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이 함께 지원하는 배움누리는 지난 12일,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연세대학교 대학탐방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좋은일코칭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대학 생활을 간접 경험하고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연세대학교 캠퍼스 역사 및 교정 탐방 ▲학생식당 체험 ▲연세대 재학생과의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학생 멘토가 전하는 생생한 입시 경험과 학습 노하우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탐방에 참가한 청소년 이찬수(가명) 군은 “대학교에 처음 와봤는데 캠퍼스 분위기도 느끼고 학식도 먹어보니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멘토 선배가 알려준 공부 방법이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로 배움누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고양특례시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 합동으로 18일부터 실시된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노래하는 분수대)에 대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은 3개구 보건소가 주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3월부터 호수공원 내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등 방역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해 모기 매개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이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국제적인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말라리아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5월 12일부터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고양시 거주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은 고양시 3개구 보건소 임상병리실에 방문해 무료로 혈액 검사를 할 수 있다. 검사는 채혈 후 신속진단키드를 통해 30분 이내에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양성 반응을 보인 경우 의료기관과 연계해 즉각 치료하고,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조사 실시 및 일일 복약 관리, 환자 거주지 주변 방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말라리아는 법정 감염병 제3급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된다. 말라리아에 걸리면 오한, 발열, 발한 후 해열이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말라리아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무료 혈액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 활동 자제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레시장은 지난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여를 기념하며, 이클레이 세계회장이자 스웨덴 말뫼시장인 카트린 스전펠트 자메(Katrin Stjernfeldt Jammeh)와 이클레이(ICLEI) 세계본부 지노 반 베긴(Gino Van Begin) 사무총장과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과 기후행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기관 면담은 세계지방정부 기후총회 개막을 맞아, 고양시와 국제기구 및 선진도시간의 정책 교류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고양시가 추진 중인 ‘거점형 스마트도시 구축’, ‘순환경제 도시’ 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스웨덴 말뫼시는 유럽 대표적 친환경 도시로,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도시로의 전환에 성공한 사례로 손꼽힌다. 고양시는 말뫼시의 웨스턴 하버(Western Harbour) 프로젝트 사례에 큰 영감을 받아, 현재 3기 신도시 내 일부 지역을 탄소중립 시범지구로 조성 중이다. 또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거점도시로 선정된 이후, 디지털 기반의 재난대응, 교통, 에너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카트린 스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모금 1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정영애 통장협의회 회장은 “화마가 휩쓸고 간 영남지역 소식을 뉴스로 접하면서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이에 우리 통장들이 한뜻을 모아 산불 피해가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다”라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매년 어렵고 힘든 이웃을 생각하는 비전2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금액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에 잘 전달돼 이재민들이 다시 일어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이주배경 학생을 포함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UP, 우정UP, K-POP 댄스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14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포승지역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재미있고 흥미있는 K-POP 댄스를 통해 또래들 간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 시기의 신체활동은 신체적 건강과 학업성취도 증가와 관련이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해 아동비만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양주시는 15일~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공동개최)에 참가, 경기북부 최초 넷제로(Net-Zero) 실천 산업단지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참여는 지난해 10월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넷제로 산업단지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GH·양주시·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공공주도의 실행모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공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 부지조성공사에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의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전하면서,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산업기반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균형 발전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산업단지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GH는 전시 기간 중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큐레이션 투어, 부스투어 라이브(LIVE) 인터뷰 등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제3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의 대표발의로 개정된 조례안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잇따라 발생한 사고에 대한 제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운영 중인 '지하안전지킴이' 제도를 명문화하고 지하개발이 이루어지는 현장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도지사로 하여금 지하안전평가 또는 소규모 지하안전평가 대상 현장에 대해 실태 점검과 기술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반침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영민 의원은 “그동안 경기도는 정책적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를 통해 지하개발 현장의 자문과 점검을 실시해왔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 지하안전지킴이의 책무성과 자긍심 향상은 물론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 사고들은 지하안전이 단순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지난 14일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경기도의용소방대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수여받으며, 소방안전 분야에서의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았다. 