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21일 오후 7시,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이사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창업에 불을 지펴줄 성공 스토리’를 주제로 김관훈 대표가 진행하는 이번 특강에서는, ‘무한리필 즉석떡볶이’라는 독창적 콘셉트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급성장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10개국에 진출한 세계적 상표(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공유한다. 그의 생생한 성공담은 청중에게 큰 감동과 도전의 용기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훈 대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요미식회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에서 떡볶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경영 관련 다수의 강연을 통해 창업 인사이트를 전해왔다.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디어 구상부터 사업 운영 및 마케팅 전략까지 실질적인 창업 비법을 청중들에게 전수해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특강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학생, 주부,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평택시 청년정책과(031-8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간 지역 내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2025년 평택환경교육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후시민과 일구는 환경교육도시 평택’으로 지난 26일에는 다문화 환경교육 포럼을 시작으로 평택시 우정식 기후환경국장의 환경교육도시 선언문 낭독과 평택환경교육네트워크 창립총회, 생애주기별 생태전환교육 사례공유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27일에는 환경교육 교구 체험 및 새활용(업사이클) 공예 체험부터 재활용 홍보관 관람 등 8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이틀간 8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배다리생태지기, 노을작은도서관 등 지역단체와 평생학습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기업 대표로 삼성물산(주)이 공사장에서 사용한 안전모 등을 재활용한 제품 소개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 안전관리자로 참여하여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철학을 선보였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민‧관‧단체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 지구적 기후 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법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일제대청소 및 1인 1일 쓰레기 30g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관내 주택가 골목길 및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호매실동 관내 곳곳은 무단투기물과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가 깨끗이 정리되고 명절기간에 귀성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청소와 함께 동 관계자와 참여시민들은 시민 1인당 배출되는 쓰레기를 하루에 30g씩 줄일 것을 다짐했다. 또, 비닐류 분리배출, 포장용기 세척 후 배출 등 친환경 실천법들을 공유하고 학습했다. 이정훈 호매실동장은 “수원시는 온실가스 순배출량 ZERO인 친환경도시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새빛시민 1일 쓰레기 30g 줄이기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손쉽지만 유익한 운동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3시간씩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펼쳐진 삼국시대부터 조선의 개항기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아이들이 여행을 떠나듯이 배워보며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는 수업이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세 시간 남짓한 수업이지만 아이들이 집중해서 참여하고 역사에 대한 자기들의 생각을 서로 주고받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매년 진행되는 여름 특강 역사 수업이 기다려지고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어 재미있다는 아이들을 보며 한국사 배우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자2동 새마을문고에는 이번 ‘한국사 배우기 프로젝트’ 외에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식물 테라피 수업 등 다양한 문고 자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73세 이상 어르신 2,000여명을 초청하여 감사와 공경을 전하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각자의 인생을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소중하게 완성시켰다는 의미를 새겨 ‘세월이 빚은 명작, 오늘의 당신입니다.’를 주제로 마련했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공식행사, 식후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이일희 장안 구청장을 비롯해 백혜련 국회의원, 수원특례시 이대선 환경안전위원회 부위원장, 김소진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식후공연에는 경로당 별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찬해 율천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경로잔치는 존중과 감사, 그리고 즐거움에 초점을 맞춰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기시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양공열 경로당협의회회장은 “잔칫날 하루만큼은 근심을 내려놓고 오롯이 즐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을 공경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애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7, 28일 이틀 간 수원종합운동장 리틀야구장에서 ‘2025년 장안구청장배 유소년 티볼대회’를 개최했다, 장안구가 주최하고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시에 소속된 8개 팀, 2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하여 경쟁을 벌였다. 또한, 자녀들의 경기를 응원하러 온 학부모들이 경기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티볼 꿈나무들이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 선수들, 학부모님들 모두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 대회는 6월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된 △게이트볼, 족구, 유소년 축구, 배드민턴, 성인 축구, 유소년 티볼에 이어 11월까지 △e스포츠, 농구 등 2개 종목이 추가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다음달까지 관내 31개동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공공디자인 교육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지역 단위의 디자인계획으로,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공공디자인의 발전 방향과 추진 과제를 제시한다. 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공공디자인을 확립할 방침으로, 시민들이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각 동별 지역 특성과 요구사항을 파악해 진흥계획 수립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로 색깔유도선・고령자 신호등 대기의자・스마트 승강장 등 국내외 공공디자인 및 안양시 사례를 중심으로 공공디자인의 의미와 필요성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시는 지난 8월 13일 신촌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개 동을 순회했으며, 다음 달 14일까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교육과 함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KOICA(코이카)의 글로벌 연수 사업인 환경도시조성연수 3개년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된다. 환경도시조성연수는 폐기물 처리 관련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있는 국가에 수원시의 선진적인 폐기물 관리·재활용 관리 체계를 전수해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의 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시민 참여 정책 등을 전수한다. 