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1일 오전, 도덕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 발생 현장에 출동한 펌뷸런스 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당시 관내 구급차가 모두 출동 중이던 상황으로, 대기 중이던 소방펌프차(펌뷸런스)가 대신 출동했다. 대원들은 15분만에 산을 올라 환자를 발견했으며, 보호자가 실시하고 있던 심폐소생술을 이어받아 자동제세동기 적용을 포함하여,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어진 대원들의 끈질긴 심폐소생술로 환자는 자발순환이 회복됐고, 이후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환자는 60대 남성으로, 평소 심장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현재는 수술을 마치고 건강을 회복 중이다. 환자 및 가족은 “산 중턱까지 빠르게 올라와서 처치해주신 덕분에 살았다.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현재 회복중이라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펌뷸런스 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펌뷸런스는 구급차 공백 상황에서 소방펌프차가 구급업무를 지원하도록 도입된 제도로, 광명소방서는 분기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30일 과천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과천 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과천 방음터널(래미안슈르 아파트 인근) 소음방지 시설 확충 ▲청계산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도비 지원 건의 등 지역현안 정책과제에 대해 과천시와 도 의회 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현석 의원(국힘·과천)은 “도민들의 생활 환경의 질적인 향상 유지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최근 국도 47호선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도로 인근 택지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민원 증가에 따른 해결 촉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속도로와의 근접성으로 인해 교통소음이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어 과천 방음터널 소음방지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성남 의정정책추진단장(국힘·포천2)은 “과천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특수성을 지닌 도시이지만, 교통 여건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해결해야 할 여러 현안이 있어 오늘 자리가 더욱 뜻깊다”라고 언급하며 “의정정책추진단에서도 단순한 행정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초등학생 대상 현장 체험 프로그램 ‘경기옛길 더하기, 생태’가 9월 30일 평해길 제3길 정약용길(남양주)에서 열린 2회차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역사문화자원과 생태환경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1회차는 9월 23일 삼남길 제7길 독산성길, 2회차는 9월 30일 평해길 제3길 정약용길에서 각각 진행됐다. 1회차에서는 오산시 보적사와 독산성 일대를 중심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더샘물학교 3학년 학생 28명은 숲속 생물을 직접 관찰하고,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독산성과 권율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마패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완성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더했다. 2회차는 실학자 정약용의 생가와 실학박물관, 인근 생태공원을 무대로 열렸다. 2회차에 참여한 샘물학교 3,4학년 41명의 학생들은 실학자 정약용의 삶과 유적을 직접 탐방하며, ‘정약용의 어린 시절은 어땠을까?’라는 물음을 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9월 24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2025 관내업체·협력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성시 관내 공사·용역·물품 분야의 총 17개 업체가 참석했으며, HU공사는 주요 사업 분야를 공유하고 계약 업무 및 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안내했다. 또한 협력기업과의 상생 발전 방향 발표, 청렴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 업체들은 계약 절차의 복잡성, 대금 지급 지연, 소통 부족 등 평소 경험했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솔직히 제시했다. HU공사는 이를 적극 수렴해 계약 절차 간소화, 신속한 대금 지급 시스템 구축, 소통 채널 강화 등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사례를 중심으로 계약업체의 이해관계 상황을 교육하는 동시에 청렴 관련 문제 발생 시 활용 가능한 익명신고채널 및 신고절차를 안내하여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바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수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생명 존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리듬을 느껴봐, 우리가 빛이야’라는 주제로 ▲9월 30일 수원외국어고 ▲10월 15일 파주 체육관 ▲10월 23일 구성중 ▲10월 31일 저동고 ▲11월 6일 성보경영고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이자 시인인 장용이 맡는다. 출연진은 싱어송라이터 우디, 그룹 노라조, 원더걸스 유빈 등이며, 각 공연에서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댄스동아리 어텐션, 비트박스 챔피언 잭브라이언, 가수 이장준과 조은세도 무대를 꾸민다. 이외에도 기업 후원 행사도 운영된다. 