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중국의 대표적인 뷰티·바이오 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東方美谷)’의 핵심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재준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수원시 대표단은 23일 상하이 동방미곡 JW메리어트에서 동방미곡 입주 기업, 투자기관 관계자, 동방미곡 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수원시 산업 경쟁력과 인프라 ▲투자 인센티브 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현황·향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수원시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달라”고 요청했다. 동방미곡 측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자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핵심구 기업들이 발표와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동방미곡은 수원시 대표단과의 협력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했고, 한국과 중국 기업이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서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양측은 설명회 직후 협약을 체결했다. 동방미곡 핵심구 기업의 수원시 투자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수원시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 중국 기업 간 네트워크가 확대되고, 상호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가을을 맞아 수지구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8일 수지구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상현공원에서는 제5회 소실봉 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구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예전 느진재 ‘만현(晩峴)’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소실봉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13팀이 참여하는 공연존 ▲16종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게임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지역 예술 작품 전시회 ▲알뜰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인화 소실봉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상현동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27일에는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5회 상현1동 에코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자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가을빛 에버랜드 가족소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여가활동이 어려운 가정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소풍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이 지원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체험을 했고, 부모와 소통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소풍은 드림스타트가 지향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라는 목적을 현장에서 구현한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중 하나에 신성장 거점을 마련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후헝화(胡恒華) 충칭시장 등 지도부와 만나 우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가 중국 중서부 지역과 맺는 최초의 교류 관계이다. 오늘 협약체결로 경기도는 중국의 4개 직할시 가운데 톈진에 이어 두 번째로 충칭과 우호협력 MOU를 맺게 됐다. 김동연 지사는 “충칭시와 우호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도 “(오늘 협약식이 단순히) 서명만 하는 형식적인 행사로 그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인을 하는 세리머니’가 아니라 실질적인 성과를 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만들어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도를 견제하는 역할의 (김진경)도의회 의장을 한국문화에서는 이례적으로 모시고 왔고, 경기도의 대표적 AI 기업인들과도 함께 왔다”고 설명했다. 후헝화 충칭시장은 김동연 지사의 발언을 메모하면서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 후 시장은 “훌륭한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감한다”면서 “양지역 발전을 위해 저희도 함께 손잡고자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오전 처인구 양지면에 있는 제일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 및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은옥 제일초등학교 교장, 학부모 등 약 7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이 시장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물품을 나눠주고, ‘일단멈춤! 앞에 있는 아이는 당신의 아이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알렸다. 또, 현장에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캠페인 현장에서 이상일 시장은 제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사전에 요청한 건의사항인 학교 주변 통학로에 횡단보도와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반사경 교체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학부모들이 요청한 건의사항을 검토해 용인동부경찰서에 횡단보도 설치 협의를 진행 중이며, 반사경은 즉시 교체하기로 결정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한 의견을 신속하게 조치했다. 이 시장은 “제일초등학교에서 주신 말씀 가운데 시가 조치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평촌중앙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5 안양 먹거리한마당’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안양춤축제 기간에 맞춰 ‘신명나는 안양의 맛(味)’을 주제로 먹거리한마당을 운영하며 안양의 음식문화와 지역 특색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좋은 호응을 얻었던 키오스크 주문 방식을 올해도 운영하며, 큐알(QR) 기반의 스마트 운영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축제장 곳곳에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큐알(QR) 코드를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준비되면 알림톡으로 안내해 대기 줄에 서지 않고 음식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경 보호와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식 특별존’을 운영하며 저탄소 식단・레시피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 정책과 지구를 살리는 식생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식품안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도시 기술의 미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Better Cities, Better Life’를 슬로건으로, AI 기반 도시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콘퍼런스도 함께 열려, 첨단 도시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도시 인프라 ▲스마트 교통을 비롯해 도시재생,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 전반의 스마트 솔루션이 총망라된다. GH, 한국국토정보공사(LX),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총 120개 기관이 참가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GH는 ‘H.Y.P.E.R CITY’ 비전을 중심으로 미래 도시를 구현할 주요 성과와 혁신 기술을 대거 전시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콘텐츠는 ▲모듈러 주택 ▲AI 기반 스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중산체육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린‘중산공원 작은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서 2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는 중산1동 주민자치회와 (사)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가 협업하여 기획한 문화 행사로, 중산동 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공연이다. 