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김상수 의원(국민의힘, 동탄7동,동탄8동,동탄9동)이 제14회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주최로 12월 1일 오전 수원시의회 신청사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김상수 의원은 제9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으로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모범적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화성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개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수 의원은 “제14회 홍재의정대상 수상은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뛰어준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그리고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도민 행복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실현에 매진하겠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 예산 조기 소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일 경상원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도내 420여 개 상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종료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준비된 페이백 예산이 모두 동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흥행의 주요 요인은 편의성 개선과 파격적인 혜택이다. 경상원은 기존의 종이 영수증 증빙 방식을 없애고, 경기지역화폐 결제 시 즉시 환급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1인당 최대 12만 원의 페이백 혜택과 더불어 각 시·군이 제공한 충전 인센티브(5~10%)가 더해지며 소비자는 체감상 20% 이상의 할인 효과를 누렸다. 올해 사업비를 전년 대비 3배 늘린 120억 원으로 확대한 경상원은 이번 행사가 연말 골목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급된 페이백 포인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연말 특수까지 소비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페이백 사용 기한을 연말까지로 설정해 소비 촉진의 지속성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도민에게는 가계 부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문화재단의 미디어아트 융합전시 ‘드림라이트(Dream Light)’가 지난 28일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관광브랜드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관광 경쟁력을 강화한 새로운 공공 관광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공공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을 대상으로 브랜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활동 전반을 평가해 공공의 가치 제고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전국 단위 공모전으로,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브랜드 가치를 검증받는다. 관광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드림라이트’는 ▲수원의 시작부터 역사와 문화가 융성한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도시가 걸어온 시간의 여정을 ‘빛’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융합 전시라는 점 ▲4D 실감미디어아트, 레이저 맵핑, 360° 파사드, 디지털 키네틱, 빛의 포토존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한 11개의 미디어융합 작품으로 새로운 미디어아트 경험을 제공한 점 ▲관람객 체류시간 증가와 새로운 관광명소 발굴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입양 절차가 진행 중인 영아가 지난달 28일부터 관내 입양위탁가정에서 보호를 받게 됨에 따라, 최대호 안양시장이 아동의 후견인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9일 국가·지자체가 입양을 책임지는 공적 입양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 개정 시행에 따른 조치이다. 입양 대상 아동의 후견인은 아동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지자체장이 맡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후견인 지정은 특별법 개정 이후 안양시 첫 번째 사례로, 입양 아동에 대한 보호 역할 등 지자체 책임 입양체계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양시는 기존 민간기관이 맡았던 입양대상 아동의 보호·복지·의료·법률행위 등의 역할을 공공체계 하에서 책임지고 수행하며,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호 의사결정과 행정적 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안양시는 아동의 후견인 개시 신고 등 필수 행정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위탁가정 방문 상담, 분기별 아동 양육 상황 점검 추진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양대상아동 보호비 ▲위탁가정 아동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군포 재주꾼 선발대회'가 지난 11월 29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군포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시민 참여형 공연기획으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공연의 주체가 되는 새로운 방식의 문화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본선 무대에는 총 8팀의 시민 참가자가 참여해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각기 다른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참가자 대부분의 진정성 있는 에너지와 개성 넘치는 무대매너는 행사장을 뜨거운 응원의 분위기로 물들였다. 이어진 무대에는 초대가수 쿨 이재훈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애상’, ‘아로하’, ‘사랑합니다’ 등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들이 이어지며 분위기는 더욱 고조됐고, 공연장은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시민들의 목소리로 가득 찼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재능의 크기보다 시민 누구나 공연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월 19일,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교육은 지역사회 유관기관 10곳에서 진행됐으며,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총 2,412명이 참여해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와 공감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담당자를 포함하여 복지관에서 양성한 시민강사단이 함께 진행했다. 장애의 종류와 특성, 장애인 차별금지, 일상에서 함께하는 방법 등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 정보 습득을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배려와 공감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들은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과 불편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도 일상에서 배려하고 존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하며,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음을 알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며 서로의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1일,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 - 사계절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주거 난방 환경이 취약한 저소득 장애인 47가정에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난방용품 온풍기와 더불어 평택행복나눔본부의 후원을 통해 카본매트가 추가로 지급되어 관내 장애인 총 47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었다. 아울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30가구를 새롭게 발굴했으며, 발굴된 가정과 기존 대상자들에게 난방용품이 원활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이 이루어졌다. 특히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가 직접 난방용품을 정성스럽게 포장하고.