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은 정류소와 운행시간을 최종 확정해 오는 10월 1일부터 설악면에서 서울 잠실역을 오가는 ‘경기 편하G(지)버스’ P7001번 노선을 신규 운행한다고 밝혔다. ‘경기 편하G버스’는 기존 ‘경기 프리미엄버스’를 전면 개편한 좌석 예약제 광역버스로, 평일 출퇴근 시간대에만 운행하며 주요 거점 정류소에 정차한다. 특히 전 좌석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돼 상류 정류소의 만석으로 하류 정류소 승객이 탑승하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노선은 설악면 효정매그놀리아 국제병원을 출발해 울업마을, 설악터미널, 설악5일시장을 거쳐 잠실역까지 이어진다. 운행은 평일 하루 왕복 2회에 한해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출근 시간대에는 오전 6시 35분 병원에서 잠실행 버스가 출발하고, 잠실역에서는 오전 8시 설악행 버스가 운행된다. 퇴근 시간대에는 오후 5시 30분 병원에서 잠실행, 오후 6시 55분 잠실역에서 설악행 버스가 출발한다. 이용객은 모바일 앱 ‘MiRi(미리)’를 통해 전 좌석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은 운행일 기준 7일 전 오전 10시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8일 화서2동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5kg) 20상자를 전달했다. 팔달구 한마음봉사단은 매년 팔달구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 또는 영양가 풍부한 반찬을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홀몸어르신과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김장김치는 제철을 맞은 가을 얼갈이배추로 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했으며, 기부된 김치는 평소 생활형편이 어려워 반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홀몸어르신과 사례관리대상자 등 50가구에 전달됐다.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은 “올해는 배추와 무 가격이 많이 올라 김장김치를 사먹을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귀한 김치를 주셔서 반찬 걱정을 덜게 됐다.”고 전했다. 김공순 한마음 봉사단장은 “이번 김치 나눔을 통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은아 화서2동장은 “불경기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대한 관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9월 8일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 프로그램 '우만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전문성과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자치 활성화 사례와 주민참여 확대 방안, 지역 공동체 발전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미라 우만1동장은 “이번 포럼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자치와 협치가 조화를 이루는 우만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수 우만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의 꾸준한 학습과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포럼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만1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꾸준히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자치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병점1동 아이파크캐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과 치매 예방을 위한 동부권역 ‘온돌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온돌경로당’은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으로,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각 분야의 간호사와 운동사가 건강, 영양, 운동, 치매예방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노쇠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8일 진행된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개강식에서는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와 함께 ▲신체기능검사(SPPB) ▲노인우울척도(SGDS-K)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SMCQ) 평가 등 사전 검사와 함께, 향후 교육 및 운동 프로그램 일정 안내도 함께 진행됐다. 이춘 아이파크캐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8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백미를 전달하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서둔동 서호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4개 경로당에 총32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명절을 응원했다. 박세현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노현서 사회복지과장은 “요즘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이 참 소중한데, 이렇게 명절을 앞두고 쌀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상인회 덕분에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번 백미 전달은 서둔동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8일,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가정 학생을 지원해달라며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망포1동은 조부모 및 삼촌 등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고등학생 2명, 중학생 1명을 추천하여 고등학생에게는 35만 원, 중학생에게는 3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생들의 계좌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순모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굴하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본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 망포1동장은 “명절마다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의 든든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원사랑장학재단 태장후원회는 지난 설 명절에도 망포1동 저소득 우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2동은 8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삼성공인중개사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새빛복지중개사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공인중개사는 새빛복지중개사로 활동하며, 부동산 중개 업무 수행 중 주거 취약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해당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이에따라 영통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고, 상호간 복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영통2동은 협약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삼성공인중개사 대표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필요성에 대해 안내했다. 