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 마련과 지역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사업의 참여 대상자를 9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은 체육인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해 정당한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2025년 7월 1일 기준 만 19세 이상인 평택시민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월 약 287만 원 이하)이고, 현역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체육 행정 종사자 등 일정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이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으로,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체육인에게 지급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평택시청 체육진흥과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기회소득 지원을 통해 체육인들이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가평GP페이’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해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여름 집중호우 피해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대책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기간 동안 지역화폐인 가평GP페이를 이용하는 모든 군민은 평소보다 두 배 높은 인센티브 혜택을 받는다. 예컨대 카드형 충전 시 60만 원을 충전하면 기존에는 10% 인센티브가 적용돼 총 66만 원이 충전됐으나, 할인율 상향 기간에는 20% 인센티브가 더해져 총 72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금액은 GP페이 가맹점에서 그대로 소비돼 군민에게는 실질적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 효과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와 폭염으로 주민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가 컸다”며 “GP페이 인센티브 상향이 침체된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어 조기 지역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할인율 상향에도 GP페이 구매 한도는 기존 60만 원으로 유지된다. 아울러 군이 별도로 발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GP페이 카드에 등록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문화원은 2025년 8월 29일부터 31일 3일간,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이무기 진위의 진위향교 밤 나들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가족, 친구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특별한 진위향교의 밤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는 진위향교에 전해 내려오는 이무기 설화를 중심으로 △진위향교 밤 탐방과 포토존 △진위향교 청사초롱길 △퓨전국악공연 △소원나무 소원지쓰기 △불빛 민속놀이 및 각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진위향교 곳곳에 설치된 조명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명륜당 내부는 이무기 설화 일러스트와 조명으로 조성하고, 연극배우의 역할극을 더해 참가자들이 마치 설화 속 세계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참여형 포토존으로 연출했다. 또한 서재·동재·대성전을 탐방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야광팔찌’와 ‘이무기 진위 팬던트’를 얻는 프로그램은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향교의 기능과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소방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정호, 최민, 유종상, 김용성 도의원을 비롯해 광명소방서장 및 각 과 과장,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했다. 광명소방서는 이날 2025년도 상반기 주요 업무성과와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사들물류단지, 판자촌과 같은 관내 화재취약대상 맞춤형 안전관리 강화, 현장대원 안전사고 저감 대책 등 소방 현안을 도의원들과 공유했다. 특히 신안산선 붕괴 사고, 소하동 아파트 화재 등 주요 현장대응활동을 두고 도의원들과 유사사례 방지 대책을 논의했으며 사고 원인 분석과 이후 조치사항, 현재 마련중인 개선 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도의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의 안전 과제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소방정책 추진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안성·수원·하남·고양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한다. 먼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스타필드 안성점과 수원점에서 개최되고,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하남점,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점에서 열린다. 페스타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으며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 ▲SNS 인증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신세계프라퍼티와의 ESG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사회적가치 페스타를 열었으며, 당시 152개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했다.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행사 기간 발생하는 매출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더 좋은 소비’의 사회적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공정식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더 좋은소비 페스타는 사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오는 11월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시상하는 ‘제5회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열기로 하고, 9월 5일까지 후보자와 후보기관을 모집한다. 평생학습이란 학교나 기업 교육 외 자기주도적으로 추구하는 학습을 말한다. 도는 평생학습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전반에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1년부터 매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부문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를 이룬 개인 학습자 또는 성인 교육자 ▲평생학습 참여 확대에 기여한 기관 및 단체 ▲지역 평생학습 발전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시군 등 3개다. 부문별로 대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2점을 시상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5일까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포트폴리오(사진, 작품, 보도자료 등)와 함께 거주(등록)지 시군 평생교육 부서에 우편·방문·공문 중 택일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9월 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평생교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우리나라 토종 블루베리라고 불리고 있는 ‘정금나무’를 아시나요? 경기도가 국내 산지에 많이 자생하는 토종 블루베리 ‘정금나무’를 활용한 추출물 연구를 10년 동안 진행하고 특허 등록까지 성공했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021년 11월 2일 경기도청 직무발명으로 특허 출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증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이 출원 신청 4년 만에 지난 8월 특허 등록이 됐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정금나무 열매 추출물에 대한 세포 실험을 통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에 대한 항균력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다. 연구소는 이어 이를 공인 실험기관이자 대한민국 헬리코박터 균주 은행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이우곤교수팀에 의뢰해 동물실험을 실시했다. 