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과 수원시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대상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으로서 공고일(7월 3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또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 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부여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차 보전 우대(2%→2.5%)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특전도 있다. 서류심사(정량평가)와 심사위원회 평가(정성평가)를 거쳐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심사위원회 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중앙분리대 야생화 식재, 자녀안심 그린숲, 경기 선형공원 조성 등 다양한 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구운동 수인로와 화서역 앞 덕영대로 중앙분리대(총 680m 구간)에 숙근코스모스 1만 404본을 심고, 야생화 종자 3.7kg을 파종해 꽃길을 조성했다. 또 산림청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으로 4월부터 5월까지 권선구 입북동 입북초 인근 2000㎡ 규모 면적에 블루엔젤 등 9종의 관목 1654주, 가우라베이비 등 초화류 8630본을 심었다. 경기도의 지원으로 곡반정동 일원에서 ‘경기 선형공원 조성사업’을 지난해 5~6월에 이어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했다. 총 1000㎡ 규모로 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76주, 삼색조팝 등 관목 2265주, 꼬리풀 등 초화류 1만 1147본을 식재해 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꽃길이 시민 여러분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추진단’을 운영해 시민들이 소비쿠폰을 원활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전담 TF(태스크 포스)는 ▲사업총괄반 ▲심사결정반 ▲지급관리반 ▲사업지원반 ▲정보통신지원반 ▲사업홍보반 ▲민원대응반으로 구성됐다. 4개 구에서 사업지원반·심사조사반을,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반을 운영한다. 단장은 김현수 제1부시장이다. 정부는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매출을 늘려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전 국민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 15~50만 원을 지급한다.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지자체에서 신청해야 한다.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한다. 1차는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전 국민에게 1인당 15~40만 원을 지급한다. 지급 금액은 일반 국민 15만 원, 차상위·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수급자 40만 원이다. 2차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2차 신청 기간은 9월 22일~10월 31일이다. 소비쿠폰은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함께 2025 수원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중·고등학생 대상 관학연계교육 '아트톡톡'을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교, 12학급, 약 34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의 관학 연계 프로그램인 '아트톡톡'은 기획 전시 감상과 전시 연계 창작 체험이 결합된 통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해왔다. 올해는 관학연계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해 청소년에게 전시 기반의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현재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 중인 전시 《2025 아워세트: 김홍석×박길종》을 예술강사와 함께 미술관과 전시의 주제 이해를 위한 도입 설명 시작 후 전시를 직접 관람한다. 관람 후 활동지를 활용해 감상을 기록하며 전시와 연계된 모루 인형 만들기,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등의 창작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완성된 작품을 참여 서로 공유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2년 7월부터 2025년 7월 15일까지 3년 간 이룬 여러가지 성과로 대통령 표창 5회를 포함, 모두 221회에 걸쳐 외부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거나 정부 평가 등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 외에 국무총리 표창 6회, 감사원장 표창 2회, 행정안전부나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표창은 90회나 된다. 또 경기도에서 77회, 정부출연기관에서 2회, 기타(국책연구소나 중앙 언론 등) 39회 등에 걸쳐 표창을 수상하고, 최우수ㆍ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장을 비롯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이 열성적이고 창의적인 시정, 시민친화적인 행정 등을 통해 도시를 발전시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개별 지방자치단체 중에 재난관리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3년 연속으로 받은 곳은 용인특례시가 처음이다. 시는 표창 수상과 함께 지난해 2억 4,500만원, 2023년 2억 3,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7월 24일 양주 가납~상수 간 도로 개통과 관련해 인근 상가·주유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이 호소한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방대혁 북부도로과장, 박영신 국지도건설팀장, 양주시 이인현 건설과장, 남면 상수리 이응배 이장 등 약 15명이 참석해, 새로 개통된 도로로 인해 유입 차량이 급감한 기존 도로변 상권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민원 사항을 청취했다.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간 도로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와 남면 상수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5.7km의 주요 간선도로로, 지난해 12월 수도권2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과 연계해 승리교사거리~서양주IC 구간(3.1km)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지난 7월 5일 전 구간이 개통됐다. 그러나 도로 개통 이후, 기존 노선을 따라 영업해온 지역 소상공인들은 극심한 생계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주유소, 식당, 상점 등은 차량 통행량 급감으로 매출이 반토막 나거나 폐업 위기에 놓였으며, 차량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25일 양주시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양주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주시 평생교육 강화 ▲혁신형 공공의료원의 신속한 추진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교육정책을 활용한 구도심 활성화 등 총 12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양주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주 의원(국힘·양주1)은 “과거 고성장이 지속된 도심지역에 인구 기반으로 구축된 교통, 문화등 주요 생활 인프라 개선 및 구축으로 생활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이 필요하다”며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체계적 정책 지원으로 교육도서관 설립, 돌봄센터 등의 활용으로 교육적 측면을 강화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민호 의원(국힘·양주2)은 “배송시장 성장으로 물류창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옥정신도시 아파트 단지와 근접한 물류센터가 교통과 환경, 안전문제 등으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용도 변경 허용등을 통해 주민 편의시설 건립등 공공시설로 활용되도록 양주 옥정 물류창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16일 경기도의회 제4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에 임명됐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을 역임하며 도시환경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성공적으로 조율했으며,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의정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제3기 국민의힘 정무수석과 총괄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며 의회 내외의 소통과 협치 중심에 서서, 집행부와의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정책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중심의 실천력을 겸비한 유 의원은 주거복지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에서 뚜렷한 입법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도민 고충민원 해결에 능동적으로 나서며 도민의 큰 지지를 받아왔다. 