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가 6월부터 7월까지 한달 동안 진행한 상반기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상반기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교육은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원천리천 일대에서 계절별 하천 생태를 관찰하고 연계 교육으로 만들기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에게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유아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체험교육이라는 점과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는 점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의 생태감수성을 함양하고, 자연을 보존하는 친환경 생활인식이 자리잡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구는 하반기에도 “새빛 어린이 하천탐사단” 교육의 대상자를 모집해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영통3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유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통3동 발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 속에서 공론의 장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영통3동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및 2026년 추진예정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소개, 우선순위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위해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앞서 마을 발전을 위한 5개의 의제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우선순위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총회 결과 ▲찾아가는 알기쉬운 스마트교실 ▲제3회 영통3동 주민화합 마을축제 ▲위기탈출 넘버원 밧줄 놀이터 ▲영통3동 수공예 교실 ▲나무 이름표와 새둥지 달아주기 순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사업 우선순위가 결정됐다. 이날 결정된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내년에 실시될 예정이다. 진성원 영통3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3동의 미래를 위해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민총회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경기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중등 교원 교과별 하이러닝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안성 관내 중등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기술·가정 및 정보 교과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하이러닝(Hi-Learning) 플랫폼을 활용한 교과별 수업 사례 공유와 함께, 교사의 AI 기반 수업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실제 수업 적용 사례 소개 ▲교과 맞춤형 실습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활용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 내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의 다양한 기능을 실제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향을 얻는 계기가 됐다.”라며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의 실용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우 교육장은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종복 의원(문화복지위원장)은 17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가·체육시설 및 관광자원을 연계한 지역 소비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며,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2년이 지났지만 많은 소상공인들이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이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소비 촉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화성시는 캠핑장, 공공체육시설, 해안 관광지, 문화유산 등 풍부한 여가·관광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지만, 연계 부족으로 체류시간 증가나 소비 확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의 여가와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정책적 상상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공공체육시설과 여가시설 주변 상권을 연계해, 음식점 등 이용자에게 여가시설 입장권이나 체험권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체류형 소비 구조를 형성하고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는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여가시설 이용자에게 관내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화성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소리숲이비인후과의원 아동발달클리닉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의 바른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정보 제공 ▲언어·감각통합 등 발달 관련 전문 치료 및 상담 서비스 확대 ▲센터 추천서를 지참한 영유아 대상 언어·감각통합 평가 무료 제공 ▲상호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이로써 실질적이고 접근성 높은 아동 발달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완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서 필요한 교육적·의료적 지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숲이비인후과 아동발달클리닉에서도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내 아동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2025년 제7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대규모 투자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재정집행 전망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김충범 부시장은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는 전 부서의 노력 덕분”이라며 “하반기에도 주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1분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하반기에도 각종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신청자 급증으로 인해 한때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7월 16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 ‘예비부부’에서 20~49세의 가임기 남녀 전체로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그 결과 국도비 예산이 조기 소진돼 약 한 달간 사업 신청이 중단됐으나 광주시는 6천500만 원의 추가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됐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난소‧자궁 등)이며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정자 정밀 형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여성 최대 13만 원, 남성 최대 5만 원이며 신청은 e-보건소 누리집 또는 관할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검사는 전국의 참여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의료기관에서 자유롭게 받을 수 있다. 시는 이 외에도 건강한 임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임신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버스노선 체계 개편계획’을 본격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도시 공간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효율적인 환승 중심 교통망과 맞춤형 노선 체계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역사 중심 환승 체계 구축 ▲지·간선 체계 정비 ▲수요응답형 버스(똑버스) 확대 도입 ▲학생 통학환경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관련 용역을 수행해 버스노선 개편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23년부터는 ▲태전동 굴다리 하부도로 경유 노선 개편 ▲퇴촌권역 노선 조정 ▲교통 소외지역 대상 ‘똑버스’ 운영 ▲학생 전용 통학순환버스 도입 등 선 시행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본격 개편을 통해 기존 일반형 시내버스 97개 노선은 40개로 대폭 단순화되고 부족한 구간은 마을버스 및 수요응답형 똑버스로 보완할 예정이다. 