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소그룹 맞춤형 일상생활 및 사회참여 활동 프로그램 ‘라라아카데미’ 1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2월 17일 개강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트롯댄스, 그룹 생활체육, 베이킹, 홈쿠킹, 둘레길 걷기, 자기 표현 활동 등 다양한 교육과 여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2일까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복지관 관계자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참여를 목표로 하는 라라아카데미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6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와‘사랑의 쌀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부동산원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사랑의 쌀나눔’사업에 동참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0포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나눔을 실천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고양지사의 곽영은 지사장은 “우리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복지관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쌀 나눔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사 지원사업에 큰 도움이 된다.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긴 설 황금연휴를 맞이해 가족들과 동남아로 해외여행을 가는 고양시민들에게 말라리아 감염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월 영하의 날씨와 강풍으로 연일 영하의 체감온도를 기록하는 대한민국의 추운 날씨와 달리, 따뜻한 기후의 동남아 국가는 긴 설 황금연휴 동안 가족 및 친구 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동남아 지역의 대표적인 말라리아 위험 국가는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이 속하며, 동남아 지역에서 서식 중인 열대열 말라리아(P. falciparum)는 가장 위험한 종별로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말라리아 위험 국가를 방문하기 전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정확히 숙지하여야 하며 입국 후 말라리아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 혹은 보건소를 방문하여 말라리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말라리아 감염 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되며 감기와 유사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5년 치매감별검사비용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에는 감별검사가 필요한 대상자 중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에만 검사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소득 상관없이 감별검사 비용 일부(상한 8만원)를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돕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복지관 등에 찾아가는 출장 검사도 병행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에서‘인지저하’판정자 또는 ‘기 경도인지장애’ 판정받은 자가 진단검사 1단계(신경심리검사)와 진단검사 2단계(전문의 진료)를 통해‘치매’판정을 받은 경우 고양시 관내 협력병원으로 연계해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감별검사비용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선별- 진단-감별검사로 이어지는 연속적 치매 진단체계를 구축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추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6일 고양아람누리 훠시즌에서 ‘2025년 고양시 지역보건의료심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8기 고양시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민선8기 고양시 건강도시 기본계획이 원안 가결됐다. 먼저 2023년 기수립된 고양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년~2026년)을 근간으로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 및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안)에 대한 각계 전문분야 위원들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제8기 고양시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하고 균형잡힌 삶을 실현하는 스마트 건강도시 고양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4개의 전략과 13개 세부과제를 선정했으며 2024년도는 4개년 계획이 시행된 두 번째 해이다. 그 결과 2024년 11개의 대표 성과지표 중 건강생활실천율 등 5개 지표는 목표를 달성했으나 주관적 건강인지율, 우울감 경험률 등 6개 지표는 목표율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자체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2025년에는 효과성 있는 대민 시행 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nb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SB글로벌헬스케어와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SB글로벌헬스케어 이승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8명이 함께 했다. SB글로벌헬스케어는 총 1억 1천 5백 3십 4만 4천 원 상당의 마스크 12만 9천6백 장을 기부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전에 고양시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태희 마스크(아이바나리 마스크)'로 잘 알려진 SB글로벌헬스케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온 이상봉 회장이 2020년도에 설립했다. 국내는 물론 몽골 울란바토르 등 해외 취약계층에게도 마스크 기부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량은 2,000만 장에 달한다. 나눔에 참여한 이승현 대표는 “마스크가 일상의 필수품이 된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나눔을 계속해서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최근 기온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6일 고양 YMCA에서 진행된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한국지부 신년 하례회에 참석해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미주한인회의 협력을 요청했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8개 광역연합회, 180여 개 지역한인회 등 270만 명의 한인 동포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주 한인 동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활동 중인 단체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인사회의 영향력에 발맞춰 고양특례시도‘글로벌 자족도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고양 경제자유구역의 성공을 위해 해외 유수의 첨단기업 및 교육기관 유치에 미주 한인사회의 협력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는 올해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킨텍스에서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를 개최하며, 회원도시 관계자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로부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죽염 세트 3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탄현1동 주민자치회에서 소금과 죽염세트를 마련해 탄현1동에 전달했으며, 물품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경순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설 명절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다. 주민들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이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탄현분회 노인회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대한노인회 일산서구 탄현분회 소속 경로당 회장 등 24명과 김선우 탄현1동장이 참석했다. 이날 △2025년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RFID종량기 지원사업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에 대해 공유했으며, 회장단 자체 회의를 진행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새해 인사와 함께“부임 후 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하다.”며 “주민과 동 행정복지센터 간 가교로서 늘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께 늘 감사하다. 회장님들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탄현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2025년 1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강좌의 수강생을 추가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서예, 민화, 유화, 크로키 등 교양강좌 9강, 영어회화와 일어회화 수준별 외국어 강좌 6강, 라인댄스, 요가, 몸펴기생활운동 등 체육강좌 9강, 주산·암산 등 어린이 강좌 2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가 접수 시 2월부터 수강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실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황대욱 마두2동 주민자치회장은 “마두2동 주민자치회 문화강좌는 저렴한 수강료에 비해 높은 강의 수준으로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추가 접수 기간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1분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일정, 수강료 등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내 마두2동 주민자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설날을 맞이해 지난 16일, 신일교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210만 원 상당의 설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신일교회는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덕양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에는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설을 맞이해 라면 40박스, 컵밥 20박스 등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앞장섰다. 신일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행신4동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 줘서 감사하다.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은 지난 16일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사랑의 일일찻집’의 수익금 40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 관산동 주민자치회는 위원들이 직접 만든 한방차와 음료, 다과 등을 나누며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익금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된 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문식 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온정이 전해져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관산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남기준 관산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성금을 지원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희에서 청소년 보호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고양시장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배 위원장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다.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3월까지 ‘한파 대비 건강취약계층 촘촘안전망’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신동 찾아가는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해 한파에 취약한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업 대상자 가구에는 민간에서 후원받은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한파에 대비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파 예방 교육과 겨울철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긴급 의료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병원 진료에 동행하고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과도 연계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윤정원 원신동장 직무대리는 “동절기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특히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시 보훈단체 지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미수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보훈단체 지회장님들을 만나뵙게 되어 뜻깊다"며, "고양시 내 다양한 보훈단체가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번 간담회가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개선의 첫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보훈단체 지회장들이 단체별 현황을 공유하며, “고양시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의 현실적 개정을 요구했다. 또한 보훈단체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홍보와 교육 강화 필요성도 제기됐다. 또한, 고양시 관내 보훈단체 협의회 구성의 필요성과 당위성,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고양시에서 지급하는 보훈 명예 수당 지급액의 형평성 문제가 논의 됐다. 특히, 광복회 고양시지회 이영삼 회장은 "2025년은 광복 8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이지만, 고양시가 광복회 주요 사업 예산을 삭감한 점은 유감"이라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