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보건소는 12월 2일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에게 모유 수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소 2층 건강교육실에서 운영한 ‘건강한 모유수유 교실 2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실은 지난 10월부터 운영된‘맘편한 출산준비교실 2기’와 ‘행복한 아기건강교실 2기’에 이은 후속 프로그램으로, 관내 산모들에게 임신·출산·육아에 관한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수유 자세 △유방 마사지법 △젖몸살 예방 등의 전문적인 정보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앞서 진행된 출산준비교실과 아기건강교실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대면 방식으로 운영된 점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는 환경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즉석에서 질문하고, 이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 의견을 들으며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습득했다. 의왕시 보건소는 이번 모유수유교실의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내년도 프로그램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월례조회에서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관내 도서관에서 추진되고 있는‘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은 어린이 독서 장려 프로젝트로, 독서 습관이 형성되는 어린 시기에 체계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해 평생 독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지난 5월 참여자 모집 이후 ▲부모 교육 프로그램 운영 ▲독서 여권 제공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 참가자들의 독서 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고 지원해 왔다. 올 한 해 아이들의 독서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박서윤(오전초), 박서우(오전초), 윤희찬(의왕초) 어린이가 ‘천권읽기 다독자’로 선정됐으며, 김하준(덕장초), 하서우(분당국제학교), 허지혜(내동초) 학생은 ‘천권탐험대 우수참여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천 권 읽기 우수 가족’에는 신주하(백운호수초)·신아준 가족이 선정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도전의 첫걸음이 평생 독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무선 주파수 식별(RFID)방식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관내 공동주택 9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단지의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분석하고, 단지별 감량 노력도 평가서를 접수 받아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포일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손동우미린 아파트와 백합 아파트가 우수상, 삼신 8차 아파트, 쌍용개나리 아파트, 한일나래 아파트, 이화성원 2차 아파트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7곳에 대해서는 총 4,000만원의 폐기물시설 지원금(최우수 10백만원, 우수 7백만원, 장려 4백만원)이 인센티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4일 오전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라이프’ 생방송 인터뷰에 출연해 민선 8기 오산시의 핵심 시정 방향과 미래 비전을 시민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날 방송에서 오산시가 단순한 주거 중심의 도시를 넘어, 미래 산업과 쾌적한 주거 환경이 어우러진 ‘자족형 명품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 반도체 소부장 특화... '경제 자족도시' 승부수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전략으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특화’를 꼽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적인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 전략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오산시는 지리적으로 삼성전자 평택·화성 캠퍼스와 인접한 이점을 활용해 세교3지구 등에 반도체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고, 램리서치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등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시민 이동권 대폭 강화"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 청사 승강기 개통 및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사는 2025년 3월 착공하여 11월 조성을 마쳤으며, 사업비는 경기도 특별 조정교부금으로 마련됐다. 승강기 설치와 3층 증축을 통해 보행이 어려운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주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이번 승강기 설치 및 증축으로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일 주민과 환경 관리원 40여 명이 낙엽 상습 발생 구간인 권선중학교 인근 지역을 중점적으로 겨울맞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도로변에 있는 낙엽을 중점적으로 담배꽁초, 휴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생활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및 무단투기 금지 안내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함께 해주신 주민분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지속적으로 정기 순찰 및 환경 정비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주민자치센터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며 배우는 즐거움,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문인화, 보태니컬 아트, 손뜨개 등 3개 팀 작품 전시 및 드럼 교실, 댄스스포츠 등 9개 팀 공연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작품을 완성해 주신 수강생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배우고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세류2동장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이 더 화합하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일, 서광감리교회에서 추수감사절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모은 백미10kg 20포를 기탁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난방비·생활비 부담이 커지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평가된다. 서광감리교회는 해마다 추수감사절에 이웃돕기 물품을 마련해왔으며, 올해 역시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쌀을 지역사회에 다시 환원했다. 화서2동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쌀은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난방비 부담으로 식비까지 줄어드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식생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웅 서광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추수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것은 우리 교회가 지켜온 소중한 전통”이라며 “추운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3일 수원AK플라자 AK아트홀에서 다문화가족 동아리·자조모임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성과보고회에는 결혼이민자 등 동아리·자조모임 회원과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교류 활동과 성과를 발표했다.