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신규 입주 예정 단지인 ‘용인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에서 문제로 지적된 하자들이 확실하게 개선되고 난 뒤에 시가 사용검사 승인을 할 것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에 따라 시 주택국은 이날 오전 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만나 시의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 진행된 ‘용인 남곡2지구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의 입주예정자 사전방문 때 여러 하자가 지적됐다. 입주예정자들은 하자 보수 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시의 사용검사 승인이 이뤄질지 몰라 걱정하는 목소리들이 나왔다. 이를 전해들은 이상일 시장은 "사용검사 승인 전에 하자 문제를 말끔히 정리해야 한다. 주택국에서 잘 챙겨보라"고 주문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1단지 5개동, 2단지 6개동, 3단지 6개동)으로 총 1164세대 규모로 12월 30일부터 입주가 예정됐다. 해당 단지들에 대한 사용검사 승인 신청은 아직 용인특례시에 접수되지 않은 상황이다. 주택법 및 관계 법령에 따라 중대한 하자는 사용검사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와 금년 2월 체결한 “교통안전 운전인증” 협약과 관련하여 10개월 동안 실시한 인증절차를 완벽히 수행하여 오는 12월에 “교통안전운전 최우수 인증”을 획득한다고 밝혔다. 안전운전인증은 도로교통공단에서 교통안전관리체계를 개선한 후 그 성과에 대하여 심의하여 교통안전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심의결과에 따라 수료, 우수, 최우수로 인증절차가 구분되며, 안전운전 인증을 위해선 운행안전진단, 운전행동성향검사, 안전운전교육, 사고가 많은 직원의 심화교육과 사고현황 검증을 통해 이루어진다.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등 많은 차량을 운영하는 용인도시공사의 경우 운전직원의 안전의식 강화를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사고 발생에 따른 매몰비용을 절감과 불필요한 수리시간 감소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도 기대된다. 관내 중증 장애인과 몸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이동은 무엇보다 교통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만큼 “안전운전 인증제”도입을 통하여 더욱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안전운전 인증에서 “최우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수지구 죽전동 산26-3 일대 급경사지에 채석장을 만들겠다는 사업자의 계획에 반대한다며 이번 달 중으로 이 문제를 심의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광업조정위원회가 용인시민과 시장의 뜻을 잘 고려해 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보냈다. 이 시장은 안덕근 장관에게 광물 개발로 발생하는 사익보다 시민 주거환경 악화,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등 공익적 피해가 훨씬 크다는 것이 시민들의 지배적 여론임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서한문에서 “2021년 6월 16일 광업권 설정을 위한 공익협의 당시 용인특례시는 해당 지역이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에 포함됐고, 대규모 주거밀집 지역과 교육시설 등이 있어 ‘부동의’ 의견을 나타냈다”며 “채굴 예정지는 보존이 필요한 임야이자 급경사지로 개발행위 경사도가 기준을 초과하고, 사회 관념상 공익적 침해가 현저하다고 예상돼 광산개발은 ‘안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는 A사가 수지구 죽전동 산26-3 일대 급경사지에서 채석장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3년 전 산업통상자원부 협의 당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1월 29일 오후 2시 남사읍 원암리에 있는 화훼농가를 방문해 폭설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날 의원들은 기습적인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로하고, 무너져 내린 비닐하우스 철거와 살아남은 다육식물과 야생화 등 옮기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의회는 피해 상황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신속한 복구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을 기준으로 용인 지역 내 농림축산분야 총 380개 농가에서 1059동의 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으며, 화훼와 채소, 과수 등 시설 하우스 303농가, 883동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축사와 양식장은 77농가 162동에서 폭설 피해가 발생했고, 임산물 1개 농가에서도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난 11월 29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일 "내년에 수립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이 반영되더라도 김동연 지사에게 돌아갈 공(功)은 전혀 없다"며 "경기남부광역철도를 홀대한 김 지사가 '내 덕분'이라고 큰소리칠 게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 판교~용인 신봉·성복동~수원 광교~화성 봉담까지 약 50.7km를 잇는 사업이다. 이상일 시장은 그동안 "김 지사가 작년 2월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위한 협약을 용인·수원·성남·화성시 등 4개 시 시장들과 함께 맺고 공동추진하기로 약속하고서도 사업의 경제성(용역결과 비용 대 편익, 즉 BC값이 1.2로 나옴)이 매우 높게 나온 이 노선을 시장들과 상의 한번 하지 않은채 경기도 철도사업 우선순위에서 뒤로 미루는 무책임한 일을 저질렀다"고 김 지사를 강력히 비판해 왔다. 