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화훼연구회는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 2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했다. 평택시화훼연구회는 2023년부터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꽃을 판매한 수익금을 매년 기부하면서 꾸준하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이다. 평택시화훼연구회 이종익 회장은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모인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생태적 가치 확산과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나온 수익금을 매년 후원하시는 평택시화훼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기관과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평택시화훼연구회는 화훼농가에서 생산된 장미를 비롯한 호접난, 분재, 관엽류, 야생화 등 전시 및 판매장을 운영하는 등 평택 화훼산업 발전을 선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23일, 자연유치원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5월 자연유치원 원아들에게 배포된 저금통을 회수하는 자리로, 총 50명의 원아가 각 가정에서 정성껏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은 강당에 모여 저금통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그리고 이 후원금이 누구를 돕는 데 쓰이는지를 들으며 자신의 손으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전달식에서는 한 명 한 명에게 ‘기부천사상’이 수여됐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질서 있게 참여했다. 상장을 받은 아이들은 기념사진 촬영 시간에 자유롭고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은 큰 미소를 자아냈다. 자연유치원 원장은 “아이들이 이렇게 의미 있는 기부활동에 열심히 동참해 참 기특하고 사랑스럽다”라며 “이러한 경험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위기가정의 생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오후 금학천 준설사업 현장, 서천동 경로당 무더위쉼터, 신분당선 수지구청역 일원 보·차도, 동막천 고기교 등을 찾아 여름철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지난 21일 이 시장이 내린 특별지시 3호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 시장은 지난 21일 장마 전선 북상과 태풍에 대비해 침수 가능성이 있거나 지대가 낮은 도로변 등 재난 취역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폭염에도 대비하라는 내용의 특별지시 3호를 내린 바 있다. 이 시장은 먼저 처인구 명지대역 인근 금학천을 찾아 하천 준설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시는 하천 범람 등을 예방하고자 올해 29억여원을 들여 금학천 등 처인구 내 25개 하천 31개소를 준설하고, 8개 하천의 지장수목 6431주를 제거했다. 이 시장은 준설과 잡목 제거를 마치고 말끔히 정리된 금학천 일원을 살펴보고 “이제 장마가 시작됐으니 집중호우철 침수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모니터링을 하고, 물이 차기 시작한다면 주민들에게 산책을 자제하도록 안내하는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6일, 영상회의로 열린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에 대도시 시장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단체장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이동환 시장은 지난 1월 신년인사회에서 제안한 하반기 협의회 정기회의와 ASPAC 총회의 연계 개최방안에 대해 공식 논의했다.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는 국내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세계 지방정부연합 회의다.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글로벌 자족도시와 지역’을 주제로 세계 각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도시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모색한다. 시는 ASPAC 총회 기간 중 킨텍스 내에서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기간 열리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관람과도 연계해 회원도시 시장과 해당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중앙부처 건의 안건으로 이동환 시장은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기준인건비 제도에 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존중 기반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돌봄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교육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공공하수도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관리대행사와 함께 밀폐공간 안전사고 예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군 하수도사업소와 ㈜파이닉스알엔디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산소 결핍과 유해가스 중독 등 다양한 위험요소가 상존하는 밀폐공간을 현장에 재현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하수도 밀폐공간은 하수‧오수 속 혐기성 박테리아의 활동으로 산소가 부족해지고, 황화수소‧메탄 등 유해가스가 다량 발생할 수 있어 질식과 화재, 폭발 등의 사고 우려가 높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온으로 인해 유해가스 생성이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가평군 하수도사업소는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비해 현장에서 실제 사용할 장비 점검과 착용법, 밀폐공간 작업 매뉴얼 숙지,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단계별 안전 교육을 병행했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평소 놓치기 쉬운 현장 내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실무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관리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 내 산책로 2개 구간에 도로명을 신규로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산책로에 도로명을 공식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 안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자라섬 서도 구간과 중도~남도 구간으로, 각각 ‘자라섬물길’과 ‘자라섬꽃길’로 명명됐다. 명칭은 지역주민과 군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자라섬 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위치 안내 서비스의 정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라섬 내 주요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14개와 가로등 기초번호판 41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으로 제작돼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보다 정확하고 빠른 위치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는 자라섬 관광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소정보 정비를 통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가평군 MZ패널단 활동과제 발표회’를 열고, 지난 5개월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평군 MZ패널단’은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출생한 MZ세대 공직자 25명으로 구성된 정책 동아리로, 행정에 세대 고유의 창의성과 감각을 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3기 패널단은 군정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5개 분과별 정책과제를 발굴해 실현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날 발표된 5개 정책과제는 △폐교를 활용한 웨딩스튜디오 조성사업 △가평군 공유자전거 도입 정책 △반려동물을 위한 음악역1939 랜드마크 조성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 운영이다. 