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주최하는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토스카’는 1800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화가 카바라도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토스카의 대표 아리아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와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고품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저녁 7시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구청장실에서 김준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2025년 주요 사업과 구정 현안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통구의 지역 발전 방향과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사업을 공유하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종현 경기도의원, 채명기·윤명옥·사정희 시의원, 그리고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영통구에서는 구청장과 대민협력관, 관계 부서장이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영통권 교통 환경 개선 ▲공원 및 녹지 공간 확충 ▲생활 인프라 조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준혁 국회의원은 “영통구는 수원시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지역이다.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행정이 바로 구정이다. 오늘 논의된 사안들이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7일 연무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에 방문하여 반입된 생활폐기물에 대한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원시 각 가정에서 배출된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직접 개봉하고 재활용품 혼입 여부 및 올바른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하는 등 자원회수시설의 주요 기능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학습하고, 생활폐기물의 반입 현황과 처리 과정을 직접 관찰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자원과 쓰레기를 철저히 구분해 배출하는 것이 자원의 선순환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의 첫걸음”이라며, “지속적인 주민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윤기 연무동 통장협의회장은 “생활폐기물 샘플링 작업에 직접 참여하면서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느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은 반입된 생활폐기물에서 재활용품이 섞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7일부터 ‘통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을 실시하여 지역 곳곳을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은 각 통별 통장님 2~3명과 영화동장,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직접 마을을 걸으며 진행됐으며, 이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주민 불편을 현장에서 체감하고 즉시 해결방안을 찾겠다는 현장중심 행정을 보여준 것이었다. 통장님과 함께하는 마을탐방은 11월 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된 민원과 발굴된 의견을 토대로 주민 맞춤형 서비스 연계, 생활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에 적극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복기 영화동 통장협의회장은 “평소 민원으로 제기되는 문제 외에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소통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고 전했다. 추혜경 영화동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은 현장에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꾸준히 마을을 살피고, 주민과 함께 마을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7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장안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에듀웨이 대표이자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강사인 김성학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김성학 강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및 갑질 예방과 같은 법령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당면하기 쉬운 실제 윤리적 딜레마 사례를 공직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내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가치이자 경쟁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장안구 전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가치를 잊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를 수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19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가족협동 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카라반 캠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었다”며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가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 53개소의 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있다. 12월 31일까지 점검한다. 지난해 출범한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은 시민 8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각 마을의 공중이용시설물(교량·지하차도 등)를 수시로 점검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수원시에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9월 팔달·영통구 지역의 화산교와 의상교지하차도 등 9개소를 우선 점검해 시설물의 균열·누수 여부, 구조물 상태, 안전표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4개 구 주요 공중이용시설(교량·지하차도) 44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관심이 우리 사회의 재난을 막는 첫 번째 방어막”이라며 “새빛 시설물 자율점검단과 함께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와 군포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37회 군포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체육대회’가 10월 18일 군포 시민체육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12개 동 주민들이 참가하여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이루었다. 