이날, 음악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주민팀들이 무대에 올라 시 낭송, 합창 공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음악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중산1동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작은음악회는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산1동 작은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은 오는 10월 18일에 열릴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행신1동 성당 봉사단체인 ‘라파엘 천사단’,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거환경 복구 봉사활동을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라뫼 일대 주택에서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매주 2가구씩 총 8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훼손된 내부 집기와 생활가구를 보수했다. 또한 노후 전기배선, 조명·차단기 등 배전설비를 교체하고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종합적인 주거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린이부터 성인 봉사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피해 가정에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종운 단장은 “첫 대민 봉사였음에도 단원들이 마음을 모아 헌신해 준 덕분에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부섭 행신1동 성당 주임신부는 “라파엘 천사단이 펼친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의 삶에 하느님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열린 통일로 문화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형 모금함 만들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축제에 방문한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모금함을 제작해 보며 나눔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생활 어려움과 복지 수요를 청취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2회 통일로 문화축제’가 지난 21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통일로 문화축제는 매년 열리며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축제는 ▲51전차대대의 전차 전시, 병영체험 ▲명랑운동회 ▲도전 골든벨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40여 개의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축제를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글램핑에는 60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글램핑은 공릉천 강변에서 캠핑과 공연, 캠프파이어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관산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지속 가능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수원시는 2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촉식을 열었다. 2024년 3월 제정된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기존 민·관·학 통합돌봄추진위원회를 통합·개편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행정·보건·의료·복지·주거 등 전문가 51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돌봄 관련 계획 수립, 평가 ▲통합지원 시책 자문과 조정 ▲보건소, 의료기관, 요양·복지기관 등과의 연계 협력 ▲민·관 자원 발굴과 협업 강화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돌봄통합지원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지역의 돌봄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는 중요한 거버넌스 기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족센터는 9월 21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육아나눔터 이용자 가정을 초청해‘2025년 육아나눔터 가족 총출동! 놀러가(家)’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뮤지컬 ‘라이트형제’ 관람 ▲새활용 놀이터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육아나눔터와 품앗이 활동에 대한 소개와 보호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양육 감정 기록 전시가 진행돼, 육아나눔터 이용 부모들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육아는 부모 혼자만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관내 6개 동에 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공동육아 모임, 라떼파파(아빠양육) 프로그램, 가족상담 서비스, 다문화가정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제8회 화성특례시장배 육상 대회와 제32회 화성특례시장배 태권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제8회 화성특례시장배 초중고 및 생활체육 어울림 육상대회’가 화성특례시육상연맹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1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날 대회는 초중고 학생, 생활체육 선수, 장애인 선수가 함께 참가하는 통합 육상대회로, 기존 분리된 대회 운영 방식을 벗어나 모두가 어울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스포츠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태호 화성특례시 육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문 선수들은 기록 경쟁을 통해 기량을 뽐내고, 생활체육인들은 육상에 대한 열정을 나누며, 장애인 선수들은 비장애인과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고 총평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태권도협회 주관으로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2회 화성특례시장배 태권도대회’에서는 1,300여 명의 선수가 뜨거운 열정 속에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여성리더회가 22일 행궁동 어울림센터 공용주방에서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젓갈포장 행사’를 열었다. 수원시여성리더회 김수민 총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임원 8명이 낙지젓, 명란젓 등을 포장했다. 포장한 젓갈은 판매해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수민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행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으로 구성된 수원시여성리더회는 ‘여성 권익·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표로 2004년 출범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물품 기부,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한부모·다문화가정 지원, 자원봉사 등 꾸준히 나눔·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다자녀 가정 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300만 원을 기부했고, 하반기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