행사에서는 과제별 발표와 함께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우수 과제를 시상했다. 심사에는 김미성 부군수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심사 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우수상은 ‘자라섬 물빛극장·플로팅마켓’이 차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방문하는 ‘감성충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적 호기심을 키웠고, 이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해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의 뜻을 담아 ‘아름다운 나눔 이웃’ 제16호 현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나눔 이웃’으로 선정된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해 왔으며 하절기에는 선풍기 및 보양식을, 동절기에는 겨울이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경일 경안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경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같은 든든한 협력 주체가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빛누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5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제23회 수원특례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권선구를 대표하여 참가할 동아리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13개팀, 160여 명이 참가해 노래, 풍물, 댄스, 기타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참가 동아리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참가팀을 향한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경연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열띤 경합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3명의 전문심사위원과 ‘새빛톡톡’을 이용한 각 동 시민평가단의 투표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금곡동 다이어트댄스 동아리 ‘미혜쌤 댄스’와 △세류1동 통기타 동아리 ‘수인선’이 높은 점수를 획득해 올해 권선구를 대표하여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동아리로 선발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참가한 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학연계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 등 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각 동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원천동에서는 아주대학교 부설 글로벌미래교육원의 추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얼굴과 나를 경영하면 성공이 보인다’를 채택해 지난 25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퍼스널 컬러 진단, 나에게 맞는 메이크업, 기초 피부관리, 어울리는 헤어 및 스타일링, 체형 분석과 패션 이미지 매칭 등 실습 위주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40대에서 60대 사이의 여성 주민 약 10명이 참여하여 자신의 이미지와 스타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첫 강의에서는 직접 자신의 퍼스널 컬러를 찾아보고,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사용하는 법을 배우는 실습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24일, 송이비인후과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송이비인후과가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지역사회 나눔의 일환으로, 송이비인후과는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송이비인후과의 지속적인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한 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25일 경안5통 마을회관에서 ‘건강마을’로 새롭게 출발하는 경안5통 안골 건강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경안동장, 지역 주민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석해 안골 마을의 건강한 변화를 함께 축하했다. ‘건강마을 만들기’는 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보건정책으로 지역 주민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 건강마을로 선정된 경안5통 안골 마을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받았다. 안골 건강마을은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고혈압·당뇨 관리, 치매 예방, 정신건강 증진, 비만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현판식과 함께 열린 원예꽃꽂이 체험프로그램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다채로운 생화를 활용해 직접 꽃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 효과를 제공해 많은 어르신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방 시장은 “건강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은 2025년 6월 24일 故.김삼만 선생의 자녀인 김경소님에게 대통령 명의 독립유공자 증서를 직접 전수했다고 밝혔다. 故.김삼만 선생께서는 1919년 4월 3일, 경기도 수원군 장안·우정면 일대에서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 행진에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장안·우정면사무소 및 화수리 경찰관주재소를 공격한 혐의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루는 등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희생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김삼만 선생님의 독립운동은 단순히 한 개인의 투쟁을 넘어서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이었습니다. 오늘 증서를 전수하는 이 자리가 그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고, 다시 한번 모든 국민이 나라를 위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김경소님은 “아버지의 고귀한 독립운동 정신과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국가와 지역사회의 일원이자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 후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