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를 이끌어가는 핵심 동력, 그 중심에는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정책들이 존재한다. 수원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주요 인사들을 만나 시민 중심 행정의 현장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릴레이 인터뷰, 그 세 번째 주인공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이동을 책임지는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의 이원구 과장이다. 영통구 행정지원과, 기획조정실 법무담당관,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며 33년 11개월간 수원시 발전에 헌신해 온 베테랑 공무원이다. 과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열정적으로 매진했던 이원구 과장은 이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수원 교통 시스템 혁신의 매력에 깊이 매료되어 있다. 하지만 그는 현재 수원시의 교통안전지수가 인구 30만 이상 전국 도시 중 최하위 수준이라는 냉혹한 현실을 날카롭게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인터뷰 내내 "시민의 안전보다 더 소중한 가치는 없다"고 힘주어 강조하며,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이라는 굳건한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뚜벅뚜벅 나아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여러 차례 피력했다. 인터뷰는 최근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골칫거리로 떠오른 공유형 개인 이동 장치(PM) 문제에 대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법령이 없다는 핑계는 통하지 않습니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조례, 그것이 제 의정 활동의 진정한 의미이며, 시민의 행복을 향한 저의 굳건한 약속입니다." 수원특례시의 변화와 혁신을 견인하며, 시민의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김동은 의원을 만나보았다. 그의 확고한 소신과 시민을 향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신념은 획일적인 정책과 형식적인 절차를 넘어 진정으로 시민의 삶에 기여하는 정치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김동은 의원은 뛰어난 입법 능력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수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인터뷰 내내 그는 법령의 부재를 핑계 삼아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공무원들에게 시민의 절박한 요구를 외면하지 않고 선제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떤 어려움도 굴하지 않고 과감하게 나아가겠다는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당론에 얽매이지 않고 소신을 지키며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는 그의 모습은 진정으로 시민을 대변하는 정치인의 굳건한 신념과 책임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특히, 그는 탄핵 정국이라는 혼란 속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로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2025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지난 20일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번 체육대회는 육상(시민 건강달리기),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궁도, 게이트볼, 족구, 바둑, 수영, 체조, 그라운드골프 등 15개 종목에 4,000여명의 동호인들이 선수로 참여했다. 고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로 시작된 이날 체육대회는 의왕국민체육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등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의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각 종목 단체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시민과 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체육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시민들이 편하게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 서쪽, 끝없이 펼쳐진 잿빛 갯벌은 단순한 흙탕물이 아니다. 수억 년의 시간을 품고 수많은 생명을 잉태해 온 살아있는 땅, 바로 화성습지다. 멸종 위기 철새들에게는 마지막 안식처와 같은 이곳은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인간의 욕망은 멈추지 않고,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습지의 숨통을 조여 왔다. 30년 넘게 진행된 화옹지구 간척 사업은 이미 광활했던 갯벌을 흉측한 콘크리트 땅으로 바꿔 놓았고, 이제는 '수원 군공항 이전'이라는 거대한 개발 프로젝트가 또다시 화성습지를 덮치려 하고 있다. 메말라가는 갯벌 위에 드리운 공항 이전의 그림자 1991년부터 시작된 화옹지구 간척 사업은 5천 헥타르가 넘는 갯벌을 농경지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어 왔다. 이미 상당 부분의 갯벌이 콘크리트 제방으로 뒤덮였고, 이는 갯벌이 가진 자연 정화 기능 약화, 해양 생물 서식지 파괴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논의되고 있는 '수원 군공항 이전'은 화옹지구에 또 다른 거대한 개발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공항 이전을 찬성하는 이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매력적인 카드를 제시한다. 공항 건설과 운영 과정에서 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혼란과 갈등으로 얼룩졌던 수원특례시의회 제12대 후반기, 유준숙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강렬한 외침은 삭발과 단식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표출됐다. 유준숙 대표의원은 특정 정당의 독주라는 엄중한 현실 속에서 무너진 의회 운영의 공정과 균형을 되찾고,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진정한 시민 중심의 의정을 펼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의장단 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불합리성과 다수당의 독점적 행태에 대한 뼈아픈 문제의식은 그를 더욱 강한 투쟁의 길로 이끌었다. 