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Zero), 탄소중립(Net-Zero)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QR코드)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 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제3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서울 광고문화회관에서 지난 28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KAPB)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공적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높인 우수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총 21개 부문별로 수상하며, 평택시는 ‘시민참여’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배경에는 시민참여형 콘텐츠의 우수성이 크게 작용했다. 평택시는 시 캐릭터 ‘평택이’를 활용해 육아, 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특히 지역 명소와 아티스트 음악을 결합한 거리공연(버스킹) 영상도 시민참여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친근하면서도 시 정책을 충실히 담아낸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적극 활용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5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343개 기관이 총 649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고양시 버스정책과의‘전국 최초 광역버스 정규노선 중간배차’ 시행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사례는 광역버스 입석이 전면 금지된 이후 하류 정류소 시민들이 버스가 와도 승차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던 문제를 해소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성과로 평가됐다. 2023년 12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버스 입석이 금지되자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승차난이 심각해졌고, 시는 출퇴근 시간대 현장에 직접 나가 혼잡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문제의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적극 설득해 전국 최초로 광역버스 정규노선 내 중간배차를 협의·승인받는 등 혼잡 시간대 광역버스 수요대응형 운행을 통해 시민 불편을 실질적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세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7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5년 세마동 추수감사제’가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수감사제는 한 해의 수확과 노고를 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세마동 내 8개 단체가 협력하여 준비하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더했다. 행사는 세마 어울마당 풍물패의 공연으로 힘차게 시작됐다. 이어 조선시대 국가제례의 전통 절차를 기반으로 초헌관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 유미정 세마동장, 종헌관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한 제례 의식이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례식 이후에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져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수감사제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분위기를 나눴다. 이석근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은 “추수감사제는 세마동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단체들과 협력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8일에 마을공동체 ‘오재복’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핸드메이드 필통 15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필통은 12월 중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동 특화사업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정성이 담긴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 지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진 대표는 “우리 마을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회원들이 직접 필통을 제작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사용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재복 마을공동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 물품이 아이들에게 작은 응원과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세심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9일,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년 팔달구청장배 생활체육 피클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 클럽 160명과 수원시 피클볼협회 임원 관계자를 비롯한 여러 내빈들을 포함한 총 22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가 주최하고 수원시피클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 수원시 4개 구 중 최초로 구청장배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팔달구가 유일하게 대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체계적인 경기 운영과 공정한 심판 진행 속에 모든 참가자가 그동안 틈틈이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서태원 수원시피클볼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팔달구에서 피클볼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구민과 동호인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피클볼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피클볼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등의 장점이 결합하여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생활체육으로 구민의 건강한 여가 문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피클볼의 생활체육 정착과 발전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축산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농가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39개 사업, 총 67억 원 규모로, 관내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축사 악취 개선, 가축 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5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2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2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4종 등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상에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확인하면 된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는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두 달간 화성시복지재단,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운영한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모금활동으로, 시는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 온도탑’을 시청 1층 로비에 설치해 모금 현황을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지난해 13억 원보다 1억 원 상향한 14억 원으로, 목표액을 달성하면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올라간다. 화성특례시는 온도탑이 목표액을 넘어설 수 있도록 시민기업단체의 많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에 맞춰 시는 지난 26일 시청 본관 1층에 1천 원부터 시작해 다양한 금액으로 설정하여 기부할 수 있는 ‘기부나눔 키오스크’를 설치해 시민들이 좀 더 가깝고 손쉽게 기부할 수 있는 기부 공간을 조성했다. 