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비산중학교(교장 고미정)는 학생들 스스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만들기 대회를 실시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실시한 홍보물 만들기 대회는 평소 학교폭력의 심각함과 문제점을 마음 깊이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져야 하는 존중과 사랑의 마음을 학생들만의 방식으로 창의적으로 표현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이 많이 공감해 선택된 우수작품은 학용품인 파일과 도자기 컵으로 제작해서 홍보물로 만들었다. 도자기 컵은 친환경 생태학교를 지향하는 학교의 방향에 맞게 보건실과 교무실에 비치해 약을 먹거나 물을 마실 때 사용하기로 했다. 일주일간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우수작은 ‘나는 나의 손을 폭력이 아닌 도움의 손으로 쓰겠습니다’로 선택됐다. 최우수작은 파일로 제작되어 5일 방학식 때 전교생에게 배부되며, 학교폭력은 언제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 올거다라는 경고 메시지와 우리 모두 방관자가 아니라 희망을 주는 친구가 되자는 다양한 디자인의 컵은 2023학년도부터 비치되어 실제 사용할 예정이다. 학생들 스스로 디자인한 작품들을 보면서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서로의 생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3년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해 우리 공직자들이 애써주셔서 많은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1년 단위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돌이켜보는 것은 한 일을 돌이켜보고 성찰해서 잘 한 일은 그대로 해 나가고, 부족한 것은 채워나가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캐나다의 장애인 공동체에서 봉사를 펼쳤던 신학자 헨리 나우엔은 '나는 소망한다. 내가 모든 이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를'이라고 기도했다"며 "저와 공직자 모두가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가 되는 한 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괴테의 파우스트에서 파우스트가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게 영혼을 팔아 끌려갈 위기에서 "이 순간이여 참으로 아름답다"고 말한 구절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구원의 열쇠가 무엇이냐'라는 물음에 괴테는 언제나 갈망하며 애쓰는 것, 거기에 구원의 열쇠가 있다고 말했다"며 "여러분과 제가 갈망하고, 시정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것이 구원까지는 아닐지라도 참으로 보람된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군포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자금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 자금지원 사업 중 중소기업 특례보증 보증한도가 2억원에서 3억원, 육성자금 이차보전율이 1.6%에서 2.0%로 확대된다.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신용‧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제조기업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결정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3억원 이내의 특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1577-5900)을 통하여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연 300억원 규모로 관내 중소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장 3년 3억원 이내 운전자금 및 이차보전율 2.0%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3년 1차에는 75억원 내외 육성자금을 지원하고 신청은 2023년 1월 2일부터 1월 20일까지 가능하다.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새소식 코너에서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에 접속해 기업지원→지원소식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12월 30일 군포시를 방문해 하은호 시장과 양국간 산업협력 및 관광, 자매도시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는 총리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국통이다. 아이다 대사는 “현재 kt와 협업이 진행중이고 내년에는 직항이 생긴다. 계절근로자나 E9(취업비자)로 10만 명 정도의 근로자가 들어올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은 800명이 들어와 있다. 군포시에서 산업인력 배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는 ‘키르키르즈탄은 전기요금과 세금이 저렴해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좋다.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속해 있어 유럽에 관세없이 수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마음 같아선 군포에 대사관을 해주고 싶다. 군포시에 오면 모든 걸 해결해 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군포시는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3천개가 넘는 기업을 품고 있는 도시다. 경제분야를 비롯해 관광과 교류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했으며 대한민국이 최초로 키르기스스탄의 독립을 인정하고 수교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1일 모락산 정산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2023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매년 1월 1일 모락산 정상에서 열렸던 새해 해맞이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적으로 중단되어 왔다.