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우수한 정비 품질 관리 및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한 자동차 정비업체를 2025년 고양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16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각 구청의 1차 서류 심사 및 2차 현장평가 후 지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11개소가 선정됐다. 모범사업자는 고객서비스, 사업장 시설 및 환경, 품질인증 및 기술 관리,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의 항목을 다방면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최종 선정 업체는 ▶1급 행복한 자동차공업사 ▶윤기모터스 ▶원일모빌리티 ▶(주)동부현대자동차서비스 ▶스피드메이트이마트풍산점 ▶백석자동차써비스 ▶마이네키풍동점 ▶스피드메이트고일점 ▶대성오토(주) ▶타이어프로중산점 ▶차사랑모터스이다.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자동차관리법상 검사가 면제되며, 모범사업자 지정증 및 표지판이 제공된다. 또 고양시에서 운영하는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한 홍보도 지원할 예정이다. 주시운 교통국장은 “자동차정비업무는 시민의 편의와 안전이 직결돼 있는만큼타의 모범이 되어 고양시 자동차관리사업의 수준을 높여주시길 바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 마이스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고양시가‘코리아 마이스(MICE)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실현하고, 효과적인 마이스(MICE)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본 용역에서는 마이스 행사 참가자 및 참가업체 조사, 마이스 주최자 조사, 마이스 행사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도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대학교수, 고양컨벤션뷰로, 고양연구원, 킨텍스 등 마이스(MICE) 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결과를 확인하고, ▲고양시만의 차별화된 마이스 행사 지원 프로그램 개발 ▲ 국제협회연합(UIA)및 국제컨벤션협회(ICCA) 순위 관리의 필요성 ▲정기적인 마이스 조사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와 제시된 의견들을 토대로 효과적인 마이스 산업 육성 정책을 도출하고 글로벌 마이스 도시 경쟁력을 다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는 3일 오전 7시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2025년 고양특례시 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고기총 소속 목회자 및 성도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기도회는 1부 예배, 2부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합심 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과 고양특례시의 발전, 한국교회 부흥, 다음 세대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원했고, 이날 설교를 맡은 최명일 목사(행복한 교회)는 ‘아름다운 소식을 외치라!’라는 주제 말씀을 전해 참석한 성도들에게 큰 은혜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에서“오늘날 우리 시의 비약적인 발전은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려 주신 반세기 역사의 고기총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양특례시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로의 리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순환교통체계와 스마트 도시 조성 등 활력 넘치는 자족도시로 변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한 뒤, 성도들에게 기도와 응원을 부탁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외국기업협회(FORCA)와 함께 자동차, 반도체 및 기계분과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일 오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경기경제청은 이날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생산 클러스터 ‘평택 포승(BIX)지구’ ▲육·해·공 무인 이동체, 의료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는 ‘시흥 배곧지구’ ▲수소경제도시 및 글로벌 정주환경을 조성하는 ‘평택 현덕지구’ 등 3개 지구의 특징과 장점을 소개했다. 경기경제청은 각 지구별 투자환경과 투자방식 등을 제안하고 관세, 취득세, 재산세 등 세금감면과 경영지원 등 각종 혜택, 원스톱 기업 지원 행정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확대를 위해 고양시·안산시의 사업규모, 사업내용, 개발 컨셉 등도 소개했다. 최원용 경기경제청장은 “글로벌 선도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자동차, 반도체 및 기계 관련 한국외국기업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대상 투자설명회를 적극 추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의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건전한 고용 질서 확립을 위해 4월 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유료 직업소개사업소를 대상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일산서구 유료직업소개 사업소 58개소이다. 담당 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사업소를 방문해 사업 운영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 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18세 미만 미성년자 및 불법체류 외국인 취업알선 여부 ▲직업소개 요금 징수 적정성 ▲각종 장부 및 서류 비치여부 ▲보증보험 가입 또는 예치 의무 위반 여부 ▲그 외 직업소개사업 준수사항 등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정기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소개사업자가 법령 및 준수사항을 숙지토록 하여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경기 불황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도·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최근 1년 이내 구청에 신고된 계좌 정보를 활용해지방세 미환급금 569건, 약 700만 원을 직권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직권 지급은 납세자들이 미환급금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구는 미환급금 지급 전 권리자들에게 해당 사실을 우편을 통해 사전 안내했다. 우편에는 지급될 미환급금의 세부 사항, 지급 일정 및 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어 납세자들은 환급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 대해 미리 인지할 수 있었으며,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미환급금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구는 미환급금 관련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납세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미환급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지급을 위해 시스템을 개선하고, 사전 안내를 통해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직권 지급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미환급금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강매1지구(278필지, 67280.8㎡)에 대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오는 4월 4일부터 새로운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을 발급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 지구는 지적도와 실제 현황 사이의 경계 불일치가 심했던 지역으로서, 그동안 주민 간 경계분쟁과 토지이용 상 불편이 지속돼 지적재조사 사업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계분쟁 해소, 토지 정형화, 일부 토지의 맹지가 해소됐으며, 그 결과 주민 재산권이 보호되고 토지 활용의 가치가 극대화됐다. 또한 지적공부가 새롭게 정리됨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납부하거나 수령하게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지적도와 현실경계가 일치돼 민원 해소는 물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2025년도 현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도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31일 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행복한 제철한상 나눔’ 사업은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여러 가지 문제로 취식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과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여러가지 밀키트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취식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발굴·선정해 꾸러미(불고기, 열무김치, 1회용밥, 우거지뼈해장국, 짜장, 카레, 장조림, 도시락김 등)를 전달했으며, 평택시의회 운영위원회 이종원 위원장이 반찬 만들기에 동참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해 주었다. 