기부영수증을 신청하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매우 뜻깊은 캠페인”이라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2025년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11월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에서 지역별 특성에 맞는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처인구보건소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총 8회 진행하면서 참여자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을 병행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지역에 조성된 3개 권역의 맨발길 공원을 활용한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총 22회 운영했으며, 283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수지구보건소는 수지 체육공원에서 ‘토탈핏 맨발 걷기 프로그램’을 금연·절주 교육과 연계해 총 8회 운영했으며, 비대면 건강 미션을 병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걷기 전문 강사가 지도했으며 준비운동, 하체 근력 강화운동, 올바른 보행 자세, 맨발 걷기 실습 등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기흥구보건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SNS를 활용한 걷기·근력 강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2월부터 시와 공사계약을 맺는 계약대상자의 의무와 책임을 강화한 개정된 ‘용인시 공사계약 특수조건’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2011년 이후 14년 만이다. 시는 변화한 현실과 현행 법령에 맞게 원활한 공사 이행, 발주자의 정당한 채권 확보 등을 위해 특수조건을 개정했다. 특수조건이란 일반계약 조건 외에 임금체불 방지, 하도급 관리 등 특정 목적이나 현장 특수성에 따라 명시하는 추가 조건을 말한다. 민법이 적용되는 계약 관계에 있어 미리 조건을 명시해 시의 권리를 보장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공사현장 사고 예방을 위해 계약상대자의 안전관리와 재해예방과 관련해 의무를 부여했으며, 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한 공사대금 청구·지급에 관한 사항을 신설했다. 이에 따라 계약대상자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따라 재해예방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 시는 또 ‘용인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용인시민 고용 권장 비율을 50%에서 60%로 높였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한 뒤 가장 중점을 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6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 가이드라인에 맞춰 변경한 설치기준을 고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 12월 하수도법 개정으로 자치단체의 장이 시행령에서 정한 설치기준 외에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설계, 시공, 부속 설비 등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해 고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2023년 6월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에 시는 고시 외에 하수도법에서 정한 설치기준 강화 사항인 침전분리조 설치 의무화와 오수처리시설 생물반응조 BOD용적부하 기준 설정을 포함해 하수처리계통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상향 조정했다. 시는 또 콘크리트 외 재질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을 매설 시 상부 용도, 매립 구조물의 깊이 등을 고려해 보호벽을 설치하도록 규정을 강화했다. 이번에 고시한 설치기준은 1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일부터 신청하는 설치(변경)신고서부터 적용된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설치기준 고시로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오수처리의 효율성과 구조 안정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이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연말을 맞아 로맨스 문학 전시 ‘문학과의 접속–접속어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마지막 순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접속사 ‘그리하여’를 주제로 사랑의 감정과 결말을 탐구하는 로맨스 소설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연말의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12월 전시는 올해 진행한 기획전시의 다섯 번째 북큐레이션으로, 감정의 시작과 갈등, 화해를 지나 ‘그리하여’로 이어지는 이야기의 흐름을 다양한 로맨스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주요 전시 도서로는 이도우 작가의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제니 한 작가의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치조 미사키 작가의 '오늘 밤, 거짓말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등이 포함된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시민들은 ‘그리하여’라고 적힌 메모지에 자신이 떠올린 사랑의 순간이나 이야기의 결말을 작성해 전시 공간에 공유하며 서로의 감정을 나눌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이어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등 총 4개의 접속어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는 11월 27일 산타벨루가 카페 별관에서 2025년 의왕학습레일(시즌2) 최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그간 진행된 교육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프로그램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의왕학습레일(시즌2) 학습자와 평생학습활동가 등 다수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왕시 평생학습대표브랜드 의왕학습레일(시즌2)은 올해 ‘의왕시민대학 프로그램’이 4개 영역으로 나뉘어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인생도서관 사람책’,‘찾아가는 배달 강좌 학습-런 사업’ 등 특색있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활발하게 추진됐다. 특히, 올해의 경우에는 사업 참여자의 52.8%가 신규 학습자로, 시민들에게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백운초등학교 정선경 학부모회장은“의왕시민대학의 아로마 자격 과정을 통해 학부모 간에 건전한 정보 공유도 하고 에듀의왕 어울림축제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영 의왕시 평생교육과장은“의왕학습레일(시즌2) 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함께한 하반기 ‘직장인 밸런스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일과 건강의 균형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직장인 밸런스캠프’는 상반기 고양도시관리공사, 하반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연간 실적은 총 24회 운영, 누적 참여자 300명이다. 특히 보다 정확한 사전·사후 체력 변화 비교를 위해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 주요 체력요인을 측정함으로써 프로그램 효과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했다. 프로그램은 ▲직무별 근골격계 부담 완화 운동 ▲전신 스트레칭 ▲하·상지 근력강화 운동 ▲대사증후군 예방 교육 ▲성인비만 예방 영양 프로그램 등 직장인의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장시간 서있거나 앉아서 근무해 허리·다리가 자주 아팠는데, 프로그램 참여 후 통증이 확실히 줄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이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시흥 지속가능 관광 아카데미’가 4회차 교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지역 관광 전문가와 예비 창업자 등 시흥 시민 약 6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회차였던 27일 교육은 ‘산업 관광과 지속가능’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광 활성화를 위한 모객 전략과 커뮤니티 마이스(MICE)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가 이어졌다. 첫 번째 강의를 맡은 한림대학교 장준수 교수는 ‘K-콘텐츠 활용 관광 마케팅 전략(산업생태계적 관점)’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K-콘텐츠가 관광객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그리고 국가 이미지 제고에 미치는 파급력을 분석하고, 실제 K-콘텐츠 융합 및 활성화 사례와 강사 본인의 실전 사례(제이슨 프라이빗 코리안 바비큐)를 공유하며 시흥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진 두 번째 교육은 한림국제대학교 이화봉 교수가 맡아 ‘지역 재생의 새로운 성장동력: 소멸에서 재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