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8일 약 1시간 동안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팀장, 실무자 등 관계자 5명과 안성시청 체육평생학습과 주무관, 자유수영·자격증반 회원 등 이용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생사고 예방 대책 ▲레인 수 조정 문제 ▲발권·입장시간 변경 ▲파우더룸 공간 확충 ▲체온 조절실 환기 및 시설 보강 ▲공조기 바람세기 조절 ▲수영장 이용 규칙 안내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발권시간은 이용객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기존 ‘매시 40분 입장’에서 ‘매시 30분 입장’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파우더룸 공간 부족 문제는 탈의실 내 거울을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도 제작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모색했다”며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체육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 대원2동 체육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및 제초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29일 통장협의회, 9월 12일 주민자치회·새마을부녀회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으로,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정화 구간은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엘리시아아파트와 고현초 인근까지 이어졌으며, 참여자들은 호미와 집게 등을 활용해 인도 주변 잡초를 뽑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재휴 체육회장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체육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으며, 박규완 협의체 위원장은 “주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7일과 28일 안양춤축제가 열리는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Step by Step–배움에서 봉사로(路)’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봉사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참여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4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홍보존에서는 스텝업 봉사교실과 안자봉 톡톡제안존을 통해 맞춤형 자원봉사 안내와 센터홍보가 진행되고 ▲움직임반에서는 춤을 통해 자원봉사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창작반에서는 점자동화책 · 점자명함 만들기, 자전거로 만드는 솜사탕, 병뚜껑 테이블 컬링게임이 펼쳐진다. ▲체험존에서는 놀이를 통해 재난대비와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재난생존 보드게임이 진행된다. 또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대학생 코어봉사단 등 150명은 체험 부스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보다 활기차고 친근하게 전달한다. 최대호 이사장은 “2025 자원봉사박람회는 단순한 체험이 아닌 배우고 움직이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시민 스스로 봉사의 길을 발견하는 자리”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5일 오후 시민과 함께 만드는 ‘RE100’ 실현의 첫걸음인 ‘제1호 시민참여·공공협력 햇빛발전소’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 백암면 근삼리에서 열린 햇빛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해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 시민과 함께 만드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강조했다. 준공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보영 시민참여협동조합 이사장, 백암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에너지 전환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한다”며 “백암면 근삼리에 세워진 햇빛발전소는 시민과 시청 등 공공기관이 협력해서 만든 제1호 태양광 발전소라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준공이 있기까지 힘을 모아준 시민참여협동조합 이보영 이사장님과 조합원들, 경기도와 시 관계자들, 시공사 관계자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오늘 준공된 햇빛발전소는 시의 미사용 부지에 건설된 것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력은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RE100’ 기업들에게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9월 21일을 세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한 데서 비롯됐으며, 국내에서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치매환자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형 기념식’을 기획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1부는 치매환자와 가족으로 구성된 광명시치매안심센터의 ‘기품합창단’의 의미있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치매극복 유공자 포상 ▲우수 치매공공후견인 포상 ▲우수 치매파트너 포상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경기도아트센터의 국악콘서트를 준비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포함한 경기도민 200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기며 잠시 돌봄의 부담을 잊고 휴식을 갖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통계청 자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ZEB(Zero Energy Building·제로에너지건축물)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 협의체’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27일 첫 회의 이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행 중인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표준모델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협의체 단장인 경기도 손임성 도시주택실장과 경기도의회 임창휘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학계․연구기관․기업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체는 ▲경기도형 ZEB 아파트 표준모델 가이드라인 ▲태양광 설계·시공 및 유지관리 매뉴얼 ▲잉여전력 활용 및 제도개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보완과제를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공기열 히트펌프 등 신기술 적용성 검토, 기밀성 강화와 열회수 환기를 통한 난방부하 저감, 실사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한 유지관리 편의성 등을 강조했다. 또한 고등급 달성에 따라 커지는 잉여전력 문제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전기차 충전시설 연계 등 실용적 대안을 주문했으며, 건물일체형태양광(BIPV)과 발코니 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GH 패밀리데이 PartⅡ:부모초청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자녀 초청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직원 부모와 배우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GH의 일·가정 균형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 순서인 사옥 라운딩에서는 가족들이 주요 업무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일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캘리그래피 클래스에서는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마음을 나누며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오찬 후 열린 가족 힐링 콘서트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는 코너도 마련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GH 퀴즈와 광교신도시 포토 인증샷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들이 공사 주요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용진 GH 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이번 패밀리데이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과 유대감을 선물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관학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남보건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 대상 치매에방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지난 7월 29일을 시작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체조 동작을 시범 보이고 어르신들이 따라 하기 쉽게 동작을 단계별로 지도했으며, 어르신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24일에는 꽃뫼양지경로당과 꽃뫼경로당에서 마지막 수업을 열어 두달여간의 여정을 마루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조를 넘어, 어르신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트로트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율동이 가미된 체조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이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즐거움과 활력을 느낄 수 있었다. 양순옥 주민자치회장은 “관학연계를 통한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4일, 추석을 맞이하여 “2025년 추석맞이 행궁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안전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행궁동 통장협의회 통장과 환경관리원,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도로 파손 지역 실태 파악, ▲공동주택 진입로 등 주요 쓰레기 집하지역 정비, ▲도로변 쓰레기와 담배꽁초 제거,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행궁동 통장협의회 김예성 회장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맞아 방문객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행궁동의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희 행궁동장은 “여러 축제를 맞아 깨끗한 행궁동의 이미지를 관광객과 주민들게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 가운데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및 순찰을 통해 쾌적한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9월 23일 인계동 스카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문고 특성화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효과적인 독서 활동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강사로 나서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20여명의 아동들이 참여했으며,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직접 만든 화분이 자라는 걸 보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식물을 잘 돌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희 인계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9월 24일 시의원, 통장협의회와 직원, 환경관리원 등 40여명이 함께 참여해 추석 연휴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고 무단투기가 집중되는 수원역 로데오 문화광장을 중심으로 ▲이면도로, 골목길 무단투기된 폐기물 ▲담배꽁초 수거 ▲불법 스티커 제거 ▲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홍보 등 활동을 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추석과 APEC 등을 계기로 전국적인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에 맞춰 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매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초평동 단체연합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연보호위원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 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화 활동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조를 나누어 진행됐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 분리 배출도 병행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3일, 관내 초등학교장들과 함께 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장과 초등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산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만남은 오산시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높이고, 시와 학교 간 긴밀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교육 환경 변화에 따라 행정과 학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정례적 소통을 통해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와 교육 현장이 공동의 파트너십을 확인한 자리로 평가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교육은 행정의 뒷받침 없이는 발전할 수 없으며, 행정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지 않으면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4일, 추석 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연무동 단체협의회와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쌀은 저소득 가정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경모 연무동 단체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예인기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며 더불어 사는 마음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조원1동의 10개 단체와 북수원 신협,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 조원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여러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물품들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조원1동은 전달받은 후원 물품들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