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학생이 살아갈 미래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경기 논술형 평가’ 장학자료를 개발·보급한다. 경기 논술형 평가는 학생이 단순히 정답을 찾는 수동적 학습자가 아니라, 자기 삶의 맥락에서 의미 있는 해답을 스스로 탐구하며 능동적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 변화의 핵심이다. ‘경기 논술형 평가’ 장학자료는 논술형 평가가 교사와 학생에게 의미 있는 학습 여정이 될 수 있도록 ▲실제적 맥락에 기반한 평가 ▲다양한 관점을 여는 평가 ▲‘생각에 대한 생각’을 키우는 평가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자료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고등학교 1학년 5개 교과(▲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문항과 평가 설계(루브릭) 예시를 제공했다. 도교육청은 논술형 평가 자료 개발‧보급과 함께 경기 논술형 평가의 안착과 미래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노력에도 힘쓴다. 이를 위해 오는 23일, 도내 중등교사 200명을 대상으로 ‘교실 속 미래: 교육과정-수업-평가 다시 디자인하기’ 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 학생 3개 팀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 데이터분석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해 이뤄졌다. 교육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지속적으로 유용한 정보 제공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대회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소속 학생 22개 팀 학생이 데이터분석 분야에 참가해 최종 3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티 팀’(경기북과학고)은 ‘교육분야 정책·사업별 세출에 따른 학생, 학부모 만족도 분석’을 주제로 지방교육재정 알리미와 통계청 데이터를 활용해 교육 재정 운영 및 평가 방식을 제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모두 2개 팀이 수상했다. ‘JUST 팀’(한국디지털미디어고)은 ‘특성화고 학생의 졸업 후 진로와 전공의 일치도’를 주제로 성향 검사를 통한 특성화고 추천 서비스 제시해 수상의 기쁨을 얻었다. 또한 ‘크레비스 팀’(한국디지털미디어고)은 ‘지역 간 교육인프라 불균형이 출산율에 미치는 공간적 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그린스마트스쿨 인창초 외 1교(인창유)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17일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2023년 12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미래교육인프라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무협의를 거쳐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시협약을 맺었다. 이번 BTL 사업은 구리시 인창초등학교와 인창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 291억 8,800만 원, 사업 면적 12,602㎡ 규모로 추진된다. 2025년 12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뒤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해 202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유치원은 단설임에도 불구하고 초등학교 교사동 1층 일부를 사용하는 등 운영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며, 협소한 놀이공간 등으로 인해 교육수요자의 개선 요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유치원을 별동으로 분리하고 면적을 확장해 독립된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놀이 중심의 자율적인 활동이 가능한 맞춤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함으로써 교육적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원기 회복을 돕기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총각네 고깃간’에서 후원받은 닭으로 정성껏 삼계탕과 밑반찬을 준비해 포장했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질환자, 중증 장애인 등 혹서기 취약계층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부를 살피고 폭염 대비 건강수칙도 안내하며 세심한 돌봄을 더했다. 유상기 위원장은 “삼복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정성이 담긴 나눔 행사에 함께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계속됨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분변, 구토물, 침 등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해 개인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특히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는 세균 증식이 활발해져 집단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장출혈성대장균, 비브리오패혈증 등 감염증 환자가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6대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먹기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금지 ▲조리기구 용도 구분 등이 있다. 특히 육류, 어패류 등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 먹고, 생으로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생닭 손질 시에는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마지막 순서에 세척하고,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문해력 향상과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 7월 16일에는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특강’을 운영했다. 특강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문해력 향상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도서관 나들이 ▲그림책 활용 독서 활동 등 실천 가능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연계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해력 향상 활동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그림책에 생각 더하기 ▲아낌없이 주는 토의토론 나무 ▲기후 책방 ▲책과 떠나는 내 마음속 여행 등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공감 능력 등 학생들의 내적 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갖고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수원교육지원청 기초학력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느린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청과 협력하여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환경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생과 학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청소년의 환경 습관 형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7월 14일 도래울중학교를 시작으로, 저동고, 벽제초, 용두초, 성사고, 고양오금초, 가람중, 고양송산중, 호수초 등이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환경 동아리 활동, 학급 특색 활동, 학생자치회 캠페인 등 학생 주도 활동은 물론,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형태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수거 활동에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공동체 전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폐건전지와 종이팩을 수거하면 1kg당 화장지 1롤을 보상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날' 추진을 위해 지난 6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행사를 홍보하고 신청을 받았으며, 고양시청과 긴밀히 협력해 자원순환 교육이 학교 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오는 7월 22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년정책의 청년다움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도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년다움’이라는 가치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광역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청년정책 포지셔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가들과 현장 실무자들이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앙청년지원센터 운영, 청년친화도시 운영 지원 등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청년재단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과 중앙 차원의 청년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논의의 장을 구성한 데 큰 의미가 있다. 