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5년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교육·컨설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 중인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 농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널리 전파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운영 환경, 교육 실적, 데이터 활용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되며, 시는 ‘맞춤형 스마트 농업 교육 추진 및 현장 컨설팅 운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의 전문성, 실습 중심 교육, 데이터 활용 역량을 모두 갖춘 모델로서 전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을 운영하며 연동 시설 및 비가림 포도 과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화성시 과수 스마트팜 통합관제시스템과 연계된 91개 스마트팜 농장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성만의 포도 과수 재배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스마트팜 농가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고품질의 화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5 마음에온 KBS 성우와 함께하는 고등학교 심심프리(心心Free) 마음대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의 ‘마음에온’ 사업은 학생 마음건강을 긍정적 자기성장, 마음대화, 소통과 공감, 시기적절한 스트레스 해소 등을 핵심 요소로 보고 올해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2025년 특색사업이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에온’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에서 스스로 희망을 찾고 마음돌봄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KBS 성우극회와 소리동화봉사단 소속 성우 16명이 함께했다. 콘서트는 ▲내 마음 마주하기 ▲영화·웹툰 속 힐링 포인트 ▲사례로 여는 감정 나눔 ▲노래로 여는 마음 ▲행복 포토존 ▲성우와 함께하는 역할극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생과 교원 등 총 160여 명이 참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하미진 교육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 수원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5월 초등학교, 7월 중학교, 12월 고등학교 콘서트까지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과 마음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제30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3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9일간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행정 전반에 대해 효율성, 합법성,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으며, 그 결과 다양한 시정 처리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각 상임위원회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시정 발전을 위한 대책 마련에 주력했다. 이어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7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과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비롯해 주요 안건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12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을 대상으로 꼼꼼하고 합리적인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일반회계 57건에서 32억 845만 원, 특별회계 6건에서 20억 727만 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얼어붙은 민생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해 진행한 영상 공모전이 마침표를 찍었다. 경상원은 19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하반기로 예정된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앞두고 행사 인지도를 선제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정책 홍보를 넘어 국민의 시각에서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해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경상원은 지난 1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거쳐 이달 3일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으며, 이후 1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 검증을 마쳐 공정성을 확보했다. 심사위원회는 주제 이해도, 영상 완성도, 창의성, 향후 홍보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영예의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대상<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로 행복해지세요> ▶최우수상<경기 살리기 통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19일 ‘경기도의회의 예산편성권 독립 및 예산심의권 강화를 위한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2022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에도 여전히 집행기관에 편중된 예산편성 구조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와 실증적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개월간 추진됐다.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한국정책학회 책임연구자 문병걸 교수는 “국내·외 문헌 검토를 통해 지방재정 및 관련 법령 등에 대한 이론적 개념을 정립하고 현행 예산편성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했다”며 “경기도의회 의원님들의 현행 지방의회 예산 관련 제도 운영 실태와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제언을 폭넓게 수렴하여 △의회 예산정책센터(가칭) 설립 △예산분석 전문인력 독자 확충 △자료 접근권 법제화의 3가지 실질적 실행 방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김성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방의회의 예산권 강화는 단순한 권한 쟁탈이 아니라,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여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이도록 하는 ‘민주적 통제’의 핵심”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이어 예산편성권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동탄숲 생태터널 긴급안전공사로 발생한 서울 주요 지역 시민출근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광역전세버스를 추가 증차하고 교차로 연장 공사를 시행하는 등 전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역 전세버스 임시 증차는 ▲목동 지역 2개 노선(창의고~강남역, 창의고~잠실역) ▲청계동 지역 2개 노선(예솔초~강남역, 창의고~잠실역)에 각각 2대씩 총 8회 운행이다. 탑승은 목동 창의고(임시) 정류소와 청계동 예솔초 정류소에서 가능하며, 출발 시간은 ▲목동 방면 오전 6시 50분, 7시 10분 ▲청계동 방면 오전 7시, 7시 20분이다. 특히 목동 방면 임시 노선은 기존 임시 우회경로 대신 동탄대로를 통해 기흥IC로 바로 진입하는 것으로 통행시간 단축도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난 12일 기존 1차로 50m, 2차로 60m인 왕산들교차로 목동방면 좌회전 차로를 1차로 110m, 2차로 220m로 연장 공사해 19일부터 통행가능하며, 그 결과 당초 신호대기로 15대 수용가능했던 차량이 47대로 늘어나 목동, 신동방면 좌회전 교통량 과다에 따른 상습 정체 구간의 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8일,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정기 프로그램 활동을 마무리하며 참여자 간 교류의 시간을 갖고,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나눔을 추진한 광교2동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웰빙댄스 수강생들은“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나눔에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활동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준 수강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전한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광교2동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 30박스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공공기관,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적극 행정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원회는 경상원의 ESG 경영 운영체계를 구축하고 기본계획 수립, 운영 성과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또 경상원이 실현하고 있는 ESG 경영의 고도화를 위한 자문, 제언으로 기관의 ESG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과 내부위원 2인과 ESG, 지속가능 경영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 3인 총 5인으로 구성돼 있다. 