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AI × SoftWave 2025)’에 참가해 일산테크노밸리, 경제자유구역, 창릉3기신도시 등 주요 개발사업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SW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아시아 대표 SW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는‘2025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은 소프트웨어, IT 분야 350여 개 기업·단체가 약 550개의 부스를 마련해 운영하고, 패키지 SW, IT 서비스, 융합 SW, 인터넷 SW, 게임/콘텐츠 SW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투자자 등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 시는 일산테크노밸리의 핵심 산업인 콘텐츠·소프트웨어·IT 분야 국내외 기업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하고, IR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4월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전시회인 ‘제15회 국제의약품·바이오산업전’과 11월에 개최된 AI, 메타버스,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 융복합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지난 12월 1일 ‘2025년 미양면 기후변화대응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안성시 미양면 농업인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소속 류경문 농촌지도사가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는 고품질 벼 재배기술과 정부 보급종 종자 공급 정책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적절한 품종 선택과 종자 소독 및 병해충 방제, 드론 및 인공지능 활용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요소를 강조했다. 안성시에서는 지난 가을철 잦은 강우 및 일조 부족 등으로 인해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이 발생하여 벼 수확량에 피해를 주었으며 기후변화에 의한 이러한 피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 및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부농업기술상담소에서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여 농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남부농업기술상담소는 안성시 남부권역(금광면, 미양면, 서운면)의 농업인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5년 12월 5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는 관내 경계선 지능인의 진단·학습·가족 지원을 체계화하고 포용적 학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2월 2일부터 16일까지'2026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 기준(IQ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부족으로 교육, 일상생활 및 사회적응 등에 어려움을 겪어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사회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기관·법인·단체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운영할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대상자 발굴 ▲종합심리검사(지능, 적응행동, 사회인지, 기초학력 등) ▲사회·문화·예술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직업체험·취업 연계 ▲가족 및 자조모임 운영 ▲상담·만족도 조사 등으로 구성되며, 선정된 사업운영자는 2026년 2월부터 12월까지해당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지역 차원의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대상자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2025년 행복·양육문화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을 수상했다. 전국 146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공모전에서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모든 출생아 대상 보편적 양육정보 제공 ▲찾아가는‘설렘’출산부모 양육코칭 ▲면 소재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한‘함께라면’운영 등 공공 협력 기반의 보편·맞춤형 양육지원체계를 인정받았다. 특히 찾아가는 육아종 ‘함께라면’은 안성시와 1개면 1개 어린이집이 소재한 영유아 친화 공간인 어린이집이 세심한 협력 속에 미취학 영유아 5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최우수상(경기도지사)을 수상한‘놀이학습공동체 운영’공모전은 경기도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센터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것으로, 안성시는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특히, ▲찾아가는 영유아발달 지원 및 부모상담 ▲어린이집 방문형 부모교육 및 놀이체험 ▲다문화가정 영유아 발달지원 ▲작은도서관·탈북가정·지역기관 연계 놀이코칭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적 양육지원체계 구축에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승안2리 마을회가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승안2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주변 마을들의 지원으로 어려움을 이겨낸 바 있다. 마을 주민들은 당시의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 김용구 이장은 “올여름 수해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여러 마을에서 보내준 도움에 큰 힘을 얻었다”며 “그 마음을 돈으로 다 갚을 수는 없지만 우리도 함께하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석조 가평읍장은 “도움의 손길을 귀한 기부로 돌려주신 승안2리 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도 그 뜻을 지켜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29일 청석공원에서 ‘2025년 반려동물 산책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시에 주소를 둔 반려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됐으며 반려견과 보호자가 겪기 쉬운 돌발 상황을 가정한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전문가와 함께하는 올바른 산책 시연, 생활 속 반려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한 펫티켓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하며 상호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시연·체험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예방하고 올바른 산책 습관을 배우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더 건강하고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존중하며 함께 어울리는 따뜻하고 행복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오복 태전두부집을 ‘우리 동네 착한가게’ 15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따뜻한 나눔! 함께하는 기쁨! 