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31일 비봉습지공원 인근에서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기업체와 함께하는 하천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화성특례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관내 기업의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화성특례시 물환경생태과,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리뉴어스(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비봉습지공원 인근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하천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박태열 물환경생태과장은 “화성특례시의 깨끗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리뉴어스(주)에 감사드린다”며 “화성특례시는 앞으로도 환경보호 의식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내년 전면 시행되는 교육공무직원 인건비 통합 관리에 발맞춰 31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면 도입에 앞서 현재 이원화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 지방교육재정시스템(K에듀파인)을 일원화하고 시범 운영해 업무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사전 준비단계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 시스템 이해 ▲시범 운영 세부 사항 ▲실무 교육 ▲의견 수렴 등이다. 통합 시스템의 안정성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운영 계획안을 공유하고 통합 시스템의 구체적인 작동 원리와 시범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업무는 교육지원청에서 ‘NEIS’를 이용해 집계와 확인, 검증이 이뤄지고 ‘K에듀파인’에서 예산을 집행해 분리 운영 중이다. 일부 과정이 수동으로 진행돼 관련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크고 오류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도교육청은 2026년도부터 전면 두 시스템을 연계시켜 급여 작업과 생성, 조회, 지급까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원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장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 공동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기업이 빚어낸 수원의 시간'을 주제로 관내 기업인, 투자사,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시상을 비롯해 50여 개 사가 참여한 기업 홍보·전시 부스 운영, 투자상담회 및 채용박람회 등 기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장정희 의원은 축사를 통해 "수원을 산업, 기술, 혁신의 도시로 성장시킨 주역은 바로 기업인들"이라며 그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오늘의 수원 경제를 일궈냈음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가 "기업과 수원이 함께 도약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하며, "수원시의회 역시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 의원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대상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수원시의회가 "기업인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장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24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6회 한국전문인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전문인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등 전문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장 의원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경제 정책 추진과 현장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제12대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 의원은 시의 핵심 정책과 예산 전반을 다루며 재정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 발의가 꼽힌다. 2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결실을 맺은 이 조례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다변화를 제도적으로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과 조직 자생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최근 제396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재정건전화 조례」를 대표 발의해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수원시 재정 운용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틀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정자1·2·3동)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김동은 의원은 29일 오전 11시, 정자1동 동신아파트1단지 경로당에서 진행된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직접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자1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 봉사는 매월 관내 경로당을 찾아 짜장면을 만들어 드리는 뜻깊은 지역 나눔 프로그램이다. 김동은 의원은 "지역 주민의 대표로서 봉사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 강조하며, "따뜻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 주시는 정자1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의 장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정숙 정자1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24년 12월부터 운영이 중단된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의 문을 다시 열 방안을 찾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위한 시작으로 시의회는 지난 30일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군포시민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후 행사를 주관한 군포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와 연대해 시민 학습권 복원 노력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행사에 토론자로 나선 신금자 시의회 부의장은 “개소 후 5년 동안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던 군포시 민주시민교육센터가 시 집행부 수장이 바뀐 영향으로 운영 중단된 것은 단순히 정책의 변경 문제가 아니라 시민의 학습권과 자치력 위축을 가져왔다”라고 지적했다. 때문에 신 부의장은 “시민이 민주주의 정신을 생활에서 배우고 실천할 학습의 장을 다시 복원해야 한다”라며 “민주주의 교육의 불씨를 지폈던 시의회가 많은 시민이 바라는 민주주의 교육의 부활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포시의회는 의원 발의 ‘군포시 민주시민교육 조례’를 2019년 3월, 제237회 임시회에서 의원 전원 찬성으로 제정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민주주의는 공동체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남해군 일원에서 내년 하반기 의원 전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의원 22명이 참석했으며, 전문기관 ‘THE조은의정’위탁교육을 통해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현장 벤치마킹을 병행하며 의정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연수 첫날에는 강인태 교수의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실무 특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대응 및 조사 기법 등 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둘째 날에는 최민수 교수의 ‘예산안을 쉽게 이해하고 심도 있게 심사하는 전략 공개’특강이 진행되어 예산안 분석과 심사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남해스포츠파크 운영 현장 벤치마킹을 비롯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남해 독일마을 등 주요 관광지 비교 견학을 통해 지역개발 및 관광산업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김진희 교수의 ‘의정활동의 판을 바꾸는 AI 활용법’강의가 진행되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또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를 방문하여 미래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산업정책 및 지역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0월 27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수업공개 및 수업나눔은 교사 자발성 중심의 성장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아교육 현장의 수업(놀이) 성찰과 나눔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과 협력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공개 전, 참여 교사들은 사전 협의를 통해 놀이 의도와 교수·학습 방법을 함께 논의하며 수업의 방향을 점검했다. 