오랜 기간 새마을회에서 헌신해 온 유 의원에게 봉사는 단순한 활동을 넘어 삶의 근간을 이루는 핵심 가치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새로운 터전에서 고립과 어려움에 직면한 북한이탈주민과 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이어졌다. "제도권 밖의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겠다"는 약속은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현장 소통을 통해 발굴한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과 조례에 반영하려는 뚝심 있는 행보로 나타나고 있다. 유 의원은 이들에게 단순한 지원을 넘어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원내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청년협의회(회장 최대열)는 20일 열린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에서 태극기와 풍선을 나누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대회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제23회 경기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한국자유총연맹의 활동을 알리고, 청년들이 국가와 사회에 대한 책임과 참여를 독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협의회의 주도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태극기와 연맹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나누어주며, 청년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의 자리였다. 최대열 청년협의회 회장은 “오늘 경기마라톤대회에서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자유총연맹의 가치를 널리 퍼뜨리겠다”고 말했다. 이요림 수원시지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유와 평화를 알리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참여와 활동에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가 지역 특산 쌀 '수향미'의 품질 혁신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 '수향미 신품종 보호법' 발효를 눈앞에 두고 최종 점검에 돌입했다. 이르면 다음 달 초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보호법은 수향미 고유의 뛰어난 맛과 향을 법적으로 촘촘히 보호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명품 쌀'로 육성하겠다는 화성시의 야심찬 포부를 담고 있다. 드넓은 서해안 갯벌과 풍부한 일조량 덕에 예로부터 밥맛 좋은 쌀 생산지로 명성이 자자했던 화성시. 그중에서도 수향미는 은은한 꽃향기와 찰진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나, 일부 농가의 미흡한 관리와 유통 과정의 문제로 인해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화성시는 수향미의 숨겨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최상의 밥맛을 제공하기 위해 신품종 보호법 제정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이번 보호법은 수향미 종자의 철저한 관리 시스템 구축, 표준 재배법 준수 의무화, 엄격한 품질 인증 기준 적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화성시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향미는 최고 수준의 품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학생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학생들의 전문기관 2차 연계조치 방안을 안양・과천시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전문기관이 함께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5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추진방향, 나이스 시스템 운영방법, 전문기관 2차 조치 연계방안 안내 등 설명을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행동 발달을 위하여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 협력이 구축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초등학교 1, 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여 학교 내 면(상)담 후 관심군 학생의 심층평가를 위한 전문기관 연계지원, 학교 내 상담 등 지속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연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어디로 봄나들이를 떠나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고 있는 경기도 수원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 다채로운 먹거리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매력적인 봄 여행지로 손꼽힌다. 꽃향기 가득한 수원으로 떠나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보자. [화성] 벚꽃 눈부신 장관, 역사가 흐르는 성곽길 따라 낭만 만끽 수원의 상징이자 자랑인 수원화성은 봄이 되면 더욱 특별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특히, 화성 성곽길을 따라 늘어선 벚나무들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마치 하얀 눈이 내린 듯 황홀한 풍경을 선사한다. 성곽길을 따라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흩날리는 벚꽃잎을 감상하는 것은 봄에만 누릴 수 있는 낭만적인 경험이다.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주변은 벚꽃 명소로 이름 높으며, 고즈넉한 성곽과 어우러진 벚꽃의 조화는 감탄을 자아낸다.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다채로운 봄꽃 축제와 전통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더한다. 따스한 봄 햇살 아래 벚꽃 그늘에서 즐기는 피크닉은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추천 포토 스팟: 화홍문, 방화수류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의회는 제241회 임시회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종합 보고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시장 제출 안건 등 총 25건의 일반 안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 변경 예산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 심의 결과, 일반적인 특별회계 수입 부분과 특별회계 세출 부문 기금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일반회계 세출 부문은 각 상임위별 심의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됐다. 