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축만제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됐다. 수원시는 축만제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까지 산책로 출입을 통제하고 초동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수원시는 축만제에서 발견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고병원성 AI(H5N1)가 최종 확진됐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폐사체는 지난 21일 축만제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한 것으로, 수원시는 즉시 수거 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AI 검사를 의뢰해 26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이어 두 번째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해 검사를 의뢰한 상태다. 고병원성 AI가 확진됨에 따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검출지 주변에 초동 방역을 실시했다. 수원시는 축만교부터 수질정화시설 구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검출지 반경 10㎞에서 야생조수류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광교저수지, 일월저수지, 만석거, 황구지천, 축만제,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등 7개 철새도래지를 대상으로 주 5회 이상의 예찰을 실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6일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방문해 ‘놀통 페스티벌’ 부스 운영 수익금을 취약 계층을 위해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일 정왕3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놀통 페스티벌’에서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나누고 순환하는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장터 부스를 운영하며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수익금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미현 정왕3동장은 “서해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후원자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기부 참여는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031-435-2351)을 통해서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25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5년 하반기 ‘자원봉사단체 연합 네트워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봉사단체 간의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장과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 ▲단체 활동 관련 정보 ▲시도 지원사업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지역사회 자원봉사단체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으로 참여자 간 자유토론과 발표 시간으로 의견을 나누면서 센터와 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대해 지역에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 25일 겨울철 식생활 부담과 정서적 고립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추진하는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김장김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200만 원을 지원받아 진행됐다. 복지관은 교부받은 예산으로 김장김치와 12리터 밀폐용기를 마련해 각 가정에 전달했으며, 겨울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함께 도모했다. 김장김치 전달은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 직원과 은행동 주민자치회가 함께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홀몸 어르신들은 “겨울 동안 김치 걱정은 덜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병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장은 “김장김치는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버텨내는 힘이자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어르신들을 찾아 정서 지원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 보건소 2층 건강누리방에서 초기 단계의 정신질환 청년을 대상으로 평생계획 강의와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에 진행된 정신건강 조기중재 사업으로, 이날은 총 10회기 중 마지막 회기였다. 초기 정신질환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하고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강의는 정신질환을 겪는 청년의 아버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재정관리 방법과 자립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 이를 극복하기 위한 경험 기반 조언을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자조모임에서는 재정 관리와 자립 준비 과정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신질환 발병 후 초기 5년은 재발률과 자살률이 높고 기능 저하가 진행되는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에 대한 조기 개입과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교육과 활동 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6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화합 행사 ‘I see 흥~ 나는 운동회’를 진행했다.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교류와 소통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단체 13곳에서 약 250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팝페라 가수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은 풍선 게임, 공굴리기, 전략 줄다리기 등 명량 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게임과 오락을 함께하며 경쟁보다는 협력과 화합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과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이렇게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은애 센터장은 “이번 운동회가 장애인들이 에너지를 발산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의 마음을 연결하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윤식 복지국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26일 OBS 부천 본사에서 열린 ‘제2회 OBS 기후행동대상’에서 공공부문 기후행동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이 지역사회 기후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전환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OBS는 시흥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전환 모델을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확대, 폐자원 기반 에너지 생산, 시민 참여형 기후행동 등 실질적인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에서 체감되는 기후대응 성과를 만들어 온 점이 주요 선정 사유로 꼽혔다. 시는 ‘시흥시민햇빛발전소’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지역 환원 구조를 구축했으며, 시흥클린에너지센터에서는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체계를 운영하며 자원순환과 에너지 생산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또한, 올해 개관한 탄소중립체험관은 시민 대상 기후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기후실천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직접 기후정책을 제안ㆍ논의한 ‘2025 시흥시 기후시민총회’ 개최로 시민참여 기반의 기후 거버넌스도 본격적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5일 군포시 산본로에 위치한 세린교회 남성 성도들로 구성된 제1남선교회로부터 현금 150만원을 기탁받았다. 