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주엽1,2동)은 9월 15일 고양시의회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양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고양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은 고양시에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의 취지에 맞는 행사와 홍보를 실시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 회복 활동 및 기념사업과 조형물·동상 등의 보호·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것으로, 향후 고양시가 추진하는 일본군‘위안부’기림의 날 행사 및 기념사업 등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최성원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이 제정되기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선언적 차원의 규범을 보완하여 고양시 차원에서 피해자 중심적 정의를 구현하고자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상임위원회 심사에 임했으나, 표결 끝에 안건은 본회의에 부의되지 못했다. 또한 당시 상임위 심사과정에서 고양시는 현행 상위법령 및 경기도 조례로도 기념사원 지원 근거가 충분하여 ‘별도 조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초고령 사회로 접어드는 현실 속에서 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의 주요 내용은 ▲고령 장애인의 정의를 명확히 하고 지원 대상의 범위를 확대, ▲고령 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근거 마련, ▲관련 사업 추진의 근거 명시 등이다. 김미수 의원은 “고령화와 장애라는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매우 시급하다”며 “이번 개정이 고령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앞으로도 문화복지위원장으로서 고양시 복지정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고양시는 고령 장애인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최규진 의원(행주·대덕·행신1 ‧ 2 ‧ 3 ‧ 4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고양시 소속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1시간 이상 환경교육을 의무화하도록 명문화한 것이 핵심이다. 이는 단순한 교육 조항 신설을 넘어, 공직사회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기후 위기 대응 역량과 행정의 실행력을 근본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최규진 의원은 “환경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영역이 아닌 시대적 책무이자 불가피한 과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은 곧 시정을 책임지는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라고 강조하며, “이번 조례 개정은 고양시가 공직사회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을 갖춘 미래도시로 나아가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환경교육이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고, 탄소중립·자원순환·에너지 절약·생태 보전 등 생활 전반과 행정 전 과정에 체계적으로 내재화될 수 있도록 교육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9월 15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된 제297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열렸으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기·기간 결정 ▲시정질문 및 주요 현안 점검 ▲조례안·동의안 심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정을 펼쳤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고양시 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주요 조례안이 통과됐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종합 심의·의결했다. 김운남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과 예산안 심의를 통해 현안 해결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주체적 성장을 돕고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10차에 걸쳐 10인10색 특별한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특별한 연수는 초등학교 수업의 고수인 수석교사가 깊이있는 수업을 연구하고 실천한 내용을 고양시 초등 선생님들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10인10색 특별한 연수의 첫 시작은 9월 16일 지효초등학교 권혁미 수석교사가 디지털로그(Digilog)로 체화하는 색 탐구 학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감성을 결합한 창의적인 수업사례를 선보여 창의 역량을 높이는 수업 인사이트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미래교육을 위한 탐색과 교사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학교 현장의 필요와 요구를 반영한 맞춤 연수를 통해 교원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15일, 교사들을 대상으로‘회복적 학교 문화 만들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처벌과 통제 중심이 아닌 대화와 관계 회복 중심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학교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인사이트(이해와 통찰)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통한 갈등의 교육적 해결 ▲화해와 평화의 패러다임 이해 등을 배우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학교 적용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연수였다. 신일초 이정은 교사는“실제 수업과 생활지도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학생들과의 갈등 상황을 처벌보다는 회복과 대화로 풀어가야 하는 이유를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됐고, 앞으로 학생들과의 관계 맺기에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긍정적 관계맺기를 통한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연수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마고 유재현 교사도“교사로서 늘 고민되는 부분이 학생과의 신뢰 형성이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회복적 질문과 공동체 회복 활동의 실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2026년 국가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행주가(街) 예술이야(夜)’가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26년 행주가 예술이야 사업’을 통해 행주산성만의 독창적인 야간 콘텐츠를 발굴·육성하고자 7가지 테마를 선정해 행주산성만의 프로그램으로 본격 추진한다. 각 테마는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예술적 자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야경(夜景)은 행주산성의 아름다운 포토스폿을 조성하는 ‘행주 8색 8야’를 ▲야로(夜路)는 조선시대 무인과 문인의 과거시험길을 걸어보는 ‘행주 과거길’을 ▲야설(夜設)은 행주산성 정상 충의정에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산성음악회 ‘행주의 울림’으로 각각 준비할 예정이다. ▲야사(夜史)는 연극영화관련 지역청년들을 모집하여 준비하는 역할극 ‘그날 밤 행주에서’를 ▲야화(夜畵)는 오방색으로 만들어진 행주산성의 단청과 깃발이야기 등을 스토리텔링하는 ‘행주 오방야화’로, 마지막 ▲야시(夜市)는 행주산성 주변 상가들과 협력하여 공동프로모션을 하는 ‘행주 행화길’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7야(夜) 테마를 통해 임진왜란 3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2분기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 기업(생업) 경영 개선 △ 주민 편익 증진 △ 시민 안전 강화 △ 지방행정 효율화 등 분야에 대한 우수․신규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에서 총 492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타 지자체로 공유·확산 필요성이 높은 31건을 신규사례로 선정했다. 고양시가 제출한 사례는 ‘규제 완화를 통한 공간 재창조로 글로벌 대형공연의 성지로 도약’으로, 지방행정 효율화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그동안 고양종합운동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이라는 제한적 인식과 불투명한 공연 대관 절차에 따른 사용자 부담으로 대형공연 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공연 대관 운영 기준을 명확히 하고, 대관 일정 우선 배정 및 무단 취소 방지 장치를 마련해 대관 신뢰도를 제고했다. 