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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켜면 5천 원 할인”... 경상원, ‘통큰 세일’ 연계 소상공인 판로 확대

- 20일부터 29일까지 ‘2026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개최
- 공공배달앱 3사(배달특급·땡겨요·먹깨비) 협력... 2만 원 주문 시 5천 원 쿠폰
- 전통시장·골목상권 500여 곳 참여, 지역화폐 결제 시 최대 20% 페이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가 본격화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맞아,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부담을 덜고 공공배달앱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파격적인 할인 지원책을 내놓았다.

 

공공배달앱 3사 '상생 협력'… 주문 시 5,000원 즉시 할인

 

경상원은 지난 13일 양평 본원에서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등 공공배달플랫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부담 없는 매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3월 20일 09시 ~ 29일) 동안 사용자는 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앱을 통해 경기도 내 가맹점에서 2만 원 이상 주문 시 5,000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최근 민간 배달 플랫폼의 수수료 인상 논란 속에서 공공배달앱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골목상권으로 소비자를 유입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골목상권 500곳 참여… 지역화폐 연계 시 혜택 극대화

 

이번 ‘통큰 세일’에는 경기도 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약 500여 곳이 대거 참여한다. 오프라인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참여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이나 지역화폐로 환급해 주는 ‘페이백’ 행사가 병행된다.

 

특히 경기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기존의 인센티브 혜택에 더해 행사 기간 내 추가 페이백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0% 수준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민관 협력으로 지역경제 돌파구 마련"

 

경상원 김민철 원장은 간담회에서 “이번 행사는 단순한 할인을 넘어 민관이 협력해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상생 모델”이라며 “배달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공배달앱 사업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의 상세 내용과 참여 상권 리스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 및 각 공공배달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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