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오는 29일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 경기도담뜰(수원 경기융합타운 광장)에서 ‘2025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분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자치, 소통으로 이어지는 분권’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즐기며 자치분권의 의미를 나누는 문화공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서트에는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가수 진혜진, 김선준, 제임스킹, 유경과 팝페라 가수 고현주, 국악인 모선미 등이 나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볼거리와 들을거리가 풍성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 중간에는 ‘자치분권 퀴즈’가 열려 도민들께서 지방자치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콘서트 현장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기분좋은 음악 콘서트와 재미있는 참여 이벤트를 통해 자치분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재미있게 공연을 보시고 의회와 더욱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23일,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컬처밸리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발표 및 간담회’에 참석해 “K-컬처밸리가 K-컬처네이션이 되는 희망을 함께 품자”며 “그러면 고양시민은 K-컬처의 민족이 되고, 고양시는 K-컬처의 국가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공모 우선협상대상자로는 세계 최대 공연기획·운영 기업인 라이브네이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라이브네이션은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공연과 투어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해당 사업은 경기북부 발전과 K-문화산업의 도약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K-컬처밸리 사업을 본격화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이 고양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 진흥과 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상징적인 사업인 만큼 그간 조속한 추진과 행정‧재정적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K-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23일 군포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1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년 동안 단순히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마음을 잇는 사랑의 통로가 되어주었다”며 “삶의 무게로 지친 이웃에게 위로를, 외로운 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준 복지관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송부(松富)라는 이름처럼, ‘늘 푸르고 넉넉한 마음’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마음속에도 자라나길 바란다”며 “이곳에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용기와 행복을 품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관 1주년 행사장에는 정윤경 부의장의 따뜻한 말처럼, 복지관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은 시민들의 표정이 환하게 빛났다. “처음으로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던 곳”, “마음의 상처를 치유받은 곳”,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한 곳”이라는 말들이 곳곳에서 흘러나오며, 송부복지관이 지난 1년 동안 군포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울림을 주었는지 느껴졌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0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서 최초로 ‘동성 배우자’를 입력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다양한 가족 형태의 존재를, 통계를 통해서 확인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서 진행해 온 인구주택총조사는 가장 최근인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까지 동성 배우자를 선택할 수 없고, 성별이 같은 경우 가구원과 가구주의 관계를 ‘배우자’로 선택하면 ‘오류’로 처리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부터 동성인 가족을 ‘배우자’ 또는 ‘비혼 동거’로 응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유호준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제가 전공한 사회학에서 가족은 사회 구성의 최소 단위이자 기본 공동체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동안 인구주택총조사는 의도적으로 동성부부의 존재를 무시했기에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족구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라며 기존 인구주택총조사의 문제를 지적한 후, “올해부터 인구주택총조사에 동성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은 인권적 차원뿐만 아니라 행정적으로도 다양한 가족구성의 존재를 확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권선구보건소는 23일 권선구보건소 1층 햇살방에서 ‘2025년 하반기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위원과 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운영 결과 ▲치매안심마을 운영성과 ▲2026년 사업 추진 방향 등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평동과 세류3동 치매안심마을의 파출소, 행정복지센터 관계자, 통장 등이 함께해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권선구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공공·민간 기관이 협력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로,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연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주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관리를 강화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열고, 통학로 안전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 수원교육지원청, 관내 4개 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안전시설 점검, 순찰 강화, 학교·가정·지역사회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 방안을 모색했다. 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은 “최근 유괴 시도 사건이 일어나 수원시와 교육청, 경찰 간의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경찰,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대화동ㆍ일산3동ㆍ주엽1동ㆍ주엽2동)은 ‘경기 AI 캠퍼스 북부 개소식 및 경기 AI 청년 Connect’ 행사에 참석해 “북부 AI캠퍼스가 청년들의 새로운 기회가 시작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부위원장은 축사에서 “AI는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으며, 이를 다룰 수 있는 역량이 미래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AI를 통해 자신의 진로와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교육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부 AI캠퍼스는 교육을 넘어 기업과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연계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양시와 경기도가 AI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홍순 부위원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 인공지능 미래인재 양성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남북부 균형 발전을 위해 고양시에 AI 북부캠퍼스 설치를 적극 추진하는 등 경기도형 AI 인재 양성 정책 기반 마련에 앞장서왔다. 