또한 사용료를 관람권 수입총액 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부 시민단체가 제기한 산황산 골프장 도시계획시설사업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 고시의 절차 위법성 논란과 관련해 “법적 요건과 행정절차를 모두 충족한 정당한 행정처분”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황산 골프장 증설 사업은 이미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개발제한 구역 관리계획 변경에 근거해 추진됐다. 2011년 실시한 경기도 수요조사, 자체 심사, 입안 공고, 승인 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014년 국토부 승인을 받은 사안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를 통해 2014년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018년에는 본안 환경영향평가를 마쳤다. 이후 평가의 유효기간(5년)이 만료됨에 따라 2024년 재협의를 진행해 완료했으며, 주민설명회와 관계 부서 간 협의도 함께 이뤄졌다. 일부에서 제기한‘정수장 위치 누락’주장에 대해서도 “평가서에 이미 고양정수장과 일산정수장 현황이 표기돼 있고, 영향 검토도 이루어졌다”며 “일부 환경단체가 유사한 문제로 제기한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또한 모두 기각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시행자 지정 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정민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능곡·백석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의회 입법·법률 및 재정분석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공직자윤리위원회 투명성·공정성 대폭 강화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은 현행 조례가 상위법인 '공직자윤리법'과 자치법규 입안 기준에 완전히 부합하지 않아 법체계 정합성 확보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위원 자격요건 명확화 ▲위원 해임·해촉 사유 신설 ▲제척 및 회피제도 도입 ▲직무대행 체계 정비 ▲회의 운영 투명성 제고(비공개 원칙 등) ▲수당 지급 기준 명확화 등이 포함됐다. 생활체육 진흥 조례, 상위법 부합성 확보 생활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안은 2013년 제정 이후 최근 개정된 상위법령의 내용과 정신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법적 근거의 포괄적 적용 ▲생활체육 정의 명확화 ▲지방체육회 관련 규정 정비 ▲시장의 책무 강화 (노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해련 의원(일산2동·정발산동·중산1·2동)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K-컬처밸리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025년 9월 15일 열린 제29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 제정은 지지부진했던 K-컬처밸리 사업을 신속하게 재추진할 수 있는 행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례에는 ▲시장의 책무 ▲인허가 처리 절차 개선을 위한 지원 ▲경관법,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건축법에 따른 심의의 통합 운영 ▲협의체 구성 등 협력 조항이 폭넓게 담겼다. 이번 조례 제정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중요한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지난 5월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 K-컬처밸리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통과된 것에 대한 보완적 입법 조치라는 점에서 경기도와 GH, 고양시의 협력체계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김해련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고양시 K-팝 아레나, 현대미술관,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문화산업 중심도시 공약을 적극 추진 중인 만큼, 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인선 의원이 발의한 ‘고양시 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5일 제297회 임시회 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관내 우수기업에 지원해 오던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0% 감면을 100% 감면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3년 이내의 범위에서 지방 세무조사를 유예하고 각종 홍보에 관한 규정 등도 신설됐다. 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관내 우수기업들에는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어 자긍심이 고취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타 기업에는 성장 욕구가 촉진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복지관 2층 중회의실에서 가족돌봄청소년의 위기 해소와 지원 강화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복지관을 비롯해 고양시자살예방센터,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 야호야심리메디컬센터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해 가족돌봄청소년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정서적 위기를 공유하고, 맞춤형 개입 방안과 기관별 역할을 논의했다. 가족돌봄청소년은 질병·장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대신해 돌봄, 생계를 책임지며 성장하는 아동·청소년을 말한다. 이들은 학업·관계·진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복지관은 2025년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의 지원으로 ‘영케어러지원사업 Care-Free!’사업을 운영하며 고양시 가족돌봄청소년의 여가문화·마음건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김진우 관장은 “이번 회의는 가족돌봄청소년이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민관이 함께 나누고,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자원을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요남’공동체는 지난 11일, 일산동구 정발산동에서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요리 실습 활동을 진행했다. ‘다요남’은 고양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난 중장년 남성들의 모임으로, 요리를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및 이웃 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와 요리 실습, 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 및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추진하여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구성원들은 “5060 중장년 남성들이 요리를 배우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 “직접 만든 음식을 가족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대화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또한, 다요남 활동을 통해 자신의 사회적 경험과 능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특히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연대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중장년 남성들로 구성된 다요남의 활동이 매우 의미있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청렴도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조직 내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청렴 쑥쑥–화분 속 청렴 한마디’와 ‘청렴 ON 토크’로 진행됐다. ‘청렴 쑥쑥–화분 속 청렴 한마디’는 직원들이 직접 청렴 다짐 문구, 실천 문구, 청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화분에 꽂아 전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 스스로 청렴 가치를 표현하고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청렴 ON 토크’에서는 팀별 청렴 대표자가 참석해 청렴 주제를 자유롭게 토론하고 사례와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에 대한 조직적 공감대와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신뢰받는 기관 운영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청렴 활동을 통해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