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사랑의 반찬(복달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부녀회원 10여 명이 참가하여 정성스레 만든 젓갈류(명태회무침, 오징어 젓갈)와 삼계탕 등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신자 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 봉사를 매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50가구에 소불고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부녀회에서 소불고기를 마련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50가구에 전달해 이웃들이 건강한 식사로 여름철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도왔다. 황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소불고기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여름철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한 끼를 제공해 준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행정을 펼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42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7월에는 주택 1/2과 건축물분을, 9월에는 주택 1/2과 토지분을 부과한다. 부동산 공시가격이 일부 소폭 상승했으나 ▲세대 1주택자에 대한 세율 특례(0.05% 인하)▲공정시장가액비율(3억 이하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 45%) 유지 ▲주택과표 상한제 도입 등으로 인해 납세자의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됐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금융결제원을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인 7월 31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금융기관이 혼잡하거나 인터넷 접속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청사 내 갤러리 ‘꿈’에서 7월 한 달간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덕양구청 2층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 중인 갤러리 ‘꿈’은 2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형식의 예술 작품을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열린 문화 예술 공간이다. 특히 신인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등용문 역할도 하고 있다. 7월 6일부터 18일까지‘나의 어반스케치 이야기’전시가 열린다. 덕양구 화정2동·행신3동·창릉동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나의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연합 전시로, 고양시 곳곳을 직접 그린 작품 약 350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아름다움을 스케치로 담아내며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임준혁 작가의 사진전 ‘Cuba’가 열린다. 닫힌 시간 속에서 살아가는 섬, 쿠바의 일상을 담은 작품 8점이 전시되며, 낯설지만 눈부신 거리의 빛과 시간이 만들어낸 감각적인 풍경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갤러리 ‘꿈’은 누구나 관람 및 대관 신청을 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호수공원 내 호수교 하단 산책로 사각지대에 공원 작업 차량, 자전거, 보행자 등의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반사경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연일 지속적인 순찰 중에 보행자와 자전거 등 상호 간 충돌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을 발견해 사각지대에 반사경을 설치했다. 해당 구간은 다수인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양방향 시야 확보가 어려워 상호간 접촉사고 위험 논란이 다소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 반사경 설치로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상호 간 시야가 확보돼 충돌사고 등을 예방하고 일산호수공원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일산호수공원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자전거 속도계 설치, 지속적인 자전거 안전운행 방송 송출, 바닥도 색을 통한 속도제한표식, 일산호수공원 불법행위 단속용역의 동력장치 출입단속, 자전거 안전주행관련 현수막 게첩, 동력장치 출입금지 안내판 게시 등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에 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최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가 의무화(과태료 부과 시행)됨에 따라 민간 등록 임대사업자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등록 임대사업자의 법적 의무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고양시 등록 임대사업자 7,670명과 고양시 등록 임대주택의 임대사업자 4,806명을 포함한 총 12,476명의 등록 임대사업자이다. 안내문에는 등록 임대사업자의 주요 의무사항인 ▲임대차계약신고 의무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 의무 ▲임대의무기간 준수 의무 ▲임대료 증액 제한 의무 등에 대한 설명과 위반 시 과태료 부과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시는 안내문을 통해'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 임대사업자의 ‘임대차계약 신고’의무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일반 임대인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다름을 명확히 했다. 또 등록 임대사업자가 ‘임대차계약 신고’의무를 누락하지 않도록 하고, ‘임대차계약 신고’를 완료한 경우 별도의 ‘주택 임대차계약 신고’의무가 없음을 안내했다. 등록 임대사업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수리홀에서 기획공연 ‘라벨 탄생 15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맞아 세계적인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Sebastien Hurtaud)를 초청하여 진행된다. 특히 초연곡은 프랑스 작곡가 앙토니 지라르(Anthony Girard)가 편곡했으며, 첼리스트 세바스티앙 우르토에게 헌정된 작품이다. 공연에서 송안훈이 지휘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진행한다. 1부에서는 모리스 라벨(M.Ravel)의 ‘Ma Mère l'Oye(어미 거위 모음곡)’과 ‘Ballade(발라드)’를 감미로운 세바스티앙 우르토의 첼로 연주와, 오케스트라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도 ‘Bolèro M.81(볼레로 M.81)’등 라벨의 엄선된 명곡을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지역의 자랑이자 우수한 기량을 갖춘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되는 거장 모리스 라벨의 150주년 기념 공연은 아름다운 음악에 현대적 해석이 더해진 특별한 음악회로 꾸며지는 만큼, 시민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5 얼음물 나눔 행사 –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날씨 속 야외 활동이 많은 시민에게 얼음물을 제공함으로써 온열 질환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의 첫날인 7월 14일, 안성시 관내 주요 교차로 2곳(서인사거리, 공도 시외버스정류장)에서 얼음물 나눔 활동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소나기 직후의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표정으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건네며 따뜻한 응원과 시원한 쉼표를 동시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NH농협 안성시지부의 생수 후원이 더해져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시 재향군인회 여성회와 공도 여성의용소방대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봉사에 힘을 보탰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날씨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총 5곳(서인사거리, 한경대사거리, 의료원사거리, 공도지구대사거리, 공도시외버스정류장)에서 안성시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보다 자유롭게 문화시설을 이용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와 여가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공공문화시설의 야간 운영을 확대하고 특별 프로그램 ‘안성 밤마실’을 운영한다. 