커피차, 인공지능 상담, 기념품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 건강을 응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성장하도록 생명존중 교육과 마음건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의정부 올래공유학교에서 늘봄전담실장 제도 안착을 위한 임기제 교육연구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늘봄전담실장은 단위학교와 거점형 늘봄센터의 늘봄 업무를 총괄하며, 기획・조정과 인력 지휘 및 지역 연계 늘봄공유학교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늘봄전담실장과 업무 담당자 등 31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연수 운영 전 과정을 늘봄전담실장이 주관했으며 직접 운영사례를 주제별로 분류한 전략과 방안을 함께 나눴다. 주요 내용은 ▲(수원) 소통 기반 늘봄전담실 운영 ▲(김포) 늘봄전담실장 지역 연구회 ▲(구리남양주) 과대과밀학교 늘봄전담실 운영 ▲(평택) 1~2학년 교사 연구회 기반 늘봄과정 운영 ▲(화성오산) 지역아동센터 연계 학생 맞춤형 늘봄 지원 ▲ (가평) 거점형 늘봄센터 초기 안착 ▲(시흥)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돌봄 운영 모델 등이다. 사례발표에 참여한 가평교육지원청의 조예은 늘봄실장은 “학교에서 늘봄전담실 운영에 대한 신뢰를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면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운영 전략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도교육연구원 협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최근 광복 80주년을 맞아 총 4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이 가운데 3명(故 공화범 지사, 故 최일남 지사, 故 한종호 지사)은 올해 80주년 광복절을 계기로 독립유공자로 인정됐으며, 1명(故 이민상 지사)은 2022년에 포상이 수여됐으나 유족이 뒤늦게 확인되어 전수하게 된 사례다. 지난 9월 22일 청사에서 독립유공자 故 이민상 지사의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날 전수식에는 포상 전수 대상자였던 이 지사의 외손녀를 대신하여 이 지사의 손자인 유족이 포상을 수령했다. 이 지사는 1919년 3월 6일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활동하다 체포되어 불기소 처분을 받은 공적이 있으며 이에 2022년 당시 정부로부터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당시 유족을 찾지 못해 훈장 전수가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최근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 심의 결과 유족이 확인되어 이번 전수가 이루어졌다. 9월 25일에는 청사에서 독립유공자 故 최일남 지사의 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전수식에는 최 지사의 외손자를 대신하여 그의 아들이자 최 지사의 외증손자인 유족이 포상을 수령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보호자 초청 프로그램 ‘달빛 가족 극장’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게임활동, 가족 노래방 시간이 마련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중간 푸짐한 선물이 제공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진행된 영화 관람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돗자리를 펴고 앉아 피자, 치킨, 팝콘 등 간편식을 나누고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영화를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와 함께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보니 소풍 온 것처럼 즐겁고 특별했다. 가족과 함께 웃고 이야기한 시간이 소중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관장 황세연)은 “청소년 성장에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정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산업진흥원이 26일 고양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센터에서 말레이시아 공공법인협회(PBBM) 및 슬랑오르 주정부와 ‘고양특례시–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정책 교류회’를 개최했다. 교류회에는 한동균 진흥원장과 고양시 안동수 스마트시티과장, 말레이시아 PBBM 및 슬랑오르 주정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시티 정책·기술·거버넌스 분야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말레이시아 공공법인협회(PBBM)는 말레이시아 전역의 98개 공공법인을 대표하는 비정부기구로, 1984년 설립 이래 스마트시티 정책 개발, 디지털 전환, 정책 컨설팅,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정부 기관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는 디지털트윈·자율주행버스·드론밸리서비스 등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서비스, 리빙랩 실증 사례 등을 발표했으며, PBBM측에서는 스마트시티 비전 및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 시간에는 거버넌스 구축, 시민 참여형 리빙랩 운영, 해외 실증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센터 투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산시장 5일장의 도로질서 확보를 위한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일산시장 5일장과 명절 특수가 겹치는 시점인 10월 3일에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보고, 도로질서 유지를 위해 단속반을 1개반에서 3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한다. 일산시장은 1908년 경의선 개통과 함께 시작된 고양시 대표 전통시장으로, 상설시장 외에도 정기 오일장이 병행되며 130여 개 노점이 일산시장 인근 일청로와 고양대로 도로변에 들어선다. 특히, 명절과 오일장이 겹치는 날에는 평소보다 훨씬 많은 상인과 방문객이 몰려 혼잡도가 크게 높아진다. 