한편, 경기 AI캠퍼스 북부는 전용면적 50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22일 시청 본관 4층 회의실에서 임혁백 고려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현 시대의 공직자가 가져야 할 리더십’을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리더십을 재조명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치학 분야의 권위자인 임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노자, 마키아벨리, 칭기스칸 등 역사 속 인물들의 리더십 사례를 통해 시대와 문화에 따라 달라지는 리더십의 유형과 특징을 흥미롭게 풀어냈다. 그는 ▲노자의 ‘물(水)의 리더십’ ▲마키아벨리의 ‘비르투(Virtu)’ 리더십 ▲사이러스 대왕의 ‘관후인자(寬厚仁慈)’ 리더십 ▲칭기스칸의 ‘유목 리더십’을 중심으로 각 시대와 문화적 배경에 따른 리더십의 차이를 설명했다. 임 교수는 “현대의 공직자는 지시보다 소통, 통제보다 공감을 통해 구성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야 한다”며 “이런 리더십이야말로 시민이 체감하는 혁신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23일 광명시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부작 사부작 마음담은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2동부터 광명7동까지 청소년지도협의회장들이 참여해 깍두기, 황태채무침, 계란말이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협의회 회장들의 자발적 후원과 참여로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봉섭 회장은 “광명권역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마음이 담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식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권역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순찰, 수능일 캠페인, 협력기관과의 협약 체결,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는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들이 참여한 ‘뉴스포츠 한마당’을 열어 신체활동의 즐거움과 성취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3일 광명시민체육관과 대리석광장에서 ‘초·중·고 특수학급 뉴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명랑운동회가 열렸으며, 실외 대리석광장에서는 보치아, 컬링, 슐런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특수학급 학생과 보호자,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했다. 시는 참가자 전원이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험에 가입했으며,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봉사단 ‘윈윈서포터즈’가 진행을 도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뉴스포츠 한마당이 특수학급 학생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의 장애인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영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앞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0월 22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정신과 가도 될까요? 정신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편견 해소’를 주제로 비대면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신과 진료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미사중앙정신건강의학과 강희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진료와 상담 사례를 소개하며 학부모들이 겪는 고민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최근 학생들의 정서·심리 문제 증가에 따라 부모들의 역할과 대응 방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정신건강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필요할 경우 전문적 도움을 받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앞으로도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학부모들이 심리 지원 전문기관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성남시 분당구 삼평중학교의 노후된 화장실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13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삼평중학교는 개교 이후 오랜 기간 사용된 화장실의 노후화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난해 이서영 도의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이민자 교장과 학부모들과의 정담회를 가진 것을 계기로 본격 추진된 사업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학생과 학부모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사업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서영 도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 국회의원(분당갑)도 삼평중학교의 노후 화장실 개선사업에 관심을 갖고 추진을 환영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2일 엘리프의왕역 아파트 공유주방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시정 현안과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의 추진 성과와 시정 현안 설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송부로 등의 도로, 교통 상황 개선 ▲왕송호수 연꽃 습지 방면 가로등 보수 ▲지역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초등학교 시설 지원 확대 ▲똑버스 노선(의왕역, 초평동, 왕송호수공원) 연장 및 광역버스 운영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성제 시장은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시민들과의 만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2024~2028)'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1월 8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5 제12회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북페스티벌은 ‘동화페스타’를 주제로, 동화와 그림책을 매개로 한 공연,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마련된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버블·벌룬쇼를 비롯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하모니카 작은 음악회, 그림책 빛그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옛이야기 그림책’, ‘손끝에서 태어난 동화 속 주인공’, '시골쥐 서울구경' 그림책 원화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이 운영되며, 동화 속 주인공 복장으로 참여한 어린이에게 폴라로이드 사진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와 도서교환전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자원봉사자, 시민독서단체, 학교 동아리 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직접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