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단체원이 참여해 반계탕, 불고기, 얼갈이 겉절이, 땅콩조림 등을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반찬을 만들 때마다 우리 가족이 반찬을 먹는 것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들인다”라며 “오늘 반찬은 어느 때보다 더욱 보양식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봉사활동을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덕분에 이웃을 살피고 함께 정을 나누는 구운동 문화를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운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입맛을 돋우는 영양식단(삼계탕, 김치) 15세트를 준비하여 홀로 지내거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부부 가구 등 취약계층 어르신과 경제·신체·정신 등 복합적 어려움 등을 겪는 관내 맞춤형 집중 사례관리 대상 15가구에게 1세트씩 전달했다. 김재덕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사랑이 듬뿍 담긴 음식을 준비해보았다. 영양이 풍부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올해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동장은 “폭염 속 반찬나눔 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 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는 봉사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3일, 신장1동 소재 혜아어린이집 원아들이 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혜아어린이집 원아 6명과 박순희 원장을 비롯한 교사들이 함께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원아들이 직접 수익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순희 혜아어린이집 원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준비했는데, 아이들과 함께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보람차다”며,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준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신장1동 취약계층 지원 및 긴급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6월 25일 오전, 숙지초등학교 앞 덕영대로 일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집중강우로 인한 도로 침수와 시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팔달구 주요 도로 및 침수우려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현장 작업은 구청장 직접 참관 하에 진행됐으며, 호우로 인한 배수불량지역인 숙지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와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도로를 중심으로 빗물받이 내부의 토사 및 퇴적물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행됐다. 팔달구는 지난 4월부터 전 지역의 빗물받이 3,885여 개소를 대상으로 준설을 완료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집중관리 중이다. 이날 준설작업에서는 준설차 1대와 작업인력 5명이 동원되어, 빗물받이 내 퇴적물 제거, 이물질 세척, 배수구 막힘 해소 등의 작업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숙지초등학교 주변은 영화배수분구로 강우 시 중점관리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도심지 내 침수피해는 단순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팔달구는 장마철을 앞두고 사전 점검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경기도 소방 심신휴양시설 설치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6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소방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회복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김은혜 국회의원(성남분당을), △윤성근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 △허 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박은하 용인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진단하고, 타 직군의 치유시설 사례를 분석한 뒤, 경기도 소방의 업무 강도 및 출동 건수 전국 1위 등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형 휴양시설 도입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박 교수는 “정신건강과 회복탄력성 확보는 소방조직 전체의 역량과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형 전용 휴양시설의 설계와 도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안계일 의원이 좌장을 맡아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24일, 의원실에서 광주시 역동, 고양시 상서 등 경기도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공재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연 원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일부 공공재개발 대상지에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며 주민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임창휘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정비를 위한 중요한 정책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추진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사업 추진에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주민동의 요건”이라고 지적했다. 현행 공공재개발사업은 해당 지역 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주민 간 이해관계 충돌, 정보 부족, 불신 등으로 인해 동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사업 착수 자체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임창휘 의원은 “주민동의를 받는 데만 수년이 소요되는 상황에서 각종 관리비는 물론, 자재비·공사비 등의 물가 상승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4일에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에서 예산의 실질적 효과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과 성과관리 체계 확립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심야 공항버스 지원사업’의 집행률이 64%에 그친 점을 언급하며, “항공 수요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도비 12억 원 중 7억 6천만 원만 집행된 것은 수요예측과 예산 탄력조정의 실패”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구체적 성과지표가 부재해 정책의 효과를 결산 단계에서 검증하기 어렵다”며, 이용객 수, 적자 폭 감소 등 정량적 평가체계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부서의 여비집행 저조에 대해서 과다출장 방지를 위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일상경비 집행률을 감안한 예산 조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경기도 창업허브 운영사업’ 역시 교육 수료자 대비 실제 창업 연계율이 4.3%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단기 이론 중심 교육이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어, 실습형 교육 강화와 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6월 24일 광적면 문화예술회관 야외 중앙광장에서 열린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개통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영주 의원은 개통식 행사 종료 후 백석읍 문화예술회관에서 홍죽리~복지리~양주역까지 운행하는 1구역 노선형 똑버스(백석A)를 시승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똑버스’는 신도시, 농․어촌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으로, 스마트폰 앱 ‘똑타’ 또는 전화(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버스를 호출하면 중간 경유지 없이 원하는 정류장까지 바로 이동할 수 있다. 25일 개통하는 양주시 서부권 똑버스 노선은 ▲1구역(백석읍․광적면) ▲2구역(은현면․남면) ▲3구역(장흥면) 등 3개 구역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구역에 3~4대의 차량이 투입되어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된다. 