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도 소유의 도유지에 대한 실효성 있는 활용체계 마련을 촉구하며, 공유재산 관리에 있어 기초지자체와의 실질적 협의가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형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광주시 곤지암읍 열미리 일대 도유지는 활용계획 없이 방치돼 폐기물 적치로 민원이 끊이지 않는 등 주민 불편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광주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자연산책로 조성을 계획해 사업안을 제출했지만, 도 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무상 사용을 불허하고 유상 사용 또는 매각을 요구하는 등 기초지자체로선 사실상 감당하기 어려운 무리한 조건을 제시해 자구책조차 차단된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해당 도유지는 경기도가 활용계획조차 수립하지 않았던 부지로, 도민의 재산을 사실상 방기한 상태였다”며 “자산 수익만을 고려한 행정은 실질적 공공 가치 실현과는 거리가 멀다”고 질타했다. 유 의원은 “이번 사례처럼 도유지 활용 과정에서 행정 혼선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광역과 기초 간 실질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지난 제374회 정례회를 통과한 2025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기흥구 내 7개 학교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21억 9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 편성된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화장실 환경개선 △냉난방기 교체 △창호교체 △늘봄교실 환경개선 사업으로 구갈초, 관곡초, 상갈초, 한얼초 등 총 7개 학교에 사업별 예산이 지원될 계획이다. 전자영 의원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은 2026년까지 계속비 사업으로 추진되는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총 사업비의 20%가 교부된다”며 “화장실 환경개선사업 12억 7천만 원을 비롯해 냉난방기 교체 5억 2천만 원, 창호교체 3억 4천7백만 원, 늘봄교실 환경개선 6천만 원 등 총 21억 9천5백만 원 규모가 지원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화장실 환경개선과 냉난방기 교체는 학생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을 위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하는 사업”이라며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새 학년 첫 학기에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 보건복지위원장)은 최근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초저출산·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기술 기반 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이선구 의원은 “경기도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선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었으며, 2045년까지 85세 이상 고령자는 현재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돌봄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이를 책임질 인력과 자원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기술 등 첨단기술이 돌봄 공백을 메울 강력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전라남도의 AI 돌봄로봇, 서울시의 반려로봇, 강남구의 웨어러블 로봇 운동프로그램 등 타 지자체의 선도적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 경기도도 전국 최초로 ‘AI 말벗서비스’, ‘늘편한 AI케어’ 등 첨단 복지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은 개별 사업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첨단기술은 산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7월 15일 제3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안보 희생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도시 면적의 40% 이상을 내어준 동두천시의 오랜 희생을 상기하며, 개발 제한과 인구 감소, 도심 공동화 등 복합적 위기를 겪고 있는 현실에 대한 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을 요구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상오 위원장은 “동두천은 그 누구보다 큰 희생을 감내했지만, 지금 이 도시는 무관심 속에 방치돼 있다”며 “경기도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도심 중심에 위치한 캠프 케이시, 2018년 반환 예정이었으나 미반환 상태인 캠프 호비 등 핵심 공여지의 반환 없이는 도시 재건과 인구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는 중앙정부와의 협력 전략을 수립해 실질적인 협상과 실천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발언에서 임 위원장은 공공기관 이전과 청년 창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청렴한 의회 문화 정착을 위한 대대적인 혁신 노력에 착수했다.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청렴 서약에 이어 의장 직접 발의를 통한 ‘청렴도 향상 조례’ 추진까지, 실천 약속 및 제도 강화를 병행하며 도민 신뢰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도의회는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직후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참여하는 ‘청렴 서약식’을 의회홍보대사인 안재모 배우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의원들이 서명한 서약서에는 ▲법규 준수 및 부패 예방 ▲부당 이익 추구 금지 ▲권한 남용, 이권 개입, 부정 청탁 및 알선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에 대한 다짐이 담겼다. 서약식 후에는 청렴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들고 ‘청렴한 의회, 우리가 만든다!’라는 구호 제창으로 재차 결의를 다지는 피켓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날 의원들이 서명한 청렴 서약서와 슬로건 피켓은 각 의원실에 비치해 상시적인 청렴 실천 다짐의 상징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도의회는 이번 서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청렴 의무를 제도화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경제적 및 정책적 타당성을 모두 확보한 2개 신규 철도노선(안)을 국토교통부의 상위계획에 반영하고자 총력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일 서울 서부선 및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추진을 위해 경기도 철도 관계자와 부시장실에서 면담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및 고태호 경기도 철도정책과장과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김진수 안양시 정책결정보좌관, 이준표 안양시 철도교통과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미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서울 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이 경제성뿐만 아니라 서울대, 판교 등을 연결해 수도권 남부 첨단산업이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의 획기적인 기반 확대를 가져올 것이라는 타당성을 근거로, 해당 사업이 국토교통부 상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서울 서부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서울대입구에서 비산동 등을 경유해 평촌신도시까지 연장하는 12.8km 노선으로 총사업비는 약 1조688억원이다. 