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민국대도시협의회 방문단과 함께 지난 5일~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동환 시장은 5일 ‘독일도시협의회’를 방문해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만나 독일식 지방자치와 지방정부-주정부 간의 협력 방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고양시와 독일 도시 간의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독일도시협의회는 3,200개 독일 소도시를 대표하는 네트워크로 약 60명의 지방정부 정책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주정부와 유럽연합 차원에서 소도시의 의견을 전달하고 혁신 정책교환과 발전을 담당하는 단체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한강·북한산·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자유구역과 기업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 발전 중”이라며 독일 기업과의 협력 의지를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이 시장은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독일상원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사와 구조를 청취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은 9월 6일,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여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기 자녀를 둔 임직원 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우리가족 소개’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이 서로를 알아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만의 DIY 그릇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성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온 가족 함게하는 오찬의 시간’을 통해 맛있는 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순서로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자녀가 부모의 직장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직장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친화적 직장문화의 모범을 제시했다. 김덕희 군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보건소는 오는 9월 11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55세이상 남성 전립선암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령인구 증가와 함께 매년 발병률이 증가하는 전립선암은 남성 암 발병 순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지만 조기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95%로 정기검진 및 조기진단을 통한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이번 강좌는 배뇨장애로 고생하는 중년 남성의 건강관리를 위해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와 함께,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전립선암 예방법 등의 건강 강의도 함께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전립선암 혈액검사(PSA)검사도 함께 실시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전립선암은 환자 스스로 인지할 만한 초기증상을 보이지 않아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검진 및 건강강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주민총회가 9월 5일 14시부터 16시까지 광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진행된 주민총회는 개회선언에 이어 광정동 라인댄스팀의 개회 축하공연, 김만근 주민자치회장의 인사말, 내빈축사, 2024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 및 감사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발표, 주민 공론장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주민자치회 사업 의제 및 운영계획에 대한 투표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실시 됐고 8월 25일부터 3일간은 사전투표, 그리고 행사 당일 현장 투표를 실시하여 투표집계에 이은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집계는 ▷1위 : 사랑의 야쿠르트 배달 147표 ▷2위 :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놀이 소통장 64표 ▷3위 : 콧바람 솔솔 홀몸 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58표 ▷4위 : 줍깅 캠페인(기후 행동 함께해요) 52표 순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공론장을 통해 동 주민들이 직접 올해 주민자치예산 사업에 대해 듣고 내년 사업이 완성도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을 통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함으로써 더 직접적인 주민참여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최근 아파트 관리서비스업체 이지스엔터프라이즈㈜, ㈜아파트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과 공동주택 업무 전자화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리비 모바일 고지서 전환을 촉진하고,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 등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에 협력한다. ㈜아파트아이는 관리비 모바일 고지서 전환 신청을 받고, 모바일 고지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과 아파트아이 앱을 연동하고, 수원시 탄소중립 정책에 협력한다. 수원시는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시민들이 공동주택 관리비 고지서를 모바일 고지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으로 전기·가스·수도·난방·온수 등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하며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사업이다. 현재 117개 공동주택 단지에서 9만 503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는 2030년까지 전체 공동주택단지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창작 글을 9월 2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일상 속 작은 행복’이다. 수원시민, 수원에 있는 학교·직장·사업체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바쁜 하루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소한 기쁨을 돌아볼 수 있는 글을 응모하면 된다. 130자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1인 1작품). 인문학글판 심사위원회 심의와 인권 영향 검토 등을 거쳐 일반부 수상작 25편, 청소년부 수상작 25편을 각각 선정한다(최우수 1편, 우수 4편, 장려 20편). 10월에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은 수원시 버스정류장에 게시한다(1개 정류소에 1개 작품). 수상자에게는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창작한 글을 게시해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면서 문학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출퇴근길, 등하굣길에 잠시 눈길이 머무는 글귀가 하루를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다”며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이 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일본과 중화권을 대상으로 수원 대표 관광 자원의 홍보를 강화한다.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등 수원시 가을철 대표 축제가 열리는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알린다. 주요 홍보 대상 국가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상위 3개국인 중국, 일본,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등이다. 9월 29일부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됨에 따라 중화권 마케팅을 강화한다. 