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해 공모방식으로 선정된 선도지구 이외 특별정비예정구역에 대한 정비방안 등에 대하여 주민의견을 듣고 향후 정비방안을 마련하고자 주민의견 청취를 군포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한 특별정비예정구역에서 연차별 물량계획 내에서 순차적 정비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토부에서는 향후 지자체 주택단지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연차별 허용물량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공고는 선도지구 이외 향후 정비물량 선정방식(주민제안 혹은 공모 방식 등)에 대한 주민의견을 청취(‘25. 6. 16.까지)하는 내용이며, 향후 국토교통부에서 1기 신도시 주민 의견을 취합하여 금년 6월 말 경에 정비방안을 확정 발표하여 선도지구 이외 특별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불확실성을 해소할 전망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과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산본로데오거리의 하수관로와 빗물받이에 대해 일제 준설작업을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중이용 시설이 밀집된 산본로데오거리 상가에서 하수관으로 유입되는 기름찌꺼기와 빗물받이에 쌓인 퇴적토 등으로 인해 하수관 막힘과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총 5,883m에 달하는 하수관로(우수관 2,336m, 오수관 3,547m)와 330개소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준설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준설작업은 오수 유입량 및 차량 통행이 적은 심야시간대(00:00~05:00) 실시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산본로데오거리는 많은 시민과 방문객이 찾는 중심상업지역으로 이번 일제 준설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보다 안전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공사 기간 중 차량 및 보행자 통행에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너른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시민체육광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를 마치고 6월 2일 새롭게 개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스케이트장은 잦은 균열과 노후화로 인해 이용 시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포시는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인라인스케이트장의 전면 보수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왔다. 특히, 국가적인 재정난과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군포시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3년 11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2억 6,200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를 포함하여 총 5억 2,400만 원의 예산으로 보수공사를 본격 추진했다. 공사는 지난해 10월 착공돼 외곽 트랙 전면 철거 및 재포장, 내부 펜스 철거, 수로관 설치 등 시설 전반에 걸쳐 진행됐으며, 노후 시설들을 전면 보수하여 새롭게 개장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시민체육광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새단장을 통해 그동안 개장을 기다려온 많은 시민들께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도심 속 산책로를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죽전동 1309번지 완충녹지 산책로 구간에 조명기구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 구간인 죽전동 완충녹지 산책로는 지역 주민들이 통학, 출퇴근, 산책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하는 주요 보행로로,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이용률이 높은 곳이다. 그동안 조명이 없어 어두운 환경으로 인한 불편 민원이 제기됐다. 수지구는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산책로 450m 구간에 볼라드등 48기를 설치해 조도(밝기)를 개선했다. 이번 산책로 조명 설치를 통해 주민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고, 도심 속에서 여가와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한층 더 강화됐다. 수지구 관계자는 “도심 내 녹지는 수지구민이 일상에서 자연을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산책로와 녹지공간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11개 동에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지구 11개 동 지역 여건에 맞춘 소규모 환경개선, 안전시설 확충, 교통환경 개선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까지 총 40여 개 사업에 5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 가로환경 정비, 교통환경 개선으로 생동감 있는 도시환경 조성 수지구는 가로환경 정비사업을 통해 불법 투기 민원이 잦은 공간, 대로변, 유휴지 등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을 중심으로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꽃을 식재했다. 풍덕천1동은 7개 단체, 80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관이 함께 마을 가꾸기에 나섰으며, 풍덕천2동의 신촌3교, 동천동 손기교, 상현3동 평장교, 신봉동 정평천, 성복동 성복천 유휴지 등에도 꽃을 심어 활기찬 거리 풍경을 조성했다. 교통환경 개선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토월초 통학로, 죽전2동 죽전지구대 인근, 동천초와 새빛초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후 안전펜스를 교체하는 등 통학로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평중과 신봉중·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기흥구 마북동 일원의 총 3곳에 약 4.5km 규모의 숲길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림 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노후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이용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처인구 왕산리 산93번지 일원의 산길은 2016년에 조성된 메타세쿼이아길과 이듬해 조림된 편백숲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시는 지난해 이곳에 약 1.5km 길이의 편백숲 속 피톤치드 맨발길을 조성했고, 올해 총 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수로와 간이 세족장을 정비했다. 맨발길 종점에서 간이 세족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새롭게 연결해 이용 동선도 개선됐다. 왕산리 산93번지 인근의 태교숲길(2.7㎞)은 지난해 겨울 대설로 인해 일부 시설물이 훼손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정비를 진행했다. 시는 파손된 울타리와 안전로프를 보수하고, 위험 수목을 제거했으며, 일부 목재 계단을 교체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기흥구 마북동 630번지 일원의 법화산 숲길(0.3㎞)도 정비를 마쳤다. 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소비자 선호를 반영한 다육식물 칼랑코에 신품종 ‘화이트틴(White Teen)’과 ‘써니틴(Sunny Teen)’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칼랑코에는 주황, 빨강, 노랑, 흰색 등 다양한 꽃 색깔과 홑꽃·겹꽃 등 다양한 형태의 꽃잎을 지녀 관상 가치가 높고, 초보자도 관리하기 쉬운 돌나무과 다육식물이다. 국내에는 약 35호 농가가 칼랑코에를 재배하고 있으나, 대부분 선명한 화색과 풍부한 꽃수를 가진 수입 품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09년 수입 대체를 위한 국산 신품종 개발에 착수하고, 올 6월 시장성과 관상 가치를 동시에 갖춘 ‘화이트틴’과 ‘써니틴’ 2종을 선보였다. ‘화이트틴’은 국내시장에서 보기 드문 맑고 깨끗한 흰색 꽃을 지녀,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써니틴’은 생기 있는 주황색 계열로, 꽃 바깥에서 중심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지는 그라데이션 효과가 특징이다. 두 품종 모두 수입 품종에서 볼 수 없는 색상으로 차별화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기원은 먼저 경기도 재배 농가에 신품종을 보급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2025년 평택시 청소년 연합축제 ‘평평유스페스티벌’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에서는 ‘청소년전화1388’과 ‘또래상담’에 대해 청소년들에게 홍보했다. ‘청소년전화1388’은 여성가족부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 운영하는 전문 심리상담 채널로 9~24세 청소년과 보호자가 365일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은 일상적인 고민 상담부터 위기 상황 상담까지 가능하며 국번 없이 ‘1388’을 누르면 전화, 문자, 카카오톡으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또래상담’은 소정의 상담 교육을 받은 청소년이 친구의 고민이나 문제해결을 돕기 위해 상담하는 것으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해 개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평택시 또래상담 연합회’가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에 찾아온 청소년들과 걱정 인형을 만들며 또래상담을 진행하는 고민 상담소를 운영했다. 