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가정마다 따뜻한 온기를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난방용품을 지원받은 장애 당사자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이용인은 “온수매트가 너무 부드럽고 따뜻해서 기분이 좋아요. 좋다는 말로는 다 표현이 안 돼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최근 청춘역1979 카페에서 청평2리 경로당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11월 키오스크 마지막 교육인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식당과 카페 등에서 비대면 주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해 청평면 지사협이 추진하는 특화 교육이다. 어르신들은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이용해 돈가스와 햄버거 등 원하는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결제까지 마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비대면 주문 방식에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사협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화성시민 독서실태 조사 연구용역'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화성특례시가 처음으로 실시한 시민 독서실태 종합 조사로, 전국적으로 독서 관련 지표가 하락하는 가운데 시민의 독서행태를 파악하고 시의 특성에 맞는 독서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 수행기관인 책과사회연구소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만 19세 이상(성인) 화성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독서 습관, 독서환경, 도서관 이용 현황,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화성시민의 연간 독서율은 77.5%이며, 연 1~2회 독서자 23.3%를 제외한 실질 독서율은 54.2%로 나타났다. 매체별 독서율과 연평균 독서량은 ▲종이책 73.9%, 4.0권 ▲전자책 42.1%, 4.1권 ▲오디오북 20.0%, 0.9권이었으며, 시민의 대다수는 ‘살아가는 데 책 읽기가 도움 된다’(81.3%)고 응답하면서도, 자신의 독서량은 ‘부족하다’(69.6%)고 인식했다. 또, 화성시민의 여가 활동은 동영상 및 텔레비전 시청 등 영상매체를 중심으로 하며 독서활동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은 체험 중심의 복합 문화체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가온(ON)은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를 비롯해 ‘세계 의상, 전통놀이, 국가별 소품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결혼이주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다문화이해 강사들의 자조모임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가온(ON)’은 관내뿐 아니라 안양, 수원 등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서도 다문화 감수성 제고를 위한 체험 공간 사례로 관심을 보이며 견학과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군포시의 다문화 이해 확산 모델이 외부 기관과 공유되고 지역 간 협력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 이용자들은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연말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소지가 수원시가 아닌 사람이 12월 1일부터 21일 사이 고향사랑기부제에 1회 10만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300명을 추첨해 수원시 지역화폐 또는 편의점 상품권(3만원권) 중 하나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4일 수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국민은행·신한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하나은행)과 오프라인(농협은행)에서 참여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10만원 이하 전액, 10만원 초과분의 16.5%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는다. 또 기부금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고향사랑 기부에 참여해주신 전국의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가 지역 복지와 청소년 지원 등 곳곳으로 이어지는 긍적적 변화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한 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역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병원·약국·편의점 등 생활밀착 업종과 주요 교차로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한 제보 방법을 안내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작은 관심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흥구 보라동은 28일 한전MCS 서용인지점이 취약계층을 위해 즉석밥과 라면 기탁과 더불어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서용인지점은 보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물품 기탁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서용인지점 직원들은 지역 독거노인 33가구를 방문해 즉석밥·라면·반찬·빵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전기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개선을 함께 실시했다. 신원애 지점장은 “현장 검침 과정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가구를 많이 접한다”며 “가장 필요로 할 물품을 고민해 준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이 오는 12월 8일 실학박물관 열수홀에서 ‘2025 실·실·실 프로젝트 성과공유포럼: 실학, 리빙랩이 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실학박물관이 지역자원 연계·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5 작은 실험 지원사업 〈실·실·실 프로젝트〉’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아 공유하고, 뮤지엄 리빙랩의 가능성과 방향성을 지역사회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다. ‘실·실·실 프로젝트’는 실학의 핵심 가치인 실천, 실용, 실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지역주민과 활동가가 지역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험하는 참여형 리빙랩이다. 실학자들이 탁상공론을 넘어 삶의 자리에서 답을 찾고자 한 것처럼, 일상의 문제를 사유의 출발점으로 삼은 프로젝트를 공모했다. 실학박물관은 선정된 10개의 프로젝트에 각 300만 원의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 선정단체 워크숍 등을 통해 실행 과정을 지원했다. 이번 포럼은 박물관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가능성을 시험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대중에 공개하는 자리다. 이번 포럼은 이관호 ICOM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박물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2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사기 줄넘기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참가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했다. 이날 1,500여 명이 참가해 30초 번갈아 뛰기, 3분 뛰기, 프리스타일, 단체전 등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지난 28일 시흥시 월곶동 소래대교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플라스틱,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 폐기물을 수거했다. 특히 해안가와 소래대교 관리 사각지대 등 취약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진행했다. 재단은 지난 5월에도 시화 MTV 일대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로 유입된 쓰레기를 정리하며 연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한 바 있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도와 지자체,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정화 활동에 나선 것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동의 책무를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재단은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