구는 단속반 운영을 통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차량 소통의 원활함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점포 텐트 외 파라솔 철거, 보행과 차량 통행을 방해하는 좌판의 축소 또는 철거, 허용 구역 외 노점상 퇴출 등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도로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장 상인들과 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9일, 다가오는 추석, 긴 연휴를 앞두고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청렴 의식 고양을 위한 ‘청렴 다짐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명절을 맞아 공직자의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며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과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서약식에는 추석 연휴 기간 선물·접대 등 각종 부정 청탁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모범이 되는 청렴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함께 나누며 청렴한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작은 약속과 실천이 모여 큰 신뢰를 만든다”며,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진 청렴 의지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일산서구 사회복지과는 음주 운전 근절, 갑질 예방 등 자체 교육을 병행하고, 청렴 홍보물 제작·배포 및 사무실 내 청렴 문구 게시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및 허위신고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조사 대상은 2025년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내역 중 부동산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 실제 거래 없이 시세보다 높은 금액을 신고한 뒤 해제하는 허위 실거래 신고, 무등록중개 및 공인중개사의 불법행위 등 38건이다. 조사 대상자에게 일정 기간 소명자료를 제출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때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자에게는 최고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조사결과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특히, 거래가격이 시세와 현저히 차이가 나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세금탈루 혐의가 의심되면 즉시 국세청에 통보할 계획이다. 자진신고에 대한 과태료 감면제도도 실시한다. 불법거래에 대한 조사 시작 전 최초로 자진 신고한 자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27일, 성사시립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제27회 덕양구청장기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동호인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덕양구청이 지원하고 고양시테니스협회 산하 덕양구테니스연합회(회장 이충석)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연합회 소속 50개 팀을 포함해 총 52개 팀, 약 35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개회식에는 한찬희 덕양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식·이종덕·임홍열 고양특례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대회는 약 1,500명에 달하는 덕양구 테니스연합회 동호인들이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끈끈해져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는 ▲오픈부 8팀 ▲신인부 36팀 ▲고양시 클럽을 대상으로 참가를 오픈한 여성부 8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오픈부는 성라클럽, 신인부는 56DTC(56사단), 여성부는 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9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통계조사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인구 구조와 주거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국가 정책은 물론 고양시의 도시계획, 복지정책,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교육에는 덕양구에서 선발한 조사원 204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조사 목적 및 중요성 ▲현장조사 절차와 방법 ▲조사기기(태블릿 PC) 활용법 ▲조사원 행동수칙 ▲시민 응대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 조사 확대에 맞춰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조사 방식 교육을 강화해, 현장조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조사 정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고양시의 미래 발전을 그리는 가장 기초적인 조사”라며, “체계적인 조사원 교육을 통해 정확한 통계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노년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미영·김상균·명미정·배현경·오문섭·위영란··유재호·이용운·이해남·조오순·차순임 의원이 참석했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회원 및 시민 등 약 1,00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화성시 국악단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내빈 축사 ▲내빈 하례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어르신 노래자랑과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열려 참석자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유공자 포상에서는 시의장상,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되며,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공적을 기렸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발전은 바로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 위에 세워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과 모범적인 삶은 화성특례시의 자랑이자 모든 세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