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연말 예정된 제주도 교육연수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윤석열 대통령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비상계엄 선포와 국회에서의 탄핵 표결 무산 등으로 야기되는 정치사회 문제에 깊은 성찰이 필요하고, 반드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가결되어야 한다는 시민들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서창수 대표의원은 “국내 교육연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의정활동을 펼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지만 혼란한 국정 상황을 보았을 때 의원들이 먼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관련 예산을 반납하는 것이 여의도 집회에 참여하는 의왕시민들에 대한 도리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으로 2박3일 제주도에서 진행하는 교육연수를 신청했다가 취소한 의원들은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 등 3인이다. 이들은 지난 5일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강력히 규탄하며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기도 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가 2025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하면서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할 계획인 가운데, “신중히 검토해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귀추가 주목된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2시간여동안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는데, 발제를 맡은 박현호 의원과 토론자로 나선 전문가 패널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박현호 의원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인해 세수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왕시는 세입이 1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면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대규모 투자사업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의왕시 스스로 긴축 재정론을 펼치면서도 실질적인 긴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재정안정화계정이 2024년도 말 조성액이 639억 원가량이 되는데, 내년도 세입은 전년 대비 증가할 예정인 상황에서 200억 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한다고 하는 의왕시의 계획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지난 5일 시 조직에 1개국 신설 내용이 담긴 '의왕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국가보훈대상자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5만원 인상분을 반영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제308회 의왕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리는 6일 심사결과보고를 앞두고 한채훈 위원장은 “1개국 신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했지만 공직사회 인사적체 상황을 감안해 의회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원안 가결한 것”이라며 “이를 명심하고 더 효율적이고 능률적인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한 위원장은 “제가 대표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명예도로명에 희생, 공헌자의 이름이나 보훈명칭을 부여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이 추가되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으나 의왕시 집행부와 국민의힘 소속 특위 위원들의 반대가 있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명예도로명 부여 사항을 시 집행부가 충분히 긍정적으로 검토할 수 있음에도 끝까지 의회와 힘겨루기하듯 반론을 제기하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의원은 5일 오전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파괴하려 한 윤석열 대통령은 사퇴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3명의 의원이 채택한 결의문에는 “계엄사 포고령을 통해 헌법에서 명시하는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의 자유를 박탈하고, 지방의회의 기능을 마비시키며 통제하려 했다”며 “이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무력화시키는 반국민적 폭거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제 더 이상 국민을 농락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만행에 좌시할 수 없다”며 “권한을 남용하고, 헌정질서를 파괴하며 국격을 실추시킨 윤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고 위헌적, 위법적 비상계엄을 내란죄로 단죄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2월 3일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는 명백한 내란 범죄이고, 국민의 명령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고 법의 심판을 받으라”고 촉구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가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등 13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등 23건을 포함하여 총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과 의왕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3일부터 5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과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채택한다. 6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특위와 예결특위에서 채택한 조례안, 동의안 및 제4회 추경예산안을 의결한다. 6일부터 19일까지는 올해보다 159억원이 증가한 총6243억원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예산편성의 적절성과 효율성을 세밀하게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시정전반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오는 12월 3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시 예산안 분석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토론회의 발제는 무소속 박현호 의원이 ‘2025년 의왕시 본예산안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고, 2부에서는 의왕시 예산에 대한 세부 분야별 검토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에서 3선, 도봉구의회 3선 등 6선 지방의원 출신인 김용석 前 의원과 前 경기도의회 의원 출신으로 지방의회 교육에 힘쓰고 있는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장, 이재효 前 서울시의회 수석전문위원과 청년일자리정책전문가인 조은주 리워크연구소 대표, 문화와 예술, 도시정책 분야 전문가인 최현희 前 성남문화재단 경영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의왕시는 지난 11월 20일 올해보다 159억여원이 증액된 6243억여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한채훈 시의원은 “의왕시가 제출한 내년도 본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6243억원으로 작년보다 159억원 가량이 늘었는데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면서 “정책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이 낸 세금을 적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의왕시 일대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 일대가 27일 오전 3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한파와 쌓인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한 의원은 계획한 가막들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 참석을 취소하고 아침부터 제설 작업에 동참했다. 이어 한 의원은 600m 거리의 부곡중앙로 일대를 왕복하여 총연장 1.2km에 대한 제설 작업을 2시간 동안 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채훈 의원은 “부곡동에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빙판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지역 상인들의 고통이 클 것으로 사료 돼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한 것”이라며, “생각보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고 의왕시 공직자들도 비상근무 등 고생이 많아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대설과 한파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의왕시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07회 임시회 마지막날인 11월 1일 본회의에서 통과됐으며, 지난 20일 공포됐다. 