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안성시로부터 동본동 공영주차장을 수탁하여 시민 중심의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수탁운영을 통해 동본동 공영주차장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정기주차권운영과 함께, 주차장 인근 상점을 위한 전자주차권 제도를 도입하여 시민 편의증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할 예정이다. 정기주차권은 지난 2025년 12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신청을 접수하여 공정한 추첨 절차를 통해 주차권 배정을 완료했으며, 전자주차권은 주차장 인근 상점 방문을 통해 사전 안내와 등록 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상점 간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단은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2025년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시설 유지 보수 및 환경 정비를 실시했으며, 특히 옥상층 방수공사를 완료하여 이용객의 전 확보와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정찬 이사장은 “동본동 공영주차장은 지역 주민과 상점 모두에게 중요한 생활인프라”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환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관 인증을 획득하고, 인증서를 부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2017년 최초 인증 이후 세 번째 재인증으로, 공단의 가족친화경영 성과를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1항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며 근로자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한 기관에 대해 성평등가족부가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단은 그동안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으며, 직원들이 생애주기와 개인 상황에 맞춰 가족친화제도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안내, 내부 홍보, 교육 등을 병행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조직 내 가족친화 문화의 정착과 함께 직원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가족친화경영은 직원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의 지속가능한 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며, 7년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채용 과정 전반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시스템, 채용운영, 채용성과 전반에 걸쳐 공정성이 확보되고 있는지를 제3의 전문기관이 심사해 우수 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채용 전 과정에서 직무 중심 평가체계를 확립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일관되게 운영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2019년 처음으로 공정채용우수기관 인증을 받은 이후 매년 재인증을 이어오며, 공정한 채용문화 정착과 우수 인재 유입을 위한 채용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다. 특히 실력에 기반한 채용의 공정성을 확보함으로써 지원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차별 없는 채용 환경 조성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정채용은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이자 조직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채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보개면 가율리에 위치한 성산성결교회는 26일 오후 보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성산성결교회는 “2025년을 마무리하면서 교회 신도들과 뜻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곳에 도움의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지역 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기부자님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의료비, 연료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을 발굴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지난 1년간 상설공연과 기획공연, 지역행사 및 전국 초청공연, 해외공연 등을 통해 우리 전통 연희의 멋과 가치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쳤다. 풍물단은 1년 동안 총 11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안성 대표 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를 비롯해 각종 기념식, 문화행사, 시민 참여형 공연, 학교 문화예술 교육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전통 남사당놀이를 기반으로 한 풍물·버나·어름·덧뵈기 등 다채로운 연희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예술의 대중화와 세대 간 문화예술 소통에 기여했다. 또한 관내 공연뿐만 아니라 타 지역 초청공연과 해외 교류 공연에도 적극 참여하여 안성 남사당놀이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러한 활동은 안성시가 보유한 무형문화자산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K-Culture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풍물단은 공연 중심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 축제 연계 프로그램, 체험형 공연 등을 통해 관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며 전통예술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2025년 12월 29일, SK하이닉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노인돌봄지원기관의 지정기탁을 통해 마련된 ‘2025 기후위기(혹한기) 지원사업’ 후원물품을 지역 내 취약노인 15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 및 저소득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센터는 가정 방문을 통해 희망잇는키트 100세트와 마음잇는키트 50세트를 직접 배부했다. 희망잇는키트에는 욕실용 히터를 비롯해 넥워머, 귀마개, 방한 덧신 등 겨울철 필수 방한용품이 포함돼 난방 취약 가정의 온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음잇는키트는 전기담요, 파스, 즉석죽·해장국·카레·짜장 등 식료품과 홍삼스틱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센터는 생활지원사들의 현장 방문을 통해 대상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난방 여건을 함께 점검하고, 혹한기 고위험군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물품 배분을 진행했다. 권수진 센터장은 “이번 혹한기 지원키트는 추운 겨울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서부권 건강생활실천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9일 제2차 지역건강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건강협의체는 지역의 건강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주체적이고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의사결정기구로, 이번 회의에는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 총 12명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2025년 실적을 보고하고 2026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주민건강동아리 운영에 있어 프로그램 사전·후 우울검사, 체지방률, 골격근량의 개선율을 분석하고 만족도 조사와 개인별 출석률을 통해 각 동아리 프로그램을 종합분석하고 차년도 운영 및 모집에 반영하고자 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공도주민건강동아리는 매년 호응도가 높고 모집 시 반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도 고민하겠으며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9일, 서울우유 안성축산계와 ㈜스마트에스지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안성축산계는 멸균우유 260박스(24개입 200ml, 기부가액 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회원 회비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자는 조합원들의 뜻이 반영된 것이다. 