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나눔토랑 행사를 추진했다. 나눔토랑은‘나눔+레스토랑’의 의미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경춘 부위원장이 주축이 되어 관내 생활 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푸짐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엄지민물매운탕’식당에서 민경춘 부위원장이 직접 조리한 민물매운탕과 두부, 가지 등 여러 반찬들을 준비하여 벽적골 주공8단지 2차아파트 경로당어르신 14명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엄지민물매운탕’대표이자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인 민경춘은“약소한 음식이지만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보양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음식을 맛있게 드셔 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푸짐한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을 대접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더위가 지속되는데 어르신들이 항상 몸 조심하시고 다음 나눔토랑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문화교실 “매너있개 건강하개”를 오는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매여울 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문화교실 “매너있개 건강하개”는 ▲동물보호법 및 펫티켓 이론교육 ▲올바른 산책 방법 ▲반려견 건강관리를 위한 독피트니스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및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등 실생활에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모든 교육을 완료한 반려가족에게는 문화교실 수료증을 수여해 반려동물 보호자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 교육 참가자는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과 그 보호자인 수원시민 60가구를 대상으로 9월 3일부터 16일까지 새빛톡톡에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영통구청 홈페이지 및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필교 경제교통과장은 “반려동물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매너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관계 부서장과 함께 원천동 621-2 일원(경기혈액원 주변)을 찾아 주민 요청에 따른 야간조명 개선 필요 구간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어두운 보행 구간의 안전 문제와 노후 조명의 한계가 개선 필요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야간 시인성이 부족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불편함을 느낀다며, 보다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희망했다. 영통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음영지역에는 높이 8m 규모의 가로등을 신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은 전력(와트)을 높여 교체하는 방식으로 조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야간 안전이 확보되며, 생활 편의도 개선될 전망이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확인한 만큼, 불편 해소와 안전한 보행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생활 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행정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인 수원SK아트리움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펼쳐질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하반기 시즌 공연은 클래식 명작부터 창작 공연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9월, 새로운 해석의 고전 작품들로 시작 하반기 시즌의 문을 여는 작품은 무용 '신데렐라'(9월 13일, 14일)다. "신데렐라는 누구? 왕자는 누구?"라는 흥미로운 질문으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고전 스토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정체성과 진정한 사랑,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하우스 콘서트 '첼로댁 Streaming : Infinite'(9월 19일)가 무대에 오른다. 34만 유튜버 첼로댁이 출연하여 클래식, 탱고, 팝을 넘나드는 아름다운 첼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유네스코가 인정한 우리 음악의 향연 10월에 선보이는 국립국악원의 '세계가 인정한 우리 음악과 춤'(10월 2일)은 2025년 ‘국민을 국악 속으로’ 공모사업 선정작이다. 처용무, 판소리, 강강술래, 가곡, 민요, 판굿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 중소기업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중소 제조기업이 신규 직원을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그 이후부터 근로자 1명당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원시민을 신규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수원시 소재 50인 미만의 제조업체다.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로자 80명에 대한 지원금을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길 원하는 중소기업은 수원시 새빛톡톡 앱·홈페이지'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 위기 속에서 인력 채용과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라며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은 12월 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유아 대상 미디어 체험 견학 프로그램 '화미네 투어' 참가 단체를 모집한다. '화미네 투어'는 출생연도 2019년생부터 2022년생까지 4~7세 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당초 관내 유치원 중심으로 진행되던 프로그램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지역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개방했다. 프로그램은 ▲3D펜 창작 활동 ▲방송 제작 체험으로 구성됐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1회 참여 인원은 최소 4명에서 최대 15명을 권장한다. 인원이 이를 초과할 경우 사전 협의를 통해 조율할 수 있다. 3D펜 체험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창의적 표현 능력을 키우고, 방송 체험에서는 아나운서·기상캐스터 역할을 경험하며 미디어 제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제작된 영상은 참가자 이메일로 발송되어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되돌아볼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화미네 투어는 아이들이 미디어를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과 창의성을 기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세금 문제를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관내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운영된다. 이 제도는 2016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세무사회,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군포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용 대상 및 조건은 자영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상담자의 재산이 7억 원 미만,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액이 300만 원 미만일 경우 이용 가능하다. 단, 세무신고 대행은 제공되지 않는다. 이용 방법은 시민들은 군포시청 홈페이지 또는 세정과를 통해 주소지 담당 마을세무사를 확인한 후 전화나 이메일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할 수도 있다. 