기본적으로는 ‘호출형’ 방식으로 운행되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는 1구역은 양주역, 2구역은 덕정역 등 주요 환승거점과 연계해 운영될 예정으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환승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따뜻한 이웃을 소개합니다’ 사업을 펼치고, 지역 후원업체 8곳을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정기적으로 이웃을 도운 업체들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후원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업체는 △가평축산농협 한우명가상하지점 △종운식품 △에센브로트 베이커리 △달맞이빵 △갓구운빵장수 △옛골75 △온정리닭갈비 금강막국수 △네네치킨현리점 등 8개소다. 이들은 2018년부터 한우탕, 밑반찬, 빵, 치킨 등 다양한 식품을 정기적으로 후원해왔으며, 총 후원금액은 7,2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김윤중 민간위원장은 “오랜 시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이웃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왈준 상면장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해준 후원업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암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5일부터 7월 9일까지 ‘국가 암 건강검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암이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라는 점에서, 조기 검진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검진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제공되는 QR코드를 통해 퀴즈에 응모하면 된다. 정답자 중 선착순 350명에게 양산 또는 우산, 지압슬리퍼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관할 보건지소에서 상품 수령 안내 문자 수령 후 1개월 내 직접 수령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퀴즈 이벤트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암 검진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지키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 홍보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24일 군청에서 지역 엔지니어링업체 임원들과 함께 ‘가평군 엔지니어링업 청렴 간담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청렴도 우수기관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 관계자 7명, 지역 엔지니어링업계에서 6명이 이 참석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군은 간담회를 통해 고위 공직자 대상 청렴진단, 1부서 1청렴 과제, 청렴마일리지 제도 운영, 명예감사관 제도 등 다양한 청렴 실천을 위한 정책들을 소개했으며, 민간업체 대표들은 실무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서태원 군수는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며, 공정한 행정을 위해 민간 협력 또한 중요하다”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천과제들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가평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전반에 청렴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도록 유관기관 협력을 지속해 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5일 율현중학교 일대에서 동장, 맞춤형복지팀장, 관계공무원 및 청소년지도위원 등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안전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물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선도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제384회 정례회 제2차(23일)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복지국 소관 결산을 심사하며, 복지 예산의 집행 부진과 구조적 설계 미비를 강하게 지적했다. 김근용 의원은 “복지국 사업들은 대부분 사회적 약자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인데, 결산서를 보면 집행률이 현저히 낮은 사업들이 다수 존재한다”며 “이는 수요 예측 실패거나 계획 단계에서의 설계 오류로 보인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위기이웃 발굴 활동 장려 사업’에 대해 “집행률이 48.7%에 불과했으며, 실집행 내용도 가방·볼펜 등 홍보물품 지급에 국한돼 있어 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업체의 원부자재 수급 지연으로 인해 사업이 이월됐다는 해명은 이해하기 어려우며, 물품 조달 방식과 계약 구조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근용 의원은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예산 구조의 모호함을 지적했다. 그는 “동일한 사업명이 반복 기재돼 있는데, 하나는 국도시비 매칭, 다른 하나는 도시비 매칭으로 분류되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 ‘가정 방문형 긴급아이돌봄서비스’가 수요를 예측하지 못해 시·군별 예산 배분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24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진행하며, 가정 방문형 긴급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의 낮은 집행률과 불균형한 예산 운용 문제를 지적하며 구조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방문형 긴급돌봄 사업은 10개 시·군에서 시행됐지만 집행률은 30.5%에 불과했다”며, “특히 전체 신청 건수는 2만5천 건을 넘었지만, 실제 돌봄이 연결된 건수는 절반도 안 되는 1만1천여 건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자료에 따르면 도비 1억5,100만 원 중 1억395만 원만 시·군에 교부됐고, 이 중 4,599만 원만 실집행되어 1억501만 원이 불용 처리됐다. 도가 유보하고 있던 4,705만 원의 예산도 추가 요청이 없어 그대로 남았다. 이 의원은 “화성시는 신청이 9천 건을 넘으며 예산 전액을 집행했지만, 남양주와 동두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 주최로 '경기도 학교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6월 2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조리환경의 구조적 문제와 조리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자리로, 급식실 환경을 진단하고 제도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홍재 안양대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급식업무는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지만, 처우는 여전히 열악하다”고 지적하며 ▲조리시설 구조 표준화 ▲자동화 기기 도입 ▲복지시설 확충 ▲안전설비 정비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에 나선 이헌주 평택교육지원청 국장은 공기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평택형 모델’을 소개하며, 급기·배기설비와 인덕션 도입 등 예방 중심의 환경 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김동민 경기도교육청 사무관은 “급식시설 현대화와 초음파 튀김기 등 자동화 설비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고, 유옥희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과장은 “학교별 맞춤 설계와 전기·배선 개선, 휴게시설 확충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혜정 경기도영양교사회 회장은 “급식실 환경은 급식의 질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