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걷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철산역 2번, 3번 출구에 ‘건강계단’을 새롭게 설치했다. 건강계단은 시민들이 계단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며 일상 속 신체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건강계단은 계단 이용을 권장하는 문구와 시각적 디자인을 결합한 형태로, 시민의 관심을 끌고 생활 속 건강 습관을 확산하는 건강환경 조성 사업 중 하나다. 시는 2017년부터 건강계단 설치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총 31개소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유동 인구가 많고 시민 이용률이 높은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계단 오르내리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 시민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9월 1일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를 신설한다. 기존에 시군별 권역 센터에서 각자 처리하던 업무를 체계적인 주거복지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 관리한다. 경기도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시연회’를 개최했다. ‘주거복지 통합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광역 및 기초 주거복지센터 간 상담 체계를 통합하고, 정보 연계 및 정책 협력 체계 강화를 목표하는 사업이다. 현재 24개 시군 주거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이 상담을 신청하면 맞춤형 주거복지제도 추천,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 등을 돕고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상담 이력 관리 등이 경기도 전체 차원에서 이뤄지지 않고, 센터 개별로 이뤄졌다. 이에 도는 2단계에 걸쳐 고도화를 추진한다. 1단계(2025년)에는 기초 및 심층상담 기능, 상담 이력 관리, 기초 통계 제공, SMS 문자 발송 기능 등을 통합한다. 2단계(2026년)에는 사례 관리 기능, 정밀 통계자료 관리, 상담 기록 문서화 등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한다. 올 하반기에는 사용자 의견과 만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6일, 한호종합건설은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고춧가루 7말(42kg)을 기부하여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호종합건설의 송만석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역의 취약 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명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소중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고춧가루는 관내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만들기와 김장 김치 만들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신혼부부와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5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이 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특별히 마련된 공급분으로,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 중인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거주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과 자산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은 GH가 다세대·빌라·도시형생활주택 등 아파트 외 주택을 직접 임차해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입주자는 전세금의 20%만 부담하면 되고, 나머지는 GH가 최대 2억 원 한도에서 80%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에 대해서는 연 1.2~2.2%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를 납부하면 되며, 최대 8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신혼부부는 결혼 초기에 가장 큰 고민거리인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주거환경 속에서 가정을 꾸려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앞으로도 결혼을 앞뒀거나 막 시작한 부부들이 경제적 이유로 생활의 기반을 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안성시설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5가지 주제(▲공단수지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일‧가정 양립 활성화 ▲디지털 플랫폼 활성화 ▲지역숙원 사업 해결)로 총 18건의 제안에 대하여 직원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공단은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관내 대학교 교수 2인을 외부평가위원으로 초청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 상은 ‘유사사업 간 협업 기반의 시설물 정비체계 구축’, 우수상은 ‘악취 NO, 기분 UP, 살고 싶은 도시 안성’, 장려상은 ‘쓰레기 민원 ZERO! QR 하나로 분리배출 안내부터 빼기 앱 연동까지’와 ‘종이 없는 체육센터를 위한 태블릿 전자신청서 도입’으로 4개의 제안이 선정됐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긴 시간동안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진행한 직원 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하지 못한 제안도 모두 우수한 제안이고 높은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활성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원곡면은 지난 25일 직원 출근 시간에 맞춰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청렴 메시지 공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원곡면이 추진하는 ‘청렴 메시지 배포계획’에 따라 원곡면 공직자 모두가 청렴을 생활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원곡면장을 비롯한 팀장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전달하면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원곡면장은 “청렴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실천 의지를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모범적인 청렴 사례를 함께 나누어 신뢰받는 공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고용보험 가입 재직자 대상 ‘9월 드론 교육’ 훈련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조종 실습 △ 드론 시설 점검 △항공 영상 촬영 3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드론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현장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세부적으로 ‘드론 조종 실습’과정은 법규 이해, 비행원리, 조종 제어 실습 등을 내용으로 9월 13일~27일(주말 5일, 40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1일까지다. ‘드론 시설 점검’과정에서는 시설물 안전 모니터링, 사진 측량, 공간 정보 제작 등에 참여할 수 있다. 9월 15일~19일(평일 5일, 40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항공 영상 촬영’과정은 9월 28일(8시간) 고양드론앵커센터에서 진행되며, 영상 촬영 기획, 비행 실습, 콘텐츠 제작 실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9월 25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8일까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환절기 일교차와 기온 변화로 인한 식중독 및 노로바이러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린이와 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냉장·냉동제품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이다. 