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투명하고 일관성 있는 농지행정의 기초가 되는 공적장부의 기능 확립을 위해‘2025년 농지대장 일제정비’를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지대장(구 농지원부)은 농업·농지 관련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당초 세대별 1,000㎡ 이상 경작 시 작성 체계에서 필지별 농지대장 체계로 전환돼 면적 제한 없이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관리하고 있다. 올해 정비대상은 농지대장에 등재된 4,912건으로 ▲최종 사실확인일자가 3년 초과된 2,351건 ▲이용현황 및 경작현황 미조사 2,417건 ▲타용도 일시사용 51건 ▲오정비, 소유권 변동, 지번 통폐합, 임대차 불일치 93건이다. 구는 농지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소유권 변동, 시설물 설치 여부, 임대차 여부, 경작 현황 등을 각종 공부자료(직불제,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등)와 비교하고 현장실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현장 점검을 통해 농업 현실을 반영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농업정책 자료를 참조해 일관성 있는 농업행정자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GTX-A 킨텍스역 내에 시정 홍보용 디지털 사이니지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작년 12월 개통한 GTX-A 킨텍스역의 많은 유동인구를 감안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고양시의 정책, 생활정보, 행사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홍보시설물을 설치했다. 구는 시설물 설치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국토부 및 킨텍스역 운영사 등과의 협의를 거쳐왔으며 설치를 위한 기본 준비작업을 거쳐 6월에 운영을 시작했다. 디지털 사이니지 1대, 키오스크 1대를 지하 1층 개찰구 주변에 설치했으며, 운영시간은 역사 운영시간과 동일하다. 구 자치행정과에서는 자체 제작한 시정·구정 홍보 콘텐츠, 시 언론홍보담당관 및 각 부서가 제공하는 영상 등을 지속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특히 킨텍스와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공연·전시 등과 연계된 홍보를 강화함으로써 고양시 도시브랜드, 시정 인지도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GTX-A 개통을 계기로 킨텍스역이 새로운 시정홍보의 거점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1일, 웨스턴돔 광장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한 ‘청소년 버스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 버스킹은 청소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심 속 광장을 가득 채운 청소년의 열정과 에너지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총 19개의 청소년 공연팀이 참가해 밴드, 보컬,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고, 많은 시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공연을 관람하며 지역 상점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문화적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무대에 오른 김승진 학생은 “공연을 준비하면서 팀원들과 더 가까워졌고,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무대를 서고 싶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시민은 “청소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무대였다. 공연도 좋았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점들도 들르게 되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햇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은정규 센터장은 “청소년 버스킹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소년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29일, 농심태경으로부터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짜파게티 50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농심태경의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후원받은 물품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물품이 단순한 식품을 넘어 지역사회에 전하는 따뜻한 온정이 되도록 정성껏 전달할 계획이다. 천영규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짜파게티를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희열 관장은 “농심태경에서 보내주신 정성 어린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이다.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9일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이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모여 오이김치를 만들기 위해 재료 손질부터 오이 썰기, 양념 버무리기에 정성을 쏟았다. 맛있게 포장된 오이김치는 관내 저소득 5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폈다. 서미연 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먹거리 취약계층이 정성껏 담근 오이김치를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곡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제철 반찬을 만들어 관내 소외 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사랑의 나눔 봉사를 이어 나가며 더욱 살기 좋은 원곡면을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와 안성시 전통시장 연합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7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2025 전통시장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며, 지역 전통시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사전에 모집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음식 판매부스 ▲체험부스 ▲문화관광형 시장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현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 특화 콘텐츠로 주목받는 ‘전통시장 특화음식 경연대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며, 1차 심사와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전통시장 음식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차별화된 음식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중일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개최하게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5월 31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8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지구를 지키는 힘, 플라스틱 제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축제는 환경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환경 유공자 표창, 환경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40여 개의 기획·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노래 공연, 서커스, 환경·재활용 OX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펼쳐져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실천하는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민들은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재활용 예술품 전시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30일, ‘제4회 통증캠페인-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암성 통증과 통증 치료에 대한 일반인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통증의 효과적인 관리를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호스피스완화병동 환자 및 보호자, 내원객,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OX퀴즈, 통증 교육용 배너, 보드판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장영록 병원장은 “통증은 단순한 신체적 고통을 넘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말기 환자들이 남은 시간을 보다 평온하고 존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통증 평가와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앞으로도 말기 환자의 신체적·심리적 고통 완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5월 관내 예비 아빠 및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아빠를 대상으로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참여도를 높이는‘라떼파파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라떼파파(Latte Pappa)는 커피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유모차 손잡이를 끄는 육아에 적극저인 스웨덴의 아빠에서 유래됐다. 