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매양중학교(교장 육심랑)는 12월 3일 학생자치회 대의원,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함께 성장하는 IB 학교문화 만들기’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27일 IB 월드스쿨 인증을 계기로, 탐구·협력·존중의 교육가치를 학교문화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탐구 기반 학습과 프로젝트 평가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소개했다. 협력 과정에서 책임감을 기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꼈다는 경험도 공유했다. 학부모들은 시험 중심 학습에서 벗어나, 발표력·자신감·존중의 태도 등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모습을 직접 체감했다고 전했다. 교직원들은 학생·학부모 의견을 바탕으로 IB 교육이 수업 혁신을 넘어 학교의 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매양중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존중·책임·탐구를 기반으로 한 학생 중심의 IB 공동체’를 내년도 학교 비전으로 정했다. 매양중학교는 IB 월드스쿨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IB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미래 역량을 키우는 학교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밝히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가 수도권 서남부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사업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3일, 해당 사업지구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상 및 이주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실질적인 보상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공급 안정화를 위해 추진되는 대규모 국책 사업으로, 현재 2025년 말 지구계획 승인과 2026년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표들은 ▲사업 지연에 따른 신속한 보상 절차 이행 ▲이주자 택지의 합리적인 위치 조정 ▲주변 주차장 및 기반 시설의 충분한 배치 ▲지자체별 형평성 있는 할당 문제 ▲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 설치 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H 측은 "주민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은 지난 3일, 12월 생일을 맞이한 독거어르신 10명을 모시고 이교수한정식에서 '어르신 사랑의 생신상'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과 이교수한정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됐다. 조경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직접 어르신들을 인솔했으며, 어르신들은 정갈한 한정식 코스를 함께 즐기며 생신을 축하받았고, 케이크 커팅도 함께 진행되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매월 생신상을 정성껏 준비해 온 이태석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한 마음이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고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순옥 화서1동장은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이태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복지 지원을 지속적으로 발굴·연계하겠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함께하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3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 전기장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기기 부족과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전기장판을 건네고 생활 여건도 함께 살폈다. 김부성 우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겨울을 홀로 보내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이 지역 복지 안전망을 튼튼하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3일, 미용 봉사단체 ‘미소단(미용으로 소통하는 단체)’의 첫 모임을 갖고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미소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마음을 잇는 매교동의 봉사 공동체다. 이날 첫 만남에서는 단체의 취지 공유, 운영 방향 논의, 향후 봉사 일정 계획 등을 논의했다. 미용 봉사는 현재 미용실을 운영 중인 매교동 주민자치회 이명옥 사회복지분과위원장의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총 5명의 단원이 함께한다. 단장 이명옥은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의 일상에 밝은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다”며,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미소단이 단순한 미용 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들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지역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이라는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 지역 기관들과 협력해 봉사 범위를 넓히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성장하는 봉사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뉴스잡 편집국장)는 12월 1일(월)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제14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로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제14회 홍재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문은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시11)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3)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시4)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3)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시2)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3)이 수상했다. 문형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스토킹범죄 예방,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 여성권익 및 인력 개발을 위한 조례 제정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썼다. 특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 일자리뉴스뉴스잡 편집국장)는 12월 1일(월) 오전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제14회 홍재의정대상·공직대상' 시상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홍재의정·공직대상은 애민사상을 실천하며 탕평책을 폈던 조선 22대 임금 정조대왕의 정신을 잇기 위해 홍재언론인협회가 제정한 상이다. 해마다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도민,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풀뿌리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들과 공직자들을 엄선해 수여한다. 홍재(弘齋)는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대왕의 호로 모든 백성을 널리 사랑하고 이롭게 하겠다는 정치절학이 담겨 있다. 제14회 홍재의정대상 광역의회 부문은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시11)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시3)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시4)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시3)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시2)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3)이 수상했다. 황대호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협치와 소통에 앞장서고, ‘초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휴직 지원’ 확대를 제안하는 등 도민 및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썼다. 