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12월 5일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인천축산농협(조합장 조규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지부장 이덕우·남양주축협조합장)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인천축협 임직원, 인천축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경기농협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김장김치 1,000kg를 만들었으며,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엄범식 본부장은 “축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헌하는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나눔축산운동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김장 나눔은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들의 겨울에 조그마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축산업 이미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매년 이어오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역의 일상과 이웃의 삶을 청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첫 번째 청년마을잡지 '사화집(詞華集)'을 발간했다. 지난 11월 28일 열린 출판공유회 '한 권의 시간'에는 제작 과정에 참여한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과 더 깊이 연결되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사화집'은 올해 3월부터 활동해온 ‘청년마을큐레이터’들이 직접 기획·취재·집필한 기록물로, 마을 속에서 진정성 있게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시민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그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공정여행, 바른 먹거리, 동네 책방, 작은도서관, 사회적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온 선배 시민들의 경험에 귀 기울였으며, 일상 속에 놓치기 쉬운 동네 풍경과 마을의 소소한 가치도 새롭게 발견해 기록했다. 잡지명 '사화집'은 ‘아름다운 말의 모음’을 뜻하며, ‘市民의 和(화합), 地域의 花(자연), 現場의 話(이야기), 마을의 畵(문화)’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주제로 구성됐다. 화성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그 뿌리를 청년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조명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이 지난 4일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5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화성시드림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행복플러스보호작업장은 화성특례시가 운영 중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 및 취업 알선 등을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이번 표창은 전국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행기관 총 63개 시설 중 6개 시설에 수여됐으며,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두 기관은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직업상담, 직업적응훈련, 취업 알선 등 사업 운영과 ▲직종 개발 및 배치 적절성 등 사업관리 분야 등에서 상위 10%에 들었다. 또한, 대상자별 직업 훈련에 대한 파일을 세밀하게 관리해 직업 훈련의 모든 과정을 연계해 진행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정신건강 관련 기관과의 활발한 연계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있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12개소 운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지난 11월 26일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꿈날개클럽 꿈발표회’를 열고, 참여 학생들의 1년간 성장 여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꿈날개클럽은 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이 공동 운영하는 맞춤형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능과 관심 분야가 뚜렷한 학생 20명에게 멘토링과 꿈지원금을 제공해 스스로 목표를 탐색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꿈날개클럽 학생 20명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과 진로를 위해 걸어온 과정, 활동 성과, 향후 계획 등을 직접 소개했다. 행사장에는 보호자, 교사,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함께 응원했다. 발표 학생들은 관심 분야 탐색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시도, 성취, 향후 보완하고 싶은 점을 솔직하게 나누며 한 해 동안의 성장을 보여주었다. 발표를 지켜본 보호자와 실무자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며 변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에 대한 더 큰 용기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화성특례시, 기아, 한국자산관리공사는 4일 기아오토랜드 화성에서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과 RE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국가산업단지 우정지구인 기아오토랜드(화성) 내 국유지에 50MW 규모의 자가소비형 태양광 발전소와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기아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경기도와 화성시,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게 된다. 50MW 태양광발전소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로 약 2만 가구가 전력을 자립할 수 있는 규모이며, 이는 소나무 약 4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 발전소 설치는 산업단지계획 변경에 따른 각종 영향 평가, 심의회 심의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구체화 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화성시는 인허가 및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제도개선에 노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기아오토랜드 화성 내 국유지 대부 협조 ▲기아는 태양광 발전설비 및 ESS 구축, 에너지전환 추진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도내 산업단지 지붕, 주차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상 갑산메탈㈜을 포함한 15개 참여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성기철 경기도 경제기획관, 한원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연동제 참여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납품대금 연동제’는 위탁업체와 수탁업체가 납품계약을 체결할 때 원자재, 노무비 등 주요 원가 변동액을 계약 금액에 반영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제조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상생협력 제도이다. 특히, 경기도형 납품대금 연동제는 중앙부처 대비 적용 범위가 넓으며, 올해부터 실태조사, 권역별 설명회, 컨설팅 제공, 판로지원금 지급 등을 통합한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을 확대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10월 우수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44개 사를 대상으로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15개 사를 선정했다. 평가에는 조정 금액, 수탁기업 수, 상생협력 의지 등이 반영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3일 수원시에서 ‘2025년 도-시군 투자유치 전략 공유회’를 열고 도내 15개 시군과 실무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성남시, 안산시 등 13개 시군 투자유치 담당자 28명과 경기도 관계자 11명 등 총 39명이 참여했다. 공유회는 시군별 유치전략의 공통점과 차별성을 살피고, 실무자 간 경험을 교류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시군 간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유의미한 전략과 지원모델을 도출하는 토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경기도 박경아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반도체, 화학소재, 전기차 부품 등 글로벌 기업 유치 경험을 공유했다. 