연수생들은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 수원생태수자원센터, 음식물자원화시설,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등 주요 현장을 견학한다. 자국 상황에 맞는 환경 정책을 제안하고, 액션 플랜(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연수는 마무리된다. 1차 연도 연수는 지난 9월 1~12일 진행됐다. 동티모르, 리비아, 모로코, 볼리비아, 우간다, 우즈베키스탄, 파나마 등 7개국 공무원 1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자원순환, 환경교육, 물재이용 등 핵심 환경정책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 3년 동안 이뤄질 환경도시조성연수는 수원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린 ’제25회 용인사이버과학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과학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공지능(AI), 로봇, 확장현실(XR) 등 최신 과학기술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행사장이 붐볐다. 특히 축제 이튿날 오전에는 비가 내렸으나 정오 이후 서서히 날씨가 개면서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27일 사어버과학축제 부스를 일일이 돌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반도체 중심 도시 용인시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즐겁게 과학을 배우고 체험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꿈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든든한 마음”이라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현장에는 ▲AI·로봇 세상 탐험대 ▲미래도시 용인 ▲과학 꿈나무 ▲과학놀이터 등 총 4개의 체험존이 운영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업무 역량 향상을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고 29일 밝혔다. 통합 플랫폼 서비스는 행정업무의 디지털 혁신과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이뤄진다. 사업은 올해 9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시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 사용 희망자 1629명에게 계정을 지원한다. 도입하는 플랫폼은 ▲GPT ▲Gemini ▲Claude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하나의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법령 검색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외부 AI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내부자료 유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안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는 등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준비를 마쳤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사업이 행정문서 품질과 정책자료 분석의 정확성을 높이고, 반복 업무 자동화를 통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 행정을 실현할 것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은 지난 9월 25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고 경기는 한궁을 시작으로 투호놀이가 진행됐다. 한궁은 85개 팀이 참여한 열띤 경기 결과 세종경로당이 우승을 차지했고 투호는 두 팀으로 나누어 회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기로 진행하여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가졌다. 이영식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장은 “참석해 준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경기를 마칠 때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오늘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드리고 어르신들이 서로 간 소통하며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8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하며 1,000 여 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군포시는 이러한 취지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념 주간행사를 마련해 추진했다. 행사기간 동안 치매안심센터 로비에서는 ‘희망나무 꾸미기’ 활동이 진행돼 주민과 환자·가족이 치매극복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했으며 우수 메시지 15건이 선정됐다. 9월 23일 당정근린공원에서는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무료 기억력 검사, 청춘 사진관, 유관기관 체험부스, 치매극복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당동권 주민들이 생활권에서 쉽게 치매 서비스를 접하고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어 9월 26일 보훈회관에서는 영화 ‘말임씨를 부탁해’ 무료 상영회가 진행됐으며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2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시내․외버스 노조가 9월 30일 최종 협상 결렬 시 10월 1일 첫차부터 시내․외 버스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기로 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노조 측은 공공관리제는 통상임금을 포함한 서울시 수준의 임금 인상, 민영제는 탄력근로제 연장 반대와 1일 2교대제 전환, 공공관리제와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임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으나 회사 측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노조는 9월 30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까지 결렬되면 시내․외 버스 50개 업체 소속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10월 1일 첫차부터 전면 파업을 예고한 상황이다. 경기도는 전체 시내·외 버스 1만 575대 중 약 8,437대(80%)가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는 경기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시한 만료 전까지 최대한 노·사 대표를 설득하고 파업 실행 직전까지 노·사간 합의를 적극 중재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그러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를 대비해 시군 및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등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를 중심으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사고에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불편 신고와 문의는 경기도 콜센터(☎120)를 통해 24시간 상담할 수 있으며, 진료가 필요할 경우 응급진료 상황실에서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올해 종합대책은 ▲민생안정 ▲안전·보건 ▲문화·복지 ▲생활·환경 등 4대 분야, 19개 세부 대책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민생안정 먼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31개 시군과 함께 물가대책반을 운영해 성수품 가격 조사와 가격·원산지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구매 한도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시군별 10~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공삼일샵(031#)’, ‘마켓경기’에서는 농수산물과 사회적경제 제품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배식봉사 및 청년 사회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60세 이상 수급·차상위 어르신 140명과 취약계층 50명 등 190명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관내 11개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20~30대 청년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젊었을 때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국 최초 ‘화성시장 자살예방핫라인’을 취임 1호 결재 사업로 추진한 것을 비롯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역할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이직이 많은 이유에 대해 논의하며, 급여, 교통,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이직 원인 들에 대하여 화성특례시가 함께 개선 방안을 찾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