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천억 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 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 이후 도민들은 1인당 평균 월 6만 7,000원의 교통비를 지출하고, 2만 원(약 30%)을 환급받았다. 연간 환급액으로 따지면 24만 원이다. ‘The 경기패스’ 환급대상자 실제 이용실적 분석 결과, 1인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2024년 5월 29회에서 2024년 11월 39회로 늘어났다. 이를 고려해 경기연구원이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약 22만 톤 감축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00만 그루가 1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해 8월 개통한 별내선(서울지하철 8호선 연장) 이용자가 개통 이후 현재까지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암사역부터 별내역까지 운행하는 별내선 가운데 경기도 구간 신설역인 5개 역사(장자호수공원역, 구리역, 동구릉역, 다산역, 별내역)의 하루 평균 승객은 지난해 8월 한 달간 약 6만4천명에서 올해 6월 기준 하루 평균 약 8만4천명으로 늘어났다. 가장 승객이 증가한 곳은 환승역인 구리역(경의중앙선), 별내역(경춘선)으로 집계 됐다. 경의중앙선과 환승 가능한 구리역의 경우 개통 초기 하루 평균 1만1,800명 수준이던 이용객 수가 약 1만7,600명으로 49.3% 증가했다. 경춘선 환승역인 별내역 역시 개통 초기 하루 평균 1만2,300명에서 47.3%증가해 약 1만 8,300명대를 기록했다. 별내선 개통 이후 별내~잠실간 이동시간도 눈에 띄게 개선됐다. 기존 광역버스나 자가용 이용시 50분 이상 소요되던 구간이 별내선 개통 후 27분대로 단축됐다. 일일 운행횟수도 개통 초기 292회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324회로 32회 증편됐다. 출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와 아동발달에 관심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8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특강 ‘일상에서 자라나는 생각과 상상: 우리 아이의 뇌인지발달 이해하기’를 개최한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이상아 교수가 진행하며, 해마 기반의 기억 시스템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보호자가 일상 속에서 어린이의 두뇌 발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기획됐으며, 서울대학교 연구팀은 2023년부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서 ‘아동의 학습, 기억, 사회 인지 발달’을 주제로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를 총괄하는 이상아 교수는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로 아동청소년기에서부터 노년기까지의 발달 단계에서 뇌인지능력, 시공간적 경험과 기억 과정의 인지신경과학적 기전, 감정-인지기능의 상호작용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6월에는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뇌과학의 시선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9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역사문화제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화성구간)’ 주인공 본격 활동 시작 화성특례시는 8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릴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를 앞두고 사전 열기를 높이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서류 심사를 통과한 정조대왕·혜경궁홍씨 각 6명, 총 1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심사위원단은 ▲예절과 태도▲발표력·표현력▲배역 이미지 적합도▲돌발 상황 대처 능력▲인물 재현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정조대왕에는 김주한(반월동 근무), 혜경궁홍씨에는 한예진(동탄5동 거주)가 각각 뽑혔다. 선발된 두 인물은 8월 23일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리는 권역별 콘서트를 시작으로, ‘정조의 산책일기’를 주제로 한 6회 홍보 투어에 참여한다. 시민과 함께하는 게릴라 미니 행렬단으로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2025 정조효문화제·정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유스호스텔 청소년운영위원회‘청춘가온’에서는 광복절 당일인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은‘태극기 손도장 찍기’체험이었다. 참가 가족들은 대형 천 위에 마련된 태극기에 각자의 손도장을 찍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직접 표현해 볼 수 있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바닥을 맞대고 찍은 도장은 가족의 애국심을 상징하며, 참여자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체험 이었다. 이외에도 ‘텐트에 태극기 달기’캠페인에서는 야외 캠핑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텐트에 태극기를 게양해보며 일상 속에서 태극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태극기 스트링아트체험에서는 실과 못을 이용해 태극 문양을 직접 완성하는 창의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집중력을 높이고 태극기의 상징성을 직접 느껴보는 교육적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유스호스텔 관계자는‘광복 80주년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나라의 소중한 의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진로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올바른 진로탐색 및 체계적인 진학 로드맵 설계를 지원하고자 2025.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3차)을 개최한다. 수원특례시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1:1 컨설팅, 입시전략 특강 2가지 주제로 9월 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권선청소년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1:1 컨설팅은 △진로진학 종합 컨설팅(중등, 고등) △검정고시생 대입 컨설팅 △N수생 대입 컨설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 컨설팅 4개 분야로 1인 4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변화하는 대입 환경을 면밀히 분석하고 학년별 맞춤 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전략 특강 ‘2026~2028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진학 전문컨설팅은 8월 14일부터 9월 3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장 위촉과 함께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정책기획관, 지역경제과장 등 시 관계자와 시정자문위원회 임영신 부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화성시연구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 정 시장은 먼저 전임 이민상 위원장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정승렬 신임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정승렬 위원장은 대통령기록관 총괄팀장, 경기도 교육협력과장 등을 역임한 행정 전문가로, 앞으로 시정자문위원회를 이끌며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 시장은 “정 위원장이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위원회의 역량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회가 화성특례시의 정책 설계 동반자로서 주요 사안에 대한 심층 검토, 실천 가능한 발전 방향 제시, 현장 중심의 창의적 제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희망화성지역화폐’ 정책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노후된 소하2동 원도심 골목을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시켰다. 시는 지난 13일 오후 소하동 오리어린이공원에서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골목 경관 개선 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단장한 골목길을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어 안전에 취약하고, 밤에는 어두워 보행이 불편했던 골목길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사업비 3억 2천만 원으로 영당로21번길 일대 골목 약 875m(4천800㎡ 규모)에 디자인 포장을 적용해 보행 구역을 파란색으로 포장하고, 차량 통행 구역과 명확히 구분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낮 동안 태양광을 저장해 밤에 엘이디(LED) 조명을 밝히는 솔라표지병을 설치해 도로 경계와 차선을 선명하게 표시했다. 