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상하수도사업소 4층 회의실에서 수도검침원 44명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와 계량기 검침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검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마트미터링시스템 전산 및 안전 교육도 병행해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검침작업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재학 소장은“검침원 여러분은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무엇보다 다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검침업무 수행 중 어려운 점이 있으면 면밀히 검토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앞으로도 검침원들과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가을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2025년 제6회 고양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을은 행락 철로, 인파 밀집 사고 등 기타 안전사고 발생 확률일 높아지는 기간으로, 시는 9월 개최되는 ‘고양푸드앤비어 페스티벌’, ‘고양가을꽃축제’, ‘고양시 전국 막걸리축제’ 및 ‘고양호수예술축제’ 총 4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련 부서, 축제 주최 측과 경찰서·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에서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소방·구급차량 진입로 확보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구조물 안전대책 ▲공연 종료 시 관람객 순차적 퇴장 안내 ▲위험 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협력 대응 강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실무위원회에서 나온 의견 및 보완사항을 수렴해 안전관리계획서에 반영하고, 행사 전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행사 기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2025 고양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앞두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사전 이벤트 ‘GOYANG ON! 청년로드 – 명소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활력을 충전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행사와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쉽이 있는 오늘, 꿈이 있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청년복합문화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고양시 곳곳의 문화·역사적 자원을 돌아보며 청년들이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양시 전역에 있는 명소 중 1곳을 방문해 촬영 일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진을 촬영한 뒤, 청년의 날 기념식 당일(9월 20일) 내일꿈제작소 행사장 내 인증 부스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13:00~16:00까지 운영)으로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에 대한 적극적 징수의 일환으로 8일부터 약 2주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기간 중에는 체납차량영치TF팀 단속반이 2개조로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 및 모바일 체납조회 장비를 이용해 주택가·다중 밀집지역·아파트단지·상가 지하주차장 등 차량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병행하며 고양시 전 지역을 단속한다. 집중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 또는 지방세 체납액이 200만 원 이상인 체납자의 차량이다. 특히 인도명령 대상인 고액·상습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발견 즉시 강제 견인 및 공매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추진한다. 반면, 물가상승, 금리 인상 등 어려운 경기 상황을 고려해 생계유지 목적의 체납차량 소유자에게는 영치예고 및 분할납부 등을 안내해 맞춤형 납부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질 체납자에 대한 집중 단속으로 납세자의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호되고 성실한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차량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현재 11,020원에서 2.9% 인상된 11,340원으로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노동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등을 고려한 임금을 말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을 위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최저임금, 물가상승률, 근로자 평균 가계지출 수준 등과 내년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고양시 생활임금(11,340원)은 내년 정부 최저임금 10,320원보다 9.9% 높게 책정됐으며 월 급여(209시간)로 환산하면 2,370,060원이다. 시는 32.27%라는 낮은 재정자립도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생활임금 적용대상은 시 소속 및 시 출자·출연기관 직접고용 근로자와 시 소속 간접고용 근로자인 위탁 및 용역근로자 등으로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는 여러 지자체 가운데에서도 적용 범위가 넓은 편에 속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전통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식생활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건강 먹거리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문 강사의 이론교육과 조리실습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실습을 도와 효과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을 통해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미경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흘린 땀과 웃음이 이웃 간의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이번 체험으로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참여와 화합을 돕는 활동들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5년 동 특성화사업 ‘조물락(樂), 만지작(作), 나눔청(淸)’을 시작했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정서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1인 가구 1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제철 수제청 만들기’, ‘수제청 이웃과 나누기’ 등 프로그램을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협의체는 이번 사업을 통해 또래 집단과의 긍정적인 교류를 촉진하고, 참여자들의 외로움과 우울감을 해소함으로써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재성 위원장은 “하안1동에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주민들이 동네 친구를 사귀고 관계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 종료 후에도 함께한 시간을 추억하며 긍정적인 정서적 지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특성화사업이 사회적 고립가구의 정서적 지원과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자조 모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철산3동 주민총회’에서 ‘너와 나, 우리의 어려움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지원 방안에 대한 설문 투표 캠페인을 진행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주민은 “작년에도 총회에서 투표했는데 아이가 기억하고 함께 하자고 해 다시 찾았다”며 “주변 이웃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알게 됐고, 가족이 함께 위기 이웃 발굴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차우석 위원장은 “주민 참여로 열리는 뜻깊은 자리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권위향 동장도 “무더운 날씨에도 애쓴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주민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철산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가로수길에서 2025년도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과 ‘EM 흙공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8일 1차에 이어 진행된 2차 행사에는 주민 200여 명이 함께했다. ‘쇠메마을 나눔 한마당’에서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과 협력해 ‘광명 온(ON)동네 친환경 플리마켓’을 운영했으며, 주민 25팀이 판매자로 참여해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의 장을 펼쳤다. 