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농협(본부장 엄범식)과 남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덕우,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장)은 9월 8일 남양주시청 앞 광장에서 “경기농협-남양주축산농협과 함께하는 축산물 정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협이 추진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의 먹거리를 위해 땀흘리는 축산농가의 정성과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 이덕우 남양주축협조합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이 참석해 남양주시 복지재단에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삼계탕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농협 엄범식 본부장은 “축산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캠페인과 함께 나눔축산운동을 지역사회에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가 경기도에 이어 경기도교육청과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경기교육의 발전 및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협치 채널 가동에 나섰다. 이로써 경기도의회는 집행부 모두와의 협력 체계를 갖추고, 도정·교육 전반을 아우르는 협력 구조를 완성하게 됐다. 9일 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과 임태희 교육감,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욱(파주3) 총괄수석부대표 등은 의회 예담채에서 ‘여야정협치위원회 협약식’을 열고, 경기교육의 미래를 위한 초당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지난 2022년 구성됐던 ‘여야정 협의회’를 확대 구성한 것으로, 의회와 교육청 간 정책 논의 구조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의장과 교육감, 양당 대표의원, 제1부교육감 등 총 16명(의회 11명·교육청 5명)으로 구성된 여야정협치위원회는 앞으로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 조례안·예산안 및 사회적 쟁점에 대한 공동 논의 및 합의를 모색하는 구심점이 된다. 또한 양당 교섭단체 총괄 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여하는 ‘안건조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9월 9일 경기도의회 의장실에서 김진경 의장을 접견하고 간담회를 가진 뒤,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장사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일정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정회 박정현 회장, 경기도의정회 양주협의회 이흥규 회장, 양주시의정동우회 이항원 회장 등 약 20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김진경 의장과 의정회 발전 방향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김진경 의장은 “31개 시·군 중 여야가 협치의 자세로 함께 도의회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러한 모습은 우리 의회가 본받아야 할 중요한 사례이고, 시흥 등 다른 지역에서도 협치 모델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의정회 양주협의회 이흥규 회장은 “경기도의회가 발전한 모습을 보니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방문한 수원시 연화장에서는 수원도시공사 석종남 소장이 사업 현황을 설명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수원시 연화장은 제2추모의집 신축, 봉안담·승화원 증축 등 시설 확충을 통해 2만7,000여 기 추가 수용이 가능하며, 조경과 친환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민족정기를 북돋우는 중요한 유산으로 평가된다. 이번 조례안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 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9조제7항를 근거로, 경기도 차원의 기념사업을 제도화하고, 관련 유적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ㆍ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동규 의원은 “동학농민혁명은 우리 민족이 근대사의 격랑 속에서 주체적으로 일어나 평등과 민주주의를 외친 역사적 투쟁이었다”며 “경기도가 앞장서 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기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김 의원은 도내 관련 유적지 현황과 타 지자체 지원사업 사례 등을 검토하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GRI 전략세미나'에 참석해 “글로벌 통상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선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새로운 국제통상 질서와 경기도의 선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이라는 구조적 변화 속에서 경기도 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GRI 전략세미나는 단지 지역 산업을 넘어 국가 산업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라며 “우리는 지금 산업 대전환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운을 뗐다. 조 위원장은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분절과 기술패권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반도체․모빌리티 산업 등 주력 분야의 전략적 재설계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고 진단했다. 또한, 그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을 언급하며, “보호무역 기조 속에서도 전략적 협력의 가능성을 열어낸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탁월한 외교적 통찰을 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9월 9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및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건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가 생활 속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실현하는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하는 두 개의 연구용역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안보 교육과 체험, 국제 교류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목적이다. 연구는 시설의 입지와 타당성, 콘텐츠 구성, 운영 방안 등 전반적인 로드맵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안보, 미래세대를 위한 체험 중심의 안보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는 DMZ, 통일전망대, 캠프그리브스 등 안보 자산을 보유한 전략적 거점인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교육·전시·문화가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경기도가 안보교육의 허브이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9월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일문일답 도정질문을 통해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사업구조 및 유통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김선희 의원은 도정 질문에 앞서 김동연 도지사에게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도시농업 프로그램의 현황보고를 요구하면서, 최근 불미스러운 성비위 사건을 지적하며 공직사회의 공직기강 확립을 재차 촉구했다. 김선희 의원은 먼저 학교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미래가 직결된 중요한 영역임을 강조하며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기관의 설립 취지에 맞지 않게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8개 사업중 규모가 가장 큰 공공급식 부문으로 ‘학교급식 사업’에 치우쳐 있는 편향적 운영의 사업구조를 질타했다. 또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 조례' 제11조에 따라 설치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점검을 지시했다. 다음으로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 관내 각급 학교에 공급하는 친환경 농수산물 급식재료 조달 공급단가가 비싸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관내 친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의료 차원의 호스피스 운영 중요성과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 강화, 체계적 양성·지원 필요성을 촉구했다. 