이 시장은 2일 "김 지사가 경기도의회에서 과거 3·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경기도 철도사업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겨울의 시작인 12월 첫째 주에 용인시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는 실버세대 추억 소환 버라이어티쇼인 ‘7080 낭만 극장쇼’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는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를 개최하고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12월 특별 강좌’ 수강신청을 받는다. ▶실버세대를 위한 버라이어티쇼 ‘7080 낭만 극장쇼’ 지난 8월 10일과 10월 5일에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된 ‘7080 낭만 극장쇼’의 마지막 무대가 12월 7일 용인시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오후 3시에 열린다. 기존의 일방향적인 공연과는 다르게 개그, 라이브 음악, 가요 감상과 노래를 함께 배우고 불러보는 시간까지 마련된 이번 공연은, MC 감창준, 용인경음악단과 가수 금자, 안용수, 하루, 명선하 등이 출연하여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고 60세부터 80세 이상까지 실버세대들이 함께 모여 젊음을 추억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오페라 콘서트 ‘꿈의 아리아’ 이번 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원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15가구에 방문해 총 1500리터의 난방유를 전달하고 동절기 난방 이용 등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폈다. 협의체 관계자는 “고유가로 인해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5일 지역 내 취약가정 10가구에 생필품세트와 김장김치로 구성된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부녀회는 올 한 해 일일찻집, 바자회, 우유팩 수거 등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롤화장지, 물티슈, 치약 등의 생필품을 구입하고 꾸러미를 만들어 포장했다. 회원들은 꾸러미와 김치를 중증장애인 가정, 다자녀 양육 가정 등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오영미 회장은 “동절기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에서 지난달 27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구지회 부설 ‘제2기 양지노인대학 종업식’이 개최됐다. 지난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8개월 간 30회에 걸쳐 85명의 어르신들이 매주 수요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래교실, 문화탐방, 건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이수했다. 이 날 종업식을 맞아 양지노인대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노인대학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면 관계자는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따뜻한 나눔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양지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처인구 남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남사읍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작품발표회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라인댄스, 통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요가 등 10개팀 수강생들이 공연에 나서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솜씨를 선보였다. 또한 북카페 라운지에는 캘리그라피와 수채화 작품, 헬스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이웃돕기와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고 2일 밝혔다. 기흥구 공세동과 고매동에 위치한 용인시민농장에서는 지난달 26일 올 한해 기르고 수확한 농작물을 용인시 푸드뱅크에 기탁했다. 용인시민농장 관리원들은 시민에게 분양하고 남은 자투리땅에서 기른 감자, 생강, 토란, 고구마, 무, 배추 등 농산물 5kg 100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된 농작물은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용인시민농장 관계자는 “정성껏 기른 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기흥구 영덕1동에서는 지난달 23일 수원영은교회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총 34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과 의료키트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영덕동마을쟁이 회원들은 저소득 여성 청소년 70명에 여성용품을(총 200만원 상당), 저소득 한부모가족 70가구에 상비약 의료키트를(총 140만원 상당)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이사무엘 목사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고,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일상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장철을 맞아 용인특례시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김치를 통한 이웃나눔 활동을 펼쳤다. 처인구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취약계층 김치 나눔을 위한 ‘동부동 愛 김장독 시즌2’ 행사를 진행했다. 가격 부담으로 김장 김치 구입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날 행사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김장 김치를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명수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이 다함께 노력한 행사라 애착이 크다”며 “물가도 오르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정성껏 담근 김장 김치 10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동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동백여성콰이어합창단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황영한 위원장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동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대기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는 이 사업의 대상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4·5종인 중소기업이다. 