이번 교육은 평일 직장생활로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진행됐으며, 총 39명이 참여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영유아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영유아 행동발달 이해 ▲놀이·상호작용 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후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87.2%가 ‘매우 만족’, 12.8%가 ‘만족’으로 응답해 교육 전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교육 운영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등록한 참여자들의 높은 열의와 적극적인 태도가 돋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각 가정의 육아 고민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나누는 등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또한, 발달 단계별 영유아 특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설명, 떼쓰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4차 산업혁명의 최신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 총 4만여명이 참여했다. 확장현실(XR) 라이딩 체험프로그램과 증강현실(AR) 보물찾기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작곡가 피아노 연주·맞춤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홀로그램 공연까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다채롭고 실감나는 콘텐츠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정보과학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참가자뿐 아니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안양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친환경 과학탐구체험관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인기 과학 크리에이터 허성범의 특강은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 중독 예방 인형극은 올바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5월 27일과 29일 양일간 송탄제일교회와 서정감리교회에서 ‘생활터 중심 고혈압·당뇨 건강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육은 교인 및 지역 주민 14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 전달에 중점을 두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담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방법을 제공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고혈압·당뇨의 원인과 증상, 올바른 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식습관 개선과 규칙적인 운동 등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예방법을 강조했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한 예방 수칙도 함께 안내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생활터 중심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0일 평택 오성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금연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흡연의 폐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대한 교육과 함께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어린이들이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하여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금연 서약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스스로 약속하고, 무드 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금연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습관을 길러 금연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체계적인 금연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효원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3백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효원어린이집은 올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바자회(‘찾아봐 효! 원하는 걸!’)를 기획해, 동참을 희망하는 가정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먹거리와 함께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효원어린이집 김영숙 원장은 “바자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신 효원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효원어린이집은 2021년 6월 개원해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 평택시 발달장애인 트래킹대회’가 지난 5월 27일(화)과 29일(목),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돼 진행된 행사로, 회차별 80명씩 총 160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트래킹 코스는 아산시 영인면 일대에 위치한 영인산 무장애 나눔길에서 진행됐으며,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는 평탄한 길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봄날의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었다. 행사 후에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전통 간식인 ‘강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간식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이번 대회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힐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창단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포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그간 정체됐던 중국 우호도시와의 교류를 전략적으로 재정비하고 협력 범위를 확대하는 ‘중국 우호도시 국제교류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이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현재 중국의 7개 도시(칭다오, 다롄, 르자오, 옌타이, 룽청, 닝보, 샤먼)와 우호교류 관계를 맺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외교적 요인으로 중단됐던 교류가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한중 고위급 회담 등을 계기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획은 ▲도시별 맞춤형 교류 전략 수립 ▲비활성화 도시와의 관계 복원 ▲활성화 도시와의 실질 협력 심화 ▲관계기관 연계 기반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다. 특히, 다롄시·칭다오시·룽청시 등 교류가 중단됐던 도시는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 참여가 활발한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재개하고, 옌타이시·샤먼시 등 기존 활발한 도시는 청년, 산업, 스마트 도시 분야까지 협력 영역을 넓힌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2026년부터는 ‘1도시 1대표 교류사업’을 정례화해, 실질성과 지속 가능성을 갖춘 국제교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