제1남선교회는 40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여 연말이면 군포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제1남선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아동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25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리였다.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연섭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과 따뜻함 속에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장년층 대상 식료품 배달, 학생들 대상 꽃·식물 테라피, 저소득층을 위한 미용봉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재궁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재궁동에 소재한 군포시청 어린이집이 25일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1,051,000원 지정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0월 30일에 진행한 ‘지구 재활용 알뜰시장’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졌다. 아이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스스로 역할을 정하고 가게별 가격표를 직접 만들며 행사 준비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재사용·재활용의 가치를 배우고 자원 순환의 필요성을 이해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익힐 수 있었다. 박주현 원장은 “이번 기부는 작년 기부 활동 이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관심을 갖게 됐고, 아이들의 요청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기부 경험이 아이들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키우는 의미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희 재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재궁동에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2026년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오는 2026년 1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대면 방식으로 총 4개 강좌가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025년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에서 문화행사 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 독서진흥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독서 흥미 증진과 다양한 분야의 사고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2019~2020년생 유아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하는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은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통해 마음 이해, 공감, 감정 표현방법을 배우며 안정된 애착관계 형성을 돕는다. 초등 1, 2학년 대상 ▲작가 동화쌤의 글 심폐소생 프로젝트는 안성순작가와 함께 말과 글에 생기를 생기를 불어넣는 경험을 통해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 4학년 대상 ▲놀이로 배우는 경제는 보드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경제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고, 초등 4~6학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는 지난 11월 25일 첨단산업단지 내 한 음식점에서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재)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는 지난 2019년 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창립됐으며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회장인 성신화학(주) 김권진 대표는 “경기가 많이 부진한 상황이지만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재) 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으로 한뜻을 모아준 군포첨단산업단지 기업대표자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밑바탕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시장은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후원해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군포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11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한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하거나 미완료된 공약사업에 대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는 국장이 국별 완료 공약의 주요 성과를 보고한 뒤, 미완료 공약을 담당하는 부서장이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애로사항·향후 대책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5대 분야, 총 47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말 기준 32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완료 후에도 계속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은 83%를 기록했다. 올해 완료된 주요 공약으로는 △친환경 대중교통 확충 △청소년전용카페(Teen터) 확대 △다문화 교육 강화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사업에 대해 조속히 협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신산업 기업 유치를 위해 AI·바이오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분야의 기업들과도 논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수도 요금 소급 부과 조치가 시민의 이해와 참여 속에서 안정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 하수도 사용료 부과가 누락된 사실을 인지하고, ‘부담은 최소화하고, 설명은 투명하게, 조정은 공정하게’라는 원칙 아래 시민의 입장에서 다시 살피는 방식으로 소급 정비를 실시했다. 최초 27억 원이었던 소급 부과액은 전입·전출 여부, 감면 요건, 시설 연결 여부 등 개별 상황을 일일이 확인하는 정밀 검토를 거쳐 24억 8천만 원으로 조정됐다. 이는 소급부과 총액에서 8.4%가 감경된 것으로 시민들은 불필요한 납부 부담을 덜게 됐다. 또한 전체 이의신청 222건 중 재산정 사유에 해당되는 157건이 이의신청 처리 결정에 반영됐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36회까지 분납이 가능하도록 맞춤형 납부 지원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전체 1,898건 중 87%가 분납을 선택했다. 5~9월 부과액 중 4억 624만 원이 납부되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해결해 나가는 흐름이 만들어졌다. 소급과 별개로 정상분 하수도 사용료도 투명하게 부과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AI 기반 창작·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서관이 영상·문서·이미지 제작, 독서·학습 프로그램 등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먼저 경기도서관의 대표 공간인 AI 스튜디오는 만 18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20종 이상 유료 AI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도서관 방문 후 좌석을 예약해 ChatGPT(챗지피티) 5, Gemini(제미나이) 2.5 Flash, Imagen(이마젠) 4, Runway Gen-4 Turbo(런웨이 젠4 터보) 등 최신 AI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는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이용 시간은 기본 좌석 1시간, 집중 공간 좌석 2시간이다. 대기자가 없는 경우 최대 1시간 연장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AI 마음그림×책’은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하고 결과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독서치유 기반 서비스다. 이용 연령은 만 5세부터 만 12세까지이며, 5층 AI 북테라피에 보호자 동반 방문 시 이용 가능하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더 나누고 싶거나 확장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