문화복지위원회는 1조 6,139억 7,282만 3천 원 규모의 예산안에서 15억 597만 8천 원을 감액한 2조 6,14억 1,584만 5천 원으로 수정 가결했다. 이에 따라 집행부 제출액 3조 2,492억 2,887만 2천 원은 15억 597만 8천 원 감액된 3조 2,477억 2,289만 4천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넘겨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일반적인 특별회계 수입과 특별회계 세출 부문 기금에 대해서는 원안 가결했으나,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에 대해서는 집행부 제출액에서 12억 8,597만 8천 원을 추가 감액한 3조 2,479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소재 ㈜삼정컨테이너가 21일 경북 영양군에 총 4억 원 상당의 ‘주거용 대피소’ 컨테이너 10동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되는 주거용 대피소는 싱크대, 화장실 등 기본 생활설비를 갖춘 이동형 컨테이너 주거 공간으로, 산불로 주거지를 잃고 임시 텐트 등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에게 위생과 안전이 보장된 실질적인 임시 거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부는 화성시와 우호결연을 맺은 영양군을 향한 연대와 실질적 지원의 상징적 사례로 주목된다. ㈜삼정컨테이너는 화성시 소재의 목조주택 및 이동식 컨테이너 전문 생산 기업으로, 후원 활동으로 2024년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윤응식 ㈜삼정컨테이너 대표는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재민분들이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안정된 공간에서 다시 힘을 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복지재단은 향후에도 재난 및 위기 상황에 실효성 있는 민간 자원 연계를 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수원시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18세 미만 아동 위원 30명과 대학(원)생 멘토 2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의 목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아동 관련 사업 의견 제안, 아동 권리 증진 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 등을 한다. 올해 12월까지 ▲정기회의 운영 ▲아동정책 제안 및 아동권리 콘텐츠 제작 ▲시설 견학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 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 등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 후에는 아동 권리 교육과 아동 학대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또 5개 조로 나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지역사회 내 사회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아 제안하는 활동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인증받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김성록)는 17일 ‘제2회 판교테크노밸리 밸류업 네트워킹 데이’에 참여해 쌀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 ‘제2회 판교테크노밸리 밸류업 네트워킹 데이’행사에는 판교테크노밸리의 150여개의 스타트업 CEO들과 농협금융지주 및 농협은행 디지털전략부, 농식품투자단, NH벤처투자단, 경기본부가 참여하여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유치와 범농협 네트워크에 기반한 협업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NH농협은행 경기본부와 판교테크노밸리지점 직원들은 행사장에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부스를 설치하고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쌀 가공식품 세트(쌀국수)를 나눠주며 우리 쌀을 활용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홍보에 열을 올렸다. 박정남 경기부본부장은“이번 행사를 통해서 농협은행은 금융디지털사업에 발전을 위해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과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타행과 달리 농협은행은 국내 유일의 민족은행으로서 농업인의 소득 증진과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쌀 소비 촉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4월 18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주최로 열렸으며, 모범적인 삶을 살아온 장애인 당사자 및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함께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에 대해 함께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불편함일 뿐, 결코 불가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의날은 단지 하루를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얼마나 서로를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지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날”이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위해 늘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부지사, 김하나 복지국장, 보건복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탄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찾아가는 팝업(POP-UP) 놀이터 ‘뭐든, 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의 놀 권리와 발달 권리를 보장 및 증진하기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화성시i신나놀이터가 개최하는 팝업 놀이터로, ‘아동에게 주변의 무엇이든 놀이가 될 수 있다’를 주제로 기획됐다. 행사 놀잇감으로는 오르락내리락, 통통이어건너기, 들썩들썩 박스놀이 등이 준비돼 있으며, 여러 명이 함께 놀이에 참여하면서 협동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 누구나 쉽게 여러 가지 구조물 및 놀잇감을 활용한 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면서, 성취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하반기에도 권역별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연옥 아동친화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들과 온 가족들이 다양한 놀잇감으로 구성된 팝업 놀이터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