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올해 ‘다 같이 요리조리’ 등 3개 동아리 28명과 필리핀·베트남·중국 자조모임 등 5개 자조모임 49명이 참여하는 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다양한 문화권 구성원들이 요리·음악·예술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 올 한 해 동안 동아리와 자조모임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다문화가정이 지역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힘을 보탰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꿈을 펼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3일 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수원시 특이민원대응 전문관과 함께 ‘악성·반복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 폭언과 서류함 밀치기 같은 위협 상황이 발생한 것을 가정해 대응 지침에 따라 진행했다. 특이민원대응 전문관은 폭언과 녹화 거부 등을 하는 민원인에게 “형법상 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 민원인의 폭력 상황이 격화되자 비상벨 112 신고를 즉각 요청해 피해 확산을 막았다. 청원경찰과 협력해 가해 민원인을 경찰에 인계하며 훈련은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전문관의 중재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통제하고 직원 보호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 전문관을 중심으로 정기적이고 실효성 있는 훈련을 이어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2025 시흥 올해의 책’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 19일 조향 체험을 접목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제 도서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는 독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총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우리 지구를 이어주는 스톤 디퓨저 체험’은 12월 19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서 '찬란한 멸종'이 담고 있는 지구 생명의 탄생과 멸종의 메시지를 바탕으로, 이를 상징하는 스톤 디퓨저를 직접 제작하는 환경 감수성 체험으로 꾸며진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인 ‘우리 가족을 이어주는 스톤 디퓨저 체험’은 같은 날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초등 전 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도서 '건전지 엄마'의 내용을 바탕으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직접 따뜻한 감성을 담은 향을 조향해 스톤 디퓨저를 만드는 활동이 이뤄진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시흥시중앙도서관 누리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월 3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시흥시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해 장애인 체육인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흥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맹단체 임직원과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분위기는 뜨거웠다. 행사에서는 ▲장애인체육 유공자 표창 ▲가맹단체 모범선수 포상 ▲2025년 사업 경과보고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함께 한 해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흥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8년 출범 이후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선수 육성, 지도자 발굴 등 장애인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써왔다. 특히 올해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메달 8개(금 6개ㆍ동 2개)를 획득하며 경기도의 종합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올 한 해 보여주신 활약과 헌신이 시흥의 위상을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다”라며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 7월 6일까지 ‘용인 야간마실’ 참가자들이 직접 촬영·편집한 영상 작품을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용인 야간마실’은 용인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체험 콘텐츠를 야간에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예아리박물관, 시간정원 용인, 용인자작나무숲을 둘러보며 ‘찰나의 프레임’을 주제로 용인의 밤 풍경에서 보낸 추억을 스마트폰으로 담아냈다. 시는 현재 온라인 전시관에서 전시 중인 지난 5월 ‘봄빛 마실’ 우수작 10편에 더해 이번 ‘가을빛 마실’ 우수작 10편을 추가로 공개하며 전시를 내년 7월까지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촬영부터 편집, 자막, 음악 삽입까지 모든 과정을 참가자가 직접 참여한 시민 참여형 미디어 콘텐츠로, 일상의 도구인 스마트폰을 통해 창의적인 기록을 남긴 사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선으로 담아낸 용인의 야경과 일상의 창작 활동이 조화를 이룬 전시로, 문화관광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오는 10일 의정부시의 교육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의정부형 미래교육모델 구축 전략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과거 ‘명문 교육도시’로 불리던 의정부시가 최근 교육 환경 변화와 발전 방향의 부재로 인해 젊은 세대가 대도시로 떠나는 현상에 주목해 마련됐다. 오석규 의원은 교육이 정주 여건의 핵심임을 강조하며, 지역 학생들이 떠나지 않고 의정부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 학생 유출의 주된 원인으로 교육 환경과 학습 기회의 격차, 진로 선택의 한계 등을 문제의 원인으로 분석하고, 학생 유출은 단순히 인구 감소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악화시키는 중대한 문제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의정부형 미래교육모델’에 대한 학부모, 선생님, 전문가가 모여 토론 할 예정이다. 정책토론회 발제를 맡은, 김봉철 대법원 사법정책연구위원이 제안한, 주요 전략으로는 ▲학교 시설 개선 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11월 30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국악축제‘타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년 청소년 국악축제는‘문화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사물놀이 교육, 타악으로 타인과 공감하다’교육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회로 각 기관별로 준비한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을 펼치고, 협동심을 배우고, 무대 위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풍년을 기원하며 하늘, 별, 땅을 노래하는 별달거리를 신나는 장단에 맞추어 흥겹게 연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인내와 끈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화합하고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복지지원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