토론회는 장민수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박주희 재단법인 청년재단 사무총장과 기현주 경기도 미래세대재단 청년본부장의 주제발표를 맡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문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허용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가정어린이집 정책 방안을 발표하며 토론자로 나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경임)가 주최하고 민간·지원·가정분과위원회가 각각 주관하는 토론회로 진행됐으며, 각 분과별 보육현안 주요 이슈들을 공론화하여 경기도 보육환경 발전을 위한 대안들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제3토론 부문 가정분과위원회 토론회에서는 숙명여대 공병호 교수가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와 함께 현장 중심의 현실적 해법 제안이 이어졌다. 김진명 의원은 가정분화위원회 토론에서 최근 OECD가 지적한 세계 최저 수준의 한국 출산율 및 경기도의 상황을 언급하며,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영아(0~2세) 돌봄 정책이 강화를 위해 ▲가정어린이집의 제도적 위상 강화 ▲유보통합 내 영아보육 특수성 반영 ▲영아보육의 전문성 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6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례안 심사에서 조례안의 추진 방향에 대해 지자체 간 협의 및 도민과의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경기도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조미자 의원은 “관광기념품 개발은 개별 시·군의 고유한 문화와 특색을 반영한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경기도는 광역지자체로서 지역적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군과 긴밀히 협의하며 실효성 있는 관광기념품, 특히 굿즈 개발을 적극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심사에서는 “미래유산은 공간, 인물, 마을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만큼, 지정 과정에서 주민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주민과 도민의 충분한 협의와 동의를 반드시 선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또 “경기도 내 31개 시·군 고유의 다양한 미래유산과 기념품을 도민의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이를 관광 및 문화 정책과 연계해 지역 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파주·고양·연천·양주에 이어 16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동일 시군구에서 2주 연속 5.0 이상인 경우 지역사회 내 유행을 차단하기 위해 내려진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양주시에 첫 군집사례가 발생한데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도내에서는 지난 7월 1일 파주시에서 올해 첫 경보가 내려진 후, 7월 8일 고양시·연천군에 이어 7월 15일 양주시에 경보가 내려진 바 있다. 도는 군집사례 환자의 추정 감염지역과 해당 지역 모기 서식 환경, 거주지 점검, 공동노출자, 위험 요인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포시에는 추가 사례 감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 안전 문자, 언론매체를 통해 해당 시군 거주자 및 방문자에게 감염 가능성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환자 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고덕신도시 내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일명 ‘시트지’) 부착 4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정비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에서는 3층 이하 건물의 창문에 한해 창 면적의 4분의 1 이내에서 광고물 부착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반하더라도 과태료나 행정처분 등의 직접적인 제재 규정이 없어, 법령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무분별한 광고물 부착이 지속돼 왔다. 이번 정비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진압 활동을 어렵게 만드는 불법 창문 이용 광고물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신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추진됐다. 시는 고덕신도시 시청사 개청을 앞두고 올바른 광고물 문화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24년 6월, 공무원과 평택시 옥외광고협회, 고덕상인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추진단’을 구성했다. 시민추진단은 그동안 불법 에어라이트 정비, 불법 간판 양성화 캠페인, 계도 활동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정비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고 2025년 상반기 인센티브 지급을 이달 25일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원자재 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성실한 서비스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정되는 제도로, 현재 평택시에는 외식업, 이·미용업 등 총 77개 업소가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지정된 지 6개월이 지난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업소당 42만 5천 원(연 85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됐으며, 지원 항목은 종량제 봉투, 냅킨, 두루마리 화장지 등 사업자가 선택할 수 있다. 평택시는 연말까지 90개소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확인 및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업소들은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 사진과 함께 소개되고 있으며,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착한 소비처로 적극 홍보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1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하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3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7월 27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천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 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추진 현황과 산단 내 건립 예정인 KAIST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정 시장을 비롯해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KAIST 김경수 대외부총장은 “평택 AI 반도체 혁신캠퍼스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주대학교 한상욱 의료원장은 “의정사태와 건설경기 악화로 사업이 다소 지연되고 있지만, 평택병원 건립은 아주대의료원의 숙원 사업으로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평택병원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과천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