우애 등 총 4막으로 구성됐으며, 중간중간에는 대중가요 육각수의‘흥보가 기가막혀’, 국악동요 ‘산도깨비’, ‘박타령’ 등을 접목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이날 청소년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기·노래·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무대는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1년간 준비한 노력이 공연에서 잘 드러나 뿌듯했다”며 “전통문화의 재미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국악예술단은 제14회 정기공연을 마무리하며, 2026년도 신입 단원 모집을 본격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가 12월 12일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뜻깊은 체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주민들이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에서는 ▲캐릭터 키링 만들기 ▲스마트톡 그립 만들기 ▲도장만들기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톡 그립 만들기와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가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특별했다”며 “이번 원데이 클래스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간의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장은 “연말을 맞아 여러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중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의왕시는 사단법인 콜앤두(대표 이춘복)에서 12월 12일 오전동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와 쌀 400kg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콜앤두는 경기중앙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자립지원청년과 위기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 역시 오전동의 위기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기탁식에 함께한 (사)콜앤두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사)콜앤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자동차 소유자에게 제2기분 자동차세 45억원을 확정해 12월 12일, 자동차세 고지서 35,470건을 일제 발송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지난해 제2기분 대비 2억여 원(4.3%) 증가한 금액으로, 의왕시 차량 등록 대수가 지난해 대비 2,346대(3.3%)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기준일 당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된다.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고지서는 12월 12일부터 우편으로 발송돼 순차적으로 납부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 이후에는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체납 시 차량 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은 물론, 위택스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가 없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2025년 상하수도요금 체납액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총 3억8천8백만원의 채납액을 정리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체납액 증가를 방지하고 건전한 세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매년 설정하여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시에서는 체납 요금 가정을 대상으로 1차로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세대에 한 해 2차로 직접 방문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했다. 다만, 최근 경기 침체에 따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가정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했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집중 추진해 징수 실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납액 집중 정리 결과는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와 함께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적극적 징수 활동이 뒷받침된 성과”라며 “상하수도 요금은 시민 생활기반시설 운영에 직결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미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지난 12월 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2025 송년음악회–맺음 그리고 시작’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제36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장에는 9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메웠다. 무대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장명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우지연, 베이스 김민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며 오케스트라 연주와 성악, 합창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을 비롯해 영화와 뮤지컬 사운드트랙, 오페라 아리아 등의 친숙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공연의 프로그램은 관객들의 큰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날 성악가들의 수준 높은 솔로 무대와 듀엣 공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 무대는 공연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및 202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학교맞춤형’ 체계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시장, 교육장,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부에는 학교 업무 담당교사 60여 명이 참여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성과 △학교별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활용 △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운영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2026년부터 변경되는 경기공유학교 학교 맞춤형 운영 체계와 예산 지원 방식, 사업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져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며 “내년부터 학교맞춤형 경기공유학교 체계가 본격 적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13일 의왕스마트시티퀀텀(광진말로 54) 컨퍼런스홀에서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 개소식’과 ‘제5회 의왕영어테마 축제’를 지역 주민과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곡 지역에 양질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손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원어민 외국어 회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방과 후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의왕시 청소년들의 외국어 학습 능력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수학, 미술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최상의 강사진과 최신의 체험형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유치부·초등·중등 대상의 ‘주니어 클래스’와 성인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성인 클래스’로 나눠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내손 본원과 함께 학습자 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의왕교육지원청'의 독립 신설을 공식적으로 건의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13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성제 시장은 지난 12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군포·의왕 통합교육지원청에서 의왕교육지원청을 분리·신설해야 할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날 만남에서 김 시장은 의왕시의 급격한 도시 변화와 인구 증가 추세를 구체적인 수치로 제시하며 독립 교육지원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현재 의왕시는 재개발·재건축과 신도시 조성으로 인구가 이미 16만 명을 넘어섰으며, 향후 3기 신도시 개발 등이 완료되는 2030년에는 29만 명 규모의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관내 학교 수 역시 현재 48개교에서 53개교로 늘어나는 등 교육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특히 김 시장은 "도시는 이렇게 커지고 있는데 교육행정은 여전히 군포와 함께 묶여 있어 현장의 목소리 반영이 늦고, 의왕의 현실에 맞춘 독자적인 교육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이를 보완하기 위해 11명 규모의 '의왕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늘어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12월 12일 경기도 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지난 10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지방교육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분리 권한이 교육감에게 위임되면서 의왕시만의 독립된 교육지원청 신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의왕시는 그동안 관할 교육지원청이 군포시에 위치해 있어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이 상대적인 소외감과 교육서비스 불균형을 느껴 왔으며, 지역 특색에 맞는 특성화 정책사업을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또한, 의왕시는 현재 다양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중이며, 향후 초평 민간임대주택지구, 월암 공공주택지구, 청계2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에서 대규모 주택공급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2035년까지 의왕시 인구가 25만 명으로 증가하고, 학령기 아동도 증가하면서 교육지원청 신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그동안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2024년 7만 6천명이 참여한 대규모 서명운동을 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진로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AI시대 교육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진로교육 체계의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학부모·전문가·시의원 등이 함께 참여했고, 의왕시의 미래성장 진로특구 모델 방향성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과제를 검토하고자 한채훈 의원의 제안에 따라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김승보 진로숲재단 대표는 “AI 시대의 진로교육은 단순한 체험 제공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전체를 교육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미래성장 진로특구 모델을 제시하며, 체험 프로그램 제공만이 아닌 학생의 성장 경로를 설계·지원하는 통합형 플랫폼 ‘진로센터 2.0’ 구축의 필요성, 상근 진로코디네이터 배치 및 ‘진로시민강사 인증제’ 도입 등 전문 인력 체계 재정비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토론을 맡은 윤여원 의왕시진로지원센터장은 3개년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학생 만족도 증가를 주요 성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12월 10일,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점자동화책 12권을 기부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장애인식개선동아리 ‘We Together’ 청소년들은 1년 동안 점자를 학습하고 동화책 제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이날 그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동아리 소속 이수빈 학생은 “점자를 배워 이름 정도만 쓸 수 있었는데, 실제로 동화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을 때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다”며 “완성된 책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함께 참여한 조서윤 학생은 “점자동화책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틀리지 않으려고 점자핀 하나하나에 집중하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아팠다”며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미숙 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점자동화책 제작은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협동심과 배려심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시민의식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11일 관내 기쁨의 교회에서 지역사사회 나눔실천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6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서는 기쁨의 교회 김영주 담임목사, 이승근 목사, 문의식 장로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김영주 담임목사는 “교회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쁨의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지금처럼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형 어린이집 교사학습공동체 최종 평가회’를 의왕형 어린이집 담임교사 90명과 생태교육 전문단체 관계자 3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한 해 ‘교사학습공동체’를 중심으로 운영된 ‘의왕형 어린이집’의 활동을 돌아보고, 영유아의 생태감수성 성장 변화와 교사의 전문성 향상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들의 심리적 재충전을 위한 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속 치유이야기, 크리스마스 테라리움’이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최종 평가 회의에서는▲ 의왕형 생태숲놀이 운영을 통해 나타난 영유아 생태감수성 향상 사례▲ 교사의 생태숲놀이에 대한 인식 변화 및 학습공동체 운영 성과 ▲ 2026년 사업 운영에 대한 현장 의견 등이 공유되며, 교사들 간 의왕형 어린이집 모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에서는 2025년 한해 아이들과 교사의 성장 활동을 집약한 의왕형 성장보고서 『의왕날·자』를 이날 현장에서 배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