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 7)은 4월 1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장기요양요원 대상 ‘찾아가는 교육’에 참석해 격려의 축사를 전하고, 지역 내 복지·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와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약 180명의 장기요양요원이 참석해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구강관리’를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이병길 의원은 “현장에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책임지며 헌신하시는 장기요양요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돌봄의 핵심”이라며, “단순한 서비스가 아닌 인권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명감을 갖고 일하시는 여러분은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병길 의원은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남양주시 유치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온 과정을 설명하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북동부권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 판단하고, 지역 내 적합한 후보지를 확보하는 데 힘써왔다”고 밝혔다. 해당 기관은 오는 6월 개소를 목표로 공간 조성과 인력 채용이 진행 중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향상하고 건전한 놀이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청소년 여가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여가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단순한 공간이용에서 벗어나 공간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4월 초에는 ▲공간 야외화단 꾸미기 ▲식목일 의미 알아보기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5월 카네이션 컵케이크 만들기 △6월 나만의 숲속 도서관 만들기 △9월 푸른하늘 썬캐쳐 만들기 △10월 꽃산병&바람떡 만들기 △11월 수제 빼빼로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행신청소년자유공간은 매월 자유공간 이용 이벤트와 행신·화정·주교청소년자유공간 연합활동, 지역 청소년 교류 등 폭 넓은 활동을 통해 청소년울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공익수호자(소방관, 경찰관, 군인 등)를 직접 조명하는 프로젝트'우리 마을에 영웅이 산다'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5년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추진하는 활동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참여형 보훈 프로젝트이다. 13세부터 16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 가능하다.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담당자가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7월까지이며, 매월 2~3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지역 내 제복을 입은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수호 굿즈(키링, 스티커 등) 제작 ▲공익수호 캠페인 ▲영웅 박물관 전시회 기획·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영상 인터뷰 촬영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이 진행되며, ▲활동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시상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마두청소년수련관 이재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송포동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일산서구보건소 가좌보건지소와 협력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는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에 보건인력이 직접 방문해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공공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만성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어르신들이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건강 검사, 신체활동, 영양교육, 웃음치료, 절주교육 등이 있다. 지난 3월 10일부터 법곳2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건강관리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4월 21일까지 매주 1회, 1시간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5월 10월부터 6월 16일까지 서촌경로당에서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다른 경로당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박성식 송포동장은 “앞으로도 관내 경로당에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고립 위험도가 높은 1인 가구를 발굴해 가구별 특성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이번 협약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우리 기관이 보유한 복지자원과 경험을 바탕으로 행주동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립위험에 노출된 1인 가구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은 지난 10일, 봄을 맞아 행주동 곳곳에 초화를 식재했다. 이날 행주동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능곡역, 마을회관 입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페튜니아 2,000여 주를 식재해 성큼 다가온 봄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성준 행주동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 앞으로 주민들이 좀 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거리에 심어진 꽃들을 보면서 봄이 주는 행복을 느끼며 휴식을 취하기 바란다. 4월 11일부터 27일까지‘2025 행주가 예술이야’가 개최됨에 따라 행주동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1동은 지난10일 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및 상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현장 발굴 활동을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업무 추진 매뉴얼 구축 ▲2025년도 연간 운영 계획 수립 ▲기관별 주요 복지 사업 소개 ▲지역 상권 발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지원 방안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대책 마련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 내 자원들을 효과적으로 발굴하고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간담회 이후, 양 기관이 협업해 화정1동 일대의 부동산 중개업소, 슈퍼마켓 등 지역 상권을 직접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홍보하고 위기가구 대상자 발견 시 신고 협조를 요청했다.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대표는 “화정1동은 지역적 특성상 다가구주택이 밀집돼 있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라며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협회 회원들에게도 복지 사업, 위기가구 신고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 환경, 위생 등 각종 분야별 점검 및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8일,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화정역 광장에서 화정2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철 초화를 식재하며 4월 25일 개막하는 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또한 11일, 주요 도로의 청소·도로상태, 불법광고물 등을 사전 점검했으며 “덕양구청 각 부서와 담당 직원들은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해 세밀한 관심을 갖고 분야별 점검을 지속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덕양구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시기에 맞춰 ‘꽃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21개 동행정복지센터에 페튜니아 29,410본을 지원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동네 곳곳에 꽃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호국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에 난간걸이 화분 2,292개소 및 가로등주 화분 60개소를 설치해 화사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관내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총 