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시민 추천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시민 불편 해소와 공익 증진에 기여한 적극적인 행정 사례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성시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낀 적극행정 사례를 추천받아 시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해 시민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례라면 무엇이든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체적인 적극행정 추진 사례가 있는 소속 공직자 중 2명을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소정 양식의 추천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함으로써 후보자를 직접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양식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공직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동기 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 설치되어 있는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청소년 안심귀가 수요응답형 교통확대사업 컴백홈’이라는 주제의 정책 제안으로 2025년 안성시 혁신팀플오디션 장려상 및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수상 등 2관왕의 쾌거를 거두었다. 위원회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안성시 청소년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정책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치된 제도적 기구로 매월 1회 이상 정기회의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 위원들은 안성시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시설 확충, 문화예술 활성화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아침식사 지원’, ‘진로 교육’ 등 기존 청소년 정책 사업의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수요응답형 교통확대사업 컴백홈’은 지난 10월 31일 열린 ‘2025년 안성시 혁신팀플오디션’에서 장려상, 11월 1일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정책 제안으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발표를 맡은 송승연 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와 '동탄1동·동탄8동 한마음체육대회' 등 굵직한 지역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배 의장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근 참여한 주요 행사들을 언급하며, 시정의 동반자인 시민들의 활발한 활동에 깊은 관심과 감사를 표했다. 재난 현장의 든든한 버팀목,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격려 먼저 배 의장은 화성시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대회'에 참석해 재난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대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의용소방대는 화재 진압 및 각종 재난 상황에서 소방 업무를 보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배 의장은 이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경연대회가 서로의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단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탄 주민 화합의 장, '동탄1동·동탄8동 한마음체육대회' 참석 또한, 배정수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동탄1동 한마음체육대회'와 '동탄8동 한마음체육대회'에도 참석했다. 이들 행사는 동탄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포츠를 통해 친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한 덕양중 공간재구조화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공간 재구조화 우수시설학교 공모에서 리모델링 분야 최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됐다.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미래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수·학습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의 단순한 교실 중심 구조를 넘어, 학생 참여형·융합형 교육이 가능한 공간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덕양중학교는 교내 중심부에 실내형 광장을 새롭게 조성해 학습,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이 동시에 이루어질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 공간은 학생들의 창의적 활동과 소통을 촉진하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총사업비 95억 원이며, 2025년 7월 준공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공간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가 지난 11일, 수원시 권선청소년청년센터 및 천천청소년청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주도적인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청소년 활동의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번 활동은 총 2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체험을 통해 협력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특성화 시설인 꿈지락스튜디오에서 나무반지 및 우드 트레이 제작 목공 체험을 했으며, 보치아 게임을 통해 전략적 사고와 협동심을 기르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특히, 각 운영위원회가 진행한 축제 프로그램 소개 및 경험 공유 시간에는 청소년 활동의 다양성과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별하'의 정하빈 위원은 "다른 위원회에서 만든 축제를 경험하며 참여자를 즐겁게 하는 더욱 많은 방법을 배우고, 축제 기획에 대한 시야가 넓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창의적 역량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아이들의 일상에 음악이 스며들며 성장의 선율을 만들어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이 운영하는 동탄목동이음터와 신명복지재단 신명아이마루가 함께 진행한 「ESG 프로젝트 ‘깐따삐야 음악대’ 2기」가 지난 10월 24일 성장 공유회를 끝으로 약 8개월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화성시 악기은행의 악기 대여 지원과 음악 전문 강사 파견을 통해 운영되었다. 특히 동탄목동이음터 마을동아리 ‘소리숲 동호회’와 화성시 학원연합회 소속 강사가 참여하였고, 이들 중 일부는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프로그램의 성과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성장 공유회 무대에는 바이올린반(5~7세)과 통기타반(초등 3학년~중1) 아동들이 올라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아이들은 자신감 넘치는 연주로 그동안의 노력을 표현했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며 성취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어진 ‘동화 속 주인공과 함께하는 마술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즐거움을 더했다. ‘깐따삐야 음악대’는 단순한 악기 교육을 넘어, 아이들의 감성 발달과 표현력 향상, 협동심 형성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기후위기 대응에 선도적으로 나서며 '탄소중립 그린도시'로 도약을 준비하는 수원시가, 그 중심지인 고색역 상부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한마당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제 성료 소식을 전하며, 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도시숲 가드너 등 환경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키자니아 직업체험관'이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었다. 시민들은 업사이클 소재 소품 제작이나 재활용 컵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식재 등 일상 속에서 곧바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아이디어들에 주목하며, 생활 속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수원시는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2018년 대비)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사태는 안양시 행정의 한계를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복지, 건축, 회계, 도시 관련 부서가 각각 제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컨트롤타워 부서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결과적으로 완공된 복지관은 1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은 오랜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크게 흔들렸다. 허원구 안양시의원은 지난 오분발언과 여러 차례의 기고를 통해 이 사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허 의원은 “부서 간 협업 부재는 행정 실패의 근본 원인”이라며, “조직 간 조정기능을 수행할 컨트롤타워 부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적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행정 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을 요구하는 실질적 제안이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비산노인복지관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컨트롤타워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공식 약속했다. 