김기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지역사회와 가장 밀접한 곳에서 활동하시는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가능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8일, 청사 앞 지상 주차장에서 1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영통119안전센터와 함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시 센터를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마련했으며,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 옥내 소화전 및 소화기 사용을 통한 소화훈련 ▲ 초기 화재 진압 방법 숙지 ▲ 대피 및 대피 안내를 통한 피난훈련 실시 등 실전에 대비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이번 합동 훈련을 통해 유사시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매번 합동 훈련에 협력해 주신 영통119안전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통119안전센터와 주기적인 소방안전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안전한 동 청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가 8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1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부하는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는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신 애국자분들이 모인 단체로 최근 가평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 구조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으며 충남 예산 집중호우 피해 복구 활동, 소외계층 급식봉사, 경기도내 수중, 수변정화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군포시지회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장학기금을 기부했으며 누적 기부액은 6,550만 원이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장학금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바탕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기회를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군포사랑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학사업에 소중하게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궁내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궁내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내빈과 주민,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오카리나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감사보고, 2024년~2025년 주민자치회 주요활동보고, 2026년 주민자치계획 결정 및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사업에 대하여 총 368명의 주민이 참여한 사전투표(온라인·거점투표) 결과 1건의 사업부서형 사업 ▲궁내근린공원 게이트볼장 야간조명 설치사업과 4건의 주민자치형 사업 ▲궁내 함께 DAY ▲게이트볼 데이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전시회 및 2026년 주민자치계획이 결정됐다. 또한 ‘마을의제 발굴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두 달간 접수된 다양한 마을 의제들 가운데 1차심사를 통과한 6팀의 현장발표 및 발표자와 주민투표인단과의 공론을 거쳐 “QR힐링로드(힐링존) 조성”이 금상, “쉽게 찾는 궁내길”과 “공원안의 황톳길”이 은상, “궁내 AI품앗이 이동봉사단”, “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묘할 수 있도록 공설·공동묘지 14곳의 진입로 제초작업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초 작업은 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의 통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진입로와 인근 공터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고령층 성묘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통행로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동 환경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성묘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상을 추모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따뜻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 3월 개교한 처인초·중학교와 도현초·중학교 정문 일원에 ‘승하차 베이’를 설치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승하차 베이 설치는 이상일 시장이 학교 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적극 추진하라고 지시한 사업이다. 구는 두 학교 정문 일원에 40m 길이의 승하차 베이를 조성키로 하고, 용인동부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마쳤다. 승하차 베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예산 1억 2000만 원은 경기도에 도비보조사업을 신청해 확보했다. 승하차 베이는 9월 중 착공, 10월 말 준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시는 지속적으로 학교 앞의 환경을 개선해 왔고, 이번에도 신속하게 관계기관 협의를 마쳤다"며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해서 올해 신설된 두 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기흥호수공원 주변 도로부지 환경개선을 위해 고가도로 하부 공유재산과 유휴부지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지도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도로점용이나 공유재산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가설시설물 ▲노점상 ▲마당부지 ▲경작 ▲적치 등이다. 단속을 위해 구는 지적측량과 공간정보를 활용해 고가하부지도를 제작하고, 현장답사와 드론 모니터링 등의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관련부서·기관과 협의해 해당정보를 공유하고, 관계법에 따라 행정조치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렷다. 이 결과 기흥호수 인근에 있는 지방도 311호선 고가 하부 무단점유구간 약 6.5㎞, 6000㎡ 중 87%를 원상회복했다. 구는 관계기관과 이 공간을 기흥구 신갈동에 있는 고가 하부 환경개선 사례와 같이 311호선 고가 하부 공간도 시민이 이용하는 파크골프장 등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도 시민 편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 의견을 접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부지 관리에 만전을 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와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8일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과 ‘딱딱한 부모보다 똑똑(Talk,Talk)한 부모 되기–부모공감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 이서원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교수가 ▲자녀를 독립된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는 방법 ▲갈등 상황에서 부모의 감정을 조절하고 대화하는 법 ▲자녀와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위한 감정 표현과 소통 실습 등을 소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초중등 자녀 보호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전 접수한 질문 중 10개를 선정해 현장에서 답변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을 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맞벌이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법, 부모 권위를 지키면서 친구처럼 대화하는 법 등 다양한 상황별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수원시는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고, 2022년 상위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 12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상위 인증 갱신을 신청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감정을 나누고 소통법을 배우며 서로에게 힘이 돼 주는 시간이었다”며 “앞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 참여작가 기획전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하는 ‘옆집예술’은 지역 예술가와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명의 작가 인터뷰 영상 제작과 젊은 평론가 집단과의 협업을 통한 비평집 발간으로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그 성과를 집약해 선보이는 마지막 여정이다. 전시명 'The Math of the Mind'(부제: 나는 세모난 원, 세계는 둥근 사변형)은 라움콘, 박미경, 박웅규, 안봉균, 정경빈, 조기주, 최혜경, 허명욱 등 8인의 예술가 작품 세계를 집중 조망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에 그치지 않고, 예술가와 시민, 지역사회가 예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명할 수 있는 출발점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옆집예술은 예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