한선희 위원장은 “취식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상 나눔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 챙기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신경을 써주어 너무 고맙고,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지산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산동 지역사회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2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8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이성욱, 권오경 전문강사가 교육을 맡았으며,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관계법령 및 관리규약 준칙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 ▲공동주택 회계 운영 등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이수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공동주택 관계 법령 및 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와 분쟁없는 공동주택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4월 2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 관계자들과 함께 스마트한 안전을 위한 대책 논의로 승강기 스마트관제 플랫폼에 대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여 갑작스러운 위험상황에 즉시 대응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개선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안양시관계자는 아파트에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안양시 공동주택 관련 조례를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을 전했다. 이채명 의원(기재위, 안양6)은 “현재 안양은 스마트 도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데 이는 빠르게 증가하는 초고령화 사회와 여성의 안전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필요하다. 또한, “현대 도시 생활에 꼭 필요한 시설 중 하나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승강기 시스템은 도시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승강기 스마트관제 안전플랫폼은 응급상황 감지 및 영상기반 비상통화 기능 등 IoT기반 지능형 안전장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침체로 인해 지방자치단체마다 재정 부족을 호소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남양주 다산·양정)이 4월 3일 경기도 예산담당관실 관계자를 만나 2025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관련해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2010년대 들어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를 비롯한 주요 신도시와 각종 택지지구 개발이 이어지며 2008년 50만을 기록했던 인구가 2013년에는 60만을 돌파하고 2019년에는 70만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까닭에 현재 73만 대도시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지만,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0위에 해당하고 경기도 내 상장기업 779개 중 남양주에 본사를 둔 기업은 단 3곳에 불과할 정도로 경제와 재정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호준 의원은 이러한 “경기도민의 18.73%에 해당하는 남양주 시민들이 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인해 생활SOC를 비롯한 여러 인프라에서 소외당하고 있다.”라며 남양주의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설명한 뒤, “이번에 남양주시를 통해 신청한 특별조정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3일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이동 취약계층도 편안하게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이 반영된 무장애 인프라 조성이 시급하다”며, 파크골프장 및 장애친화적 리조트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제안을 현장에서 전달받았다. 이날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가평군지회 김영수 회장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연인산도립공원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는 문제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에 이렇게 아름다운 도립공원이 있음에도 장애인을 위한 시설은 전무하다”며 “장애인이 편하면 도민 누구나 편한 곳 아니겠느냐”고 반문하고 “무장애 캠핑장, 파크골프장, 안심둘레길, 리조트 등이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수 회장은 “연인산도립공원은 자연조건이 탁월하지만, 장애인이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기반시설이 거의 없다”며 “지역의 장애인 단체들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왔고, 박 의원께도 제안드려 오늘의 자리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둘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1그룹 ‘우수’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세외수입 징수 및 세입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실시하는 평가로, ▲현년도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신규세입 발굴 및 제도개선 ▲입상 및 전담조직 운영 등 5개 분야 9개 지표를 평가한다. 시는 올해 수원시, 성남시, 용인시 등이 속한 1그룹(부과 규모 기준)에서 ‘우수’를 수상,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2천만 원의 시상금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세외수입 우수부서 자체평가 실시 ▲누락세원 발굴 종합대책 추진 및 신규세원 발굴 ▲세외수입 체납징수 전담조직 운영 ▲세외수입 직무 교육 ▲찾아가는 멘토링 실시 ▲납부편의시책 홍보물 제작 배부 등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다양한 특수 시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은 “지난해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시민들이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권역별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권역별 콘서트는 시민들이 수준 높은 대중문화 공연을 보다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를 4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되며,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인기 가수들의 무대를 직접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권역별 콘서트는 지난 3월 21일 동탄 여울공원(동탄권)에서 열린 ‘화성특례시민의 날 콘서트’를 시작으로, ▲7월 봉담2생태체육공원(북부권) ▲8월 새솔동 수노을중앙공원(서부권) ▲9월 향남읍 도원체육공원(남부권)에서 개최된다. 또한, 권역별 콘서트와 함께 권역별 특색을 반영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도 준비돼 있어,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예술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마음껏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권에서는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인 동탄호수공원과 도시공원을 배경으로 ▲화성특례시 출범 특별한 콘서트 ▲화성 루나빛축제 ▲화성 재즈페스티벌 ▲동탄역 아트스테이션 ‘에코숲 아트스타쉽’ 전시 등 감성적인 공연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올 4월부터 장래 임신‧출산 계획이 있어 가임력 보존을 희망하는 20~49세 여성에게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본인부담금의 50%를 최대 200만원 까지 생애 1회 지원하는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180%이하이면서, 난소기능검사(AMH)수치가 1.5ng/ml 이하인 여성으로 결혼 유무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난자 동결을 완료한 대상자가 직접 경기 민원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하면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에서 14일 이내 자격검토 및 지원결정을 통보하고, 지원결정일 기준 1개월 내 대상자에게 환급하는 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2025년 1월 1일 이후 난자 동결 시술을 완료한 경우라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니 지원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보건소 누리집 또는 산본보건지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결혼과 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 부부뿐만 아니라 향후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여성들 사이에서도 난자 동결 시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