일산서구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세균성 식중독뿐만 아니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성 질환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급식소 운영자와 식재료 공급업체들도 자율적이고 철저한 위생 관리에 지속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산서구는 이번 점검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외국인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따라, 8월 26일부터 일산서구 전역에서 외국인이 실거주 목적 없이 주택을 취득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 주요 지역의 외국인 투기성 거래를 제한하고 내국인 실소유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거래 면적이 일정 기준(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 비도시지역 25㎡ 등)을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된다. 효력은 2026년 8월 25일까지 1년간 유지되며,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도 검토될 예정이다. 허가구역 내에서 외국인(외국 국적 개인·법인·정부 등)이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거래하려면 반드시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은 거래 계약은 법적 효력이 없다. 주택거래 허가를 받은 외국인은 해당 주택 취득일로부터 4개월 이내 입주해야 하고, 이후 2년간 실거주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구청장의 이행 명령에 따라 의무 이행 시까지 취득가액의 최대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9일(화)에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평택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위원 23명과 첫 공식 간담회를 갖고, 지역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재단 주요 시설 현황과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연계 방안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등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들과 재단 간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정기적인 연계 활동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이재남 대표이사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도위원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가 출연한 청소년기관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청소년문화센터, 북부안중팽성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까지 배수시설 종합 정비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봄철 배수로 종합 정비 이후 이어진 집중호우로 낙엽, 쓰레기, 토사 등이 대량 유입됐을 것으로 보고 침수 피해 예방 차원에서 추가 정비에 나선다는 설명이다. 이번 정비는 상습 침수지역과 배수로 막힘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실시하며 자체 현장점검과 함께 시민 제보를 적극 반영해 누락되는 시설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재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꼼꼼한 사전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수시설 막힘이나 파손은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사진과 위치도를 첨부해 신고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경기도 농아인 어울림 축제 한마당’에 참석해 농인들의 화합과 참여를 격려하는 인사를 전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농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서로 어울리며 삶의 활력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이번 행사가 농인 여러분의 사회적 참여와 권익 향상에 큰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농인 여러분의 바람을 마음에 새기고, 더 촘촘한 복지정책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에는 약 1,300여 명의 농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농인과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는 1981년 창립되어 경기도 지역 내 거주하는 약89,400여명 농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경기도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 직업재활지원센터, 경기농아방송 등의 사업을 통해 경기도 농인들의 사회참여 및 자립, 정보접근권 보장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특수 교(원)장 500명을 대상으로 ‘2025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개발 교(원)장 코치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8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학교경영자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의 교실수업변화를 지원하는 리더십을 함양하여 디지털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총 10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4기와 6~9기는 초·중·고 교장 400명을, 5기와 10기는 유치원 원장과 특수학교 교장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각 기수별로 4일간 30시간의 대면 집합 연수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디지털 리더십코치’와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개발자' 두 모듈로 구성됐다. 첫 번째 모듈인 ‘인공지능·디지털 리더십코치’는 ▲실감형 콘텐츠 팀네트워크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기술 ▲인공지능 기업사례 교육 등을 통해 선진 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현주소 고찰과 융합적 사고 확장을 위한 디지털 체험을 진행한다. 두 번째 모듈인 ‘인공지능·디지털 역량개발자'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디지털 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중심 행정 실현을 위해 오는 2026년 2월부터 4개 구청 체제로 전환한다. 시청에 집중돼 있던 행정 기능을 권역별로 분산시켜, 시민들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으로 행정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행정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체제 도입을 결정했다. 신설되는 구청은 ▲만세구 ▲효행구 ▲병점구 ▲동탄구 총 4곳이며, 지역 특성과 시민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로 배치된다. 먼저 만세구청은 화성 서부 지역을 관할하며, 향남읍을 비롯해 우정읍, 남양읍, 마도면, 송산면, 서신면, 장안면, 양감면, 팔탄면, 새솔동 등 10개 읍면동이 포함된다. 임시 청사는 향남로 470,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마련되며, 시청 인근에는 출장소도 설치될 예정이다. 효행구청은 봉담읍을 중심으로 매송면, 비봉면, 정남면, 기배동 등 중북부 지역을 담당한다. 임시 청사는 봉담읍 분천리 51-1번지의 임차 건물을 활용할 계획이다. 병점구청은 병점1·2동, 화산동, 진안동, 반월동 등 동부 도심 지역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 맞춤형 학교거점 프로그램인 '안성맞춤 메이커(로봇) 융합 프로젝트 공유학교'를 죽산중·고등학교에서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7회(27차시) 동안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교 1~3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한 기초·전문 과정으로, AI·디지털 융합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초과정에서는 ▲로봇의 요소와 종류 탐구 ▲센서·구동기 제어 블록 코딩 실습 ▲생활소품을 활용한 청소기 로봇 제작 ▲효율적인 청소 알고리즘 설계 등을 진행했다. 이어진 전문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온도 감지 로봇 제작 ▲재활용 분리수거 로봇 설계 및 구현 ▲자율 주행 오토카 코딩 등을 통해 한층 심화된 AI·로봇 융합 학습이 이루어졌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프로젝트를 발표·시연하며 성과를 공유했다. 수업은 죽산중·고등학교 피지컬컴퓨터실(공유학교 거점교)에서 진행됐으며, 모둠 활동 중심으로 협력적 학습이 전개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며 성취감을 경험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