개회식은 동별 특색있는 선수단 입장으로 시작해 치어리딩과 태권도 시범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 주사위 릴레이, 협동 공 튀기기, 줄다리기 등 동 대항경기가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함께 어울렸으며, OX퀴즈와 참여형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한마음체육대회는 세대와 계층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자리”라며 “군포시는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참여 기반과 공동체적 가치를 재확인했으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고 평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경기도가 주관한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신인상과 우수활동상을 수상하며 시민이 주도하는 마을미디어 활동의 성과를 이어갔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군포·수원·성남 등 12개 경기권 미디어센터 활동가들이 한 해의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 콘텐츠를 시상하는 행사로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딸의 시점으로 보는 정여사의 하루(정란희)’가 경기도지사상(신인상)을, 지역 기반 경기마을미디어 부문에서는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in 군포시미디어센터(그대세이)’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우수활동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신규 활동가들의 성장과 시민 참여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매년 마을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교육 이후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미디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엄경화 홍보실장은 “마을미디어는 시민이 스스로 지역의 이야기를 만들고 나누는 과정 그 자체에 의미가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0월18일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 구간 경부선과 안산선이 연말 철도지하화 국가계획에 포함되기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2,000여명의 시민이 한마음이 되어 군포시를 관통하는 지상철도의 조속한 지하화를 촉구했다. 결의문에는 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한 경부선 안산선의 동시 지하화 그리고 연말 발표되는 국가종합계획인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대회는 26만 군포시민을 대표하여 군포시철도지하화범시민추진위 공동대표 2인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하은호 군포시장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결의문을 9월 추진위 대표들로부터 받은 경부선 안산선 동시 지하화 청원서와 함께 10월중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군포시를 단절하고 도시 환경과 발전을 저해하는 지상철도의 지하화 당위성과 시급성을 정부에 강력 촉구하고 지난 5월 군포시가 제출한 철도지하화 종합계획 제안서의 국가 계획 반영이 핵심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상철도의 특수성을 감안할 때 경부선 안산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데이터 평가의 개방 분야(제공주기 준수, 제공신청 적기처리 등)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AI)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공공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재”라며 “고양시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년간 공공데이터 확대 100건…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 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data.go.kr)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 50건 ▲보건·사회복지 분야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분야 35건 ▲환경 분야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8일 반려마루화성에서 ‘2025 반려마루화성 홈커밍데이(가을운동회)’를 열고 반려가족 약 300명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반려마루화성과 경기도 반려동물입양센터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과 도내 반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감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홈커밍데이’는 입양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매년 열리고 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반려견 입양가족 100여 팀이 함께해 청·백 팀으로 나눠 이어달리기, 기다려 게임, 신문지 접기 등으로 구성된 ‘마루청백전’을 펼치며 운동회를 즐겼다. 또한 반려묘 입양가족을 위한 가족사진 촬영, 반려동물 보습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입양 전후사진 콘테스트, 훈련 및 수의상담, 위생미용, 산책로 스탬프투어, 보물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사전 접수와 현장 참여를 통해 자유롭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반려동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중장년 세대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기 중장년 앙코르 위크(week)’을 개최한다. ‘앙코르’는 주된 일자리에서 퇴직한 베이비부머가 인생 2막을 새롭게 도약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경기도 베이비부머 지원사업의 브랜드명이다. 도는 경기도 인구의 41%를 차지하는 중장년층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규정하고, 이들의 경험과 지혜가 사회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는 ‘일자리·사회공헌·희망·갭이어’ 4개 주제로 구성되며, 중장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세대 간 공감 형성을 목표로 한다. 첫날인 23일 오후 1시 30분 수원역 노보텔에서는 ‘지속가능한 중장년 일자리 혁신 콘퍼런스’가 열린다. 서울대학교 김대일 교수가 ‘숨어 있는 성장동력, 중장년 계속근로와 경제성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상상우리 신철호 대표이사가 ‘초고령화 사회, 중장년 일자리 총량 확대를 위한 핵심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동국대학교 이영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중장년 일자리 정책 방향과 혁신 사례를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제37회 의왕시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지난 18일 의왕 부곡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시의원, 도의원 및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6개 동 시민 등 약 4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고고장구, 치어리더(페가수수), 문화원 풍물단, 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각 동별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명랑운동회 개회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민의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 교육‧환경‧보건, 지역발전 5개 부문 유공자에게 시민대상이 수여됐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물심 양면으로 헌신한 도정발전 유공자 7명에게 경기도민상이, 지역발전 유공자 6명에게 시의회의장상이, 모범시민 6명에게 국회의원상이, 체육진흥 유공자 11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됐다. 이어 진행된 한마음 명랑운동회에서는 6개 동을 대표하는 시민 선수들이 참여해 굴렁쇠 굴리기, 빈상자 나르기, 축구공 컬링, 협동 공튀기기, 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축구공 멀리차기, 장대고리 던지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모현읍 포은 정몽주 묘역 일원에서 18일 고려시대 말 충신 포은 선생의 충절과 선비 정신을 기리는 ‘제20회 포은문화제’가 열렸다. 포은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용인문화원이 주최, 시가 후원하는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문화제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내 안의 포은, 지금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18일 열린 문화제에서는 개성에서 용인으로 포은 선생의 상여 행렬을 재현한 ‘천장행렬’을 시작으로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문화원이 함께하는 공유학교 ‘Y-로드 특파원’ 발대식, 용인문화원 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 곳곳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역사에 기록된 포은의 정신을 계승하자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포은 정몽주 선생의 학덕과 인품, 그리고 고귀한 정신을 더 많이 알리고 실천하는 노력을 통해 용인을 더욱 더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드는 초석을 닦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며 "문화제를 잘 준비해 주신 용인문화원과 포은문화제 집행위원회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