또한 아동·청소년 교육환경 개선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확대 등 전방위적인 민생 의정활동에도 힘써온 온 그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주의 정치’ 철학을 일관되게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유 의원은 경기도지사 공로패, 경기도교육감 감사패를 비롯해 지역 학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번 정담회에서 광주시 현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일관되게 촉구했다. 특히 수자원본부, 기후환경에너지국, 철도항만물류국, 교통국 등 관계 실·국과의 논의에서 광주시가 직면한 규제와 인프라 부족 문제를 조명하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팔당상수원 규제와 관련해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70년대 기술 기준에 기반한 규제를 2025년에도 여전히 감내하고 있다”라며, “기술은 발전했지만 규제는 오히려 강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수자원을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광주시의 각종 개발과 인프라 확충이 억제돼 왔으나, 이제는 상수원 보존과 지역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합리적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한강유역청 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지난 24일 민세초ㆍ종덕초ㆍ해창초ㆍ율포초ㆍ고덕함박초ㆍ고덕초ㆍ민세중ㆍ해창중ㆍ송탄고 등 관내 9개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교육청ㆍ평택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교육환경 개선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덕동 일대처럼 공사현장이 밀집된 지역의 경우, ▲좁은 인도폭 ▲자전거도로와 통학로의 혼용 ▲드롭존 부재 ▲공사구역 내 통행 불편 등으로 인해 통학 안전에 복합적인 위험요소가 존재한다는 학부모들의 우려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김근용 부위원장은 “‘드롭존 설치’, ‘아동안전지킴이 배치’, ‘통학로 정비’ 등 학부모님들이 제기한 통학안전 관련 요구사항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각 학교별 여건을 고려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관계기관과 함께 논의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드롭존 설치’와 관련해 “아이들의 승하차 안전은 기본적인 보호장치”라고 말하며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지역 교육 격차 해소와 학생 맞춤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밖 기관・대학과 연계한 경기공유학교 운영에 주력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깊이 있고 폭넓은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시도 간 경계를 넘어 타 시도 교육기관과 해외 대학까지 연계하는 경기공유학교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주요 운영 사례는 ▲(군포의왕) 연기・연극과 말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 ▲(연천) 에이드 글로벌리더십 프로그램 ▲(파주) 글로벌리더십 아카데미 등이 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와 협력해 ‘연극과 말’, ‘연기’ 과목으로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32차시 운영 중이다. 2026학년도 정규 교과 편성을 앞두고 학교 밖 학점인정 과목을 시범 운영하며, 학생들은 전공 교수와 오디션, 배역 선정, 공연 등 실습 중심의 수업 통해 진로 역량을 키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제주)와 협력해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32차시 온라인 영어 회화 수업과 국제 사회 문제 관련 토론 역량을 키웠다. 또한 10월 1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피해 복구 지원활동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홍성군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함께라서 이겨낼 수 있다는 신념으로 이른 아침부터 홍성군에 모였다. 고양시자원봉사자들은 지역 주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직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침수된 딸기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주변 정리를 도왔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물론, 전국 각지의 재해·재난 발생 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긴급 대응 체계를 활용해 조속한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일(금)까지 수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업위생과 농정팀 주관했으며,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부정·불법 유통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산지 표시 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점검반이 현장에 나가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 위반 사항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여름철 소비가 많은 농축산물, 보양식품 등을 취급하는 업소이며, 특히 휴가철 이용자가 많은 식당이나 마트 등도 함께 포함된다. 점검 품목은 '원산지표시법 시행령 제3조'에 따른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과 해양수산부가 지정한 중점 관리 품목인 ▲뱀장어 ▲미꾸라지 ▲활참돔 ▲낙지 ▲가리비 ▲냉동 오징어 ▲냉동 고등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먹거리 안전과 소비자 알 권리 보호를 위해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며, “업소에서는 원산지 표시 제도를 준수해 건전한 식문화를 조성하는 데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일산서구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 논의를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한 신영호 일산서구청장과 구청 부서 과장, 동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 하반기 구청장 동 방문 시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현황 ▲우기 대비 빗물받이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추경예산 편성 ▲강우로 인한 포트홀, 균열 등 도로 응급복구를 위한 예산 요구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신영호 일산서구청장은 “최근 폭염, 호우 등 기후위기 상황이 일상화된 만큼,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각종 민원과 재해 대응의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구청 각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간 협력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달라”고 말했다. 일산서구는 빈번해지는 국지성 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종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상권과 역세권의 환경정비와 청결 관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지난 24일, 관내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여름철 장마 후 무성하게 자란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작업은 크게 자란 잡초로 통행이 불편한 통학로 및 인도 주변을 깨끗이 치우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조원1동장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환경관리원, 마을정원단 등 지역 주민 15명이 동참해 함께 땀을 흘리며 잡초를 뽑아내고 주변도 말끔히 정비했다. 김옥영 조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흔쾌히 작업에 동참해주신 분들 덕분에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한결 편안해졌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