오석연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용한 심리상담 채널인 청소년전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 31일에 ‘제3회 평택시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락산 분수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힐링 콘서트 &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2천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 [평택시 청소년 과학페어]는 드론 비행 체험, 미세먼지 혈액 슬라임 만들기 등 35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2부 [끼뿜뿜]은 댄스, 보컬, 합창단 등 8팀의 공연으로 청소년 끼와 재능을 뽐냈다. 3부 [청소년 힐링 콘서트]에서는 가수 경서와 걸그룹 We;Na가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특히 이들은 공연 중간에 청소년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며 꿈과 미래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청소년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같은 날 소사벌레포츠타운 주차장에서 진행된 청소년 연합 축제 ‘평평 유스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부스 운영과 무대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열정이 가득했으며, 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는 ‘제9회 평택시 청소년농구대회’가 개최돼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번 청소년의 날 행사는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하이고 농업 관련 교육을 8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인 또는 귀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영농 기반과 주거 공간 마련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 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시군별 사업비 배정 결과에 따라 결정되며, 사업대상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 평가를 통해 결정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귀농인은 농업창업 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으며, 별도로 주택 구입 자금도 최대 75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다. 농업창업 자금은 농지 구입, 시설하우스 및 창고 신축, 과원 조성, 농업기계 및 화물차 구입 등 다양한 목적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사전문의 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영세납세자의 지방세 불복 청구를 무료로 지원하는 ‘선정 대리인’ 제도를 올해부터 지원 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선정 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는 경제적 취약계층 납세자에게 전문 세무 대리인을 무료로 지원해 지방세 불복절차를 도와주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영세납세자의 권리구제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신청 요건이 완화돼, 불복 청구 기준 금액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하로 상향됐고, 신청 대상도 개인뿐만 아니라 법인까지 확대됐다. 또한, 개인의 소득․재산가액 판단 범위도 종전 배우자 합산 기준에서 신청인 단독 기준으로 변경돼 보다 많은 납세자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방세 과세 예고 또는 부과에 이의가 있어 불복을 제기하고자 하는 납세자가 △청구 세액 2천만 원 이하 △개인의 경우 종합소득금액 5천만 원 이하, 재산가액 5억 원 이하 △법인의 경우 매출액 3억 원 이하, 자산가액 5억 원 이하에 해당하고, 불복 청구 시 대리인이 없는 경우 선정 대리인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지난 5월 31일 오후 오리서원에서 ‘단오놀이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 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알려진 단오(음력 5월 5일)를 맞아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체험·공연·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족끼리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봉산탈춤 배우기, 수리취떡 만들기, 장명루·단오선 만들기 등 단오와 관련된 체험을 비롯해 제기차기, 팔씨름 대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짚풀 체험, 전통의상 체험, 탈 만들기, 전래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겼다. 아울러 판소리와 사물놀이 공연도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단오는 예로부터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소중한 날”이라며 “이번 행사로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통문화는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기쁨과 울림을 주는 살아있는 자산”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농지행정의 기초가 되는 공적장부의 기능 확립을 위해‘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당초 세대별 1,000㎡ 이상 경작 시 작성 체계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정비대상은 농지대장에 등재된 4,912건으로 ▲최종 사실확인일자가 3년 초과된 2,351건 ▲이용현황 및 경작현황 미조사 2,417건 ▲타용도 일시사용 51건 ▲오정비, 소유권 변동, 지번 통폐합, 임대차 불일치 93건이다. 구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등)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 점검을 통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해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GTX-A 킨텍스역 내에 시정 홍보용 디지털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작년 12월 개통한 GTX-A 킨텍스역의 많은 유동인구를 감안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고양시의 정책, 생활정보,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홍보시설물을 설치했다. 구는 시설물 설치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국토부 및 킨텍스역 운영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왔으며 설치를 위한 기본 준비작업을 거쳐 6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1대, 키오스크 1대를 지하 1층 개찰구 주변에 설치했으며, 운영시간은 역사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구 자치행정과에서는 자체 제작한 시정·구정 홍보 콘텐츠, 시 언론홍보담당관 및 각 부서가 제공하는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 등과 연계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고양시 도시브랜드, 시정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GTX-A 개통을 계기로 킨텍스역이 새로운 시정홍보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1일, 웨스턴돔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청소년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 버스킹은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심 속 광장을 가득 채운 청소년의 열정과 에너지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총 19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참가해 밴드, 보컬,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고, 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상점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적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무대에 오른 김승진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더 가까워졌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무대를 서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시민은 “청소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무대였다. 공연도 좋았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점들도 들르게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햇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 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