이번 ‘안성 밤마실’은 여름밤을 활용한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퇴근 후나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에 편안히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야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안성시가 운영 중인 주요 문화시설도 제각기 고유한 특성을 갖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문예회관 내에 위치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악기 대여, 음반 제작, 공연 등 음악을 직접 경험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안성문화사료관은 안성의 자연‧인문 환경을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으로 전시한 문화 배움터로 화‧수‧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또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갤러리와 공도 작은미술관 시옷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시각예술을 선보이는 문화 전시 공간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12일 김보라 안성시장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새벽시장과 주말장터를 오가며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 속 장사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농업인 및 시민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안성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개장 13년을 맞이하여 지역 농업인에게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철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유통 구조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로컬푸드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참여농가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로컬푸드 직거래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로 안정적인 품질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때 안전성 검사는 총 463종의 잔류농약에 대한 잔류 여부를 통해 안전성이 확보된 상품만 취급하고 있다. 안성시는 로컬푸드 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해 현수막을 게시해 지역 내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4일, 구청 상황실에서 ‘폭염 대비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일희 장안구청장 주재로, 장안구 과·동 21개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점검했다. 이 구청장은 부서별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여름 폭염이 일찍 시작됨에 따라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책 마련이 중요하다”며 폭염 관련 부서 및 각 동에 실효성 있는 대책 준비를 강력히 주문했다. 특히 홀몸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강화, 무더위 쉼터 냉방기 상태 점검을 포함한 효율적 운영, 그늘막·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 신속 설치 및 운영, 야외 현장 근무자 온열질환 대비 장비 지급 및 충분한 휴식시간 보장 등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와 수경시설 등을 현장 방문하여 냉방기 작동 상태와 시설 안전 여부 등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장안구는 현재 무더위쉼터 121개소, 그늘막 206개소, 쿨링포그 1개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7월 14일 행궁동 본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수어 해설 전시 투어는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을 위한 프로그램 의 일환으로 참여자 12명이 손한올 수어 해설사와 함께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를 감상했다. 특히 미술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하여 편안하고 여유로운 전시 관람 환경을 제공했다. 전시 감상 후에는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수어 해설 투어에 참여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정종호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농아인들이 수원시립미술관 전시해설 투어를 통해 미술에 대한 문화 지식 전반을 확장할 기회를 주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수어 해설 전시 투어 등 문화 소외 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접근성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는 11일, 인계동 수정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향후 자신이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로 확인됐을 때 연명의료 시술 중단 여부에 대한 본인의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작성해 두는 제도다. 장안구보건소 전문 상담사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개념과 작성 절차, 효력 발생 시점 등을 쉽게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질문을 받았다. 장안구보건소는 지난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 시민 누구나 장안구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에 관한 상담, 의향서 등록을 할 수 있다. 현재 수원시 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은 총 13곳으로, 장안구보건소를 포함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요양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동부지사, 버드내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서부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등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삶의 마지막 순간에 대한 선택은 매우 개인적이고 존중받아야 할 결정”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대형 노후 가로수를 대상으로 8월까지 정밀 안전진단 한다. 수원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복(倒伏), 부러짐 등으로 인한 차량·보행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 진단 대상은 정조로 등 16개 노선에 있는 대형 노후 가로수 2000여 주다. 진단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수목의 신초(새로 난 가지) 생장 상태나 잎 생육 상황 등을 기반으로 예비 평가(a~e등급)를 해 정밀 진단이 필요한 가로수 200여 주를 선별한다. 이어 선별한 가로수를 대상으로 수간을 단층촬영하고, 천공 저항성을 측정해 내부 부후도(부패 정도)와 공동(空洞) 발생 여부 등을 진단한다. 마지막으로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생육 상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위험 요인 관리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확보한 자료를 활용해 위험 가로수 생애주기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가로수 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모델 도출’로 경기도 주관 ‘2025년 시군 ITS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2023년 6월 광교지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10월부터 평동지역, 지난 6월부터 입북동 지역에서 각각 똑버스를 10대 운행하고 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브랜드다. 고정된 노선, 운행 계획 없이 일정한 지역 안에서 승객의 예약과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한다. ‘똑버스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해 경기도 데이터 분석 과제의 하나다. 수요기관의 빅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고,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 대중교통과와 스마트도시과가 협업해 ▲광교지역 시내버스 수요, 공급 ▲광교 똑버스 운영 특성 ▲광교, 타지역(안산 대부도, 화성 동탄·향남) 4개 지역 똑버스 운영 특성 비교 ▲똑버스 신규 도입지역 검증 분석 등을 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광교형 똑버스 모델을 개발했고, 똑버스 운영 상황에 대한 정류장별 승하차 인원과 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