42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3월 31일부터 4월 24일까지 실시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의 학교들이 굳게 닫힌 문을 활짝 열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동행을 더욱 강화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미 고양시, 고양시체육회와 체결한 ‘고양형 학교시설 개방 및 공유 활성화를 위한 MOU’를 성공적으로 이행하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상생 발전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한 단계 더 나아가 학교시설 개방의 실질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추가 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 11일 고양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단 협의회’에는 추진단장인 이현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청, 고양시의회, 고양시청, 고양시체육회,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그리고 학부모 대표 2명이 참석하여 학교시설 개방 확대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시의회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고양시청은 학교시설과 지역 사회 프로그램을 연결하고 운영을 지원하며, 학교는 개방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학부모 대표들은 학교와 지역 사회 간의 소통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효율적인 시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를 통해 국가 인증을 획득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역연계, 미래환경 분야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프로그램 구성 ▲지도력 ▲환경 ▲안전 관리 등 6개 평가 기준과 현장 심사를 통과하여 청소년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역연계 분야 ‘청소년맞춤 공감텃밭’(인증 제12764호)은 유휴공간인 옥상을 활용하여 텃밭상자에서 작물을 재배하고 지역 농촌체험을 통해 농업이 갖는 다원적 가치를 도심에서 실현해 보는 활동이다. 미래환경 분야 ‘펫잡스’(인증 제12737호)는 반려견과 반려견 훈련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활동으로 반려견 기초훈련, 생명존중 교육, 유기 동물 집 짓기, 관련 대학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은 4월 8일,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새우젓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피해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달되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 등 실질적인 용도로 쓰일 예정이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질 기부를 넘어 지역 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직접 팔을 걷고 판매에 나서 이뤄진 값진 결실”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예기치 않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988년 창립된 이후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 복지 향상 등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나눔과 봉사, 연대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꾸준히 힘을 보태며 지역 여성단체의 모범이 되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4월 10일 종합운동장에서 제21회 경기도협회장기 여성부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게이트볼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총 96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성 게이트볼의 열기를 한껏 북돋웠다. 대회에 앞서 개회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백낙인 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축사 순으로 간소하지만 품격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금광호수 둘레길과 하늘전망대’ 등 안성의 관광명소에 방문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지역 구석구석에 게이트볼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읍면동 단위의 클럽들이 활발히 활동해 지역 사회의 소통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생활체육 저변 확대는 물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발한 사회 참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10일 30여 년이 경과하여 노후된 동안구보건소 민원실 및 보건교육실 환경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공간과 향상된 보건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1995년 건립된 동안구보건소는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져왔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동안구보건소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9천만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공사를 진행했다. 2층 민원실과 지하 1층 보건교육실이 방문객의 동선을 고려한 현대적이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바뀌었다. 안양시 공공디자인팀과 협력하여 도시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자체 디자인한 공간은 별도의 설계 비용 없이 완성되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흩어져 있던 양·한방 진료실을 통합진료실로 일원화하고 분산되어 있던 접수창구와 업무공간을 재배치해 공간 효율을 높였으며, 현대적인 인테리어 시공으로 깔끔하게 단장했다. 민원실 옆에 조성된 미니 갤러리 및 휴게공간은 보건소를 찾은 방문객에게 소소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보건소를 방문한 시민들은 “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의 안양시 중점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투표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란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편익을 제고하거나 불편사항 해소 등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과제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시민투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투표는 내부 실무심사를 통과한 28개 과제를 대상으로 하며, 이 가운데 중점과제로 선정을 원하는 과제 5개를 선택해 투표할 수 있다. 투표는 오는 22일까지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의 생각모음란에서 ‘2025년 안양시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검색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투표에서 상위 10개로 선정된 과제 중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5개의 과제가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다. 선정된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제도 지원 및 분기별 성과점검 등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연간 특별 관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동물 보호 교육 프로그램인 ‘애니멀스쿨’을 운영한다. ‘애니멀스쿨’은 지난 8일 오전초등학교의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의왕시 관내 7개 초등학교 35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급별 총 2차시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의 인지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와 더불어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관계 맺기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1차시에는 동물 퀴즈를 통한 아이스 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인간과 함께 사는 동물에 대한 이해, 동물과의 공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이론 중심 교육이 진행되고, 2차시에는 ‘동물 교감 활동’ 또는‘행복한 동물 마을 그리기’와 같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명존중과 공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황승희 담당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동물보호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나아가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