이후 본수업을 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 간 수업나눔 시간을 갖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교사들은 수업나눔을 통해 놀이 흐름에 대한 관찰과 피드백을 나누며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현장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모색했다. 참여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공유하며 전문적 성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는“유치원 수업나눔의 날은 교사 스스로 성장하는 협력적 배움의 장이다”라며“앞으로도 교사 주도형 학습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한미동맹의 ‘플레이 메이커’ 역할을 통해 3P(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플레이메이커)라인을 완성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시간 29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싱크탱크 컨퍼런스’에 참석, 영어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연구원(GRI·원장 강성천), 미국 국가이익연구소(CNI), 한국정책학회(KAPS·회장 박형준) 등이 ‘한·미 협력을 이끄는 동력, 경기도’를 주제로 주최했다. 컨퍼런스에는 부시 행정부 당시 글로벌문제 담당 차관 선임보좌관이었던 폴 손더스 CNI 대표, 켄트 칼더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동아시아연구소장, 크리스티안 휘튼 전 트럼프 정부 국무부 선임보좌관, 시드니 사일러 전 미국 국가정보국 북한 담당 부조정관, 마크 에서 전 아스트라제네카 부사장 등 현지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제퍼디’ 방식으로 소개한 ‘대한민국의 전략적 심장’ 경기도 이들 앞에서 김동연 지사는 미국의 장수 퀴즈쇼, ‘제퍼디!’ 방식으로 경기도를 소개했습니다. 김 지사는 20여 년 전 워싱턴에 있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정연구원은 30일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한 성금이 실제 현장에서 의미 있게 활용될 수 있도록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어르신 생신상’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원시정연구원 김성진 원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민간위원장, 위원들은 함께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 생신을 축하하고 케이크와 선물을 전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천으로 지난 수원시정연구원장과 사우회의 성금 200만원을 포함한 기부금이 지역 복지사업 추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어, 이러한 기부 참여가 지역 복지실천의 좋은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됐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의 가정을 찾아 생신을 축하하며 기부금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웃음을 전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정책 연구뿐만 아니라 나눔의 실천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미숙 위원장은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아주신 수원시정연구원장님께 감사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관내 유·초·특수학교 교(원)장과 수원교육지원청 직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중심 장학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 학생 이해 기반 미래교육 실천 ▲지구별 장학 운영 성과 공유 및 개선 방향 협의 ▲2026 수원교육 방안 모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가 직면한 교육 요구를 공유하고, 지구 중심의 장학 지원 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각 지구의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나누며 학교 주도 성장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다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지구장학 중심의 협업 지원을 강화해 경기미래교육의 실천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유·초·특 교(원)감을 대상으로 지구장학 성장나눔 워크숍을 이어가며, 앞으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5 수원 학생어울림한마당 '우리들의 빛나는 순간'’을 연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가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재능을 발휘하고, 학교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과 작품이 참여한다. 교육과정 속에서 완성된 성과물과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이 전시장과 무대를 통해 관객에게 선보이며, 학생들은 성취의 기쁨을 경험하고 자신감을 높이게 된다. 또한 학교는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미술전시 ‘성장의 여정’은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1층 갤러리 초아에서 열린다. 매탄중학교를 비롯한 13개교가 참여해 평면·입체 작품 150여 점을 전시하며, 학생들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은 고민과 도전, 성취의 과정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적 감상을 넘어 창의적 사고와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관람하며 교육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기대된다. 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8일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일정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의된 주민 불편 사항 현장 확인 및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12. 15.)을 맞이한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동(洞)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은 구청장과 관계부서가 동안구 17개 동의 현안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생활 속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 사업이다. 이날 황인섭 구청장은 귀인동 주민불편사항 발생 구역인 귀인로191번길 일원 학원가 먹자골목을 방문해 포트홀 수시 발생 구역을 점검하고 후속 조치 및 주기적인 관리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이어,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위해 관악산 산림욕장을 방문했다. 황인섭 구청장은 먼저 산불 초기 진압 장비와 시설의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이후 등산객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한 산행문화와 산림 내 안전 수칙을 안내했고, 산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황인섭 동안구청장은 “오늘 점검한 귀인동 포트홀 문제처럼 구민들의 일상 속 불편함을 신속히 개선하는 것은 물론, 소중한 생명과 재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피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9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노후시설 개선사업과 군포시 관내 어린이공원 정비공사 예산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가 운영하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자연환경이 쾌적해 산과 계곡 등 자연을 활용한 체험활동, 리더십 캠프, 생태교육 등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군포시 관내 학교가 단체 캠프나 수련활동 시설로 이용할 수 있고 군포시민이라면 누구나 워크숍이나 힐링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군포시청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들은 “충남 청양군에 위치한 청소년수련원은 대부분의 숙박시설(방갈로, 단체관 등)이 목구조로 2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노후화되어 이용에 불편이 크다.”라며 “배수로·숙박시설 정비 및 캠핑장 조성 등 시설 전반의 보수와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함께 자리한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담당자는 “관내 어린이공원도 오래된 놀이시설과 안전시설 부족으로 개선이 요구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윤경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