또한 철산3동 주민자치회와 나름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가 함께 ▲바다유리(씨글라스) 공예 ▲친환경 샴푸바 제작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업사이클 레고키링 제작 등,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M(유용한 미생물) 흙공 만들기’ 프로그램에는 가족 단위의 참여가 이어져, 여러 세대가 함께 안양천 수질 개선을 위한 흙공을 제작했다. 체험 후에는 지난 1차 행사에서 만들어 발효시켜 둔 흙공을 안양천에 던지며 수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광명4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총회는 ‘시민주도 도덕산 활용방안’ 주제로 한 공론의 장으로 문을 열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기타교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본행사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표창 시상 ▲주민자치회 감사 및 2024년 추진실적 보고 ▲2025년 활동 중간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및 주민세마을사업(안) 발표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민세마을사업(안)으로는 ▲동네 곳곳 ‘작은 정원’ 조성과 관리 ▲투척용 소화기 설치로 안전망 구축 ▲담배꽁초 수거함 설치로 청결한 거리 만들기 ▲‘찾아가는 주민자치’ 운영 등 4개 안건을 상정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현장투표로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결정하는 중요한 참여 민주주의 제도”라며 “도덕산을 비롯한 우리 지역 자원을 시민과 함께 가꾸고 활용해 나가겠다. 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4개를 추가 설치해 공보육 인프라를 강화한다. 시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 3곳과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조합은 ▲광명제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강태희) ▲광명제1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효영) ▲철산10·1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김선진)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광명제4R구역)에 1개 ▲광명자이더샾포레나 1·2단지(광명제1R구역)에 각 1개씩 ▲철산자이브리에르(철산10·11단지)에 1개 등 총 국공립어린이집 4개가 들어선다. 각 단지는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시는 입주민 자녀의 70% 이상을 우선 입소 대상으로 배정하고 보육시설 내 설치된 비품과 장비 일체도 지원한다.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어린이집은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이며, 면적 561.88㎡ 규모에 정원 88명(예정)으로 운영한다. 광명자이더샾포레나 1단지 어린이집은 593.65㎡ 규모, 정원 1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월 4일 경기도 이천에서 제64주년 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가 성대하게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연합회 농촌지도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회에서는 대의원 50명이 참가하여, 타시군 회원들과 함께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농업·농촌의 당면 과제와 미래 전략, 스마트농업과 탄소중립 실천 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참가자들은 평택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웅식 농촌지도자평택시연합 회장은 “이번 대회는 평택 농업인이 한 단계 성장할 기회를 얻은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허성옥 하나의원 원장의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식 및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허성옥 하나의원 원장과 가족들, 정장선 평택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이 참석하여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나누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을 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이날 가입으로 허성옥 원장은 1억원을 일시 기부하며 평택시의 12번째 아너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허성옥 원장은 주변 이웃에 아낌없는 나눔을 베풀었던 선친의 사랑과 희생정신을 기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평택시 저소득 노인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성옥 원장은 “평택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허성옥 원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2025년 9월 5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송탄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부봉사관에서 ‘사랑愛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300세대에 따뜻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탄협의회 소속 봉사원 7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삼계탕 재료 손질부터 조리, 포장, 배달까지 모든 과정을 정성껏 수행했다. 특히 봉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남부봉사관에 모여 위생적으로 식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삼계탕을 끓인 뒤, 이를 도시락 용기에 담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이웃 한 분 한 분의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송탄협의회 이광은 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이웃들이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삼계탕으로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송탄협의회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수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愛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고덕면 웨딩아티움에서 “제26회 평택시 새마을 사랑결혼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합동결혼식에서는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4쌍의 부부가 화촉을 밝혔으며, 이들의 앞날을 축복하기 위해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가족과 친지 등 약 18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신랑·신부가 직접 작성한 혼인서약서를 낭독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짐하는 것으로 주례사를 갈음하여 진행됐고, 각기 다른 서약은 하객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한편, 새마을 합동결혼식은 경제적 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려는 취지의 사업으로, 1997년 시작하여 올해로 26회를 맞이했으며 지금까지 총 168쌍의 부부가 결실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