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시장이 지난 19일 고양시 필리핀군 참전비 앞에서 열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2025 CALL HERO 필리핀 참전영웅 호명추모식’에 참석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사단법인 ‘포럼케이비전’과 ‘보국영웅 CALL HERO 중앙회’ 주최로 거행된 이날 추모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보훈·안보 단체장, 주한 필리핀 영사, 필리핀 이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 필리핀 용사들의 이름을 한 분 한 분 호명하며 그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참전 영웅들의 이름이 낭독되는 순간마다 경건한 마음으로 그 넋을 기렸다. 이동환 고양 특례시장은 필리핀 참전용사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번 추모식을 통해 필리핀 참전용사들의 헌신이 영원히 기억되고, 그 숭고한 정신이 대한민국과 필리핀 두 나라의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협업해 추진 중인 ‘사랑의 헌혈캠페인’이 올해로 5회를 맞이했으며, 오산스포츠센터 앞 광장에서 임직원과 인근 기관, 시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매년 짝수 달마다 정례행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약 50명이 전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을 통한 나눔의 의미가 시민들 사이에 점차 확산되면서 자발적 참여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캠페인은 더욱 뜻깊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오산도시공사는 협업기관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하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헌혈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헌혈캠페인이 오산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산도시공사는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비롯해 지역경제와 연계한 사회공헌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차상위 계층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세마동의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지역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목욕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슬로건 “우리는 서툴지만, 그렇기에 더 반짝인다”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청소년 대표의 개회 선언, 오산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 비보이팀 ‘아띠즈 패밀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가득한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1부(11:40~13:00)에서는 오산나래공유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2부(13:00~16:00)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K-POP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1일까지 ‘2025년 ESG경영·경영혁신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ESG 및 혁신경영 관련 시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공사의 경영과제에 반영하여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확립과 시민참여형 혁신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과 공사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경영혁신(디지털혁신, 고객중심경영) ▲환경(탄소중립·에너지절감·자원순환·환경캠페인) ▲사회적책임(저출산·지방소멸 대응, 지역상생, 재난안전, 인권·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윤리경영, 청렴문화, 조직문화, 국민신뢰) 등 4개 부문이다. 화성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등 총 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총 11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HU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hazel11@hu.or.kr) 또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18일 평택농협농민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300여 명을 모시고 세교동 주민과 함께 나누는 효도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효 잔치에는 16명의 협의회 회원이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으며, 소머리국밥과 떡, 과일 등 정성스러운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우제욱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구도심 명동거리 일원(평택1로9번길)에서 ‘신평동 명동거리 플리마켓’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신평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신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 총 21개 부스가 참여했으며, 1천여 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말을 즐겼다. 특히, 오후에는 상인회 동아리가 참여하여 라인댄스, 난타, DJ 공연,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성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신평동 명동거리가 다시 활력을 찾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행사를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용 신평동장은 “주민참여 행사로 구도심의 활력을 찾는 좋은 사례가 됐다”며, “주민자치회와 도시재생협의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평동 명동거리가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신장2동에서는 직원과 신장2동 통장협의회가 힘을 합쳐 지역 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쓰레기 불법 배출 야간 단속에 나섰다. 10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마다 직원 및 통장이 8개 조를 편성해 거점 수거지 중심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성상별 분리배출 여부를 지도 단속하고 있으며, 종량제 봉투 미사용 쓰레기는 봉투를 찢어서 행위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를 의뢰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 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함께 배포한다. 김자 통장협의회장은 “야간 단속을 통해 쓰레기 불법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고, 김영라 신장2동장은 “야간 단속에 힘쓰신 신장2동 통장협의회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적한 신장2동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18일, 현화근린공원에서 ‘반려견과의 행복한 나눔 행사’ 및 ‘펫티켓 준수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존중하고 조화롭게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주민들의 제안과 참여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흥미로운 공연과 체험, 전문가 시연을 결합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높였다. 