군포시 마을세무사로는 이명재 세무사, 김주일 세무사, 이용도 세무사가 시민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국세·지방세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2025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양조장 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막걸리 축제이다. ‘가와지쌀의 도시 고양시, 맛과 멋을 빚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고양의 대표 농산물 가와지쌀과 지역 막걸리를 널리 알리고, 전통주 산업의 세계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는 고양 지역의 배다리도가, 고양탁주합동제조장, 행주산성주가, 마깨주, 산가요록 등 5개 양조장을 비롯해 전국 87개 업체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270여 종의 막걸리를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또 막걸리 빚기 체험과 공연,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돼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사)막걸리협회가 후원하는 ‘108명 동시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다. 이 프로그램은 ‘막걸리 빚기’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내년에는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오는 3일 오후 2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공연과 토크쇼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도는 올해로 30회를 맞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7일)을 기념해, 도민과 함께 양성평등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비파 연주로 시작하는 오프닝 공연과 함께,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손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개그우먼 김미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펼쳐지며, 여성검무택견과 난타공연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경기도의회 대회의실 등에서 경기여성정책 콘퍼런스가 열린다. 이번 콘퍼런스는 북경세계여성대회 3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주요 여성정책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한다. 행사장 안팎에서는 플리마켓, AI로 복원한 위안부할머니와의 대화, 국립여성사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9월 9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기업 운영 실태와 환경·교통·인프라 관련 현안을 직접 듣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도적·행정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는 산업단지 인근 교통 개선, 노후 기반시설 정비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위원들은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은 위원장은“지역 기업의 성장은 곧 지역경제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가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에 생수 2,400병(2ℓ)을 전달했다. 강릉시는 최근 이례적인 가뭄으로 주요 수원이 마르면서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다. 급수차를 동원한 긴급 공급이 이뤄지고 있으나, 시민들의 불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가뭄으로 강릉시민들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오랜 친선결연 관계를 맺어온 강릉시의회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의원 모두가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정성이 담긴 이번 지원이 강릉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는 지난 1996년 친선결연을 맺고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9일,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진행된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 협치위원회’는 지난 8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양당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제안해 구성됐다. 협치위원회는 핵심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등을 상정 및 검토하고 상호 의견을 조율해서 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주체인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경 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용욱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협치위원회 위원으로 함께 자리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함께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안 풀릴 일이 없을 것”이라며 “협치위원회를 통해 더욱 강한 결속력을 갖게 된 만큼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협치를 이뤄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정부의 만 5세 무상교육 정책과 관련해 정부 지원금 이전에 교육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시설급여의 도비 분담률 조정과 종사자 업무 매뉴얼·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발언에서 “현재 의료급여 수급자가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는 순간 시설급여 비용 전액이 도비 50%, 시·군비 50%로 전환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이 집중되는 구조적 불합리가 발생한다”며,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시·군일수록 충격이 커져 노인복지 체계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양주시 사례를 들어 “자체 재원 비율이 26.5%에 불과하지만, 사회복지 예산 지출은 전체의 절반 가까이에 달한다. 여기에 장기요양 대상자와 시설급여 부담이 급증하면서 다른 행정 분야나 장기 투자 여력까지 크게 제약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서비스 질 문제도 지적했다. “종사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며 경험에만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표준화된 매뉴얼과 정기적 교육이 부족해 서비스의 질과 신뢰에 한계가 있다”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9일 청백리홀 및 수리홀에서 '2025 인성교육 나눔의 달 –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교육의 길을 찾다'찾아가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인성교육 담당 부장 및 담당자, 교육과정 담당자, 희망 교원 등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허경선 장학사(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이해 주제발표, △김지수 교사(은여울초)의 초등 수업 사례 발표, △신주현 교사(수현중)의 중등 수업 사례 발표로 이어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의 자기인식·자기관리·사회적 인식·관계기술·책임 있는 의사결정 역량을 기르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숙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인성교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가정·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여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기교육의 발전 및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협치 채널 가동에 나섰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모두와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도정·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9일 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부대표 등은 의회 예담채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구성됐던 ‘여야정 협의회’를 확대 구성한 것으로, 의회와 교육청 간 정책 논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의장과 교육감, 양당 대표의원, 제1부교육감 등 총 16명(의회 11명·교육청 5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 조례안·예산안 및 사회적 쟁점에 대한 공동 논의 및 합의를 모색하는 구심점이 된다. 또한 양당 교섭단체 총괄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안건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