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8월 26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벼 대체작물 재배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벼 중심의 단일 재배구조에 지나치게 의존해 온 우리 농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민 현장의 요구에 맞는 대체작물 재배를 활성화하여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지난 5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염종현, 정윤경, 최종현, 김창식)들이 3주간 진행한 농정분야 릴레이 정책간담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쌀 이외 작물 재배 확대, 작목전환 지원, 휴경 논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이러한 요구가 조례안 마련으로 이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국가 안보 산업이지만, 벼 이외 곡물의 자급률은 여전히 턱없이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기후 위기와 국제 곡물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다양한 대체작물을 육성해 안정적인 식량 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시대성을 반영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인성교육 실천을 위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27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청 주요 관계자, 인성교육 전문가, 도내 교원과 학생, 학부모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으로 미래 교육의 길을 찾다’로 설정했다. 순서는 ▲인성교육 영상 상영 ▲임태희 교육감 축사 ▲전문가 기조 발제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자의 발표를 통해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의 전반적인 이해와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차년도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는 인성교육 요소 등을 함께 고민했다. 도교육청은 ‘인성교육’이 미래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교육이라는 사회적 공감대임을 인식하고, ‘협력’과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기인성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 스스로 ▲자기 인식 ▲자기 관리 ▲사회적 인식 ▲사회적 협력 ▲책임 있는 의사결정 등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사회정서학습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문화예술공유학교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 8월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청소년예술제 서양음악 관악합주 중등부에서 3위를 차지하며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초·중·고 학생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나,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6개 중학교에서 선발된 중학생 50명만이 출전했다. 학생들은 제한된 연습 시간에도 열정을 쏟아 준비했으며, 무대에서는 뛰어난 집중력과 호흡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광주시와 교육청의 1:1 대응사업인 ‘학교–지역 이음 오케스트라 사업’과 경기도교육청의 공유학교 운영이 결합해 성장한 사례로, 사교육이 아닌 학교와 지역의 공교육만으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애 교육장은“학생들이 주 1회 모여 연습했음에도 이렇게 큰 성과를 거둔 것은 학교·지역·교육청이 함께 만들어 낸 공교육 예술교육의 힘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하안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커피가 바꾸는 삶’을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에서 친숙한 ‘커피’를 소재로 삼아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커피로 삶의 다양한 면모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사로는 '커피인문학'의 저자이자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인 박영순 교수가 초청돼, 우리가 마시는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더불어 커피 속에 담긴 인류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폭넓게 소개했다. 이미경 회장은 “이번 특강이 주민 여러분이 일상 속 작은 즐거움이자 새로운 배움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지식과 교양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래 동장은 “주말임에도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감사하다”며 “이번 강연이 단순한 특강을 넘어 이웃 간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걷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철산역 2번, 3번 출구에 ‘건강계단’을 새롭게 설치했다. 건강계단은 시민들이 계단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며 일상 속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을 권장하는 문구와 시각적 디자인을 결합한 형태로, 시민의 관심을 끌고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확산하는 건강환경 조성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17년부터 건강계단 설치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3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계단 오르내리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특별히 마련된 공급분으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GH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GH가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는 결혼 초기에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주거환경 속에서 가정을 꾸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앞으로도 결혼을 앞뒀거나 막 시작한 부부들이 경제적 이유로 생활의 기반을 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8박 9일간, 네팔 카트만두 지역에서 진행된 드림런 대학생 해외봉사단 3기의 해외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21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현지 아동과의 직접적인 교류와 협업을 중심으로 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사전에 기획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태권무·K-pop 공연 ▲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벽화 그리기 ▲가정방문 봉사 ▲의료봉사 등 예술·문화·생활 분야를 아우르는 활동을 진행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현지와 소통했다. 특히 마을 골목 벽화를 함께 그리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활동, 네팔 가정을 방문해 일상에 직접 참여하는 봉사 등은 참여자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인간적인 교감의 깊이를 더해준 경험이었다. 단원들은 언어와 환경이 다른 상황 속에서도 눈빛과 몸짓,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며 봉사의 본질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김동성 센터장은 “단순히 한국 문화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지 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며 ‘서로 배우는 봉사’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원곡면은 지난 25일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청렴 메시지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곡면이 추진하는 ‘청렴 메시지 배포계획’에 따라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원곡면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원곡면장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실천 의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사례를 함께 나누어 신뢰받는 공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8월 21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 목적 부합성, 지역 대표성, 상품 우수성,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다. 선정 결과 ▲안성축산농협 하나로마트의 구이용 한우 5종 ▲정훈농장의 달걀세트 ▲두리농장의 포도(3~4kg) ▲농업회사법인 해솔팜(주)의 선식세트 ▲정육점 원사장의 한우·한돈 세트 ▲태경F·B의 배배망고 등이 새로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전통적인 지역 농축산물뿐 아니라, 간편한 아침식사를 위한 구운란과 선식세트, 혼자서도 든든한 저녁 식탁을 완성할 수 있는 구이용 소고기 등 1인 가구를 고려한 맞춤형 답례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신규 답례품을 통해 기부자들의 선택 폭을 한층 넓히고,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3만 원 단위의 실속형 구성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23일, 가좌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소는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 복지 욕구 조사, 위기가구 발굴 홍보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데 주력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어려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까이서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가좌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절기 일교차와 기온 변화로 인한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냉장·냉동제품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소 운영자와 식재료 공급업체들도 자율적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이번 점검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3일 평택 안중체육관에서 제1회 평택시장배 전국 장애인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며 평택시가 후원한 대회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탁구 동호인들 간의 화합을 통한 장애인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0여 개 시군 선수 231명이 참가했고 평택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치영 경기도 장애인탁구협회 회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가맹경기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회장 임현빈) 15명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의 헌신과 노력으로 첫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었다. 평택시 장애인탁구협회 황창용 회장은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평택시장님과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대회인 만큼 다소 부족한 점이 있지만 참가 선수들이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배수시설 종합 정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봄철 배수로 종합 정비 이후 이어진 집중호우로 낙엽, 쓰레기, 토사 등이 대량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침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추가 정비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번 정비는 상습 침수지역과 배수로 막힘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자체 현장점검과 함께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해 누락되는 시설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재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꼼꼼한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수시설 막힘이나 파손은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사진과 위치도를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오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사흘 동안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북 영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민속예술 경연이다.'의왕두레농악'은 지난해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올해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의왕두레농악'은 지역 공동체의 상생과 협동 정신을 담아낸 의왕의 대표 민속예술로, 2000년대 초반 의왕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계의 관심 속에 처음 발굴된 이후 체계적인 복원 작업과 전승 활동을 거쳐, 단순한 전통놀이를 넘어 의왕 시민의 정체성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이번 한국민속예술제 출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부터 시민응원단 120명을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응원단은 9월 26일 하루 동안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경연 현장에서 '의왕두레농악'을 응원하고, 노근리평화공원과 월류봉 등 영동 지역의 주요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민 응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노인복지 서비스를 정리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홍보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해하는 노인복지 서비스를 쉽게 이해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청하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기초연금, 새빛돌봄(누구나), 효도수당 및 효사랑지원금 등 어르신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복지 제도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공정분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제도의 홍보 활동이 곧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