중화권을 대상으로는 짧은 영상 소비가 활발한 특성을 반영해 다수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중국 현지 채널인 샤오훙수에 2건, 대만·싱가포르 등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에 숏폼 6건을 게시해 사진과 짧은 영상을 활용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국 유학생 출신 크리에이터 ‘타이위’가 수원화성문화제와 주요 관광지를 체험하는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한다. 일본 시장에는 다수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제작하고, 실시간 방송·동영상 플랫폼 ‘믹스채널’을 활용해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아울러 팔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이 지역 내 업체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며 취약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동백3동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음식업체인 음성농장(대표 이문수)과 ‘지역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음성농장은 지난 4월 동과 1년간 이웃돕기 정기후원 협약을 맺은 뒤 매달 15가정에 식사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75가구가 도움을 받았다. 동은 음성농장의 식사 전달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병행해 대상 가정의 필요를 살피고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동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음성농장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제공하는 ‘지역 복지 협력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문수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이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현판 전달식을 통해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더 많은 시민이 정기후원에 관심을 가질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백3동은 1일 지역 내 음식점 덩거리(주식회사 더원즈 대표 김성훈)와 취약계층을 위한 정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시 소속 전 현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평가한 뒤 적합한 대책을 수립·이행하는 절차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시 소속 현업근로자가 근무하는 15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추진되며, 유해‧위험요인 발굴‧개선, 사업장 방문 지도·조언, 중대산업재해 예방의무 이행 점검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에 앞서, 시는 지난 3일과 4일, 평택시청 대회의실과 송탄출장소에서 관리감독자(팀장) 및 담당공무원 18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평택시 안전관리자가 강사로 참여해 위험성평가 절차와 방법을 설명하고, 각 부서에서 실제 평가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위험성평가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절차”라며“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하여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쉼터 프로그램 ‘오순도순 기억다락방’ 1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약 6개월간 총 5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 어르신이었다.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인지 기능 향상을 돕기 위해 ▲식물을 활용한 원예교실 ▲악기 연주와 노래 활동을 중심으로 한 음악교실 ▲관절과 근육을 자극하는 운동교실 ▲레크리에이션 기반의 통합인지교실 ▲낙상예방, 한방구강, 영양교육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매 회기별 활동 사진과 참여자 소감을 담은 추억 앨범을 수여해,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어르신들이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며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의 인지 능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세마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성근)와 주민 안전 및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마동 자율방범대는 올해 8월 새롭게 구성된 오산경찰서 소속 자율방범 시민단체로, 김성근 대장을 비롯한 10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정기 순찰을 통해 범죄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청소년 선도 활동 ▲취약지역 야간 순찰 ▲지역행사 안전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대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전하고, 주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원들의 활동 경험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와 자율방범대가 긴밀히 소통하며 안전한 마을 공동체 조성에 힘쓰자는 뜻을 함께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세마동 자율방범대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안전한 세마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근 자율방범대장은 “대원 모두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중앙동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창부)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 4일 부산동 인근 밭에서 김장용 배추 모종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배추 모종을 심었다. 수확된 배추는 올겨울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만큼 배추가 잘 자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비 오는 새벽에도 함께해 주신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계속 이어지는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배추심기와 김장담그기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 예방교실 ‘뇌, 기억지킴이’ 5·6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중앙도서관(치매선도기관 지정)과 오산역 이편한세상 1단지 아파트(제3호 치매안심마을)에서 주 1회,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 학습 ▲중앙도서관 상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활동 ▲우울증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체조교실, 원예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연계된 독서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숙 오산시 보건소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인지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치매안심센터와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시민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5 소리울도서관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하며, 오는 9월 8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은 지식과 책 중심의 공간을 넘어, 음악예술을 가까이에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매년 상·하반기로 운영되는 ‘소리울도서관 음악예술아카데미’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강좌 구성으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16일(화)부터 12월 7일(일)까지 운영되며, 국악·가야금 등 전통음악부터 플루트·통기타·색소폰 등 서양악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또한 △‘엄마랑 나랑, 그리는 노래’ △‘우쿨렐레 가족 콘서트’처럼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강좌와 △‘국악으로 한판 놀자’ △‘나도 작곡할 수 있을까?’ 등 창의적 음악활동도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소리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음악예술아카데미도 단순한 악기 수업을 넘어, 시민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