해당 개정조례안은 의왕시 유소년 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의왕시 체육시설 이용에 있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소속 운동부에 이용 우선순위를 보장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 의원의 조례 개정으로 인해 내년 4월 의왕시 왕곡동에 개장을 앞두고 있는 야구장에서 부곡초 야구부를 비롯한 학교운동부의 훈련 및 경기를 진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의왕시와 시체육회 차원에서의 지원 정책을 다양하게 모색하는 등 노력이 더 이루어졌다면 좋았겠지만, 이번 의회의 조례 개정을 통해 진일보하는 엘리트 체육 육성 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엘리트 체육에 대한 장학사업 확대와 현재 초등학교에만 있는 학교운동부인 야구부를 관내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도 창단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의 문화유산 값진, 흔적’ 의왕문화원 특별기획전시회가 열리는 의왕새마을금고 내손지점에 지난 17일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공간의 변화 속에서 의왕지역 옛 마을공동체의 흔적과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하여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다’라는 명칭으로 기획전시회가 열렸다. 기획전시회에서 한 의원은 철도관사와 오봉주조, 고천성결교회 등 사라지고 있는 의왕의 옛 모습과 청계, 부곡, 오매기, 왕림마을, 안골마을 등 다양한 지역의 생활문화유산을 보고, 문화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훈 시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보며 의왕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학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며 “관계 단체,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유산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장고 마련 및 지역박물관 건립, 철도관사 매입 등 현안에 관심갖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11일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자치입법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 · 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로 발의하면서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타인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왕시가 보험회사와 보험을 체결해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동기기 안전표지판 설치와 안전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하는 등 의정활동 입법성과를 보여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채훈 의원은 “지방자치 조례 발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지방의원으로서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전국 100여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방자치를 공부해온 3천여 주민이 직접 선정한 자치입법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앞으로 의왕을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 만드는 지방자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난 2019년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았고, 그동안 우수 지역자원과 인재를 선정해 시상해왔다. 이번 행사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8일(현지시간) 오후 SR(에스알)이 해외 진출한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을 시찰했다. 대만 타오위안지역 임시궤도 건설현장은 의왕시에 소재한 에스알이 철도 신호설계 및 통신설비 구축 등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사업을 진행 중인 곳이다. 한 의원은 강대권 에스알 총괄부사장과 함께 대만 타오위안(도원)역 기계실과 임시궤도 공사를 진행 중인 철도 건널목 등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한 의원은 설명을 들은 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만 등 해외 교통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철도산업기업에 자긍심을 느낀다”며 “관내 유망기업인 에스알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면서 세계에서 인정받고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어 상당히 놀랍다”며 격려했다. 이어 “의왕시 부곡동이 2013년 정부로부터 철도특구로 지정됐으나 구체적인 의왕시 행정 차원의 추진실적이 미비했다고 보여지는데, 이번 시찰을 계기로 철도산업 발전을 위한 정확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 해외사업 추진에 필요한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2024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볼링, 탁구, 스크린골프 등 5개 종목으로 나누어 부곡체육공원, 고천다목적체육관, 포일스포츠센터, 국민체육센터 등에서 진행됐으며, 종목별 동호회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하여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와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해 김태흥, 서창수, 한채훈 의원은 함께 각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 의장은 “대회를 통해 건강을 물론 동호회원 간 친목도모도 함께 하는 날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의회에서도 체육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의왕시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화합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은 제30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농협이 의왕 포일동 IT센터 직원 1천명의 근무지를 서울 서대문으로 이전하려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일 오전 진행된 본회의에서 서 의원은 “의왕시에서는 농협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013년 여러 특혜를 주면서 유치했고 지금까지 포일동의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지역상권을 유지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포일지구단위용도지역을 추가로 지정하면서 지금의 농협건물 토지를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고 농협이 의왕시에 이전하게끔 모든 편의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서 의원은 “농협을 유치하면서 법적구속력이 있는 MOA를 한 장도 작성하지 않고 법적구속력이 없는 MOU만 체결한 것으로 드러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미숙한 의왕시 행정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투자양해각서가 있던 없던 분명히 농협은 특혜를 받고 의왕시에 들어왔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은행장의 강력한 의지로 1천여명의 직원이 서대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가 1일 제30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27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 규칙안 1건을 심사해 24건은 원안가결했으며,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그리고 서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도시공사 신사옥 주민편의시설 주민 의견 수렴 절차 위법성에 대한 옴부즈만 조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또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지난 31일 실시한 의왕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노성화 전 LH 광주전남지역본부장에 대한 직무 수행 능력과 사업 계획, 도덕성을 평가하여 채택한 경과보고서를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6일 동안 집행부 35개 부서의‘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여 주요 신규사업과 계속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다양한 제안과 대안을 제시했다. 김학기 의장은 “회기 동안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서창수, 김태흥, 박현호 의원이 발의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10만원 인상하는 수정조례안이 23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했다. 의왕시장이 의회에 제출한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보훈수당을 5만원씩 인상하는 안이 담겼지만, 한채훈 의원 등 4인이 10만원 인상하는 수정안을 23일 제출하며 특별위원회에서 찬성 3명, 반대 2명으로 수정안이 가결됐다. 해당 수정조례안에 따르면, ▷참전명예수당을 월 10만원 인상하여 월 22만원, ▷보훈명예수당을 10만원 인상하여 월 20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10만원 인상하여 월 22만원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 수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한채훈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보훈수당을 그동안 인상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늦게나마 지금이라도 추가 상향하여 보훈대상자분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고 제대로 된 예우와 대우를 하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