특히, 장지‧탄벌, 태전‧고산 지역에 총 7대의 똑버스가 새롭게 투입되며 송정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추자동 민간 차고지 이전과 연계된 노선 재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북부 공직자 등을 위한 집합교육을 제공하는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가 의정부(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는 17일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강현석 의정부 부시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3층 대강당에서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캠퍼스는 지난해 9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북부지역의 부족한 행정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북부캠퍼스 개원으로 북부 10개 시군 교육생 평균 이동시간이 50%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 북부 교육접근성 개선 및 교육기회 불균형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캠퍼스는 강의실 3실(120석), 사무실 및 강사 대기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도는 교육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북부운영팀을 신설 배치했다. 도는 7월부터 ▲경기도바로알기 ▲퇴직후 인생설계 ▲G맘대로 콕(과목선택형 교육) 등 다양한 직무교육 과정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도민권익위원회는 17일 경기도 융복합센터에서 도·시군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과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역량강화 및 협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의 제도개선 협업 기반과 법률 정보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옴부즈만이라고도 불리며, 도민의 고충과 불편을 듣고 조사를 통해 위법·부당하거나 불합리한 처분, 소극행정, 행정제도 등을 바로잡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날 경기도는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피해지원과장을 역임한 김경민 공익활동가와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출신으로 법률전문가인 강민영 변호사를 신규위원으로 위촉했다. 김경민 위원은 그간 경실련에서의 시민감시 활동과 재난피해자 피해 구제 활동 경험을 통해 도민의 권익구제 활동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강민영 위원은 대통령비서설 행정관 경험을 토대로 도민 중심의 행정 개선과 공공기관의 청렴성 향상에 획기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보면 ‘점용료 소액 부징수 기준 상향 일원화’를 주제로 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9일, 광복80주년을 기념하여 관내 세림유치원 원생들과 손도장 태극기를 제작했다. 세림유치원 원생 122명과 교직원은 가로 6m, 세로 4m 크기의 대형 태극기에 손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써서 손도장 태극기를 완성했다. 태극기는 10월 말까지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규희 동장은 “어린이들이 오늘의 행사의 의미를 다 알지는 못하겠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나라 사랑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이 자리 잡게 될 거 같다. 앞으로도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지난 10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관내 가정을 직접 찾아나서며 야간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건강보험료 체납, 연체 등 위기 징후가 감지된 가구 중 주간에 연락이 되지 않는 세대를 중심으로 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했으며 낮에는 근로 등으로 인해 만나지 못했던 세대에 직접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폭염 속 안전도 함께 살폈다. 특히,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및 고독사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온열질환 예방수칙도 함께 전달했으며, 추후 호매실동은 계속해서 사회복지서비스 안내문과 복지사각지대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정훈 동장은 “호매실동에서는 이웃의 어려움을 직접 살피며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호매실동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함께 복지 분야별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부서와 협력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7월 9일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 탄자니아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방문한 탄자니아 대표단은 대통령 직속 지방행정자치부 소속 보건부 차관을 포함한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정책적 영감을 얻기 위해 오산시를 찾았다. 방문단은 오산시의 스마트도시 추진 전략과 주요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를 견학하며 방범 CCTV, 버스정보시스템(BIS), 안면인식카메라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특히 실시간 상황관제 시스템과 시민 안전을 위한 통합 운영체계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탄자니아 보건부 차관은 “오산시는 기술적으로 매우 선진화된 도시이며, 방범 기술과 스마트 인프라를 시민 중심으로 잘 구축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정성껏 준비해주신 오산시 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스마트시티 기술을 국내외 다양한 도시와 공유하며 국제 교류 및 협력을 지속 확대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10일 공직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골든벨’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골든벨’은 공직자의 필수 가치인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련 제도와 규범을 쉽고 흥미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퀴즈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은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운영됐으며, 팀전과 개인전을 연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을 유도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라운드에서는 사전에 구성된 10개 팀이 참여한 팀 대항전이 펼쳐졌고,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각 팀의 대표자들이 참가한 개인전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는 개인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상위 3명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으며, 안치권 부시장이 직접 시상에 나서며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 “창의적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청렴 교육이 공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오늘의 교육이 공직자들에게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앞으로‘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 목공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의 청렴 교육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향남읍 뽕나무골가든과 봉담읍 한상차림 코다리 명가에서 민·관·산 협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온기나눔 희망밥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1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온기나눔 희망밥상’ 사업 추진을 위해 화성상공회의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화성시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남성규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장, 자원봉사자, 취약계층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부터 뽕나무골가든에서는 오리백숙을, 한상차림 코다리 명가에서는 코다리정식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이웃과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화성상공회의소는 이날 행사 개최를 위한 식사 비용을 지원하고,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자원봉사자 모집·운영을 담당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참여 음식점 선정과 메뉴 구성 등을 맡아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시는 이날 첫 번째 행사 개최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