초기 협상부터 클러스터 조성까지 단계별 전략과 도의 역할을 설명하며 도-시군 간 유기적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강의에서는 우리은행 금융 전문가가 ‘재무제표 이해와 기업 건전성 분석’을 주제로 시군 실무자 대상의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실무자가 투자유치 과정에서 기업의 기본 재무상태를 판단할 수 있도록, 주요 재무비율 해석법과 현금흐름 분석 기법, 흑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주교동, 원신동, 창릉동, 행신4동, 성사2동, 효자동을 차례로 방문하며 올해 마지막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소통간담회는 8월 가좌동에서 시작해 12월까지 만 3개월이 넘게 이어졌으며, 시는 4년째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44개 모든 동을 직접 방문하는 ‘전 동 순회 소통행정’을 완주했다. 이번 주 6개 동 간담회에는 동별로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생활기반시설·안전·교통·환경 등 주거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전달했다. 시장·구청장·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건의사항별 검토 현황과 향후 조치 방향을 설명하며 주민 의견이 실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교동(12.1.)에서는 ▲원당초 인근 통학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시야 방해 해소 및 유도봉 추가 설치 ▲1991년 준공 이후 균열·누수 등 노후화가 심각한 제24통(독곶이마을) 마을회관 재건축 요청 등 안전과 생활 기반시설 개선을 위한 건의가 제기됐다. 원신동(12.1.)에서는 ▲공릉천 원당교 일대 홍수경보 시 경보음 미전달 문제 해소를 위한 경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을 13년 연속 수상했다. 시는 지난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 시상식에서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35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발행하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시정소식지 ‘고양소식’은 독창적 기획과 독자 중심의 콘텐츠 구성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모바일 버전인 ‘고양원픽’은 시정 정보를 웹진·전자책 형태로 제공하는 디지털 기반 소식지로, 풍성한 비주얼 콘텐츠와 모바일 친화적 구성에 힘입어 연간 누적 방문자 24만 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소식의 13년 연속 수상은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춰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 봉우재나눔회로부터 라면 40상자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고 후원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우재나눔회는 봉우재 마을 내 13개 업체 대표가 뜻을 모아 2018년부터 정기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기반 나눔 단체다. 매년 꾸준한 기부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왔으며, 올해 역시 변함없는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특히 이날 기탁식에서는 나눔회 구성원인 이도근 ㈜케이비시스템 대표가 추가로 100만 원의 후원금을 별도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장길웅 봉우재나눔회장(예그린식품 대표)은 “추운 겨울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온정을 나누는 봉우재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라면과 후원금은 겨울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모든 공원에 폭설이 내릴 경우 신속한 대비를 위해 염화칼슘을 사전에 확보했다. 또, 수지체육공원과 동백호수공원에는 제설차량을 새로 도입하고, 기흥호수공원에는 제설블레이드를 마련했다. 시는 방문자가 많은 수지체육공원과 동백호수공원, 기흥호수공원에 제설장비와 자재를 확충해 겨울철 제설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공원의 신속한 제설을 위한 장비, 자재 확충을 시작으로 지역내 다른 공원에도 제설장비를 확충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공원의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해 장비와 자재를 확충하고, 기후 변화와 공원의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제설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겨울에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3일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 노동가족 송년의 밤’에 참석해 노동자들과 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연말을 맞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개최한 이번 행사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가족 400여 명이 함께했다. 고영인 경제부지사는 “우리 사회의 원천인 노동을 책임지고 계신 한국노총 노동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 4.5일제 시범사업과 취약노동자 보호 정책을 통해 노동이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서 행복과 즐거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이어진 축하 공연과 만찬에서는 노사정 대표자와 노동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더욱 힘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서로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복지 증진 사업 지원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 ▲산업재해 예방 교육 등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사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3일 의정부문화역 이음 모둠홀에서 ‘2025년 경기북부 여성 일자리 도약 포럼’을 열고, 경기북부권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천 전략과 지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여성 일자리 도약 포럼은 여성 고용 정책과 지역 현장의 간극을 해소하고, 실천 가능한 과제를 도출해 지속가능한 여성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 9개 새일센터를 비롯해 유관기관과 기업 협의체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여성 고용 현안을 공유하고 일자리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철 지역고용네트워크 대표이사와 김난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경기북부 산업 구조와 구인·구직 동향을 바탕으로 여성 고용의 과제와 활성화 방안, 지역 특성에 기반한 계층별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지역 산업군 분석과 고용 현황을 조명하고, 디지털 전환 신기술 분야 직무인턴제, 시간제·재택 일자리 플랫폼, 경력 중심 여성 취·창업동아리 운영 등 정책 경로 다변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디지털 기기 활용한 정보 이해 및 표현 능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지구 제27주년 기념식 및 노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어르신 지도자들의 노고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유재광 의원, 대한노인회 지회 관계자, 경로당 회장 등이 함께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연혁보고, 시상, 노인지도자 노래자랑 등이 이어졌다. 이재식 의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께서 즐겁게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께서 더욱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12월 3일, 제387회 정례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재적위원 과반수 미달로 회의를 개의하지 못했다. 이날 회의는 사무위탁 동의안 15건을 심사하기 위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개의가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제387회 정례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려 하였으나, 현재 출석하신 위원은 재적위원 과반수에 미달되어 「경기도의회 회의규칙」 제79조에 따른 개의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이에 따라 오늘 회의는 부득이하게 개의할 수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동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도민 생활과 직결된 동의안이 심사하지 못하게 된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다음 회의에는 모든 위원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형근 위원장, 김동희 부위원장, 김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유호준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