특히 ‘경기도 일본제국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3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영흥수목원에서 2025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연 속에서 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복지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된 복지사업 및 민관 협력 활동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2026년도 추진할 사업 방향과 신규 특화사업 아이디어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영준 민간위원장은 “자연 속에서 새로운 관점으로 지역 복지를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2026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관 협력 복지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일 구청 상황실에서 과·동 회계 담당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회계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예방하고, 실무 담당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신용카드 사용, 업무추진비, 출장여비 지급 등 회계 실무 주요사항과 감사 지적 사례, 2026년 연간계약 방법 등 실제 업무에서 자주 접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을 통해 각 부서가 겪고 있는 실무 관련 애로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평소 업무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시의 재정난을 이유로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2025년도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30억 원의 삭감을 강력하게 제의하며 논란이 예상된다. 3일 의왕시의회 제316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진행된 2025년도 제3차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한 의원은 평생교육과를 상대로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 예산 30억 원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펼쳤다. 한 의원은 의왕미래교육센터 건립에 필요한 총예산 340억 원 중 이번 추경에 반영된 30억 원의 집행 가능 시점에 의문을 제기하며 “12월 연내 집행은 불가능하고, 다만 입찰은 가능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미 투입된 설계비 14억 원 외에 향후 300억 원이 넘는 미확보 예산이 남아있고, 물가상승이나 예기치 않은 사고 등으로 공사비가 더욱 증액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미래교육센터 건립 추진을 위해 설계비 14억 원이 사장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공감하면서도, 현재 의왕시의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급성을 재차 확인했다. 한 의원은 “의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 환경 개선,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기업,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현장 심사, 최종 심의를 거쳐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까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한다. 수원시는 2011년 최초 인증 이후 2014년 연장, 2016년 재인증, 2019년 재인증, 2022년 재인증을 거쳐 올해 다시 인증을 획득했다. 수원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 사랑의 날’로 정해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다. 또 장기근속 휴가 지원, 임신 직원 물품 지원, 공직자와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사랑 힐링캠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가족돌봄휴가, 휴양 시설·휴양지원금 제공, 직장어린이집 운영, 생태문화체험 지원, 예방접종 지원, 한방진료실 운영, 마음건강 상담실 운영 등 가족친화사업을 운영하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세계유산 활용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세계유산 홍보·활용사업 통합 모니터링 성과공유회’에서 수원화성 태평성대를 세계유산 활용 우수 사례로 발표했다. 국가유산청은 올해 운영된 38개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을 모니터링했고, 수원시와 공주시(마곡사)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2025년 신규 프로그램으로, 올해 2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별주에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 1인 1궁중다과상을 즐기는 ‘혜경궁 궁중다과 체험’과 연기와 해설이 함께하는 이색 화성행궁 투어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산책’으로 구성됐다. 화성행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또 지역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운영에 참여해 현장 전문성을 높였다. 단순 해설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과 함께 만드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구현했다. 국가유산청은 6월과 9월 2차례에 걸쳐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통합 모니터링했고,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기획·구성의 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한 기업·기관의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노인 복지, 청년 자립 지원 등 사회환경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사회적경제조직·기업·공공기관·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지난해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글로벌 광고회사 이노션,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안성시가 협력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목욕탕-일죽목욕탕’에 이어, 올해는 ‘청년 그린 편의점’ 경기북부 1호점이 고양시에 문을 열었다. 자립준비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매를 돕는 ‘청년 그린 편의점’은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공동 기획으로 추진됐다. 이렇듯 도민이 체감하는 지역 문제를 분석해 해결 모델을 도출한 점이 지역사회 공헌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녹색제품 우선구매, 친환경 차량 사용 등 탄소중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일 ‘2025 경기 초등 깊이있는 수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의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고, 학생의 주도적 배움 확산을 위한 ‘초등 깊이 있는 수업 모델’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화성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7교 ▲초등 토론하는 학교 1교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65팀 ▲경기 초등토론교육정책실행연구회와 도내 초등학교 교장(감),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 실행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주요 순서는 ▲기조강연 ▲우수사례 발표 ▲소통과 나눔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혜승 경인교대 교수는 ‘질문으로 하는 학생 주도 탐구수업’ 주제 기조강연에서 학생 질문 중심의 수업과 평가 설계에 따른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사례 공유 시간에는 초등 질문하는 학교 운영사례(화성 동화초)와 탐구수업공동체(평택 지제초, 수원 글빛초)가 대표로 발표를 진행했다. 지난 1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학생 질문 기반 수업과 탐구 프로젝트, 토론수업 운영사례 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가 국토교통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가장 높은 A등급(매우 우수)을 받았다. 국토부는 만 1년 이상 운영된 전국의 36개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자율주행 운영성과를 평가했으며, 안양시를 포함 제주, 서울 3개 지구(중앙차로·청와대·상암), 충청권 등 6곳 만이 A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지난 2023년 11월 평촌대로, 시민대로, 흥안대로, 안양로 일원을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고, 지난해 4월부터 18인승의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를 운영 중이다. 안양시는 서비스·시설·제도·안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운영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운영 초기 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주야간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관제센터·차고지 등 기반시설을 조기에 구축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안정적인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위한 한정운수 면허 발급 체계 마련, 신속한 돌발상황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자 앱 활용 등도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율주행 선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