서성란 의원은 발언에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는 말기 환자와 가족 곁을 지키며, 의료진이 미처 채워주지 못하는 빈틈을 메우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활동 중단과 봉사자의 고령화, 급격한 감소가 겹치면서 경기도 전역에서 돌봄 공백이 심화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또한 “세계보건기구(WHO)가 완화의료 대상을 암 환자에서 만성질환 전반으로 확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도 초고령화와 암 환자 증가로 돌봄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낮은 수가와 인력 부족으로 전국 곳곳에서 호스피스 병동이 문을 닫거나 일반 병동으로 전환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공의료가 중심이 되는 호스피스 체계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서성란 의원은 이와 관련해 경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진접119안전센터 승강기 설치 방안을 논의했다. 조미자 의원은 앞서 진접119안전센터를 직접 방문해 현장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 개선 필요성을 점검한 바 있으며, 이번 회의는 그 후속 논의 차원에서 마련됐다. 현재 센터는 3층 부분 증축 사업이 추진 중으로, 증축 공간은 의용소방대 회의실과 다목적교육장으로 계획되어 있다. 특히 다목적교육장은 시민 안전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지만, 옥내계단 외에는 접근 수단이 없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불편이 예상된다. 이 때문에 증축 공사와 더불어 승강기 설치가 동시에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됐다. 조미자 의원은 “진접119안전센터는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일선 기관인 만큼, 모든 주민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예산 및 공간 활용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증축 공사와 함께 승강기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9월 8일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세입 예측 실패, 감액 추경의 불가피성, 경기북부와 농업 예산의 희생 우려를 지적하며 향후 재정 운영 방향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윤 의원은 “올해 상반기 세입은 7조 229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8억 원 줄었고 전체 징수 목표 대비 43.6%에 그쳤다”며 “5월 대비 6월 세수가 5천억 원 가까이 급감했음에도 도 재정당국이 조기 경고나 대책을 내놓지 못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앞으로 세입 전망의 신뢰성을 보강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겉으로는 1조 6,600억 원 증액 추경으로 보이지만, 국비사업인 민생회복소비쿠폰 2조 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감액 추경”이라며, “세수 부족 상황에서도 지방비 10%를 부담해야 하는 소비쿠폰 예산을 편성한 이유는 무엇인지”를 물으며 “도와 시군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국비 100% 전환을 정부에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은 8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부질문에서 김동연 지사를 상대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청년·서민·농가를 위한 실질적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과 관련해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를 근거로 “공급면적과 초기부담금 수준이 제도의 취지와 달리 현실과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도민 94%가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확대를 원한다고 하지만, 실제 설문에 참여한 800명이 제도를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의문”이라며 “도에서 추진하는 주택의 전용면적은 60㎡ 이하인데, 도민들은 60~85㎡ 이상을 요구하고 있었고, 초기부담금 역시 도에서 정한 1억 5,800만 원과 달리 도민들은 약 6천만 원이 적정하다고 답했다”고 설명하고 “경기도가 무주택 청년과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면 실제로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제도가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운영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김 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주민 불편민원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권선구 환경위생과와 합동으로 관내 세류고가차도 하부 인도를 환경 정비했다. 이번 합동 환경 정비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 기동반 4명과 세류2동 환경관리원 8명 등 총 12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폐지를 정비하고 바닥을 물청소하는 등 보행자의 편의를 제공했다. 조승일 세류2동 주민자치회장은 환경관리원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환경관리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류2동 주민자치회에서도 깨끗한 세류2동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앞으로도 기관(단체)과 적극 협력해서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가 제295회 임시회를 앞두고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위원회는 9일 광명시 광명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광복로 지중화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임시회를 앞두고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일정, 교통 불편 해소 대책 등을 청취한 뒤 현장을 돌며 안전 관리 상태를 살폈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시공과 현장 안전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설진서 위원장은 “지중화 사업은 시민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 미관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 목소리를 반영해 의정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95회 광명시의회 임시회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개회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4일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 일정 가운데 8일과 9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는 평택시의회에서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그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는 지적과 권고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 최초로 조치결과 보고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집행부의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조치결과 보고는 평택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를 지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이번 보고 제도를 정례화해, 향후 모든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원(국민의힘, 퇴촌·남종·남한산성·송정·탄벌동)은 9월 9일 제319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개장 1주년을 맞은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운영 성과를 소개하며, 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만든 성과임을 강조했다.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2023년 7월 개장 이후 첫해 12억 원, 올해 8월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 의원은 특히 “월요일 정상 운영으로 주 7일 개장체계를 갖추면서 방문객 수가 증가했고, 이는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편익으로 이어졌다”며 “일부 출하 농가는 월 500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월급 받는 농부’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푸드팜센터는 출하 전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를 의무화하고, 정기적인 농가 교육과 생산지 점검을 통해 안전한 농산물 공급체계를 구축했다. 농가레스토랑, 쿠킹클래스 운영 등 직매장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 소통과 유대감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소비자 회원 수 1,900명, 온라인 밴드 가입자 2,000명을 돌파하는 등 로컬푸드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시 관내에서 생산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