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12일 오후 4시 안양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 도시계획위원인 이명훈 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를 초빙해 공직자의 도시발전 마인드 함양을 위한 ‘스마트안양 도시비전’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일본 도쿄의 복합개발 사례를 통한 안양시 도시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에 참여한 다양한 직렬의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롯본기 힐즈, 아자부다이 힐즈 등 도쿄의 주요 개발사업 계획 및 특징을 소개하며 안양시의 향후 도시 및 지역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공직자들의 스마트시티 안양 조성 업무 추진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관련 교육을 통한 공직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로 시 발전에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임팀장 리더십 역량강화 교육, 저연차 공무원 온보딩 교육, 신규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을 다양한 자체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의회가 11월 11일 정왕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정왕동 노후계획도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정왕동 도시 구조를 재점검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맞춰 시흥시의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의회가 진행 중인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일곱 번째 행사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서명범 의원이 주관했다. 서명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왕동은 시화산업단지와 함께 시흥의 성장을 견인해온 핵심 지역이지만, 시간이 흐르며 도시 기반 시설이 노후화되고 생활환경도 급변해 이제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특별법 시행으로 타 지자체들이 선도지구 지정과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지금이야말로 정왕동의 미래 30년을 설계할 결정적 시기”라고 덧붙였다. 주제발표에 나선 김용석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겸임교수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정왕동 발전을 위해 ▲도시 변화에 대응한 유연한 도시계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장안·권선·영통·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사)수원시학원연합회 등 총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형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권리 홍보물 및 리플릿 배포, 시민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여자청소년쉼터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제도를 알리고, 학대 OX퀴즈를 통해 조기 예방·발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를 배우며“아동학대는 주변의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로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참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지속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1월 12일 본회의장에서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2일까지 3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각종 조례안 및 안건 심사 등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회기다.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과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하며 회기의 문을 열었고, 이어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이번 시정질문에는 총 16명의 의원이 참여해 교통, 환경, 도시개발, 복지, 행정 전반에 걸쳐 시정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례회 중반부인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되어 시정 전반의 행정 집행과 정책 추진 실태를 면밀히 점검한다. 이어 11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제안 시정연설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상정되며, 이후 12월 11일까지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안 심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이영인 수원도시공사 사장 후보자의 임용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청문회는 윤경선(위원장)·사정희(부위원장)·이재형·오세철·배지환·이대선 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했으며,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을 비롯해 핵심 현안과제 전반을 두고 철저히 검증을 진행했다. 이영인 후보자는 40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하며 수원시 도시개발국장과 도시정책실장을 역임했으며, 이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도시행정 분야의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사정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은 “이전의 조직인 시설관리공단과 수원도시공사는 분명한 차이점이 있는데, 개발사업 수익이 아닌 수원시 위탁·대행사업 위주로 운영되는 현재의 재정구조는 도시공사 존립에 위협이 되므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수원도시공사의 부채 상환계획과 조직운영 비전에 대해 물었으며, 특히 최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사고를 언급하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한 사고예방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11월 11일 양성면 화재 피해 현장(미리내 성요셉 애덕 수녀원)에서 33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화재 피해 복구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화재로 피해를 본 애덕 수녀원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능기부봉사단, 깨시력(블루스카이), 대한적십자사 안성시협의회, 안성시자율방재단, V-아카데미 9기 등의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그을음 제거, 잔해물 정리, 생활용품 운반, 주변 환경 정비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강윤환 자원봉사자는 ‘화재로 인해 매우 힘든 상황임을 현장에서 직접 보며 화재의 흔적을 함께 정리하고 환경을 정비하는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복구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지역사회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위치한 장지어린이집은 지난 11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 연계 우유 팩 및 투명 페트병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재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 달여 동안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일상속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가정에서 배출된 우유 팩과 투명 페트병을 깨끗이 세척·건조해 정성껏 모았다. 