이는 시장과 시의회가 행정 책임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025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와 해군제2함대사령부(사령관 허성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5 평택 해양페스티벌’이 지난 1일 해군2함대 연병장 일원에서 1만 천여 명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평화・안보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관・군 화합의 통로가 되는 행사이자 ‘평택의 바다’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기획됐으며, 수도권 유일 해군함대 주둔지라는 시의 특수성을 살린 행사이기에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으로 변모한 2함대 곳곳에는 왕건함, 충남함, 천안함 등 대형 함정 공개, 장갑차, 전차 등 해군기동차량과 해상작전헬기 전시, UDT-SSU체험관 등 해군 문화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서해수호관, 천안함기념관 등 안보 견학과 사전 예약자 100명을 대상으로 항해 체험도 진행됐다. 시민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돗자리, 그늘막 텐트를 이용할 수 있는 피크닉존과 쉼터부스를 마련하고 푸드트럭,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확대 운영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내 프리랜서들에게 교류의 기회와 업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5 경기도 프리랜서 네트워킹 데이’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경기도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지페어(G-FAIR) 코리아 소공인 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됐다. 도는 프리랜서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직종별 소규모 네트워킹 ▲1:1 세무․법률 무료 상담 ▲지페어 참가 소공인과 프리랜서 간 비즈니스 매칭이 운영돼 프리랜서들의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현장에서는 포트폴리오 홍보 부스와 온라인 명함 제작 지원을 통해 프리랜서들의 홍보 기회를 확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프리랜서는 “소규모 네트워킹을 통해 같은 분야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고, 1:1 세무 상담 덕분에 평소 궁금했던 세금 문제도 해결할 수 있었다”며 “특히 소공인 박람회와 연계되어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넓어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봉자 경기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3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밀착형 복합문화공간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신현동의 새로운 지역거점 공간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뮤지컬 배우 김설희의 축하공연과 현악 3중주 팀 포에니스의 연주가 이어지며 따뜻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지하 2층, 지상 4층, 총면적 1만4천384㎡ 규모로 건립됐으며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청소년문화의집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이 한곳에 들어섰다. 특히, 행정과 문화, 체육, 복지 기능을 한 건물 안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돼 주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와 여가 활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통합형 생활 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신현행정문화체육센터는 주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와 복지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시민의 행복을 키워가는 새로운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는 10월 31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제31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총 18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를 비롯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안건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주요업무계획 청취에서는 각 부서별 현안과 내년도 추진 전략에 대한 세밀한 검토와 제안이 이어지며 시정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밀접한 조례안을 심사하고, 내년도 시정 방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뜻깊은 회기였다”며“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해 시정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12월 1일부터는 19일까지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안 등을 심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 영화동 111-3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지 16년 만에 첫 삽을 떴다. 수원시는 10월 31일 장안구 경수대로 815-2 현지에서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김승원(수원시갑) 의원, 수원시의회 강영우 의원, 111-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이지수 조합장과 조합원, 시공사(두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111-3구역은 2009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정비구역이 해제되고, 다시 해제가 취소되는 등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마침내 2023년 5월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 111-3구역에는 지하 2층·지상 29층 공동주택 6개 동(556세대)이 건립된다.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준 시장은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똘똘 뭉쳐서 착공을 이뤄낸 조합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안전하게, 멋진 공동주택단지를 건설할 수 있도록 다들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는 기존에 5~10년 걸리던 신규 정비구역 지정 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신속하게 정비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30일 안성 엘에스(LS) 미래원과 31일 성남 밀리토피아에서 양일간 ‘2025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 시범 운영(파일럿) 프로그램 평가회’를 열고 2026학년도 본격 운영에 앞선 운영 성과 공유와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경기공유학교 학교 밖 학점인정은 학생의 다양한 배움이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미래교육을 위한 경기형 공교육 모델이다. 지역과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교 밖 학습을 통해 공교육을 확장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이번 평가회는 학생의 학습 기회와 과목 선택 확장을 위한 학교 밖 학점인정 52개 과목의 시범 운영 경험을 나누고 운영 주체 간 협력과 질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교육청 관계자, 교육지원청, 대학, 지역사회 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범 운영은 22개 교육지원청에서 대학,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실습·창작·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예술·체육 ▲과학·공학 ▲보건·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배움을 확장하고 진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수업을 통해 공연·조리·스포츠 실습으로 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 능력을 높이고자 실무 중심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 용인시 영덕동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공동으로 '환경라벨링과 저탄소제품 인증 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진흥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용인에서 성사되었으며, 용인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중소기업 임직원들의 환경인증 취득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1부에서는 ▲탄소중립 정책 및 글로벌 규제 동향 ▲환경라벨링 주요 유형 ▲환경성적표지(EPD) 및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와 지원제도 등 환경인증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강의가 이뤄졌다. 이어 2부 실습에서는 실제 인증 신청 프로그램(ECOSQ) 사용법을 익히며 저탄소제품 인증 절차를 직접 체험, 교육의 실무 적용도를 극대화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에 직결되는 핵심 과제"라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용인 기업들이 글로벌 환경 변화에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