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지역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해 온 'TV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이 첫 성과를 냈다. ㈜그리니의 진정 케어 화장품 브랜드 'FULIM(풀림)'이 오는 10월 31일 오전 5시 45분 롯데홈쇼핑에서 첫 생방송을 진행한다. 'FULIM(풀림)'은 가려움과 민감성 피부를 위한 진정 케어에 특화된 기능성 화장품으로, 7종 약초 복합 성분을 활용한 자체 특허기술과 임상 검증을 통해 가려움 완화 및 보습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론칭 방송에서는 '올데이 케어밤'과 '오일로션' 2종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와디즈 펀딩 목표액의 7,000%를 달성하며 제품력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일본 수출 등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그리니는, 이번 롯데홈쇼핑 진출을 계기로 더 많은 소비자에게 과학적 진정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국내 진정·보습 케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이번 홈쇼핑 생방송 이후에도 재방송 2회와 온라인몰 연계 판매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가,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TV 홈쇼핑은 소비자 신뢰도와 브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깊어가는 가을, 온 가족에게 유쾌한 웃음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제11회 깔깔웃음연극제>가 오는 2025년 11월 1일(토)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맛깔나는 연극, 색깔있는 연극'을 주제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깔깔웃음연극제'는 지난 10년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경기도의 대표 가족 연극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연극제는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며, 뮤지컬, 인형극, 마임극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총 10개의 작품이 야외와 실내를 오가며 시민들을 맞이한다. 축제 야외무대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펼쳐진다. 용인할미성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판굿'을 시작으로, 어린이국악뮤지컬 '동물원에 간 고양이', 입체낭독뮤지컬 '빨래'가 연달아 공연된다. 오후에는 별별산대놀이 '미얄이의 소풍', 뮤지컬 '앤ANNE': 리딩쇼케이스가 준비되어 있다. 실내무대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작품들이 기다린다. 낭독극 '개구리 신부'와 마임극 '깨비쇼', 인형극 '그것이 참 좋다'와 체험놀이극 '선과 나' 등이 관객을 만난다. 특히 이번 연극제에서는 공연 사이사이에 특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3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2회 경기도 소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소공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상원과 (사)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상원 김민철 원장, 경기도도시형소공인연합회 김영흥 회장 등 주요 인사와 경기도의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그리고 도내 소공인 약 2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내 기술 탐방차 방한 중인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조시 맥로린 주상원의원 등)도 함께 참석하여 경기도 소공인들의 글로벌 진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적인 기업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소공인 2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도내 유망 소공인의 우수 제품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한 '소공인 박람회'가 이날부터 11월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는 소공인들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평생학습이 일상이 된 도시, 수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최근 개최된 '제19회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성장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예전의 배움이 경력과 스펙을 위한 과정이었다면, 지금의 배움은 또 다른 나를 찾고, 서로 소통하며, 삶을 더 넓게 확장하는 여정"이라며 평생학습의 새로운 의미를 강조했다. 실제로 수원에서는 아침 지하철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직장인부터, 도서관에서 스마트폰을 배우는 어르신, 강의실에서 자서전을 쓰는 시민 등 '평생학습이 일상'인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번 제19회 평생학습축제는 68개 기관‧단체‧동아리가 함께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자리였다. AI 오목 대결부터 전통 떡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세대와 기술, 전통과 미래가 한자리에 어우러지는 '함께 배우는 도시 수원'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다. 축제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과정 자체가 배움임을 보여줬다. 이 시장은 "이른 주말 아침부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희 국회의원)가 2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오두산 통일전망대, 마장호수)에서 "평화를 잇는 하루"라는 제목으로 2025년 지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핵심당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당원들은 파주시 일원에서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미래를 직접 마주하며, 간 교류와 결속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워크숍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잇는 정치’의 의미를 나누고, 오두산 통일전망대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점심 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치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이 APEC, 한미정상회담 등 큰 외교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광명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계신 당원 여러분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교류와 연대가 광명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내서 활동하자”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평화·소통·화합의 정치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10월 31일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융합산업의 중장기 실행전략 마련과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융합산업은 반도체, ICT, 그리고 최근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2020년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이 설립되면서 경기도가 광융합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기회를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황성환 한국광기술원 전략기획본부장은 “AI·반도체·모빌리티·XR 등과 결합한 광융합기술을 경기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AI+光’ 자율제조 혁신과 고집적 광반도체·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K-포토닉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제언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했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에는 과테말라 대사, 케냐 대사, 에콰도르 부대사,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대사 특별보좌관 등이 축사에 나섰고, 바리스타 등 커피업계 관계자와 시흥시민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커피 한 잔에는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려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을 만든다”라며 “올해 시흥에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제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기초지자체 최초 뷰티 전문 박람회인 제3회 수원 뷰티 페스타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이 