김동진 장지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실천하는 습관을 기르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교육을 통해 미래 세대가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 광남1동장은 “아이들의 작은 손에서 시작된 실천이 큰 울림을 주었다”며 “장지어린이집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환경 보호 활동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지어린이집은 지난해 탄소중립 바자회 수익금으로 서큘레이터 20대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는 등 나눔과 환경 보호를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반려동물 산책 교실’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산책 교실에서는 반려견 전문 훈련사들이 교육 강사로 참여해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올바른 산책 시연 △펫티켓(반려동물 에티켓)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훈련사는 일상속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예시로 시연하며 보호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실습 종료 후에는 Q&A 시간을 마련해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과 해결 방법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전문가에게 자유롭게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9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청석공원 파크골프장 옆 잔디밭에서 진행된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참가자는 총 30명으로 제한되며 3개 조로 나눠 순차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한 광주시민으로 1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광주시 반려동물 산책 교실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경쟁과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서트 제목 '#OFF DAY'는‘잠시 쉬어가는 하루’이자, 스스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 힐링콘서트는 무대 연출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공연 구성이 돋보인다.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여기에 비트박서 ‘사운드곰’이 함께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분위기를 더 할 전망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진로 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시흥4)은 11월 11일 열린 2025년 경기도시주택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 운영의 비효율, 조직진단 반영 부족, 대형 소송 대응 미비 등 공사의 핵심 구조 문제를 지적하며 경영 체계의 근본적 혁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정원(814명)과 현원(781명)이 3년간 일치하지 않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며, “직급별 불균형, 전문직 초과, 채용 지연 등의 현실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음에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정관 제41조에 따라 이사회 의결만으로 정원 조정이 가능함에도 이를 방치하고 있다”며 “더 이상 미룰 일이 아니라 즉시 조직 현실에 맞게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김종배 의원은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시행된 조직 진단 용역 결과가 경영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이유”와 “진단만 반복되고 실행은 없는 조직 개편은 무의미하고, 경영 비전과 일치하는 일관된 조직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용진 경기주택공사 사장은 “경영 비전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8)은 11월 11일 제387회 정례회에서 경기연구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연구보고서 체계와 산업·R&D 분야 연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박진영 의원은 최근 2년간 작성된 약 270건의 보고서를 자료 요청 후 검토하면서 분야별 균형과 연구의 체계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산업, 과학기술, R&D 분야 보고서가 충분하지 않아 경기도 산업 발전과 미래 전략 마련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연구보고서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을 들어 주요 보고서를 홈페이지 메인에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 박진영 의원은 향후 연구보고서를 ‘큰 줄기-세부 가지’ 구조로 체계화하고, 누락된 분야를 차례로 보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경기도의 디지털 혁신, 반도체, 바이오, 첨단 모빌리티 등 미래 성장 산업과 관련한 연구 로드맵을 마련해 산업 발전 전략과 연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포럼, 세미나, 이슈 분석 등 연구원의 외부 활동을 점검하며, 미래 산업 관련 주제를 다양하게 다뤄온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속적 운영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은 지난 11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김장김치 50박스를 기부했다. 정자시장에 소재한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은 평소 지역공헌활동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정자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병원을 방문하여 겨울철 이웃돕기의 다양한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고 기부활동에 동참하게 됐다. 정일환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 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는 닥터본재활의학과의원에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주 화담숲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단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협력강화, 지역사회복지사업추진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위원들은 화담숲 탐방을 하며 힐링을 통한 재충전 시간을 가졌으며 협의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위원 상호 간 이해를 높이고 지역복지 현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경직된 회의에서 벗어나 야외에서 자유롭게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팀워크 향상과 결속력을 높였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맑은공기와 자연속에서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워크숍이 2026년 따듯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한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성영신 율천동장은 “열린 분위기 속에서 협의체 위원님의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지역복지의 든든한 파트너로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망포글빛도서관이 11월 23일까지 1층 로비에서 ‘길 위의 인문학: 1인 1그림책 나는 이야기입니다’ 전시를 연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인문창작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전시한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을 만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25년 도서관 공모 사업으로, 시민이 자신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그림책을 완성하는 인문창작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에릭슨의 발달 이론을 바탕으로 인생의 이야기를 엮었다. 그림책 심리지도사와 독서교육학 전공 교수가 총 12회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출간 기념회를 열어 완성된 작품을 공개했다. 망포글빛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독자에서 창작의 주체로 성장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날 수 있다”며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서 인문학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1일 용인, 화성오산, 양평,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계지역 통학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환경 및 지원 개선을 호소했다. 이자형 의원은 광주 문형동에서 용인 모현중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며 경계지역 통학 학생들의 불편함과 위험을 호소했다. 해당 지역에서 학교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인도가 설치되지 않은 4km 거리를 1시간 동안 걸어가야 한다. 시내버스가 있지만 배차간격이 길고, 통근 시간대 좌석부족으로 탑승이 어려워 학생들이 도보 통학을 선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용인지원청에 모현중 통학버스 도입을 요청드렸지만 학교에서 학군 조정 예정에 따른 수요 예측 어려움, 승·하차 공간 부족 등의 사유로 보류됐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에서 현재 통학 중인 학생들을 우선으로 한 검토와 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에 명시된 책무를 언급하며 경계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통학 대책을 마련할 것을 역설했다. 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