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2일 저녁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청년들의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담은 ‘용인59초 청년숏폼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화제는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 이후 이어지는 청년주간의 첫 행사다. 시는 전국 청년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60개 작품을 접수했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으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본선 진출작 16편을 상영하고, 최우수상 1팀, 우수상1팀, 장려상 2팀, 본선진출상 12팀에 대해 이상일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청년정책에 대해 청년들이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평가하고, 자신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강렬한 메시지의 59초 숏폼 영화가 60편이나 출품된 데 대해 매우 반가운 마음"이라며 "그 중16편이 본선에 진출했는 데 제작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청년정책네트워크도 가동하면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정책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데 이번 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학교회계 재정집행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해 학교회계 적극 집행으로 지방교육 재정건전성 확보에 기여한 교육지원청과 공립학교, 업무 담당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 대상은 21개 기관(교육지원청 1기관, 학교 20교)과 공무원 83명(교원 36명, 지방공무원 47명)이다. 수여식에는 김진수 제1부교육감을 비롯해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숙경)과 수현중학교(학교장 이승현) 교직원, 표창 대상 공무원 등이 참석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 부교육감은 “학교회계를 집행하는 과정에는 예기치 못한 변수가 많고, 한정된 예산으로 최적의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부담이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예산을 적시적기에 집행하기 위해 노력하신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수여식에 이어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담회를 진행하고, 학교회계 재정집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료품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사는 총 30만 원을 기부해 라면, 통조림 등 생필품 구입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식료품 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보름이 박스’ 기부 캠페인을 통해 공사 임직원뿐 아니라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체육·문화시설 이용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식료품을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모아진 식료품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한 모범 사례로 공사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추석을 맞아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기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동탄7동이 지난달 3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및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펼쳤다. 이번 활동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재환 동탄7동장,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성특례시의 랜드마크인 동탄호수공원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주변 대형 상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연휴기간 동안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영조 동탄7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손으로 직접 마을을 정비해 청결한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동탄호수공원을 찾는 분들께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환 동탄7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성특례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환경 개선 활동을 적극 전개해 아름답고 쾌적한 동탄7동 만들기에 최선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동탄출장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깨끗한 화성특례시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성훈 동탄출장소장 및 동탄출장소·동탄6동 관계자, 롯데백화점 동탄점, SRT 동탄역, ㈜나눔환경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고 상가가 밀집한 동탄역과 동화성세무서 주변 상가 골목과 인도 주변에서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차성훈 동탄출장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깨끗한 화성특례시의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소방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한 명절나기를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화재경보기)설치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기간은 가족 단위 모임과 음식 조리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특히 고령자 및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의 경우 초기 화재 대응이 어려워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전통시장, 터미널 등 귀성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수막, SNS 등을 활용해 군민들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군민 여러분께서 가정마다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반드시 설치·관리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직원과 시의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9월 정기 의원 간담회를 개최해 지방의회 기능 강화와 정책역량 제고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이‘착한 조례 만들기 등 조례 입안’을 주제로 지방분권과 조례, 조례 개정의 의의, 기본 조례의 요건, 조례 사례 연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자체 안건처리를 위한 9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개발행위허가 임야 관련 심의(자문) 가이드라인 제정 추진(도시주택국 도시계획과)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현황(기후환경국 환경정책과) ▲고덕국제학교 관련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추진(평택도시공사 전략기획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비비 사용 및 성립 전 예산 편성·집행계획(기획항만경제실 기획예산과) 8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자체안건으로는 ▲명절 사회복지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이 한식의 불모지인 동유럽에서 국위선양하고 있는 평택시민 허태양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허씨는 동유럽 폴란드에서 한식 레스토랑 (코릴180(KORILL180), 한끼(HANKKI))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평택시민으로써 지난 2016년 폴란드 주재원 생활을 하다 폴란드와 대한민국의 문화가 비슷한 점을 착안해 한식 전파를 계획했다. 쉐프는 아니지만 레스토랑 운영자로써 노력한 허씨는 코릴180, 한끼 등 한식 레스토랑 2곳과 하나스시 일식 레스토랑까지 총 3곳의 식당 모두 미쉐린 가이드(Michelin Guide)에 등재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허씨의 레스토랑의 대부분 메뉴를 한국의 문화가 묻어나게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 불고기, 앙념 갈비, 삼겹살 등으로 정하고 메뉴 이름은 한국어로 소개했다. 