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계묘년 새해 첫 일출을 보면서 새해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모락산 정상에서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흥겨운 사물놀이와 민요가 울려 퍼졌고, 시민들은 저마다 가정의 건강과 행운을 비는 소망리본 달기 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떠오르는 붉은 해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열정과 희망이 가득한 계묘년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3년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를 신년 화두로 삼아,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깊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해는 코로나19와 집중호수, 이태원 참사, 폭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만 시민의 뜨거운 성원과 공직자들의 열정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한 해였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2023년은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7대 비전 80개 공약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속도감 있는 시정을 추진해 나간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인 ‘왕곡복합타운’과 ‘오매기지구’는 지난해 말 개발전략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추진 중인 고천행복타운, 초평지구, 월암지구, 청계2지구,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도시의 자족기능을 높이기 위해 포일동 지역에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의료․바이오단지를 유치하고, 과천과 판교를 잇는 지식산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는 29일 안산도시공사 임직원으로부터 결식아동 지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시장실에서 개최된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공공기반 시설의 관리를 위해 2007년 설립됐으며, 지난 9월 수해이재민 지정 성금 1천만 원과 11월 김장김치 나눔에 이어 벌써 세 번째 후원을 진행하며 아낌없는 사회공헌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영삼 사장은 “결식문제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물해주고 싶어 임직원들이 손길을 모았다”며 “추운 날씨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온정을 베풀어주신 안산도시공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22일 저녁 상록수역 만남의 광장에서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시민거리극 컴온스테이지는 시민들의 직접 참여를 주제로 재즈연주, 스트릿댄스, 힙합, 크리스마스 마켓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200여명의 관객들과 만났다. 감성과 개성 넘치는 밴드 그루브어스, 안산 관내 젊은 춤꾼들로 구성된 아이피스댄스크루, 레드모션, 하이텐션과 DJ KOZEL 이 통통 튀는 공연과 힙한 무대진행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서울예술대학 무용전공자와 시민공연자 40여명이 출연한 커뮤니티댄스 ‘우리, 다시! 동백꽃 춤 필 무렵’이 인상적이었다. 무대 주변에는 산타클로스 나무썰매를 연상케 하는 마켓 부스 14개동을 설치하여 시민들이 직접 만든 아트작품과 크리스마스 소품을 판매하며 겨울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상록수역 로비에서는 안산거리극축제학교 공간(共間) 학생들이 두 팀으로 나누어 시민들이 생각하는 축제의 정의를 글로 적어 공유하는 ‘함께 쓰는 선언문’ 프로젝트와 나의 소원지와 누군가 적어둔 소원지를 교환하며 자연스럽게 타인과의 연결을 경험하는 ‘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구축하여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 초-중-고 연계 진로교육을 위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연구회를 시작으로 2022개정교육과정과 진로연계학기를 대비하기 위해 진로전담교사들에게 데이터기반 AI활용 진로설계 및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초등학교 6학년 진로담당교사, 중등 진로전담교사와 함께 통합 워크숍을 운영하여 최종적으로 초-중-고가 연계되는 안양과천만의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구축했다. 금번 개발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은 2022개정교육과정의 진로연계학기, 진로전환학기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하여 학교급별 각 진로 전환 시기에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해당 시기별 학생에게 필요한 진로탐색 활동, 진로검사 유형, 정보탐색처가 제시되어 있어 현장에서 담임교사와 진로전담교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진로연계학기, 진로전환학기에 해당하는 초6, 중3, 고1,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꿈이음 진로교육과정 로드맵을 안내하는 연수가 있을 예정이다. 해당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군포시는 22일 환경부의 '홍수에 안전한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대상지로 산본천 복원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10년간 사업비 1916억 원 중 85%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되어 20년 숙원사업을 착공할수 있게 된 것이다. 정부는 올해 초 기후변화와 홍수 안전, 친수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하천관리업무를 국토교통부에서 환경부로 이관했다. 환경부는 전국 46곳의 지자체에서 추천한 하천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국가하천 18곳과 지방하천 4곳을 선정했다. 산본천은 수리산에서 산본신도시를 관통하여 금정역을 거쳐 안양천으로 흘러간다. 산본신도시 건설을 시작하면서 정부는 도로로 사용하기 위해 덮었었다. 군포시는 그동안 산본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친수공간을 만들기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으나 2천억에 달하는 사업비 때문에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인구의 절반 가량이 산본천부지 옆에 산다. 지난 8월 8일 홍수피해로 금정역 일대 716여 세대가 침수피해를 입었다. 