실험 결과 동물체 내에서도 정금나무 추출물이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연구소는 실제 많은 식물 재료가 디스크 확산법으로 세포 실험 진행시 헬리코박터균 감소 효과가 있다고 나오지만, 동물실험에 적용했을 때도 효능이 입증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기 때문에 이번 특허가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다. &nbs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매뉴얼을 자체 개발해 경기도 내 공사장에 적용하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삭막한 공사장 가림막에 슈퍼 그래픽을 입혀 공사장 가림막을 시각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에는 ‘낙석주의’, ‘안전교육’, ‘안전 보호구 착용’ 등 공사 현장에 관련된 안전 메시지 및 경기도의 특성을 담았으며, 일러스트 형태로 디자인해 도민에게 친근한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한, 매뉴얼에는 다양한 공사현장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공사장 가림막 디자인 설치 기준 및 공사안내판, 안전펜스 등 공사 현장에 설치되는 임시 시설물에 대한 디자인도 안내하고 있다. 디자인 매뉴얼은 디자인경기 누리집 E-Book에 공개돼 있어 원하는 공사장은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이 오는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주말마다 지역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 ‘생생국가유산-너른 고을 광주’를 운영하고, 5일부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광주시가 주관하는 ‘2025 생생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기도자박물관은 경기도 광주 지역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을 소재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체험 교육을 선보인다. 교육은 총 8회 진행되며 ▲1기 ‘조선왕실백자의 위대한 탄생’(4회) ▲2기 ‘국가유산에 숨은 기후변화를 찾아라!’(4회)로 구성된다. 1기 프로그램 ‘조선왕실백자의 위대한 탄생’은 10~12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회당 6가족을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조선시대 분원 운영과 도자기 가마터 발굴 과정을 배우고, 조선백자의 길상무늬를 활용한 청화백자 제작 체험을 통해 전통 도자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2기 프로그램 ‘국가유산에 숨은 기후변화를 찾아라!’는 6~9세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회당 10가족을 모집한다. 삼리구석기유적 일대에서 구석기 유적의 생태관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12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매년 전국 환경시험·검사기관 1,340개소를 대상으로 숙련도 시험을 진행해,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 신뢰성과 역량을 검증하고 있다. 시료 분석 정확도와 장비 운용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Z값(Z-Score, 평균 점수 지표)과 오차율 등을 기준으로 항목별 ‘적합’ 또는 ‘부적합’을 판정한다. 환경유해인자 분야 숙련도 시험의 항목으로는 ▲모래 중 중금속 3항목 ▲도료나 마감재 중 중금속 2항목 ▲바닥재 중 중금속 1항목 등 총 6항목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만족’ 평가를 받으며 2014년부터 2025년까지 12년 연속 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돼, 신뢰도 높은 시험·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홍순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생활환경연구부장은 “국내외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시험·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환경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개편에 발맞춰 ‘잔반제로 실천’ 항목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선도 지자체로 앞장서고 있다. 제도 개편에 앞서 경기도는 올해 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북부청사 구내식당에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 기반의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1일 경기도 북부청사에 따르면 북부청사가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월평균 잔반량은 18.5kg으로, 지난해 22.5kg 대비 4kg, 17.7% 감소했다. 이로 인해, 쌀·김치류 등 주요 품목 식자재비는 1인 평균 958원에서 861원으로 10.1% 절감됐다. 또한 같은 기간 잔반줄이기 운동에 참여한 직원들의 비율은 지난해 일평균 134명 대비 163명으로, 21.6% 증가했다. 환경부의 제도 개편과 함께 ‘잔반제로 실천’ 항목이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 공식 반영됨에 따라, 경기도의 선제적 시스템 도입은 정부 정책 실현에 기여한 대표 사례로 평가될 전망이다. ‘스마트 잔반관리 시스템’이란 식후 개인별 잔반량을 측정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국내외 사회적경제 관계자를 비롯해 도민이 함께 사회적 가치의 확산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와 연계해 열린다. 올해 콘퍼런스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사람 중심 휴머노믹스(Humanomics)’를 반영해 ▲평화(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역할) ▲기후(AI로 대응하는 기후위기) ▲돌봄(인구구조 변화와 돌봄 사회) ▲기회(일상에 기회를 더하는 포용적 도시) 등 네 가지 주제를 다룬다. 12일 오후 2시 30분 열리는 메인 콘퍼런스에는 마헤르 나살 UN 사무차장보, 시멜 에심 UNTFSSE(UN 사회연대경제 실무그룹) 의장, 스리니바스 타타 UNESCAP(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 국장 등 글로벌 연사들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논의한다. 같은 날 오전에는 AI 기반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하는 ‘기후 콘퍼런스’가, 13일에는 포용적 도시와 돌봄 사회를 주제로 한 세션이 준비돼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4일 목요일까지 배달특급 일부 서비스 지역에서 ‘9월이 왔다9’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구리시까지 총 10곳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배달특급 상단 배너에서 2만 2천 원 이상 주문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최소 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 대표 중심 거리 철산로가 가을밤 음악과 추억으로 물든다. 광명시는 오는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을 전면 통제해 조성된 거리 광장에서 광명시 대표 음악 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 광명은 올해 광명음악명예의전당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블루스 여제 ‘한영애’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평화와 반전을 노래하는 ‘안치환’, 감성적인 록의 세계로 사랑받는 ‘자우림’, 그리고 국민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이 GM 라이브 무대를 장식한다. 또한 지난해 광명의 대표 시인 기형도의 35주기를 맞아 개최됐던 기형도음악제의 대상 수상 곡 ‘그 집 앞’을 선보인 모허, 감각적인 싱어송라이터 이츠(IT’S)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후원으로 참여하는 인디밴드 5팀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함께 채운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는 거리 광장에서 어울리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된다. 거리 광장 중앙에는 추억의 롤러장을 조성해 음악과 함께 신나는 스케이트 체험을 제공하며, 옛날 가족사진관, 레트로 오락실, 옛 세대가 골목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는 9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아쿠아플라넷 광교점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과정」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원활히 소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침 간식으로 우리 쌀로 만든 주먹밥을 참가자들에게 나누어주며 국산 농산물 소비 촉진과 함께 “농심천심(農 心天心)운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금차 과정에 참여한 다문화가족 및 지역주민은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우리가족 비전과 우리나라 전통 등 만들기 등을 체험한 후, 아쿠아플라넷 광교점에서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관찰하고 해양 생태계를 배웠다. 엄범식 본부장은 “다문화가족은 이제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경기농협은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은 다문화여성대학, 결혼이민여성 직업교육, 1대1 맞춤형 농업교육, 다문화가족 모국 방문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