또한 레스토랑의 주류 메뉴도 한국 주류(소주, 막걸리)를 베이스로 개발해 한국 특유의 전통과 문화에서 영감을 얻은 도깨비, 장승 등으로 소개해 폴란드 현지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강정구 의장은 표창을 수여하며 향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Ⅲ’은 29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기후 불평등 해소 정책대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연구소Ⅲ’은 ‘용인형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조명래 교수)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 왔다. 이번 연구는 용인시의 기후정의 실태와 불평등 양상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 기후대기과, 미래성장전략과, 재난대응담당관 등 관계 공무원 및 연구진이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그동안 진행해 온 용인시 기후 불평등 해소 정책대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 발표하며, 용인시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 방향과 실천 계획을 제시했다. 박희정 대표는 “용인시는 동서 지역 간 산업구조와 인구 분포 등 사회·경제적 환경 차이가 큰 만큼, 에너지 사용량·온실가스 배출·자연재해 피해뿐 아니라 소득계층과 직업군에 따른 기후변화 영향까지 고려해 종합적인 결론을 도출했다”며 “이번 연구가 시민들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0일 고양한국어랭귀지스쿨에서 다문화학생의 입・취학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한국어 집중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 안산, 남양주, 동두천을 시작으로 2024년에 14개 기관, 2025년 46개 기관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은 교육 효과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교육부 한국어 예비과정 사업으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은 24 안산 푸른꿈동산학교이음한국어교실, 25일 화성글빛한국어공유학교, 30일 고양이민자통합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기관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 우수사례 공유와 기관별 교육 방안과 현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협의 세부 내용은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안산, 화성, 고양 지역 우수사례 발표 ▲랭귀지스쿨 교재 활용 ▲교육 3섹터 온라인 시스템 시범 운영 안내 ▲기관별 현안 논의 등이다. 이 자리에서 우수사례를 발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9일 2025년도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오세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이 함께 바다의 별, 정자동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동광원, 수봉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재식 의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과 정성을 모아야 한다”며 “시의회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우수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5년을 시작으로 11회를 맞이한 올해 박람회는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대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다’를 주제로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380개사가 참가하고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특히 재난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 AI 영상분석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재난관제 플랫폼, VR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재난 대응 기술을 비롯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재난안전 제품·기술을 선보임으로써 앞으로의 재난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41개사가 참여한 ‘동반성장 구매상담회’와 지방자치단체와 중견기업 담당자 등 43명이 참여한 ‘1대1품평회’를 운영해 233억 원 규모의 구매상담 실적을 기록했고, 해외 바이어 95개사가 참여한 ‘수출상담회’는 3,500억 원의 계약이 추진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박람회 기간 중에는 6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이 함께하는 「GH 패밀리데이 PartⅡ:부모초청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자녀 초청 프로그램에 이은 두 번째 기획으로, 직원 부모와 배우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GH의 일·가정 균형을 함께 모색하고 보다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행사 첫 순서인 사옥 라운딩에서는 가족들이 주요 업무 공간과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일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캘리그래피 클래스에서는 가족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어 마음을 나누며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오찬 후 열린 가족 힐링 콘서트에서는 가을 정취와 어울리는 음악 공연과 함께 직원들이 가족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메시지를 영상으로 전하는 코너도 마련돼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GH 퀴즈와 광교신도시 포토 인증샷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족들이 공사 주요 사업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김용진 GH 사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열린 이번 패밀리데이가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특별한 추억과 유대감을 선물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활동을 통해 일과 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협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우리 농업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어린이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농심천심(農心天心)경기도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과일농협조공법인(대표 이용하)과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상임대표 박성균)가 주관하며,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주제는 농심천심(農心天心)으로‘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농촌 풍경, 우리 농산물 애용, 농업·농촌과 관련된 추억 등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으며, 재료는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등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작품접수는 9월29일부터 10월 24일(금)까지 진행되며,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두 부문으로 나누어 총 30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시상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농협경기본부 신청사에 전시될 계획이다. 엄범식 농협경기본부장은“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들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아이들의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활성화 및 안전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5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민생현장 정담회’를 개최하고, 상인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주요 상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최장 10일에 달하는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점포 안전 관리와 물가 안정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상인들은 화재 예방, 보안 강화 등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물가 변동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도 소개됐다. 경상원은 오는 11월에 예정된 하반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상반기 행사 결과를 공유하며, 개선된 운영 방식을 설명해 상인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민철 원장은 “대한민국 경제의 중요한 축인 상인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긴 추석 연휴 동안에도 시장이 활력을 잃지 않고 안전과 물가 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경상원이 세심하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