외부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2025년 ESG 경영 기본계획과 주요 실적 보고, 위원들의 자문·제언으로 이어졌다. 경상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제언을 향후 ESG 경영 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기관 지원사업 전반에 연계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ESG 경영위원회 발족은 소상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경기도내 학교의 정수기 음용 환경이 심각한 위생 사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이는 학생들의 건강권을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18일 제38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비위생적인 음용 실태를 공개하고 경기도교육청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택수 의원은 “경기도내 초·중·고·특수학교 2,587교 중 정수기가 설치된 학교는 2,586교로 설치율은 99.9%에 달하지만, 음용컵을 제공하지 않는 학교가 97% 이상에 이르는 현실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다회용컵을 제공하는 학교는 전체의 1% 수준에 불과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정수기 꼭지에 입을 대고 물을 마시거나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음용 환경이 대장균 등 세균에 의한 2차 오염 위험을 높이고, 학생 간 구강 접촉으로 인한 감염 가능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교보건법 시행규칙이 정한 음용 위생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학교 정수기 관리가 학교 자체 점검이나 관리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가 18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오산천 미래전략 토론회 – 오산천 오늘과 내일'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산천을 중심으로 생태·환경·도시의 지속가능성 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주최했다. 오산환경운동연합 강령우 사무국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오산천의 현황과 과제를 제시하며 오산천이 친수 기능 위주로 관리되면서 하천 본래의 기능이 후순위로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시민과 행정이 협력해 함께 돌보고 책임져야 할 공공의 공간임을 강조했다.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고윤주 사무국장은 “오산천 사업이 경관·침수 대응 위주로 추진되며 생태 영향 평가와 사후 관리가 부족했고 억새·버드나무 제거와 감나무·사과나무 식재 등은 하천 관리 원칙에 맞지 않아 유역 단위의 체계적인 관리와 거버넌스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경국립대 건설환경공학부 백경오 교수는 “오산천은 국가하천으로 고수부지의 식재·시설은 원칙적으로 부적절하며 향후에는 불필요한 인위적 개입을 줄이고 자연 회복력에 맡기는 자연기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18일 남부청사에서 ‘마이크로러닝’ 사업 성과 공유와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2025년 비정형 학습의 중심, 마이크로러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에는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강, 유공 직원 표창, 디지털·인공지능(AI) 체험형 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운영한 인공지능(AI) 기반 체험형 부스에서는 인공지능(AI) 역량진단, 인공지능(AI) 활용 직무 미션 해결, 인공지능(AI)으로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크리에이터 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로운 업무방식 경험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공직자의 배움과 성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마이크로러닝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직원 표창이 이어졌다. 성과 나눔에서는 마이크로러닝 사업의 비전·성과·개선 방안 제언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또한 공모전 수상작 우수사례와 마이크로러닝 콘텐츠 개발·제작 T/F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한 학습 콘텐츠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인공지능(AI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 마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저소득 아동 등 180여 가구에 맞춤형 지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혹한기에 대비해 난방 취약계층에는 겨울철 안전 확보를 위한 전기장판, 겨울 이불, 히터 등 방한 꾸러미를 전달했으며, 학습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 아동에게는 학습용 태블릿PC를 전달해 학습 환경을 개선했다. 오범석 민간위원장은 “겨울철 온기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우 마도면장은 “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헌신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민관 협력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김장 나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오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7일 화성시 신텍스에서 ‘2025년을 빛낸 화성특례시민’을 대상으로 한 ‘희망화성어워드’를 개최하고, 1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통령 표창 등 상급기관 유공자를 포함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표창 수상자 115명을 포함해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화성은 2001년 시 승격 이후 지난 24년간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며 "특히 올해는 인구 100만을 넘어 전국 다섯 번째 특례시로 지정되고, 시민의 오랜 염원이던 4개 일반구 설치 승인까지 이뤄낸 뜻깊은 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이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오늘 드리는 표창은 106만 화성시민을 대표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피워낸 아름다운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희망화성어워드’는 각 시정 분야에서 헌신한 시민, 공무원, 단체 등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시정 감사 행사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8일, 국기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체육·문화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갑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태권도가 지닌 전통문화로서의 가치와 국제 스포츠로서의 위상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문화 교류 및 체육 분야 협력 가능성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대규모 체육행사가 단순한 경기 개최를 넘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시의 문화적 다양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특히 체육과 문화가 결합된 행사가 도시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고양시가 ‘고양콘’등을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 온 만큼, 향후에는 체육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김운남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자산이자 세계인이 함께하는 스포츠”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체육과 문화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2월 17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왕시지회가 라면 170박스를 의왕시에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된 이번 나눔은 협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통해 마련됐다. 시청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기부식에는 한재동 지회장을 비롯해 지회 관계자 6명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라면 170박스는 관계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으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식료품으로 취약게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동 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 한 명 한 명의 마음을 모아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부시장은“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만든다”며“다양한 분야에서 민간의 기부를 적극 장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