취임 직후 정부요로에 찾아다니면서 국가가 산본신도시를 개발하면서 덮어놓아서 생긴 피해니 복원하는데 지원해주는게 맞다고 요청하고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호계초등학교(이호득 교장)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학급별 꿈바라기 축제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조심스러웠던 일상의 시간을 잠시 벗어나, 학급 교육과정, 학급 특색과 연계한 다양한 공연 및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피아노연주, 노래, 마술, 음악줄넘기, 성대모사, 큐브, 자작 시낭송, 영상제작, 바이올린, 기타 연주, 우크렐레 연주, 영어말하기, 칼림바 등 다양한 영역의 작품발표로 자신만의 재능을 자랑하고 친구들의 재능에 아낌없는 칭찬과 박수를 보냈다. 축제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처음 참여해 보는 축제라서 떨렸고 연습을 많이 못해 걱정이 많았었는데 막상 친구들 앞에서 공연을 해보니 자신감도 생기고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이호득 교장은 “코로나로 답답했던 일상을 탈출하는 좋은 기회였고 학생들이 그동안 참아왔던 재능과 끼를 발산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학교장으로서 어린 시절 추억이 생각나 흐뭇하고 뿌듯했다”며 “코로나가 완전 종식된다면 학부모님들도 초대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전했다. 호계초등학교는 학생 중심의 특색적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 저마다 가진 다양한 꿈과 끼를 마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는 성결대학교 교육대학원(대학원장 홍은숙)과 20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교육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연극·영화학과 관련 교류 및 업무 협조, △연극·영화학과 관련 교육 활동 협력, △연극·영화학과 관련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 교류, △연극·영화 분야의 가치증대를 위한 홍보 등이다.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성결대학교 교육대학원 홍은숙 대학원장, 이원현 교수,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 윤경희 교무부장이 참여했다. 성결대학교 홍은숙 대학원장은 “안양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연극·영화 분야 관련 업무 및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문화고등학교 엄홍종 교장은 “성결대학교 교육대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예술 분야의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공사 직원에게 십시일반 모은 23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에 재직 중인 직원 K씨는 지난 12월 13일 오후 9시 36분 거주 중인 원룸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재도구 및 개인물품 등 화재피해를 입었다. 사고 당시 집에 있었던 K씨는 간단한 개인 소지품만 가지고 집 밖으로 급히 대피해 다행히 인적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이후 적지 않은 피해가 발생한 사실을 안 직원들은 내부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직원을 도와주자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모금 활동이 시작됐다. 지난 2021년도에 입사한 K씨는 평소 성실하고 자신의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써 이를 아는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최찬용 사장은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많은 금액이 모여 우리 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해당 직원이 하루빨리 마음의 걱정을 떨쳐내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9일 ‘안양산업진흥원 홍보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양시 중소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진흥원의 역할과 다양한 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영상을 통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월 2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접수된 작품 중 외부 전문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정성 담긴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진흥원을 소개한 ‘안양의 성장과 함께합니다. 안양산업진흥원!’(오상우)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인 2역으로 참신하게 그려낸 ‘내가 면접자가 된다면...?’(박정수)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또한 작사/작곡을 곁들여 완성도 있는 작품을 선보인 ‘청년과 함께하는 안양산업진흥원’(하현준팀)이 우수상, 진흥원의 무한 유니버스를 선보인 ‘산업과 연결되는 곳, 안양산업진흥원’(서포터즈 에이스팀)과 노래와 함께 진흥원을 소개한 ‘다양한 지원, 안양산업진흥원’(베어곰팀)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진흥원의 각종 행사에서 홍보자료로 사용되며, 유튜브 진흥원 채널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4개월 동안 다양한 영상 제작을 통해 진흥원 홍보에 기여한 홍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은 농협 안양시지부로부터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아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농협 안양시지부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는 2012년부터 총 8회에 걸쳐 2억9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인재육성재단은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을 바탕으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나갈 대학생을 발굴해 농협 미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되는 장학생은 추후 기업가 정신에 기반하여 미래 농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기획서와 PT 발표를 수행하게 된다. 인재육성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안양시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주신 농협 안양시지부 신원권 지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의 대표 기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