우리 동네 착한가게’ 사업은 정기적인 기부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모범이 되는 지역 내 가게·업체를 발굴해 현판을 부착함으로써 기부 문화 확산과 나눔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연주 대표는 “광남1동 행복나눔 1인 1계좌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착한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전동진·남기환 광남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매달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오복 태전두부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 나눔 1인 1계좌’ 후원금 모집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에 기업·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는 성금 및 성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국공립 두산위브어린이집에서 성금 200만 6천500원을,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도 성금 130만 원을,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에서 성금 150만 1천 원을,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에서 성금 130만 1천 원을, ▲광주농업협동조합에서 백미 300포(10㎏, 1천2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국공립 두산위브어린이집 권선영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한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에 전해져 더불어 사는 공동체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선현자 회장도 “돌봄 현장에서 마주하는 아이들의 필요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되돌리고자 기탁을 결정했다”고 기탁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다함께돌봄센터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모든 아동이 출신 배경에 관계 없이 존중받으며 성장해야 한다는 가치 아래, 어려운 환경의 아동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알레르기질환 예방과 체계적 관리 기반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광주시보건소가 2019년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시작으로 2021년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7년 연속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 분야에서 유공 표창을 이어온 성과로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이 공식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주시보건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8천700여 명의 시민이 아토피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환아와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기 발견·관리, 증상 악화 예방, 인식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특화 힐링 프로그램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 △아토피 환아 보습제 지원 등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예방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왔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안심 학교’는 학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과 ‘2025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운영 담당자·참여 청소년)’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 포상은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의 건전 육성에 기여한 지도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제도 관계자 포상은 제도의 발전과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운영 담당자와 인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한 시상이다. 현장에서 성실히 인증 수련 활동을 운영한 담당자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타 청소년의 모범이 되는 학생에게 수여된다. 올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알(AR)맹이 발(VR)굴단’,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윤리적 AI 활용 능력을 기르는 ‘인공지능 시대의 청소년을 위한 AI 윤리’ 등 다양한 인증수련활동을 운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일, 본사 사옥 인근 헌혈버스에서 2025년 제4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은 저출산·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사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헌혈에는 도시공사 임직원 45명이 따뜻한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공사의 올해 헌혈 운동은 매분기 1회, 연간 총 4회에 걸쳐 실시됐으며, 4분기 동안 도시공사 임직원과 지역 주민 등 총 185명이 참여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바쁜 일과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 운동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이번 헌혈이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 한번더제작소에서 8월부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의 2025년 기후교육·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가치있는 자원만들기‘플라스틱 병뚜껑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 아트, 전시 분야로 군포시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 가능한 환경교육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프로젝트'는 플라스틱 병뚜껑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재활용 가능한 병뚜껑 분류법 등 플라스틱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모아온 플라스틱 병뚜껑으로 분쇄·사출체험·업사이클 제품 제작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성인대상으로 진행한'아트프로젝트'는 문화예술 강사와 연계한 원데이클래스로 운영했으며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헤어악세사리·가방참·티코스터·모빌 등의 제작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환경 감수성을 강화했다. '아트프로젝트'에서 제작한 시민들의 창작품과 김선남 작가의 플라스틱 병뚜껑 분쇄물을 활용한 수채화, 리사이클 제품 등을 한번더제작소에서 '전시프로젝트'로 선보였다. 10월말부터 한 달간 진행된 전시는 약 450여명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겨울철 강추위로부터 현장 근무자를 보호하기 위해, 11월 28일 환경공무직 근로자들에게 ‘발열조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온열질환 예방용품을 지급에 이어, 계절별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발열조끼 지급은 쓰레기 수거 및 가로청소 등 야외에서 근무하는 환경공무직이 영하의 기온 속에서도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이다 한랭질환 예방 용품을 전달받은 공무직노조(위원장 이화진)는 “근무환경을 고려한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업 중 방한용품 착용, 따뜻한 휴게 공간 확보 등 한랭질환 예방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장 근무자 안전은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파로 인한 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대비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아트월 조성사업’의 1단계 작업을 지난 11월 28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했다. 대상 터널은 오랜 기간 어둡고 외진 분위기로 주민 불편이 컸던 곳으로, 신세계프리미엄아웃렛과 배곧 누리단지를 연결하는 주요 통로임에도 낙후된 환경으로 인해 개선 요구가 지속 제기돼 왔다. 배곧1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현장 방문과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해당 터널의 환경개선 필요성을 구체화했으며, 분과 회의와 주민 투표를 거쳐 2025년 주민자치 사업으로 ‘아트월 조성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사업은 ‘주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공간’을 목표로 기획됐다.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총 1,6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주민의 손길로 터널을 밝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됐다. 현재 도보 터널 총 60m 구간 중 약 20m에 해당하는 1단계 작품 설치가 완료된 상태다. 최근 열린 2025년 주민총회에서 2단계 아트월 조성사업이 주민자치회 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