또, 위례과천선 안양권 연장 사업은 정부과천청사에서 관양동, 비산동과 안양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1일 비전1동 관내 자란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 회원 약 15명을 비롯해 나눔센터 회원 및 우쿨렐레 재능기부팀 등 약 30명이 함께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노래교실, 우쿨렐레 공연, 건강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우쿨렐레팀의 흥겨운 연주에 맞춰 어르신들이 춤을 추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는 간단한 간식도 나누며 소소한 담소를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이필임 회장은 “재능기부로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보니 우리가 더 큰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비전1동 임보경 동장은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도록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전1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사단법인 장애인권익지원협회는 15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하는 ‘2025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나눔 사업’의 하나로 초복을 맞아 삼계탕 300그릇을 송북동·지산동·신장1동·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 속에서 지친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석 장애인권익지원협회 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에 늘 앞장서시는 장애인권익지원협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권익지원협회는 취약계층과 장애인의 권익 증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회에서는 14일 진위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 문화 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기를 만들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자 진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작게나마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 제공에 애쓰시는 청소년지도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북부·남부·서부 학습공간을 중심으로 '평택시민 미래대학' ‘2025년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단기 교육 프로그램은 권역별 학습공간의 기능을 특성화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역대학과의 협력 및 시민 강사 참여를 통해 ‘지역대학 연계’, ‘시민강사 On’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접근성과 다양성을 높이고자 했다. 특히, 직장인 등 평소 학습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강좌로는 ▲나만의 굿즈 만들기 ▲지속가능한 가치, 나다운 이미지 메이킹 ▲캡컷으로 나만의 영상 제작하기 초급과정 등 직무역량과 직업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이번 단기 교육은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로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대학 등 평생교육 생태계를 적극 활용해 평택형 평생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 3개 단체(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는 초복을 앞두고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36가구와 경로당 1개소에 삼계탕을 조리하여 전달하는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매월 새마을부녀회에서 마련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와 연계하여 마을의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고, 새마을 3개 단체는 전날부터 복달임 행사를 준비하여 당일 오전에는 각 단체원들이 모여 생닭과 한약재 찹쌀 등 힘을 돋우는 각종 재료를 가득 넣어 음식을 만들었다. 권선1동 새마을 3개 단체를 대표하여 오수옥 부녀회장은 “주변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유난히 무더운 올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규희 동장은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의 손길을 전해주시고,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봄 고등학교, (사)곰두리봉사회와 협업하여 '어느 멋진 날, 청춘 뷰티살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하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한봄 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 헤어메이크업과 손톱 손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곰두리봉사회는 장수사진 촬영 재능기부 봉사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얼굴에 화장도 해보고 손톱 관리를 받으며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카메라 앞에서 사진 찍은 건 정말 오랜만이라 덕분에 오늘 기분이 참 좋다”라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최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애써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오늘 하루 일상에서 벗어나 작은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를 드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5일, 폭염에 취약한 주거지역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야외 물놀이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위한 점검으로, 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동장이 함께 참여했다. 구청장은 평동 내 주거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거주환경 및 통풍 상태, 인근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거주민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확인하며 폭염 관련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어서 당수체육공원 내 물놀이시설에서는 수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 미끄럼 방지 등 안전조치, 안전요원 배치 현황 등을 살펴보며 정식운영 전,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폭염이 장기화될수록 취약계층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관내 취약지역과 공공시설의 관리실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는 향후 폭염특보 발효 시 냉방물품 지원,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 취약계층 집중관리,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사지마비와 보행장애로 일상생활이 힘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 ‘사랑의 보금자리’를 실시했다. 해당 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이자 사례관리 대상자로, 능곡2구역 재개발에 따른 전출을 앞두고 있었으나 주거 공간에 생활물품과 폐기물이 뒤섞여 있어 청결한 환경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해당 가구를 주거환경 개선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고, 활동은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능곡성당 자원봉사자, 행주동 찾아가는복지팀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열악한 주거 공간을 청소하고 폐기물을 정리해 대상자가 전입 후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김영순 민간위원장은 “지원 대상자는 타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애써온 분”이라며 “이제는 이웃의 온정을 받아들여 보다 평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택 행주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몸을 아끼지 않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어려움에 처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1일, 파주DMZ 관광단지에서 ‘2025년 성사2동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통장, 성사2동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도라산역,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 평화공원, 제3땅굴 등 DMZ 관광단지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 간담회를 열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의 역할과 통장협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춘호 성사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통장 간 결속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더 나은 성사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진희 성사2동장은“동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행정복지센터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역량이 강화돼 활기찬 성사2동을 조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