시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나머지 10%는 신청 업체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의무 설치 법정기한(2025년 6월 30일)이 도래하는 영세 소규모 사업장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장에서 의무 설치 기간 내 사물인터넷을 조기에 부착할 수 있도록 IoT 미부착 사업장 253곳에 사전 안내 공문을 송부했다. 지원사업 신청은 재단법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보내면 된다. 진흥원 측은 서류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며, 지원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 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 지난 7월 체납법인 A는 고가차량인 포르쉐를 소유하는 등 납부 여력이 있음에도 2400만원을 체납중이었다. 시 체납기동팀은 수 차례 현장을 방문·수색해 포르쉐 차량을 발견하고 압류봉표 등을 부착해 체납금 전액 2400만원을 징수했다. ## 체납기동팀은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청 광역체납팀과 건설기계 체납자 합동수색에 나섰다. 지입사를 찾아 덤프트럭 소유자인 체납자 B씨의 장비 거래 내역 등을 입수해 세금계산서와 관련 서류들로 압박하자 B씨는 결국 체납액 1400만원을 완납했다. 시는 고가 장비를 보유한 건설기계 소유 체납자 조사·공매 등의 방법으로 총 8천여만원을 징수했다. ### 체납기동팀은 가택수색에서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양주 등 102점을 ‘2024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 공매 물건으로 넘겨 롤렉스 시계는 최고가인 710만원에 처분하는 등 총 4700만원 가량을 매각 처리해 체납액에 충당했다. #### 체납기동팀은 고액·장기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 수색을 강화해 12년째 체납중인 C씨 자택에서 발견한 현금 다발 1500만원을 즉시 충당 처리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오후 이한경 행정안전부 차관(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과 함께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폭설로 피해입은 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피해 농민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앞서 11월 29일 기록적인 폭설로 큰 피해를 본 처인구 남사읍 농가 3곳을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선 중앙정부가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해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1일 이상일 시장과 이한경 차관은 신속한 복구와 농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쳬의 적극적 협력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면서 긴밀히 소통하는 등 공조체제를 적극 가동하기로 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이 방문한 처인구 남사읍 진목리 일대 화훼단지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하우스 22동 약 9940㎡가 피해를 입었다. 시는 해당 하우스 농가의 피해 금액은 약 13억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시장과 이 차관을 현장에서 만난 농민들은 피해 규모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30일 용인특례시에서는 여러 곳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고,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찾아 행사를 주관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며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 내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지하 1층에서 열린 ‘2024 용인 문화도시 플랫폼 축제’ 현장을 찾았다. 용인문화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용인 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새로 꾸민 ‘용인문화도시 플랫폼 공생광장’에서 열렸다. 이 공간은 문화예술교육에서부터 시민 창작 활동까지 다양한 문화 주체가 함께 꾸려가도록 만든 공간으로 문화기획자, 예술가, 시민활동가, 청소년 등이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문화도시역’을 콘셉트로 문화도시플랫폼에 가면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주체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예술 기획자, 생활문화 활동가, 공생광장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등이 올해 함께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2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식중독 사업 계획의 적절성, 사업 추진의 충실성, 효과, 목표 달성도 등을 평가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경기도에선 31개 시·군 가운데 시와 양평군이 선정됐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과 관광객이 특히 몰리는 하계 기간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등 유원지와 휴게소 등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열거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관내 군부대에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해 식중독 예방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 기관 담당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한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시설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