10월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수원을 명실상부한 '뷰티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수원시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과 기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을 이루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총 80여 개의 기업·기관·학교가 참여하여 25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어 작년보다 훨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피부, 헤어, 네일 등 전통적인 뷰티 분야는 물론, 인공지능(AI)과 결합한 첨단 뷰티테크(Beauty Tech)까지 뷰티 산업의 모든 세계를 한눈에 만날 수 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다양하고 넉넉하게 준비된 샘플을 '득템'하고, 전문가에게 헤어스타일 진단을 받거나 향수 시향을 하는 등 다채로운 K-뷰티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특히, 이번 ‘뷰티썸 수원’은 글로벌 뷰티 산업의 교류의 장으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상하이에서 수원시와 협약을 맺은 세계적 뷰티산업 클러스터인 ‘동방미곡’ 소속 기업들도 함께 참여해 뷰티·바이오 분야의 네트워크 확장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증진하고 학급 내 심리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한양아이소리 용인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위기 사안 발생 이후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 마음 챙김, 상호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해 위기를 사전 예방한다. 특히 올해는 푸드테라피를 활용한 감정 인식과 표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급 내 긍정적 상호작용이 증대되고 심리적 안전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29일 『토닥토닥』 프로그램에 참여한 화성동화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상호존중 문화를 배우고 학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담임선생님과 함께 기대를 안고 신청했다.”라고 말했다. 박대상 생활교육과 과장은 “『토닥토닥』 학급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저출생 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한 [미르스타디움 영·유아 천연잔디 밟기 무료체험 프로그램]이 10월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1일 밟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됐으며, 용인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총 4개 기관 321명의 영유아가 참여했다. 용인도시공사는 영유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지도교사 인솔 하에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체험 전후로 잔디 상태점검과 복원관리 등 안전 및 환경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신경철 사장은 “아이들이 도심 속 천연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놀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용인도시공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출생 시대에 맞춘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으로, 공기업의 공공성 강화 및 지역사회 기여 측면에서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용인도시공사는 향후에도 시민이 참여하는 친환경 체육공간 개방 프로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10월 31일 오후 2시, 새로운 전용공간에서 수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준혁 국회의원, 수원특례시 현근택 제2부시장, 학교 밖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공간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축사 및 인사말씀, 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배움실, 드림실, 꿈터 등 전용공간을 둘러보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문을 연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은 ▲상담실 ▲배움실(학습 공간) ▲드림실(자립작업장) ▲꿈터(소통 공간)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배움실에서는 자기주도 학습코칭과 검정고시 대비 프로그램이 주 3회 운영되며, 드림실에서는 반려식물 제작소, 그린잡 직업체험 등 자립 및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주 2회 진행된다. 꿈터는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취미 동아리를 운영하고 보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선 8기 취임 후 줄곧 강조해 온 '투자유치 100조 원' 목표를 임기 약 8개월을 남기고 조기에 달성하는 '미션 파서블'을 현실화했다. 도민들에게 약속한 지 불과 2년 8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다. 김 지사는 최근 미국 출장 중 '미션 임파서블', '탑건'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거대 미디어 그룹 파라마운트사와 신세계프라퍼티의 화성 국제테마파크 투자 확대(5조 79억 원 증액)를 확정 지으며, 100조 원 달성의 '화룡점정'을 완성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미국에서도 달린 달달버스, 드디어 100조 투자유치 달성했습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을 언급하며 "저와 저희 팀은 '미션 파서블'을 이뤄냈습니다"라고 강조, 이번 성과가 단순한 공약 달성을 넘어선 도전의 성공임을 시사했다. 이번 파라마운트 및 신세계프라퍼티와의 협력으로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총사업비는 9조 5,000억 원 규모로 대폭 확대되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라마운트 투자 확대와 함께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으로부터 1,640억 원대 투자유치까지 성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임선일)은 무인비행장치 산업 저변 확대 및 지역 중심 드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한 ‘2025 화성특례시 드론스쿨 성인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의 무인비행장치 산업 기반 조성 및 드론 활용 기술 능력 향상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동탄중앙이음터, 화성드론비행시험센터, KDA드론교육원 등 관내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연계도를 높였다. 총 5회차로 진행된 교육 과정에서 수강생들은 드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전문가로 성장하는 체계적인 역량을 쌓았다. 1·2회차 기초 과정에서는 드론 이론과 기초 비행 실습을 진행했으며, 3·4·5회차 심화 과정에서는 촬영 기체 이론 및 실습, 무인멀티콥터 1종 비행 자격증 실습, 3종 드론 및 방제 드론 체험 등 국가자격증 연계 교육까지 폭넓게 다뤘다. 특히, 재단은 프로그램 수료자 중 발급 희망자 22명에게 드론지도사 및 항공촬영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여, 지역 드론 산업 인재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수강생은 “이번 드론스쿨을 통해 드론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전문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소감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형 도시 발전을 위한 첫걸음이 힘차게 내딛어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4일, 인스빌아파트 2단지 상가 1층에서 열린 '인스빌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추진준비위원회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의왕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은 그동안 재건축을 염원해 온 많은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인스빌아파트는 '2030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1단지와 2단지가 통합하여 재건축을 추진하도록 계획된 의왕시 도시정비사업의 '첫 사업'이다. 김성제 시장은 "인스빌아파트 재건축은 단순히 한 아파트의 이야기가 아니라, 더 쾌적하고 안전한 의왕의 주거환경을 만들고 의왕시 전체가 미래형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재건축 추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참여 덕분에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12일 검인신청을 시작으로, 10월 28일에는 조합설립추진준비위원회 구성동의서가 정식으로 검인되는 등 행정 절차의 첫 문이 순조롭게 열렸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 이상홍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