행사의 핵심은 서울방송(SBS) 동물농장 훈련사의 동물 행동 발달 지도 시연으로 많은 반려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반려견과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외에도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신명나는 장구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터그 만들기 체험, 창의력을 자극하는 클레이 만들기, 반려견을 위한 수제 간식 만들기 등 체험 부스를 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이 지난 10월 14일-18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에서 개최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인대)와 한국·일본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참석하여, 한·중·일 지방정부 간 경제무역 협력 및 교류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대 상무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경기도의회, 일본 홋카이도, 치바현 등 3국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상생 번영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가 가진 반도체, IT, 자동차, 바이오 분야의 첨단 산업 경쟁력을 강조하며, 이를 장쑤성과 일본 지방정부의 강점과 결합하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한·중·일 기술혁신 연합'을 구성해 정기적인 기술 세미나와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경기도의 기술력과 장쑤성의 생산 기반을 연결하여 세계 시장을 선도할 혁신 제품을 공동 개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한·중·일 문화관광 로드' 개발을 통한 상호 관광객 유치와 청년 기업가 교류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며 인적 교류 활성화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는 지난 17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투자사업관리제도·지방재정 효율화’ 및 ‘예산분석·심사’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첫 번째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대중 부연구위원을 초대해 '공공투자사업관리제도 및 지방재정 효율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공공투자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사전평가 절차 ▲지방재정 운용의 합리화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실무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두 번째 교육은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신해룡 교수를 초대해 '예산분석 및 심사 기법'을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예산안 분석의 핵심 포인트 ▲심사 과정에서의 주요 쟁점사항 ▲사례분석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어, 향후 예산 심사와 분석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공공투자사업관리 및 예산분석 기법을 실무와 연결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의회 직원들이 재정 관련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9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광주시 북페스티벌에 참가해 광주하남형 미래형 독서교육 혁신 브랜드 ‘디지털(AI) 북로드’ 부스를 운영하고, 그간의 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디지털로 펼치는 상상, 광주하남 학생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디지털(AI) 북로드’ 사업의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디지털 북로드는 전자책 읽기에서 쓰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광주하남의 디지털 기반 독서교육 모델로, 학생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창의적 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 사업에는 고산하늘초, 능평초, 도궁초, 경안중, 신현중, 은가람중, 광주중앙고 등 7개교가 선도학교로 참여했다. 교육지원청은 공공도서관, 경기도교육청중앙도서관, 지역작가 등과 협력해 구독형 전자책 12만 종을 학생들에게 무료 제공하고, 창작 멘토링을 통해 총 35편의 학생 전자책 작품 완성도를 높였다. 축제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전자책 100여 편이 ‘학생 전자책 갤러리’에서 전시됐다. 방문객들은 QR코드로 작품을 감상하고,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 10월 25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기획공연“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경기도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역량을 발굴하고, 예술계 진입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아트센터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군포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의 공동주최 및 주관으로 추진된다.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리즈날드 로즈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으로 친부 살인 혐의를 받은 16세 소년의 유무죄를 두고 배심원 12명이 치열한 토론을 펼치는 내용으로 집단 속 개인의 신념과 도덕적 책임을 물으며, 편견과 왜곡의 잔인성을 고발하며 인간 생명의 존엄을 일깨우는 작품이다. 장용휘가 연출을 맡았으며 각색 유현서, '2025 경기 청년예술 기회무대 재공연 사업'으로 선발된 12명의 청년 배우들이 각 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관람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공연 시간은 90분이다. 특히 전석 무료로,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매표소에서 사전 티켓 배부가 진행되고, 잔여석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19일 하길체육공원에서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하는 ‘외국인주민 체육대회-어깨동무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 약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체육대회는 외국인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여가를 즐기고, 체력을 기르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더불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체조와 팀 대항 명랑운동회 등 프로그램에 함께하며 즐거움을 나눴고, 국적과 문화를 넘어 하나로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이 함께 웃고 협력한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류의 장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역의 공익단체와 활동가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익활동가 레벨업 아카데미’를 오는 10월 23일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5회 과정으로 구성되며, 공익활동의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과정을 연속적으로 수강할 수도 있고, 관심 있는 회차만 개별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 주제는 ▲더 나은 비영리 커뮤니티를 위한 가이드 ▲공익활동 협업을 위한 도구 활용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텉 역량강화 ▲지속가능한 공익모금 전략 ▲시민참여와 관계맺기의 노하우 등으로 활동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레벨업 아카데미는 공익활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시민사회가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활동가들이 서로 배우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은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안양시 공익단체 활동가 및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