이를 통해 야간 보행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범죄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주변 도로도 디자인 포장으로 정비했으며, 오리어린이공원 노후된 펜스를 교체하고 쓰레기 분리수거장에는 태양광 센서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번 골목 경관 개선 공사는 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2일,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에 접수된 도로정비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권선2동과 곡선동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민이 제기한 민원을 구청장이 직접 확인하고, 신속한 처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동장, 지역 통장, 관계부서 직원 등이 함께해 주민 의견을 경청했다. 민원 내용은 △동수원로146번길 도로포장 정비, △곡정고·규장초 인근 도로환경 개선 등 2건으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통해 접수된 뒤,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우선 검토대상에 포함됐다. 권선구는 현장에서 노후·파손된 포장 구간과 보행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곡선동 도로는 오는 10월 재포장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곡정고등학교 인근 도로는 실시계획 인가 후 정비에 착수하고, 규장초·중학교 주변 도로포장은 우선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방문은 주민이 요청한 생활불편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시민의 민원함은 8월 11일자로 운영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8월부터 운영하는 어르신 대상 근력·균형 향상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헬스 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운동 프로그램으로, 허약 및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균형감각 증진 및 근력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는다. 소도구를 이용한 균형잡기 운동, 근력 운동, 코어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총 8회로 평택보건소 C동 지하 1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운동에 지장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 15명이며, 신청은 인원 충원 시까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신체활동 부족은 낙상의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에 근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평택시는 고령사회 진입 및 치매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한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따라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검진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검진을 하고 있다. 특히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전문 인력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검진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 및 협약병원에서 정밀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로 최종 진단받은 대상자는 센터에 등록 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지원 △1:1 사례관리 △치매가족교실 및 가족지원 △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발견 시기에 따라 증상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질환으로, 가능한 한 빠르게 검진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 조기 검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별빛청소년연합회 연합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기관 소속 자치기구와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대와 문화를 잇는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보냈다. 디지털과 개인화가 일상화된 시대 속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전통적 가치인 결속력과 유대감을 회복하고, 다가올 청소년 축제를 함께 기획하며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깊은 성취와 효능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역사·학술 활동으로, 광복 이후 우리나라에 있었던 6·25 전쟁의 과정과 결과, 그리고 그로 인한 아픔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는 협동·문제해결 활동으로, 협업 운동회와 숲 지형을 활용한 조별 미션, 퀴즈 등을 통해 청소년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이번 교급·학년 간 교류 활동은 학교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경험으로, 세대 내 통합과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장점을 발견하고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는 참여 청소년들이 성인이 된 이후 다양한 연령대와 조화를 이루는 데에도 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청소년봉사동아리‘유성’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한 또래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체험활동’을 기획·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학교폭력의 유형과 예방법을 주제로 한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익혔으며, 2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굿즈를 제작했다. 특히, 활동 전 과정에서 욕설과 비난 행위를 금지해 참여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즐겁게 소통하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봉사동아리 단장 이서하 청소년은 “참가자 모두가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제작한 굿즈를 통해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서로 협력하며 준비한 활동이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동아리 단원은 “우리가 준비한 활동 덕분에 친구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고 서로 배려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사회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실천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플랫폼지원단이 9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열리는‘2025년 K-하이테크 플랫폼 리더스 포럼: AI 마스터 과정 2기’에 공동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포럼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고, 고양산업진흥원과 강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전남대학교, LG이노텍, LS 등 전국 11개 K-하이테크 플랫폼 운영기관들이 공동 주관한다. 리더스 포럼은 중소·중견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마스터 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구글코리아, AWS코리아 등 글로벌 IT 기업의 현직 임원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제공하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직접 비교하고 체험하며, 기업 경영에서의 활용 방안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 고양시에서는 한국항공대역 인근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총 6회에 걸쳐 집체교육이 진행되며, 수료식 및 세미나는 9월 24일 SK텔레콤 보라매 사옥에서 열린다. 본 과정 참가자는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증 수료증이 발급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사단법인 고양컨벤션뷰로가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9까지 총 4주간 진행한‘2025 고양 MICE 연계 창업리그’교육 및 멘토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창업리그는 국제회의, 전시회, 기업 미팅 등 MICE 분야와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서비스를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18개 팀을 선정해, IR 피칭·투자유치 및 사업계획 고도화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총 4주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고양시 MICE 육성센터에서 열렸다. 참가팀들은 총 8회차의 집중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에 참여하며 MICE 산업에 대한 이해와 창업 관련 실전역량을 높였다. 커리큘럼은 ▲MICE 산업 개념 및 트렌드 이해 ▲전시기획·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전략 등 실무 중심의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MICE 전문가, 벤처 투자 전문가 등 현업 강사진이 참여해 창업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전략과 노하우를 전했다. 멘토링은 창업팀별 1시간씩 2회, 총 36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