정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입법 및 정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순직 소방관의 날’ 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순직 소방공무원 등의 장례를 도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도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러한 공로로 한국노총 소방노조로부터 ‘베스트 경기도의원’으로 선정됐으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또한 경기도의용소방대 역시 정 의원의 의용소방대 복지 향상 및 처우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별도의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동혁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하여, 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4월 14일, 제383회 임시회 기간 중 양자기술 동향 특강과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는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교수(양자정보공학과)를 초청하여 ‘양자기술 동향 및 활용’을 주제로 미래위 의원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른 아침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위 위원들은 양자기술의 중요성과 도내 양자산업의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공유했다. 다음 일정으로,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기술고도화와 기술집약적 창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경기테크노파크를 방문해 기관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위원들은 △안정적 기관 운영을 위한 인력 충원 △재정지원 확대 등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공공기관과 도의회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공기관의 노력뿐 아니라 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4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전철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을 방문해 소방 구조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오후 3시경 신안산선 복선 전철공사 지하구간 5-2공구에서 구조물 보강공사 중 지반 붕괴로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작업자 1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된 상태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유경현 부위원장(더민주, 부천7), 안계일(국힘ㆍ성남7), 장대석(더민주ㆍ시흥2), 이은미(더민주ㆍ안산8) 위원이 참석했으며, 광명 지역 김용성 의원(더민주ㆍ광명4)도 함께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으로부터 사고 발생 경위, 피해 현황 및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았다. 현재 우천에 따른 추가 붕괴 우려와 낙하 위험 구조물에 대한 안전조치가 진행 중이며, 이후 실종자 수색 작업이 재개될 예정이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가족과 동료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신중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인명 구조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본격적인 하절기 집중 방역을 앞두고 보건소와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용하는 방역 장비에 대한 일제 수리를 지난 11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5월부터 5개월간 공공장소·공원·하수구 등 다중이용시설과 방역 취약지역에 진행되는 여름철 방제 활동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기계 고장으로 인한 방역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만안·동안구 보건소는 이날 박석교 하부 공영주차장에서 각 동의 연막·연무기, 분무기 등 총 40여 대의 장비에 대해 성능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교체했다. 또, 노후화로 수리가 어려운 장비에 대해서는 올해 새로 구매한 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이번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감염병 예방 및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하절기 집중 방제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매년 여름철 기온 상승과 함께 증가하는 각종 감염병 및 해충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오는 5월 6일 오후 1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동안구 평촌대로 389)에서 열린다. 15일 안양시에 따르면, 공개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전국노래자랑 안양시편에는 사회자인 개그맨 남희석과 한혜진, 박지현, 강문경, 미스김, 남산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끼와 열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무대에 올라 개성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 300팀의 예심 참가자를 모집한다. 기성 가수가 아닌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직장인 또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홈페이지(시민참여)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오는 5월 4일 오후 1시부터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국노래자랑이 재능을 마음껏 뽐내는 특별한 시간이 되고, 많은 시민이 함께 웃으며 행복을 나누는 축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4일 청계정수장 청사시설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며,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및 청결한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번 대청소는 겨우내 쌓인 먼지와 오염물 제거를 위해 정수장 사무동 내부는 물론, 복도, 회의실, 화장실, 창고, 외곽 배수로 등 청사 전반에 걸쳐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외부 환경 정비도 병행해 청사 주변의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주차장 정비 등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정수장 전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해 각자 담당 구역을 나누고 적극적인 협동으로 정수장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물 사용량이 많고 위생이 중요한 정수장의 특성상 이날 대청소를 계기로 직원들 간에 청결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됐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규 상하수과장은 “쾌적한 청사 환경은 직원 업무 효율을 높이고, 수준 높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청소와 정기적인 환경 점검을 통해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정수장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운영을 위해 청사시설 뿐 아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무주택 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철산자이더헤리티지(구 철산주공 8,9단지, 59㎡) 임대주택 92호의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총 289가구가 신청하여 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모집대상 가구 중 신혼부부(자녀유무 무관· 82가구, 단 신생아 가구 우선공급)의 경우 2.45대 1, 고령자(자녀유무 무관· 5가구)의 경우 7.2대 1, 주거급여수급자(자녀유무 무관· 5가구)의 경우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서류 심사 대상자는 4월 16일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입주 자격·소득·자산·무주택 등 기준에 부합하는지 추가 심사를 통해 6월 23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7월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서일동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