서울우유 안성축산계는 영농조합법인으로 우유 공동출하, 개량사업, 영농자재 생산·공급 등 낙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평소에도 안성시장학회 후원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스마트에스지는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기업의 성장 이익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접수된 기부금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성시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러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추운 겨울 어려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29일 미양면과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에서'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6년 주민자치회 전환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2026년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위원 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대표 주민조직으로서의 출범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보고를 시작으로 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 간 상호 교류와 함께 2026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과 역할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 위원 69명(미양 33명·안성1동 36명)은 다양한 연령층과 지역 단체의 참여로 구성돼 주민 대표성 강화와 주민참여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으며 앞으로 2년간 주민복지 증진과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위촉된 위원들께서는 지역의 대표로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며 “미양면과 안성1동이 타 지역에서도 부러워하는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부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센터장 채용을 완료하고, 지역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녹색성장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 수립 및 이행점검을 총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센터장 채용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확산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보급을 확대하고,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RE100 이행을 지원하여 지역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 부문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전력 활용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농축산 분야에서는 안성시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안성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을 확산하고, 전국 최초로 무창축사를 대상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컨설팅을 추진한다. 이는 농가 소득 증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선도적 시도로 평가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RE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2월 27일 13:00부터 17:00까지 2026년도 평생학습관 신규강사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강사들이 안성시 평생학습관의 운영 방향과 교육 철학을 이해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총 3부로 구성됐으며, 1부에서는 ‘갑질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돼 강사로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인권 감수성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안내하며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2부에서는 ‘평생교육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교육내용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의 역할과 강사의 전문성 강화 방향을 제시하며,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강사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으며, 참여형 활동을 통해 강사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평생학습관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관광안내소 서비스 모니터링'에서 안성시 관광지원센터가 경기도 내 2위를 차지하며 우수 관광안내소 운영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576개 관광안내소를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 수준과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현장에서 드러나는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관광안내소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공유함으로써 전국 관광안내소의 서비스 품질 제고에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니터링은 ▲서비스 범위(정보 제공·안내·상담) ▲운영 및 인력(전문 인력 운영) ▲공간 구성(접근성, 방문객 휴게공간 등) ▲책자·홍보물·관광안내기기 ▲장비·용품·기반시설 등 관광안내소의 환경서비스 및 대민서비스를 중심으로 총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그 결과, 전국 관광안내소의 모니터링 지수 평균은 54.2점, 경기도 내 63개소의 평균은 51.2점으로 나타난 가운데, 안성시 관광지원센터는 84.6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홍보물과 체험형 콘텐츠를 갖춘 점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제설 대응 현장을 점검하고, 제설작업 현장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2월 26일 금광제설전진기지를 방문했다. 제설작업 현장근무자들은 새벽과 야간,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혹한 속에서 제설 및 제빙작업을 수행하며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소통에 크게 기여해 왔다. 특히 주요 고갯길, 교량, 블랙아이스 등 사고 위험이 높은 제설취약구간에서도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겨울철 제설작업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 업무로,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주신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격려금은 안성시가 '2025년 재난재해대책 추진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재난안전관리본부장(김광용)이 지급하는 것으로써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작은 보담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겨울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제설장비 확충과 근무자 안전관리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월 23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안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가 첫 해를 지나며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문화도시로서의 비전과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성사업의 추진 주체, 시민 참여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식전공연 △2025 대한민국 문화도시 추진성과 리뷰 영상 상영 △문화도시 추진 실적 공유 △문화장인 사업 참여자 소감 발표 △우수 문화기여자 유공 표창 △문화장인 선물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특히 문화장인들이 직접 전한 사업 참여 소감과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간 문화로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온 과정과 성과를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안성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일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27일 올해 마지막 장날을 맞아 안성중앙시장 상인회가 마련한 '떡국 나눔 행사'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안성중앙시장 상인회는 지난 27일, 올 한 해 시장을 사랑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성껏 끓인 떡국을 대접했다. 4년 전 700그릇의 나눔으로 소박하게 시작됐던 이 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는 2,000그릇을 준비했음에도 재료가 일찍 소진될 만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상인과 시민이 하나 된 '따뜻한 연말' 현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떡국을 나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 시장은 SNS를 통해 "밤마실을 비롯해 올 한 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느라 상인회가 고생이 많았는데, 그 노력이 매출 상승과 손님 증가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참 행복한 한 해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날이라 시장을 찾았다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에 몸과 마음이 훈훈해졌다"며 "상인들의 정성이 느껴져 내년에도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안성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