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35년간 수원시 행정의 최일선을 지켜온 ‘행정 전문가’ 최상규 전 장안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로 최종 낙점되며 본선 행보에 돛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6일, 제5차 경선 결과 발표를 통해 수원시 제1선거구(파장·영화·송죽·조원1·2·연무동) 경기도의원 후보로 최상규 예비후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치러진 2인 경선에서 유용선 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제치고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경선 승리 직후 최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함께 선전한 후보에게도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35년 공직 생활을 통해 얻은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의 핵심 일원이 되어 지역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 후보는 수원시 환경국장과 제27대 장안구청장을 지낸 베테랑 행정가다. 공직 재임 시절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과단성 있는 업무 처리로 ‘행정의 달인’이라 불릴 만큼 안팎의 신망이 두터웠다. 현재는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맡아 당의 정책 수립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선거에 임하는 최 후보의 일성은 ‘유능한 일꾼론’이다. 그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지방의원이 삼박자를 이뤄야 지역 민생과 경제가 원활히 돌아갈 수 있다”며, 자신의 행정 전문성을 지방의회에 수혈해 지방자치 발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곧 장안구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유능한 정부를 뒷받침할 검증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장안구의 현안을 누구보다 잘 아는 구청장 출신 최 후보의 등판이 선거판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하고 있다.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현하겠다는 최 후보의 도전이 본선에서 어떤 결실을 볼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