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에서 지역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호모 클리마투스(기후변화에 적응하는 인간)’ 교육을 24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육은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자체 개발한 보드게임을 활용한 시범 교육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이론 교육에서 벗어나 센터가 직접 개발한 보드게임을 즐기면서 기후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다. 주요 내용은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의 개념 이해 ▲지역사회 기후 취약성 분석 ▲생활권 위험요소 탐색과 해결방안 모색 ▲녹색전환 시대의 미래 직업 탐색 등이다. 이 가운데 시가 업무상 저작물로 정식 등록한 특화 교구인 ‘기후위기도 적응해 윷’은 학생들이 게임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후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한다. 이 교육은 청소년들이 높아지는 환경의 중요성에 맞춰 새로운 직업군을 미리 체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이 지난 4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5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은 화성특례시가 운영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이번 표창은 전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행기관 총 63개 시설 중 6개 시설에 수여됐으며,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두 기관은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직업상담, 직업적응훈련, 취업 알선 등 사업 운영과 ▲직종 개발 및 배치 적절성 등 사업관리 분야 등에서 상위 10%에 들었다. 또한, 대상자별 직업 훈련에 대한 파일을 세밀하게 관리해 직업 훈련의 모든 과정을 연계해 진행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연계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 운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지난 4일 안산 엠블던 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기념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건강한 사회공헌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헌 활동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친환경·탄소중립 추진 전략 및 친환경 사업 추진 ▲체계적인 사회공헌 추진체계 마련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수행 분야에서의 공헌을 인정받았다. 유병욱 사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S등급) 수상은 시흥도시공사가 추진해온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있다는 증거”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겨울철 강설 및 우천 시 보행자 불편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가수초 보도육교와 매홀중학교 옆 통학로에 대한 캐노피 설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가수초 보도육교는 2006년 준공 이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가수초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주로 이용해 왔으나, 상부 지붕이 없어 눈‧비에 따른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오산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2025년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3억 원을 확보해 캐노피 설치 공사를 추진, 학생과 주민의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매홀중학교 옆 통학로는 통학 시간대 보행량이 많고, 겨울철 강설 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캐노피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시는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천만 원을 확보해 통학로 캐노피 설치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쾌적한 통행환경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캐노피가 설치되지 않은 보도육교와 통학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일, 약 8주간 운영된 ‘2025년 오산시 4060 행복캠퍼스 하반기 직업역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중장년층의 실질적인 직업역량 향상과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 10월 14일 개강한 교육에는 총 60명의 40~60대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여자들은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기술을 습득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약국사무원 양성과정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시니어 돌봄 전문가 과정은 고령사회에 필요한 돌봄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AI 에세이 그림책 지도사 과정은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이 결합된 신직업 분야로 주목받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4060 행복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삶을 확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관내 고3 예비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마련된 것으로, 운암고(11월 26일), 매홀고(12월 3일), 운천고(12월 4일)에서 총 2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학생’에서 ‘청년’으로 전환되는 시점을 맞은 고3 예비청년들에게 오산시·정부·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제도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청년정책 설명회 이후에는 사회초년생에게 꼭 필요한 금융 특강을 진행해 기본 금융지식과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가 운영하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방문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했다. ‘이루잡’ 방문 프로그램은 ▲맞춤 향수 제작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셀프 스타일링(퍼스널컬러) 등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되어, 성인이 되는 예비청년들이 이루잡을 직접 방문해 청년정책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년으로서 첫걸음을 내딛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관내 독거노인 대상 생활지원을 위한 기부물품을 후원받는'함께 나누는 희망박스'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특화사업은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소속된 기관에서 각각 기부물품을 모집하여 15일에 최종 취합 후 대상자에게 연말선물로 전달할'함께 나누는 희망박스'를 만드는 사업이다. 기부물품은 햇반, 라면, 간식, 쌀 등 관내 독거노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물품으로 취합 후 박스에 소분할 예정이다.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도 '함께 나누는 희망박스'트리를 설치하여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자율적인 이웃돕기 나눔문화를 확산했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연말 '희망박스'트리와 함께하는 이웃돕기 나눔활동으로 우리 이웃의 따뜻한 연말에 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남숙 광교2동장은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희망박스'트리와 함께 모두가 한 마음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연말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역 기반 거점활동공간을 발굴하고, 2025년 인증 기관 중 하나인 수원 명인초등학교에서 12월 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수원 E:음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학생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학습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활동 공간으로, ▲접근성 높은 물리적 공간 확보 ▲지역교육협력 주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학교시설 개방에 따른 학교 현장의 부담 완화 등을 목표로 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거점활동공간 인증 기관을 지속 확대해 2026학년도 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유학교가 학교 밖에서도 성장나눔·네트워크 협의·지역 연계 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현판식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학교 운영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거점활동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공유학교가 학생 누구나 만족하고 누릴 수 있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2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도슨트라노 명화 콘서트-마스터피스에서 만나는 휴머니즘'을 주제로 2025 시흥 겨울 BAM 교원문화예술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약 240명이 참석해 예술작품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성찰하는 깊이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 문화예술 연수‘밤(BAM: Book, Art, Music)’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로, 특히 경기도 내 두 번째로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시흥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문화예술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융합하여 운영했다. ‘도슨트라노 명화 콘서트’는 도슨트라노, 테너, 소프라노, 피아니스트, 첼리스트, 플루티스트 6명의 강사가 무대에 올라 시대와 국경을 초월한 명화와 음악을 함께 소개하며 인간의 감정과 삶의 의미, 존엄성 등 보편적 가치를 다층적으로 조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르누아르, 샤갈, 에곤실레,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트 등 다양한 문화권을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은 각 지역의 역사·사회·문화적 맥락과 함께 깊이 있게 해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3일, 해당 사업지구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상 및 이주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실질적인 보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현재 2025년 말 지구계획 승인과 2026년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사업 지연에 따른 신속한 보상 절차 이행 ▲이주자 택지의 합리적인 위치 조정 ▲주변 주차장 및 기반 시설의 충분한 배치 ▲지자체별 형평성 있는 할당 문제 ▲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설치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H 측은 "주민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뉴스잡 편집국장)는 12월 1일(월)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제14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로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제14회 홍재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문은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시11)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3)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시4)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3)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시2)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3)이 수상했다. 이재영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과 부천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생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힘썼다. 특히 ‘경기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와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 청사 승강기 개통 및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2025년 3월 착공하여 11월 조성을 마쳤으며,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 조정교부금으로 마련됐다. 승강기 설치와 3층 증축을 통해 보행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주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이번 승강기 설치 및 증축으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 주민과 환경 관리원 40여 명이 낙엽 상습 발생 구간인 권선중학교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겨울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도로변에 있는 낙엽을 중점적으로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및 무단투기 금지 안내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지속적으로 정기 순찰 및 환경 정비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며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문인화, 보태니컬 아트, 손뜨개 등 3개 팀 작품 전시 및 드럼 교실, 댄스스포츠 등 9개 팀 공연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주신 수강생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배우고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 화합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3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과 함께 ‘악성·반복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과 서류함 밀치기 같은 위협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폭언과 녹화 거부 등을 하는 민원인에게 “형법상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민원인의 폭력 상황이 격화되자 비상벨 112 신고를 즉각 요청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청원경찰과 협력해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관의 중재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직원 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 전문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